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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세수 펑크'로 나라 전체에 몰아닥친 '세수 한파'가 매섭다. 정부의 감세정책과 경기 부진이 겹치면서 법인세·소득세 등 내국세 수입이 역대 최저치로 급감하자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에도 비상이 걸렸다.정부와 지자체에 몰아닥친 세수 한파는 올해 중반부터 감지됐다. 지난해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정부 예산이 확정됐지만 예상만큼 국세가 걷히지 않으면서 한파가 시작됐다. 정부의 내국세 수입액이 예상과 달리 59조원 감소하면서 지방에 내려보내는 교부세도 급감하자 그 피해가 지자체에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 지자체는
사내 칼럼
박훈석 기자
2023.11.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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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유통구조 혁신은 역대 도정마다 주요 정책 목표로 삼아왔지만 갈수록 유통비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농가들이 실제로 손에 쥐는 수취가격은 제자리에 그치면서 빛바랜 구호가 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매년 12월말 기준으로 실시하는 품목별 유통실태조사를 보면 도매시장을 거쳐 출하하는 도내 농가들의 수취가격은 오랜 기간 정체되고 있다.해마다 달라지는 감귤가격 시세에 따라 수취가격이 변동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감귤가격이 급등할 때만 반짝 수취가격이 높아졌다가 조금만 하락해도 원래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지불한 소
사내 칼럼
김봉철 기자
2023.10.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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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한국리서치 등 국내 여론조사 업체 34곳이 회원사인 한국조사협회(KORA)가 지난 22일 'ARS방식'을 배제한 '정치선거 전화여론조사 기준'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조사협회는 기계음을 통한 ARS가 아니라 조사원이 직접 통화해 확인하는 전화면접방식만 인정했기 때문이다.한국조사협회는 선거 여론조사 난립을 막기 위해 여론조사 응답률을 최소 10% 이상 넘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수점 이하 조사 결과를 쓰지 않고 반올림해 정수로만 표기하기로 했다. 여기에 전체 표본오차 및 지역 연령 등의 하위 변수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23.10.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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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축제의 계절이다. 10월을 맞아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다양한 축제를 열면서 주민·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도내에서도 탐라문화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성 축제들이 주말을 전후해 잇따라 열리면서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하지만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무색하거나 빈약한 축제가 연례행사처럼 열리면서 '우후죽순'이라는 비판론도 적지 않다.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 행정기관과 민간단체 주최로 매년 28개의 축제가 열리지만 정작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 발굴은 미흡한 실정이다. 매년 수십억원의 혈세가 투입됨에도 볼거리·즐길
사내 칼럼
박훈석 기자
2023.10.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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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지역의 농업과 축산업의 발달에 따라 질산성질소를 비롯한 지하수 오염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게다가 서부지역의 수리적 특성도 문제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서부지역은 지표에 내린 강우가 지하수 관정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지하수 연령이 해안 기준으로 적게는 30년에서 많게는 50년에 달한다. 제주 지하수의 평균 연령 19년과 비교하면 서부지역에서는 지하수의 유동이 느리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축적되기 쉬운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서부지역의 강수량은 도내에서 가장 적어 적은 오염물질의 희석 작용이 타 지역보다 원활하게 이뤄
사내 칼럼
김봉철 기자
2023.10.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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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서귀포시 표선면사무소에서 15분 도시 제주의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새로운 생활의 시작, 빛나는 제주' 비전을 공식화했다. 15분 도시 제주 비전인 '새로운 생활의 시작, 빛나는 제주'는 도민들의 생활 불편을 개선해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도시와 농촌을 비롯한 제주의 모든 공간을 밝게 빛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15분 도시 제주'는 도민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하며,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핵심공약 중 하나다.특히 오영훈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23.10.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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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플라스틱 쓰레기 홍수시대다. 넘쳐나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환경·경제적 피해가 심각하자 전 세계 곳곳에서 일회용품 생산 금지나 제한 및 재사용을 촉진시키는 정책이 시행중이다. 그만큼 일회용품 사용 규제는 환경·경제적 피해를 줄이려는 범지구적 현안이다.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정부는 물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플라스틱 사용 제한 및 감축, 재활용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타깃은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제품이다.윤석열 정부도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된 일회용컵 줄이기를 국정 과제로 채택해 추진중이다.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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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석 기자
2023.09.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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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지방교부세를 역대 최대 규모인 8조5000억원 감액한데 이어 올해 지방정부에 이전하는 지방교부세도 11조6000억원이나 줄어 지방자치단체마다 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제주도가 보통교부세(내국세의 19.24%)의 3%를 정률로 받는 지방교부세는 올해 3100억원가량, 내년 예산안에서는 많게는 2400억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지방교부세는 국세수입과 연동되기 때문에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세입 감소 영향을 받는 것은 불가피하다.올해 국세수입의 경우 법인세와 양도소득세를 중심으로 기업 영업이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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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3.09.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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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근로자 임금(급여)은 전국에서 최하위이다. 반면 주택가격과 물가는 급등하면서 도민의 삶은 더욱 궁핍해졌다.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면서 경제성장동력도 잃고 있다. 도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제주가 윤택한 사회로 되기 위해서는 전국 평균만큼이라도 맞춰져야 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423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액 1만1075원과 비교해 3.14% 인상된 금액이며, 월 급여(월 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38만7407원이다. 정부가 결정한 최저임금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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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09.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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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의 해묵은 과제는 관광과 1차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 개선이다. 관광 관련 서비스업과 1차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면서도 첨단 제조업 중심의 2차산업 육성을 게을리한 결과 저임금 고용구조가 수십년간 고착화되고 있다. 제주지역의 근로자 임금이 전국 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자 청년들이 양호한 주거·근로 환경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등 지역소멸 위기감이 커지는 실정이다.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 주력산업 쇠퇴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비수도권 자치단체마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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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석 기자
