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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경제대상에서 부문상(제주은행장 표창)에 선정된 ㈜제다푸드시스템(대표 김성호)은 2009년 7월 설립돼 오메기떡과 찰보리케이크 등 생산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다푸드시스템은 이마트와 입점계약 체결, 도내 각급 학교에 식자재 납품, 서울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특허청에 감자가루, 떡국, 곡물 등 311건의 상표등록을 통해 기술경쟁력 확보에 앞장섰다.또 제주도 소속 유관기관의 사업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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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민 기자
2023.12.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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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경제대상에서 부문상(제민일보 대표이사 표창)을 받은 ㈜케어식스(김성훈 대표)는 2019년 5월 설립된 펫테크(Pet Tech)기업이다. 반려견 관련 기술 연구와 제품 제조를 통한 경영성과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케어식스는 세계 최대 가전쇼인 202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Sense 1' 'Sense 1 PRO'로 웨어러블부문 혁신상을 2개 수상했다. 해당 제품을 기반으로 올해 10월 4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친 반려견 응급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Sense 1 VET'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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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기자
2023.12.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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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손상시 지속 투석10여년 전 성탄절 '기적'성탄절을 며칠 전부터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하늘까지 맑다면 흰 사슴이라도 보일 듯하다. 그리고 우리에겐 익숙한 '기다림'이 있다. 그것은 '선물'이다. 성탄절, 빼빼로데이, 밸런타인데이 그리고 자장면을 사주는 날까지 있다. 이처럼 인간은 선물로 시작해서 선물로 끝을 맺을 수 있는 존재다. 10여 년 전 성탄절에는 새 생명을 선물 받은 두 사람이 있었다. △신장 만성 손상이런저런 이유로 우리 몸의 장기는 손상을 받을 수 있는데, 급성 손상과 만성 손상으로 분류해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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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12.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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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토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에너지종합기술㈜(대표이사 부정환)이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2023 제주경제대상 종합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에너지종합기술㈜은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풍력발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독립'을 이루고 신사업 발굴과 지역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함으로써 고용인원을 크게 확대하는데 성공했다.특히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해상풍력발전 유지보수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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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3.12.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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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국내에 아직 생소했던 '허브'를 주제로 생산과 관광을 접목해 모범적인 제주관광의 형태를 창조해낸 제주허브동산(대표 조재권)이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2023 제주경제대상 종합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제주허브동산은 지난 2000년 서울에서 제주로 이주한 조재권 대표가 3년여간 성실하게 연구하며 재배를 시작하는 등 어려운 길을 선택한 끝에 2003년 설립됐다.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꿈을 실현한 조 대표는 허브를 단순히 '보는 상품'에 국한하지 않고 허브아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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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3.12.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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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02년 출범 이후에 20년 넘게 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제주경찰청이 추진하는 제주보안관시스템(JSS)에 참여, 치안약자를 위한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위기 아동 및 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사회안전망 강화 일조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경찰청이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보안관시스템(JSS)에 참여해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사회안전망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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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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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은 카메라와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갖는다. 외부에서 들어온 빛이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각막과 수정체를 통과해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영상을 맺게 되며, 망막에 도달한 빛은 전기신호로 바뀐 후 시신경을 통해 우리 뇌의 시각피질로 전달된다. 이러한 과정이 모두 원활하게 작동해야 물체를 뚜렷하게 인식하고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백내장 원인과 증상백내장이 발생할 경우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눈 속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시력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마치 카메라의 렌즈가 더러워지면 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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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12.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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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002년 출범 이후에 20년 넘도록 제주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재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제주도내 만50세부터 만70세까지 신중년을 대상으로 이음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중장년층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생의 보람과 자긍심도 함께 높이고 있다.△이모작과 공동체 이음 활동JDC이음일자리는 사회공헌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신중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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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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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 한 가지를 손꼽으라면 극영화 한 편 만들어보는 일을 함께 한 것이다. 재능이랄 것도 없는 아마추어 수준의 카메라기술과 편집, 연기력을 가진 이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며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매사 즐거웠다기 보다는 긴장되고, 당황스럽고, 어리벙벙한 시간이 더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군소리 없이 주어진 시간을 수용하며 함께 창작의 기쁨을 맛보았다는 게 더욱 의미 있는 일이 아니었나 싶다. 바쁜 와중에 무슨 일을 또 벌렸냐며 부러움 반 시샘 반의 눈길도 더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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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23.12.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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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보장제'가 내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그러나 제주 청년보장제라는 개념 자체가 광범위하다보니 핵심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 제주 청년보장제를 본격 분석한다.△다양한 사업, 체감은 한계2016년 청년기본조례가 제정된 후 제주 청년정책은 지속해서 확대됐지만 정작 이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특히 소수의 활력 넘치는 청년들만 지원을 다 받아 가는 것 같다는 볼멘소리도 컸다. 실제 2022년 청년통계 결과를 보면, 청년정책 인지도는 40%대에 머물러 있으며, 정책의 혜택을 받아 본 청년이 가장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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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3.12.