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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법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제주지원위와 중앙행정부처는 8월까지 행정시장 직선제를 담은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내놓아야 한다. 그런데 행정안전부가 최근 정부 입법을 추진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주지원위에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법 개정의 주체인 행안부가 행정시장 직선제를 담은 특별법 개정 거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 입법은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006년 7월 1일 제주도는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제주특별자치도로 출범했다. 1년 전인 2005년 7월 27일 제주도민들은
사내 칼럼
김석주 기자
2019.08.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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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MCA, 사회복지공동모금회/MBC협업 도내 중고생 사랑의 열매 캠프 진행제주YMCA(이사장 신방식)는 '이웃과 나눔,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2019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를 지난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림읍 금능리 소재 일성제주리조트에서 개최했다.매해마다 진행 하는 2019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에 올해에는 도내 중·고교생 1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 봉사 활동의 의의를 되새기고, 방학생활을 의미 있게
인물과 동정
김석주 기자
2019.08.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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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는 지난 26일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양상현 대표이사(59·사진)를 연임시켰다.천마는 이번 주총에서 김평남씨를 신임등기감사로 선임했으며 부문일 이사가 상무이사로, 현지훈 부장에서 이사로 승진시켰다.양상현 대표이사는 "53년 전통의 LPG 및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LPG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물과 동정
김석주 기자
2019.07.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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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수년째 제2공항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은 20년이 넘은 제주사회 숙원사업이다. 범도민추진협의회가 구성돼 도민들의 의견을 결집하고 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했다. 논의만 진행되던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은 2014년 12월 국토교통부가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하며 시작됐다.당시 도가 도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들은 결과 현 공항 확장보다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서귀포 지역에 신공항을 건설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정부는 2015년 11월 10일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을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사내 칼럼
김석주 기자
2019.07.0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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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7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도선관위는 관리과를 선거과로, 행정과를 총무과로, 시선관위 관리계를 선거계로 개편한다.또한 도선관위 박치웅 관리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제주시선관위 김창유 사무국장이 도선관위 선거과장으로, 도선관위 박형삼 행정과장이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전보 ▲4급 △도선관위 총무과장 박치웅 △도선관위 총무과장 김창유 △제주시선관위 사무국장 박형삼 ▲5급 △도선관위 선거담당관 김택홍 △제주시선관위 선거담당관 양동신 ▲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9.06.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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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구미주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레저스포츠 등 특수목적 콘텐츠 활용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한국관광공사 이스탄불지사, 대한항공 이스탄불지점과 공동으로 지난 22일 터키의 고급 휴양지인 보드룸(Bodrum)시에서 동유럽과 중동 골프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골프 홍보마케팅을 펼쳤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터키와 불가리아, 루마니아, UAE 등 다양한 국가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 매치 플레이 챌린지(Jeju Match Play Challenge)'
관광/항공
김석주 기자
2019.06.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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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타고 맛보는 즐거움이 모록모록 차오르는 제주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4일 놓치지 말아야 할 2019년 7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찍고 타고 맛보는 즐거움이 모록모록 차오르는 7월 제주'를 테마로 관광지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을 소개했다.'모록모록'은 '가득가득'이라는 의미의 제주어다.다음은 10선이다.1. 옛것의 깊은 아름다움, 화사하게 새로 피어나다 - 하가리마을2. 키 큰 나무들의 푸른 환대를 받으며 - 장생의 숲길(절물자연휴양림), 상잣성 숲길(붉은오름
관광/항공
김석주 기자
2019.06.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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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신인류(YOU)) 프로그램' 7월 진행 제주지역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종합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7월에 마련된다.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신(신중년)인(인생3모작의 주인공은)류(YOU)'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신인류 프로그램'은 만 40세 이상 증장년층 퇴직예정자 및 구직자 20명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첫날인 16일엔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고, 현 상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나의 인생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9.06.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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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내면세점 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제주지역 시내면세점은 대기업인 신라와 롯데가 양분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2016년 시장에 뛰어들었다. 여기에 신규로 면세점 사업자가 진출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호텔신라 신제주면세점 매출액은 8679억원으로 전년 5792억원 보다 2997억원(50%) 늘었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지난해 754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4783억원에 비해 2758억원(58%)이나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역시 롯데 제주점은
사내 칼럼
김석주 기자
2019.05.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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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은 국가재난사태로 이어졌다. 그러나 건조특보에 강풍특보까지 만난 불길이 삽시간에 속초까지 집어 삼켰으나 적절한 대응으로 피해를 줄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강원도 고성 산불은 하룻밤 사이에 축구장(7140㎡) 742개에 달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4일 오후 7시15분께 시작된 고성 산불은 사람이 서 있기 힘들 정도인 초속 30m에 달하는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번졌다. 처음 불이 난지 1시간 만에 5㎞까지 번지며 고성군과 속초시 주민들이 긴급 대피를 하기도 했다. 그만큼 위기 상황이었다.이번