2023.09.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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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택배 추가배송비는 해묵은 숙제다. 도서산간지역이라는 이유로 육지에 비해 6배 이상 과도하게 배송비가 부과되는 탓에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 공약이 무색할 지경이다.이는 현행법상 배송비 운임 산정에 대한 부과 기준이 없어 택배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추가 배송비를 책정하고 있는 구조 때문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의 택배 총배송비는 1건당 2582원으로 육지부 평균 422원보다 6.1배 많았고, 제주의 추가배송비는 1건당 평균 2160원으로 조사됐다.이를 해결하고자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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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3.08.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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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정부와 지자체, 지방공공기관 광고금액 중 10%를 수수료로 공제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언론을 위한 지원과 혜택은 미비하고, 지방언론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제라도 본연의 역할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현재 우리나라는 한국언론재단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공기관 등에 대한 광고대행 업무를 독점하고 있다. 정부광고법 시행령 6조 1항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 광고 업무를 재단에 위탁한다고 정한다'로 규정하고 있다. 대행업무를 넘어 정부와 지자체 등이 의뢰하는 모든 광고에 대해 광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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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08.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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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신산·난산·수산·고성리 5개 마을 일대에 추진할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올해말 고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국토부는 제주도가 지난 7월말 전달한 주민 의견 2만여건과 사실상 제2공항 추진을 전제로 제주도가 제출한 자체 의견 검토에 착수했다.정부 법정계획으로 확정될 국토부의 제2공항 기본계획안 고시는 당초 오는 10월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올해 말까지 2개월 가량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도가 도민 상생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요구한 도민 이익 실현 방안 등을 더 논의하는 한편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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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석 기자
2023.08.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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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인구 4만1144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지만 지난 2022~2023년 동계시즌에 스포츠팀 선수 4만3600여명이 방문하며 182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인구보다 많은 선수들이 남해를 찾아 비수기에 활력소 역할을 했다.전체 인원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축구팀의 방문이 큰 역할을 했다. 유소년 축구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행정, 체육회, 축구협회, 관련 단체가 협력해 성황을 거둔 덕분이다.남해군은 다수의 천연잔디 운동장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해 축구 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사계절 푸른
사내 칼럼
김봉철 기자
2023.08.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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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 한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교사 2년차의 20대 젊은 교사가 교실내에서 숨진 것을 두고 교권침해로 인한 사회적 타살이라는 문제 제기가 커졌다. 교사의 사망에 대한 추모와 교권 확립 필요성 등으로 흐르던 분위기가 어느 순간 학생인권조례로 불똥이 튀면서 자칫 정치 쟁점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학생인권조례 등으로 학생인권만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교권이 침해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제주지역에서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운영중이다. 진보성향의 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23.08.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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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의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행정체제개편 논의가 10년 넘도록 치열하다.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제주특별도 출범 17년간 모든 권한을 소유한 '제왕적 도지사'의 폐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전임 우근민·원희룡 도정은 주민이 시장을 선출하고, 기초의회는 구성하지 않되 도의회가 기초의회 기능을 수행하는 '행정시장 직선제'로 행정체제 개편을 시도했다. 하지만 우 도정은 제주도의회의 무책임한 보류 결정으로, 원 도정은 대중앙 절충 소홀에 따른 정부의 부정적 입장에 막혀 무산됐다.수면
사내 칼럼
박훈석 기자
2023.07.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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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내·외에서 싱크홀 현상이 나타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제주에서는 성산일출봉 인근에서 가설된지 18년 된 콘크리트 하수관이 완전히 부식돼 하수가 유출되고 일부 아스팔트가 내려앉는 싱크홀이 발생했다. 해당 하수관로 50m 구간은 현재 PVC관으로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대구에서는 지난 5월과 6월 비슷한 지점에서 싱크홀이 발견된데 이어 이달 16일에는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폭·깊이 1m의 싱크홀이 또다시 발생했다.이같은 지반 침하의 주요 원인은 하수관의 노후화로 인한 오수 유출이다. 노후화 정도도 심각해 전국적인 현안이 되고
사내 칼럼
김봉철 기자
2023.07.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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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중앙집권과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의 다양한 정책이 추진됐다.하지만 성과는 기대 이하다. 2019년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 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어섰고, 이보다 앞선 2017년에는 수도권 지역내총생산(GRDP) 비중이 50%를 돌파했다. 인구·자본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제주를 비롯한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은 저출산ㆍ고령화 및 청년층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에 직면해 있다.역대 정부의 지방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사내 칼럼
박훈석 기자
2023.07.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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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최대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에 대한 위험성이 없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야당의 반발에 대해 "제2의 광우병 괴담을 퍼트리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진보야당이 오염수를 핑계로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수산물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어민과 수산업계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맹비난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은 수산물로 회식을 하거나 수족관 바닷물을 마시면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대해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23.07.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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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7주년을 맞는다. 지난 17년간 중앙정부가 핵심산업 육성 권한을 제대로 이양하지 않아 제주특별도에 대한 일부 부정적 평가가 교차하지만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제주특별법은 대한민국 사법 역사에 새롭게 등장한 '특별한 법률'이다.제주특별법이 특별한 것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중앙정부가 독점한 4600여건의 권한을 이양받아 제주 특성에 맞는 자치법규(조례)를 제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특별법 조문이 방대하고 복잡하지만 핵심은 '선진적인 자치분권 구현'과 '세계적 수준의 국제자유도시 육성'이다. 중앙정부
사내 칼럼
박훈석 기자
2023.06.27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