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가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온 13일 제주시 애월읍에서는 농민들이 브로콜리를 수확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용현 기자
지난 한주 춥고 산간 중심으로 눈이 내린 날이 많은 가운데 지난 28일 오후 1100도로 한라산 자락에는 눈꽃이 활짝 펴 도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잡고 있다. 김용현 기자
맑지만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에 관광객 가족들이 토성 위를 거닐며 제주여행을 즐기고 있다. 김용현 기자
7일 춥고 간혹 눈발이 날린 가운데 애월읍 중산간 목장에서는 제주말들이 추운 날씨에도 풀을 뜯거나 뛰어놀고 있다. 김용현 기자
온화한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도로변에 적분홍색의 동백꽃이 활짝 펴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김용현 기자
3일 오후 비가 그치고 해질 무렵 제주시 애월읍 하늘에는 구름 사이로 붉은색 석양의 빛내림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21일 제주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강추위와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한 눈바람이 몰아치자 어머니가 딸에게 장갑을 씌워주고 있다. 김용현 기자
제주가 초겨울로 넘어가는 가운데 23일 애월읍 항파두리 인근에 있는 참빗살나무 숲에서는 짙붉은 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김용현 기자
제주 전역에 가을가뭄 확산이 우려됐지만 다행스럽게 5일 단비가 내렸다. 이날 애월읍 항파두리에서는 촉촉이 내리는 빗속에서도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여행을 즐기고 있다. 김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