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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야생화 박물관 '방림원'(원장 방한숙)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오는 21일 세계야생화박물관 방림원에서는 '이곳에 오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작은음악회와 플리마켓 등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행사가 열린다.이날 오전 9시30분 형제폭포 앞에서는 방한숙 원장의 시비 제막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한국생활음악협회 서귀포지부 회원들의 작은음악회가 열린다.이와 함께 방림원 조성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20년의 역사를 함축해 보여주는 사진 전시회가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4.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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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박물관과 경북 독도박물관이 '해녀'와 '독도'를 주제로 공동기획전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15일 제주도 해녀박물관에 따르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라는 이름의 공동기획전이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해녀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이 문화교류와 공동학술연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내년 2월 2일까지 계속된다. 앞서 2023년에는 제주 해녀박물관에서 같은 내용의 공동기획전이 열렸다.이번 전시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로 출어한 제주 해녀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등 울릉도와 독도에 적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4.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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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의 서양화가 김인지부터 해방 전후의 일본 유학파들까지. 제주 미술사의 굵직한 흐름을 되짚어보는 전시가 열려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오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신소장품 2020-2023 '가냥하곡 거념하곡'전(展)을 개최한다. '가냥하곡 거념하곡'은 잘 보살피고 지키며 돌아본다는 뜻의 제주어로,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수집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157점의 작품 중 구입한 작품은 74점, 기증 작품이 83점이다.장르별로는 서양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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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4.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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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클라리넷 연주자 윤태형의 독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2018년 이후 일곱 번째로 선보이는 개인 연주회다.오케스트라에서 목관악기로 분류되는 바순, 오보에, 플루트의 곡들 중 유명한 곡들로 선정해 '클라리넷'으로 연주해 원곡의 느낌과 어떻게 다른지, 음악의 표현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음악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매력의 클라리넷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윤 씨는 "클래식이라면 어렵다고 생각하는 도민들에게는 조금 더 쉬운 재즈곡, 널리 알려진 애니메이션 ost 등 쉬운 곡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4.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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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의 '풍경'과 청년작가의 '풍경'이 만났다. 이중섭미술관은 16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기획전시 '풍경 앤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를 전공한 고순철 작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수 작가가 공동으로 작품을 선보인다.고순철 작가는 서귀포에서 태어나 줄곧 서귀포에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중견작가다. 작가는 염생식물을 해녀의 삶에 빗댔다. 짜디짠 바닷물과 강한 바닷바람에도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꽃까지 피우는 염생식물이 마치 척박한 환경에서도 가족을 위해 바닷물로 뛰어드는 해녀와 같다는 것이다.고순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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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4.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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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정에 문화예술계 지원을 예고했다. 그동안 제주도의회 등에서 제기됐던 '제주도정의 문화예술 홀대론'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는 최근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1차 회의'에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정에 문화예술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오영훈 도지사는 "지난해 예산 편성과정에서 국세 결손으로 세입이 줄어 문화예술 지원도 축소됐다. 추경 편성 등 문화협력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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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4.04.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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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은 제2회 도서관의 날이다. 오늘부터 한 주간(12~18일) 제 60회 도서관 주간이 이기도 하다. 이 기간, 제주 국·공립 도서관에서는 기념일을 맞아 도민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준비해 진행한다.제주도 공공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12~18일)을 맞아 '함께하는 독서! 책 읽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도민 독서문화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한다.12일 '도서관의 날'을 시작으로 1주일간 운영되는 도서관 주간에는 한라도서관의 '제주공공도서관 미래비전 선포식' 및 '2024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 다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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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4.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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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주는 오늘(12일) 오후7시40분께 제주4.3 76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커밍홈'을 재방영한다.'커밍홈'은 지난 3일, 4.3 추념식 생중계에 이어 전국에 방영된 바 있다.'커밍홈'(연출.촬영 양호근, 작가 김명주)은 미국에 사는 4.3유족 이한진씨)재미제주도민회 회장)가 가족들과 함께 76년 만에 귀향길에 오르는 여정을 담고 있다.뉴욕 브루클린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그는 88세를 맞은 올해 76년만에 4.3당시 행방불명됐던 가족(작은형)의 유해를 찾았다는 기적 같은 소식을 전해듣는다.4.3은 열두 살 소년의 인생을 송두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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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4.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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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팀을 공개 모집한다.올해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연동 누웨마루 거리 및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매주 1회 장소를 변경하며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거리예술이 가능한 무용, 음악(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올해에는 상.하반기 운영일정에 맞춰 공모를 진행하며, 이번 공모에서는 상반기 거리예술제에 참여할 25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희망자는 지난 1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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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4.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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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과 함께 청소년 무용영재를 찾아 육성하는 '청소년 무용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은 지난 3월 26일 '청소년 무용아카데미 운영 등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며 제주도립무용단과 함께 '청소년 방과 후 무용아카데미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 무용영재를 발굴.