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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제민기 관공서부 서귀포시청 2-0 완파동호인부 김녕(1부)·제주시팀(2부) 우승중앙초(남)·월랑초(여)·탐라중 학생부 1위 “12-14에서 16-14, 8-12에서 15-12 역전 또 역전 우승”28번째 제민기 배구대회는 한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회장 김택남)가 주최하고 제주도배구협회(회장 홍병익)가 주관한 ‘제28회 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가 지난 9일 한라중체육관에서 펼쳐진 가운데 패기의 제주도교육청이 ‘26번 제민기’ 정상을 기록 중인 관록의 서귀포시청을 꺾고 새로운 제민기 타이틀을 가져갔다.
제민기
김대생 기자
2017.09.0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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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부△제주도청 (18-21, 17-21) 2 제주시청△교육청 1 (16-21, 21-13, 11-15) 2 서귀포시청△[결승]제주시청 (22-24, 16-21) 2 서귀포시청▲동호인 1부△김녕 2 (21-14, 21-16) 효돈A△남원큰엉 2 (21-19, 11-21, 15-13) 1 김녕△효돈A 2 (21-18, 21-18) 남원큰엉※ 3팀 1승1패 동률, 대회규정상 세트득실차-세트점수차 순 순위결정.1위 김녕(세트득실 +1), 2위 효돈(세트득실 0), 3위 남원큰엉(세트득실 -1)▲동호인 2부△제주시B 2 (21-13,
제민기
제민일보
2016.09.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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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 않고 이룬 성취 뿌듯"여초부 임가람(월랑초)"2세트를 내주고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평소 연습을 떠올리며 동료들의 호흡이 잘 맞아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에서 안정적인 공수 조율로 월랑초등학교를 여초부 우승으로 이끈 6학년 세터 임가람 양은 최우수선수상(MVP)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임 양은 "지난해 출전했을 때는 여자팀이 없어서 남자팀과 경기해야 했는데, 올해 여자팀이 출전해서 기분이 좋다"며 "특히 2세트 동점이 되는 순간 지는 줄 알았던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승
제민기
김봉철 기자
2016.09.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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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배구선수로 '스카우트 1호'인 정대일씨(43). 배구 때문에 정착한 제2의 고향 제주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고 있다.정씨는 1990년 목포고 1학년 때 한림공고의 스카우트 제의에 흔쾌히 승낙하고 제주로 내려왔다. 당시 한림공고의 레프트 공격을 맡으며 1991년 제민기에 출전,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것을 비롯해 의경 무궁화배구단, 펄호텔, 파라다이스 제주개발, 제주시배구동호회 등 맡은 팀마다 정상에 올려놓은 '우승 전도사'였다.올해도 제주시배구동호회A팀 공격수로 출전해 라이벌 한수풀A팀을 꺾고 어김없이
제민기
김봉철 기자
2016.09.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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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MVP 부인혁 지도로 제민기·도민체전 석권"배구하며 배려·협동 변화…격려하는 모습 아름다워"지난해 창단한 제주중앙초등학교 배구팀이 잇따라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화제가 되고 있다.제주중앙초 배구팀(단장 허창준, 감독 부인혁)은 10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초부 경기에서 월랑초와 중문초를 모두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풀리그로 치러진 남초부 경기에서 월랑초·중문초를 맞아 모두 승리로 장식한 제주중앙초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앞서 제주중앙초는 지난해 창단과 동시에 도민체전
제민기
김봉철 기자
2016.09.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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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김녕·제주시동회 각 부 우승학생부 참가 늘어, 자율 체육 활성화 '톡톡'올해 제27회 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 우승은 관공서부와 동호인부 모두 관록을 자랑하는 전통 강호들이 차지했다.지난 1990년 제민기 원년대회 우승을 비롯해 통산 25회 우승을 차지한 서귀포시청은 10일 한라중체육관에서 열린 관공서부 결승전에서 제주시청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2014~2015년에 이어 3연패에 성공했다. 2011년 제22회 제민기 준우승을 차지했던 제주시청은 이날 제주도청을 맞아 2-0(21-18, 21-17) 완승을 거
제민기
김봉철 기자
2016.09.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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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제민기구대회 관공서부 제주시청 2-0 완파동호인부는 김녕(1부)·제주시팀(2부) 정상 올라중앙초(남)·월랑초(여)·탐라중·서귀고 학생부 1위 서귀포시청이 제민기 역사상 26번째 우승기를 가져갔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와 제주도배구협회(회장 홍병익)가 주관한 ‘제27회 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가 지난 10일 한라중체육관에서 펼쳐진 가운데 관록의 서귀포시청은 관공서부 결승전에서 제주시청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서귀포시청(옛 남제주군청)은 2013년(제24회, 제주도교육청 우승)대회를 제외한 모든