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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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8월 국내 1호 그린수소 실증단지의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앞으로 12.5㎿, 30㎿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추가로 만들어 도내 전력 공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화력발전소 연료원을 그린수소와 액화천연가스(LNG) 혼합물로 전환한다. 제주도는 그린수소 생태계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형 그린수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 대형화와 기술 가속화가 필요하다. 특히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우수 기업의 투자와 개발이 빨라지고 있다.△국내1호 그린수소 실증단지 두산 참여구좌읍 행원리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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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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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진행 올해로 7년째…현재까지 2만8000여가구 지원도내 최대규모 예산 증액…건강한 식습관 형성·부담 해소 기여삼다수 봉사대·자원봉사자 나눔 한몫…"지속 가능한 제주 앞장"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제주도개발공사가 함께하는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이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생계유지에 부담이 많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건강한 식습관과 경제 부담을 줄이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해당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김장 김치 나눔'은 10㎏의 김장 김치를 도내 임대주택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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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1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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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린수소의 생산과 저장, 활용, 산업화까지 제주형 그린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그린수소 허브로 올라서겠다는 것이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그린수소 사업을 선점하면서 청정한 에너지원을 활용해 새로운 경제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그린수소 에너지 시대를 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그린수소 첫 상용화 시설 구축제주도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1658억원을 투입해 그린수소 기반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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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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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실천과제로 음주문화 의식개선을 선정, 제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선진음주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되면서 보복심리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전보다 술자리 등의 모임과 과음빈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와 사회단체, 향토기업, 경찰 등은 올해 제주도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도민운동을 전개해 성과를 얻었다.△2023 범도민 안전운동으로 전개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자치경찰단, 제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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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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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건강한 공존을 위한 반려문화 정착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 진다. 제주와 다른 지역의 정책 등 다양한 사례를 들여다보고 반려동물과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 본다. 이를 통해 도민이 변화하는 반려문화를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편집자주] 유기동물 방지 홍보. 지원 과제보호소 입양 문화 관심 절실행정, 시민의식 변화 반영해야 도내 동물 등록제 저조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입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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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리 기자
2023.12.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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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동물 학대 사건 등으로 인해 '반려동물이 살기 고통스러운 섬'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이런 가운데, 올해 제주도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도들이 눈에 띄었다. 도내 최초의 공공 장묘시설 설립, 유기견을 도외로 입양 보내는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일부 성과를 낸 것이다. 하지만 타지자체와 비교해서 관련 제도가 미흡한 점과 아직도 부족한 시민 의식은 과제로 꼽힌다. 더 나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편집자주] 도내 반려동물문화공간 전무서울, 고양시 동물권 정책 귀감제주 동물학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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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리 기자
2023.12.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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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023년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실천과제로 음주문화 의식개선 정착에 앞장섰다. 제민일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유관기관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동참한 것은 물론 마라톤대회와 전국스포츠대회 등에서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자체 진행했다. 이어 도내 향토기업과 협업을 진행했고, 제주경찰청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했다. 특히 음주문화 개선 관련 신문기사와 기고 등을 활용해 언론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했다.△각종 행사 현장서 캠페인 전개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오홍식)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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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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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차산업 중 감귤과 함께 핵심축인 제주양돈산업은 전국에서 시장확장성이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제주양돈산업은 지역주민 상생과 지속발전을 위해 축산분뇨와 악취문제 해결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특히 축산악취 해결 동시에 가축분뇨를 경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축산악취 관리를 하면서 단순히 측정수치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악취를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춰 악취를 관리해야 한다는 제언도 했다.△가축분뇨를 경제자원으로지난해에 이어 올해 바이오차를 활용한 가축분뇨 자원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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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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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정기후원 가입회원유공장 금장·은장 수상"주변 이웃에 관심을 거두지 않고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김덕훈 한경판넬 대표(63·사진)의 말이다.11일 제주시 외도1동에 위치한 한경판넬에서 만난 김 대표는 나눔이란 단어를 듣고 행복한 미소를 머금었다.어린 시절부터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보낸 김 대표는 삶의 여유가 생긴 뒤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않았다.김 대표는 2020년 7월부터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
진행 연재
고기욱 기자
2023.12.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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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아유르베다의 속담 "식사법이 잘못되었다면 약이 소용없고, 식사법이 옳다면 약이 필요 없다"처럼 예로부터 식습관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해 왔다. 특히 신장 기능이 저하된 만성신부전 환자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만성신부전은 신장 손상이나 신장 기능 감소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병성 신장질환(41%), 고혈압(16%), 사구체신염(14%)이 주된 발병 원인으로 나타나는데 이로 인한 만성신부전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말기 신부전으로 진
진행 연재
고기욱 기자
2023.12.11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