사내 칼럼
김석주 기자
2019.04.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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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제주관광 초창기인 1974년 개관 고급관광객 유치 기여마이스산업 발전 선도적 역할…각종 사회공헌 활동 펼쳐'2018 제주관광대상'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은 ㈜칼호텔네트워크 제주KAL호텔(대표 데이빗 페이시, 이용국)은 제주도내 최초 특급 호텔이라는 명성에 맞게 제주관광산업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국제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제주KAL호텔은 제주관광산업 초창기였던 1974년 개관해 도내 최초의 특급호텔로서 신혼여행 및 외국인관광객, 국내외 귀빈 유치 등에 기여하는 등
관광/항공
김석주 기자
2019.04.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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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업 부문 대상에 공룡랜드 ㈜크리에이티브통 박물관은 살아있다▲숙박업 부분 대상 삼광개발㈜ 오리엔탈호텔▲마이스산업 부문 대상 이노 ㈜피켄벡스▲운수업 부문 대상 ㈜한보교통▲여행업 부문 대상 정낭여행사 제주신라항공여행사▲관광자원화기여상 노리매 테마공원 제주은행▲여행안내사상 신애자 현동학▲공로상 우승호 한덕환 윤남호(44)▲특별상 김원순 한원택제주관광 1000만명 시대를 달성과 질적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도내 관광업체들이 '2018 제주관광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제민일보사·제주특별자치도 공동 주최, 문
관광/항공
김석주 기자
2019.04.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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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 동행클럽(회장 문종찬)은 지난 17일 제주시 원광요양원에서 회원과 가족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양원 창틀청소와 머리 미용봉사, 한방의료 봉사 등 정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행클럽은 정기적으로 원광요양원을 찾아 시설 안팎 청소와 시설 개·보수. 이·미용 등 다양한 봉사을 실시하고 있다.
인물과 동정
김석주 기자
2019.03.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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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시한림읍 향우청년회(회장 변영진)는 최근 한림읍 지역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물품 백미 10kg 36포(일백팔만원상당)를 한림읍행정복지센터(읍장 홍경찬)에 기탁했다.
인물과 동정
김석주 기자
2019.03.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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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감사관 역량 강화·감사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논의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양석완)는 5일 감사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19년 1분기 도민감사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회의를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도민감사관과 감사관 70여명이 참석해 2019년 자치감사 계획 및 도민감사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내실있는 감사 실시 방안 및 대상기관 선정 등 감사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2019년 도민감사관들의 자치 감사 참여에 앞서 도민감사관의 역량 강화와 성과 향상을 위한 감사 특강도 실시됐다.또한 도민감사관
인물과 동정
김석주 기자
2019.03.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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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제주도정을 이끄는 원희룡 지사가 도정운영 원리로 협치를 내세웠다. 민선 7기가 개막한 지난해 7월 11일 제주도는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도정 주요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민선 7기 도정 비전과 방침을 밝혔다. 도는 도정 비전으로 도민이 선택한 미래비전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를 선택했다. 도정 운영방침으로 도민 중심의 소통과 협치, 도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성장,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로 정했다.원 도정은 당시 민선 7기 임기동안 협력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 건설을 위해
사내 칼럼
김석주 기자
2019.02.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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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 백록클럽(회장 현훈철)은 지난 23일 제주시내 그라벨호텔에서 김태윤 제주지구 총재와 박재홍 남부지구 총재를 비롯해 회원과 광주 충장클럽 와이즈멘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장전수 34주년 기념식 및 형제클럽 결연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 회원에 대한 시상과 YMCA봉사기금 전달 등에 이어 남부지구광주충장클럽과의 형제클럽 결연 등으로 진행됐다.백록클럽과 충장클럽은 앞으로 5년 동안 와이즈멘 운동 정신을 확산시키면서 양 지역의 교류를 확대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물과 동정
김석주 기자
2019.02.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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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지난 5일 공식 SNS에 '오늘의 한 장'이라며 '외국인 투자 역대 최대'라는 글을 올렸다. 청와대는 이 글에서 "지난해 외국인 투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신고기준 269억달러, 우리 돈으로 30조원이 넘는다. 지난해보다 17.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 연계형 투자, 의약품과 2차전지 등 유망 신산업 분야, 전자상거래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서비스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활력 넘치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
사내 칼럼
김석주 기자
2019.01.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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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도정이 제주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결정을 미루거나 번복하면서 도민사회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원 지사가 여론을 의식해 도민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특히 원 지사는 일부 현안은 중앙 정치를 의식, 도민보다는 전국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도민과 괴리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투자개방형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은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고 병원신축과 의료진을 채용했다. 도는 지난해 11월 병원 개원 허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6차례나 허가 연기를 하다 지난 2월 공론조사를 수용했다
사내 칼럼
김석주 기자
2018.11.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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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내 첫 외국인영리병원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제주숙의형공론조사위원회가 공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설을 허가하면 안된다'는 비율이 58.9%로 '개설을 허가해야 한다' 38.9%보다 20.0%포인트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공론조사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제주도에 불허를 권고했다. 원희룡 도지사가 공론조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녹지병원에 대해 불허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영리병원 도입은 10년 넘게 논란을 불러온 사안이다. 그러나 제주국제자유
사내 칼럼
김석주 기자
2018.10.09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