제민기
김대생 기자
2016.09.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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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등학교가 제27회 제민기 제주도 배구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서귀포고 배구팀(단장 조동수, 감독 안정필)은 10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제주고등학교를 맞아 대역전극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1(18-21, 21-16, 15-10)로 승리를 거뒀다.첫 세트에서 4~5점차로 앞서던 서귀포고는 갑자기 수비조직력이 흐트러지면서 18-21로 1세트를 제주고에 내줬다. 하지만 서귀포고는 2세트부터 전열을 가다듬고 공격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2세트 21-16, 3세트 15-10 등 세트스코어 2-1로 우승
제민기
김봉철 기자
2016.09.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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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초등학교가 제27회 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을 차지했다.제주중앙초 배구팀(단장 허창준, 감독 부인혁)은 10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초부 경기에서 월랑초와 중문초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풀리그로 치러진 남초부 경기에서 제주중앙초는 월랑초와의 첫 경기를 세트스코어 2-0(21-19, 21-12)로 가볍게 승리했다.이어 중문초를 맞아 세트스코어 2-0(21-18, 21-19)으로 2승째를 거뒀다. 1·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제주중앙초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월랑초는 3차
제민기
김봉철 기자
2016.09.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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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랑초등학교가 제27회 제민기 제주도 배구대회 여초부 우승을 차지했다.월랑초 여자배구부(단장 송준의, 감독 이덕수)는 10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서귀포초등학교를 맞아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1(21-12, 14-21, 16-14)로 승리를 거뒀다.첫 세트를 21-12로 가볍게 따낸 월랑초는 2세트 들어 9-9 동점 이후 서귀포초 최장신 공민지 등의 공격에 잇따라 점수를 내주며 14-21로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허용했다.이어진 3세트에서도 양팀은 초반 6-6 동점부터 역전에
제민기
김봉철 기자
2016.09.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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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중학교 배구팀은 올해 3월30일 창단한 신생팀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창단한 팀워크를 구축중인 탐라중학교는 이번 대회에 단독출전 했다. 매일 등교시간과 점심시간, 수업이 끝난 후 여유시간을 이용해 자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팀의 공격은 3학년 장원일이 중앙공격을 담당하고 3학년 김상민과 3학년 양윤호가 좌우쌍포를 가동한다. 팀의 볼 배급은 세터 김지오가 나서 공수를 조율한다. ◇선수명단△단장=이병근 △감독=강재규 △코치=박영철 △선수=현종진 양윤호 강우진 양성호 김지오 강우혁 고건 김상민 장원일 김
제민기
김대생 기자
2016.09.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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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기 배구대회 10일 오전 8시 한라중체육관 개막 관광서부, 동호인1·2부, 학생부 등 25개팀 참가 열전 "27번째 제민기의 주인공은" 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구협회(회장 홍병익)가 주관하는 '제27회 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가 10일 오전8시 한라중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공서부 4개 팀을 비롯해 동호인 1부 3개 팀, 동호인 2부 10개 팀, 학생부(자율배구) 8개 팀 등 모두 25개 팀이 출사표를 던져 각 부 정상에 도전한다. 관공서부는 25번의 우승으로
제민기
김대생 기자
2016.09.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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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랑초 여자배구부는 지난 2011년 창단한 도내 최강팀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민기에 연이어 출사표를 던졌다. 2014년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지난해 도민체전 우승과 9월 교육감배대회까지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선수들과 함께 매주 방과후교육 시간을 이용해 하루 1시간씩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6학년 양현서가 중앙공격을 담당해 팀공격을 이끌고 6학년 박영선과 6학년 강은희가 좌우쌍포를 담당한다. 6학년 임가람이 세터로 나서 공수를 조율한다.◇선수명단△단장=송준의 △감독=이덕수 △코치=양지원 △주
제민기
김대생 기자
