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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정보통신공사 사용전 검사 민원 1774건을 처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390건과 비교해 27% 증가한 수치다.정보통신공사 사용전 검사 제도는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라 건축 연면적 150㎡ 이상의 신축 또는 증축 건축의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건축물 준공 전 정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검사한다.현장검사에서는 재시공 등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 인허가 단계에서 정보통신설비 도면의 기술기준 적합여부도 확인하고 있다.올해 민원처리 내용을 살펴보면, 정보통신공사 사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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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표지판과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17일 제주시에 따르면 교통안전표지 1만2813개, 도로반사경 3483개 등을 설치해 운영중이다.올해는 교통안전표지 정비 사업으로 5030 속도제한표지판 164곳을 교체했으며, 제주대사거리 일원에 화물자동차 통행제한 표지판 8곳을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표지 540개를 신설·정비 완료했다.도로반사경의 경우 좌·우 시거가 확보되기 어려운 비신호 교차로와 곡선부 등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806곳에 신설하거나 정비를 추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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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이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제주 보이스피싱 피해자 10명 중 7명은 50∼60대인 것으로 나타나 피해 분석을 통한 예방책 마련이 요구된다.제주경찰청은 최근 3개월간 '대면편취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추적수사'를 벌인결과 모두 35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검거된 피의자 연령대는 20대가 14명(40.0%)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은 남성이 24명(68.6%), 여성이 11명(31.4%)으로 나타났다.전체 피의자 35명이 그동안 수거해 온 피해금액은 15억원에 이르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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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난방용품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간 도내 겨울철 난방용품 관련 화재는 총 98건이다. 12월에서 3월까지 64건(65.3%)이 발생해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관련 화재사고로 1명이 사망했고 5명이 다쳤다. 재산 피해는 5억여원으로 집계됐다.발생 장소별로는 단독주택이 35건(35.7%)로 가장 많았고, 점포 20건(20.4%), 창고 11건(11.2%), 공동주택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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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지난달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공모전'을 진행하고 최우수상 2편 등 총 9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들이 실제 다니는 등학굣길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공모 결과 최우수상 단체는 남광초등학교 5학년팀, 개인은 온평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선정됐다.이외에 우수상 △단체 남광초 △개인 2명 남광초, 장려상 △단체 남광초 △개인 3명 남광초, 하귀일초, 동홍초가 수상했다.제주경찰청과 유관기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발굴한 위험요소에 대해 현장 합동점검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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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4월 창단현재까지 회원 70여명W아너·장학금 지원 등제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선한 영향력'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을 지난 2013년 4월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꾸려졌다.전국에서는 8번째로 창단해 현재까지 회원 70명이 활동하고 있다.제주
진행 연재
박시영 기자
2021.11.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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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자동차세 과세자료를 정비해 총 127대에 대해 비과세 조치했다.지난달 6일부터 한달간 이뤄진 일제조사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감면차량, 사실상 멸실 등 비과세 차량의 과세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시는 폐차 업소에 입고된 후 압류 등으로 말소하지 못한 차량 106대, 차령 11년 이상 차량 중 사실상 소멸·멸실된 차량 21대 등 총 127대를 확인해 비과세 조치했으며, 실존 차량의 경우 공매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또 올해 감면 대상자의 사망 및 공동소유자 세대분리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5182건·7억5000만원을 감면했으며,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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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법무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법률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법률상담반은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임대차 법률관계를 비롯한 부동산 관련 문제, 각종 생활법률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한다.상반기에는 애월읍, 구좌읍, 한경면 등을 대상으로 5회 운영을 진행했다. 하반기인 오는 25일은 우도면, 30일은 한림읍 등 미방문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방문전 적극적인 법률상담반 홍보와 법률상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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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이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홍보·단속을 강화한다. 제주경찰청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9시와 하교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택가 인근 학교의 울타리 주변이나 후문 등에서 집중 단속을 벌인다.특히 등하교 시간대 사고 위험이 높은 학교에는 교통경찰관을 전담 배치하고, 녹색어머니회나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업해 교통지도 등 안전활동도 펼치기로 했다.