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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4·3 제도개선 과제제주도민과 4·3 희생자 유족들이 그동안 4·3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온 결과 4·3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국가 보상금 지급, 직권재심을 통한 무죄선고 등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다만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제주4·3정신을 세계화하기 위한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와 4·3특별법 보완, 4·3 왜곡·폄훼에 대한 처벌, 추가 진상조사 등 해결 과제들도 남겨놓고 있다.특히 4·3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법안 가운데 상당수가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22대 국회에서 다시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4.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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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경계선지능학생 지원 활성화 방안은. 생태환경교육 추진 현황과 필요성에 대한 견해는.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은.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한 견해는.▲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대책은. 비만율과 각종 중독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최근 3년 동안 학업중단 학생 현황과 중·고교 통합형 공립대안교육기관 설립 의향은.▲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학교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방안은. 도교육청 내 발생하는 갑질 문
제주도의회
김은수 기자
2024.04.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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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도 해양수산 분야 사업을 원할하게 추진하고자 국비 2651억원 확보를 목표로 삼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지난 19일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2024년 제주도 수산조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해양수산 분야 국비 예산 신청안과 연안어선 감척사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심의 의결된 내년도 국비사업 중 신규사업은 △동부권역 수산물 유통물류 센터구축사업(국비 60억, 지방비 30억, 자부담 10억) △양식넙치 중간육성 전용시설 건립사업(국비 10억, 지방비 4억, 자부담 6억) △남방큰돌고래허브 조성사업(국비 2.
정치종합
전예린 기자
2024.04.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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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부터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서 전등을 10분간 꺼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를 밝히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54주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많은 도민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생
정치종합
전예린 기자
2024.04.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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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YMCA연맹본부가 제주에 새 둥지를 틀었다.아태YMCA연맹본부는 지난 19일 제주시 연동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아태YMCA연맹은 24개국 1670개도시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제 비정부기구로, 청년, 기후위기 대응, 재난대응, 성평등, 인권, 민주주의, 공동체 성장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조직은 협의회와 집행위원회, 이사회, 7개 상임위, 사무국 등으로 구성됐다.아태YMCA연맹본부는 1939년 홍콩에서 창립한 이후 처음으로 본부를 옮기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24개국 아시아 지도자 모임과 간사학교, 사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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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사용되는 장비들이 한층 강화된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2024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제주TP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 기반 고도화 구축사업'으로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으로 인해 사업비 4억58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사업 선정에 따라 제주TP가 보유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 진단, 인증시험 관련 장비 13대의 기능을 고도화하게 된다. 특히 기존 장비가 수동으로 이뤄져 안전성에 취약했다면, 고도화 되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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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전이 제주와 인천, 경주의 '3파전'으로 확정됐다. 지난 19일 정부에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이들 지역은 각각의 강점을 드러내며 유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다. 제주 역시 마찬가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신청서 제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는 APEC 정상회의에 필요한 모든 여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유치 목적과 기본 계획, 정상회의 운영과 도시 여건, 국가와 지역발전 기여도에서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우리가 최적지" 지역별 강점은제주도는 유치신청서를 통해 '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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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19일 외교부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제주도는 유치신청서를 통해 제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지에 적합한 환경임을 강조했다. 특히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 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을 소개했다.도는 4300석 규모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39곳의 특급호텔을 비롯, 7만9402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이와 함께 880억원을 투입, 3만5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는 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한다면 생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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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민선8기 후반기 행정시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당초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올해 8월말까지다. 하지만 7월 예정된 하반기 정기인사와 내년도 예산안 편성 등 후반기 도정의 성공 추진을 위해 이들 행정시장은 6월말 조기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있다.이에 따라 새롭게 모집되는 행정시장의 임기는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말까지 2년이다.행정시장 공개 모집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도는 응시원서 접수 이후 행정시장 선발시험위원회를 통해 2~3명을 선발한다. 이후 인사위원회에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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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오는 19일과 22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올해 첫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한다. 도의회는 첫날인 19일 42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6명의 도의원이 나서 김광수 교육감의 주요 공약 추진상황을 살피는 등 중간점검을 실시한다.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선정으로 제주특별법 교육특례 위축 우려와 이에 대한 대안은.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에 대한 교육청 방향은. 'NLCS' 민각매각 등 추진에 대한 교육감 견해는.▲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미대여 드림노트북