2016.09.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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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부2부= 제주시 서부지역 배구의 자존심인 한수풀배구동호회는 지난 2005년에 재창단해 제민기와 인연을 맺다가 지난해 8년 만에 얼굴을 내밀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순수 동호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도내 각종 2부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과 준우승을 거두며 팀의 역사를 쓰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A팀과 B팀으로 나눠 동반출전 한다. 강희관·김동범·김민규가 A팀의 공격을, 양시복·이윤석·진현수
제민기
김대생 기자
2016.09.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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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6월에 창단한 시흥배구동호회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선후배로 구성된 팀이다. 제민기 대회에는 첫 출전해 상위입상을 노리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제주시 시민회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하루 2시간씩 맹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강수민이 주공격수로 나서 팀을 이끌고 좌우쌍포에 강동완과 현성한이 포진, 득점포를 가동한다. 김훈범이 세터를 맡아 원활한 볼 배급을 담당한다. ◇선수명단△감독=부유봉 △코치=양규식 △주무=이성현 △선수=부유봉 김훈범 고유익
제민기
김대생 기자
2016.09.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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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호인부 1부·2부 김녕배구동호회는 지난 2006년 한아름동호회를 다시 꾸려 2013년 재창단했다. 김녕초와 김녕중 출신 엘리트선수를 주축으로 제17회 제민기 우승과 제18회 제민기 준우승을, 2015년과 2016년 도민체전 우승팀이다. 팀내 최장신 이우석이 중앙공격을, 박성찬과 고동환이 좌우쌍포를 가동한다. 세터는 한경훈이 맡아 원활한 볼배급을 책임진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사라봉체육관에서 손과 발을 맞추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명단△단장=임정봉 △감독=한경훈 △코치=이우석
제민기
김대생 기자
2016.09.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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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7회를 맞은 제민기제주도배구대회가 명실공히 도내 최고의 배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 오전8시 제주시 한라중체육관에서 동호인부 2부 태흥배구동호회와 제주시배구동호회B팀, 제주교대배구동호회와 시흥배구동호회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각부 최강팀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동호인부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관공서부 4개 팀을 비롯해 동호인부 1부 3개 팀, 동호인부 2부 10개 팀, 학생부(자율배구) 8개 팀 등 모두 25개 팀의 프로필과 출사표를 지면을 통해 소개한
제민기
김대생 기자
2016.09.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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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2개 등 크고작은 이벤트 마련돼'백구의 대제전' 제민기 10일…25개팀 참가풍요로운 가을 9월 도내에서는 2개의 국제대회 등 모두 16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 이벤트가 진행돼 1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제주도 체육진흥과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9월 한 달 간 '2016제주코리아오픈국제플로어볼대회'와 '2016챌린지 제주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 등 국제대회 2개와 전국대회 9개, 도내대회 5개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플로어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6제주
제민기
김대생 기자
2016.09.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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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제주도배구대회 9월10일 오전8시 한라중체육관서 개막서귀포시청-제주도교육청 4강서 맞대결, 올해 동호인 1·2부 나눠 진행"'백구의 대제전' 27번째 제민기의 주인공은"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구협회(회장 홍병익)가 주관하는 제27회 제민기제주도배구대회가 오는 10일 오전8시 한라중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에 대회 개최를 10일 앞둔 31일 오후 본사 1층 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각부 조 추첨과 대진표 작성, 경기에 따른 대회 규정 등 경기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전달
제민기
김대생 기자
2016.08.3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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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29회 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 우승은 관공서부와 동호회부 모두 탄탄한 조직력과 관록을 자랑하는 서귀포시청과 제주시청배구동호회 팀이 차지했다.1990년 원년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통산 24회 우승을 차지한 관공서부 서귀포시청은 3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2013년 전통의 강호 서귀포시청을 누르고 첫 우승을
제민기
김용현 기자
2015.10.04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