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도립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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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4.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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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에 시 부문 김은순의 '사월은 예감도 없고 예고도 없이', 논픽션 부문 하상복의 '칼라스의 전사-관용의 사상가, 볼테르'가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 26일까지 전국 공모를 진행한 결과 국내외에서 시 1880편, 장편소설 115편, 논픽션 7편 등 303명의 작품 2002편이 접수됐다.시 부문 당선작 '사월은 예감도 예고도 없이'는 작가의 '마고할미의 눈물' 연작시의 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작에 대해 " '한날한시 엉켜버린 죽음'에 대한 애가이자, '죽음의 언덕을 밟고'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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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4.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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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기증'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지난에 광풍을 몰고 왔던 '이건희 컬렉션'이 이달 말 제주에 상륙하는 가운데, 최근 전시 개요가 공개돼 흥행 판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9일 제주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90일동안 제주도립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개최한다. 더불어 6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기증 1주년 기념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이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린다.지금까지 이건희 컬렉션은 서울, 경기, 과천, 청주, 대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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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4.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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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의 기억들이 희미해져 간다. 그나마 남은 기억조차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잎처럼 파르르 떨고 있다. 어디까지가 기억일까. 아니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제주 도민의 아픔과 애환을 담아오고 있는 서정희 사진가의 개인전 '잃어버린 마을-기억 속 편린'이 오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아토갤러리에서 열린다. 개인전에서는 서정희 사진가가 제주 4.3 때 사라져버린 마을을 사진으로 담아내 공개할 예정이다.서정희 작가에 따르면 잃어버린 마을은 제주도 전역에 백여 군데로 흩어져 있으며 주로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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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4.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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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 음악가들이 모여 소리로 찬란한 미래를 그려본다.제주그랜드오케스트라(단장 전재구)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날 연주회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OST와 'You Raise Me Up' 등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곡으로 시작한다. 추억의 '토요 명화' 주제곡인 '아랑훼즈 협주곡'을 홍석철 님과 협연해 트럼펫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이어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와 '슬라브 춤곡 제8번'을,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을 연주하여 명작곡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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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4.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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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친구들(대표 허순영)은 오는 15일까지 도내 공·사 립 45곳의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제주 작은도서관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과 마을' ' 책읽는 도서관' 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마을과 작은도서관' 사업은 작은도서관이서 추천한 마을 작가 1명과 도서관 2곳을 연결, 문학 큐레이터, 또는 예술작가로 파견하는 형식이다. 선정된 작가는 획일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아닌 마을문화와 연계된 독특하고 지역성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도서관과 함께 기획, 6개월 동안, 5명의 마을작가가 10곳의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4.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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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예스러운 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 홍보대사인 양종훈 사진작가는 6월 30일까지 천주교 제주교구 광양본당에서 '교황님의 미소(Sorrisone del Papa)' 사진전을 연다.양종훈 사진작가는 그동안 국내는 물론 유럽의 여러 나라와 몽골을 방문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활동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중에서도 최종 엄선된 44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성당 입구와 맞닿은 계단을 따라가다 보면 크고 작은 사진들이 성당 벽면에 걸려있는 것을 확인할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4.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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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새로운 소장품을 관람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이달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4 소장품 기획전 'NEW : 마주하다'를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한 회화, 조각작품 21점을 처음으로 공개한다.이번 전시는 센터의 '여성작가 발굴·지원 기획전'에 참여했던 작가의 예술작품을 '제주의 자연' '자아' '제주4·3' '제주 신화'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개관 이후 제주 여성자료 구축의 일환으로 제주의 신화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4.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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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오늘(9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블루밍 아트(Blooming Art) 박천희 & 박천주'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천희와 박천주는 친자매로, 꽃을 좋아하던 언니와 꽃을 싫어하던 동생이 의기투합해 꽃의 예술성을 선보인다.전시장은 휘황찬란한 화훼장식를 비롯해 꽃과 붓으로 치장한 도자기 작품들로 가득 채워진다.박천희 작가는 "저마다 개성이 있듯 꽃들에게도 각자의 색, 모양 등 서로 다른 개성과 향을 지닌다"며 "홀로 핀 장미보다는 장미 곁을 감싸주는 다른 꽃들이 있어 더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4.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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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 날. 제주4·3평화공원 잔디밭에는 다홍색으로 물든 동백 꽃이 하나 둘 떨어져있다.고운 빛깔에 마음이 환해지기도 하지만 떨어진 꽃을 보니 형용할 수 없는 애달픈 마음에 가슴이 아려온다.70여년 전 제주 도민의 한 맺힌 비명이라도 서려있어서 일까, 지난 주말 우리는 누워있는 백비 앞에서 평화의 봄바람을 노래했다. 4월의 첫 주말인 지난 6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는 2024 4.3항쟁 76주년 31회 4.3예술축전이 열렸다.4.3예술축전은 1994년 9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가 창립하면서 처음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4.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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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현인들의 삶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역사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도가 주최하고 귤림서원(원장 문영택)이 주관하는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현인의 기억 귤 꽃 향내음으로 이어지다' 사업이 지난 4일 오현단에서 '시종분향고유례' 봉행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현인의 기억 귤 꽃 향내음으로 이어지다' 사업은 귤림서원에 배향된 다섯 현인을 중심으로 선비의 기본 덕목을 알아보고 옛 현인들의 삶을 기억하며, 그 의미를 되새겨 미래로 향하는 현대인들에게 이어지는 삶을 다루는 프로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4.0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