제주도의회
김은수 기자
2024.04.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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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중소기업계가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단체 9곳 및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305명 등과 함께 지난 1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이번 헌법소원심판 청구는 중처법 적용을 회피하기 위한 게 아니라 죄형법정주의에 따른 규정의 명확화와 책임주의 원칙에 따른 처벌 합리화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중기중앙회 설명이다.이와 관련 앞서 지난해 11월 모 기업에서 제기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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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건수가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4월 현재까지 모두 6차례의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32건을 심의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4건 증가(14%)한 수준이다.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관련 법령 및 심의절차 등을 평가하는 위원회다.제주도와 행정시, 공공기관 등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의 입찰방법 및 설계평가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 타당성 및 시설물 안전·공사시행 적정성 △용역비 2억2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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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문 마지막 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한권 제주도의회 의원(일도1·이도1·건입동)이 청년정책에 대한 설전을 펼쳤다. 한권 의원은 제주도정이 청년들이 제안한 사항에 대해 피드백이 없고, 청년참여기구 운영 방식에 개선을 요구해도 감감 무소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자의적인 평가"라며 "자의적인 모임에서 나온 내용을 가지고 청년 정책에 대해 일반화시켜 이야기한다면 도민들이 혼란스러워 할 것"이라고 대응했다.18일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한권 의원은 "제가 청년들과 정책을 공유하는
제주도의회
윤승빈 기자
2024.04.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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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 대해 "새롭게 논의가 시작돼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공청사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 용도가 바뀌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이후 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18일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김창식 교육의원(제주시 서부)은 "시민복지타운 광장의 활용성이 매우 미흡하다"며 "청사 부지 역시 유휴상황으로 면적에 비해 관리나 활용이 적다"고 지적했다.김창식 의원은 "제주시민복지타운을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부지를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제안
제주도의회
윤승빈 기자
2024.04.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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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해 CCTV관제센터가 6931건의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범죄·안전사고 예방 실적은 2021년 대비 약 40% 증가한 것이다.CCTV관제센터에서는 또 범죄 수사용으로 경찰 등에 영상 7409건을 제공했다.위험예방의 대표 사례는 음주 주취자가 배회하거나 도로·인도에 누운 것을 포착한 것이다. 또 실종자 발생 시 경찰에 요청한 사례에 대한 집중 관제로 수색에 도움을 줬다.이에 관제요원 14명이 현행범 검거, 자살 예방, 실종자 발견, 성범죄자 검거 등으로 경찰 표창을 받는 성과도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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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5월부터 ‘제주-하추자-완도’ 항로에 카페리 여객선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단장 이승두)은 ‘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신규여객선 사업자 3차 공모에서 ㈜송림해운(대표이사 김만천)을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제주-하추자-완도 항로는 여객 감소 및 적자 운영 등의 사유로 지난해 7월17일부터 항로 운항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신규사업자 공모를 실시했지만 신청 사업자가 전무,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3차 공모에 ㈜송림해운을 포함해 2개 선
정치종합
김하나 기자
2024.04.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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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영식 의원(국민의힘·구미을)은 18일 구글코리아가 수천억원의 조세를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구글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코리아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3653억원으로, 순이익 117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했다.이는 최대 30%에 달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앱결제 수수료 등은 매출내역에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때문에 구글코리아가 지난해 납부한 법인세는 155억원으로 전년대비 8.3% 감소했다.김 의원은 “구글코리아는 구글 아시아퍼시픽(싱가포르 법인)의 광고 상품을 한국에서 판매하는 일종의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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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하절기 및 우기철에 대비해 이달부터 지방도 18개 노선 632㎞에 대한 예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총사업비는 13억원으로 전문조경업체와 함께 풀베기, 조경수 및 길어깨, 수벽전정 등을 추진중이다.이를 위해 도는 이달초 자체 도로정비반(38명)을 편성했으며, 파쇄기 장비를 동원해 1100도로, 산록도로 등에서 예초작업과 나뭇가지치기, 쓰레기·낙하물 수거 등 도로 환경정비를 병행하고 있다.예초작업은 평화로, 중산간서로, 애조로, 번영로, 남조로 등 5개 노선으로 구분해 진행한다.예초작업시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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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24년 세계평화의 섬 실천을 위한 평화사업과 남북교류협력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각각 신청을 접수한다.평화실천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소재하고 교류·안전·환경·문화·봉사 분야와 연계한 평화사업을 추진한 실적이 있거나 수행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남북교류협력 지원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 소재 법인·단체중 남북교류 또는 통일 관련 사업을 추진했거나 이와 유사한 사업을 추진했던 곳이다. 지원 대상사업은 남북소통공감 아카데미와 한라-백두 청년지도자 육성 2개 사업이다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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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행정체제 개편으로 기초자치단체가 생기더라도 특별자치도의 특례가 유지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윤석열 정부가 '지방시대'를 표방한다면, 제주도의 행정체제 개편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제주에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3개의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개편안을 내놓았으며, 제주도지사는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올 하
제주도의회
윤승빈 기자
2024.04.17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