이와 함께 정차한 어린이 통학버스 옆을 지날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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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차로제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제주지역에서 정작 이를 지키는 운전자가 많지 않아 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 화물차 운전자들의 낮은 인식으로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지정차로 위반 단속은 최근 3년간 247건으로 2018년 74건, 2019년 81건, 지난해 92건 등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 '지정차로제'는 지난 2010년 시행됐지만 차종별 주행가능한 차선 인식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2018년 간소화 된 내용을 골자로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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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이달 중 동파 취약지역을 조사해 계량기 보온팩 설치 등으로 사전 예방하고, 동파된 수도시설(수도관·수도계량기 등) 복구를 위해 지역 47개 급수 대행업체와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한다.아울러 수도시설 동파로 단수 지역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비상급수지원반 병행 운영해 동파 예방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서 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팩 설치 및 노출된 수도관을 단열재로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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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곱들락한 집' 3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7~8월 제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한 총 8채를 대상으로 현장답사를 진행해 3채를 최종 선정했다.선정작은 △제주의 전통을 살리고 건축물과 조경의 조화가 우수한 애월읍 구몰동길 주택 △정낭 등 제주다운 조건을 갖춘 구좌읍 종달로 주택 △주변환경과 자연스러운 어울림 조천읍 곱은달길 주택 등이다.내달 중 상패와 현판이 제공되고 청사 내 전시된다.한편, 곱들락한집은 볼거리 제공과 도심속 녹색공간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선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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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용담로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완료했다.해당 지역은 제주서초교와 용담2동 주민센터가 위치해 고령자 및 학생 등 교통약자의 통행이 많다.하지만 이면도로 주·정차 등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시는 사업비 5억원(국비 50%·지방비 50%)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주요사업 내용은 △노후 보도 재정비 △고원식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휀스 및 볼라드 설치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 안전한 보행로 조성과 도시 경관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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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봉개동 주거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이달 중 마무리한다.해당 구간은 1993년 9월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된 이후 오랜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왔다.제주시는 총 사업비 64억원(공사 19억원·보상비 4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부터 봉개초 서쪽 주거지역 경계에 도시계획도로(길이 650m·폭 10m)를 조성했다.제주시 관계자는 "도심지 내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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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요소수 품귀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했지만 제주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 조치에서 판매처를 주유소로 제한했을 뿐 요소수 공급 방식과 관련해 정확한 정보 전달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지난 11일 요소와 요소수를 수입·생산·판매하는 기업에 대해 일일 실적 관련 정보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동했다. 해당 조치에는 요소수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하고 승용차·화물차 등의 1회 구매량을 각각 10ℓ, 30ℓ로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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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 공감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겨울철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기 드라마인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4부작 카드뉴스를 본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9일부터 연재 중이다.또 매주 일요일 제주안전체험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조심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제주안전체험관 체험자 중 불조심게임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방관과 딱지치기 대결을 펼쳐 승리하면 소화기 모양이 새겨진 달고나 세트를 증정한다.도소방안전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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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겨울꽃을 식재하고 있다.올해 1억7100만원을 투입해 신광사거리 교통섬 등 화단 13곳과 연북로 등 2곳(화분 132개)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봄부터 계절화 식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봄부터 가을까지 페츄니아 등 7종, 11만 3000여 본을 심었다.또한 14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선 제주시 공원녹지과에서 자체 양묘한 팬지와 비올라 등 4만 2000본을 분양해 도심 곳곳에 계졀화가 식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비올라 등 3종의 꽃 8만 8000본을 분양했으며,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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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내년 2월까지 폐기물의 발생과 처리 정보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한다.이번 작업은 폐기물의 불법 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폐기물 처리 전자정보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주요 확인사항은 △폐기물 인계·인수 시 올바로시스템에 기한 내 입력 여부 폐기물 발생·배출·처리사항 등의 기록 여부 연간 폐기물 발생 및 처리 실적 보고 이행여부 등이다.특히 폐기물재활용업자 및 폐기물신고처리자의 경우 지난 5월부터 의무화된 수탁재활용관리대장에 모든 폐기물에 대한 반입·반출내역 기재 여부, 잔재물 처리내용, 재활용제품 생산량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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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을 내달 8일까지 접수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이어야 한다.사업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 사업신청서에 희망하는 비종·업체·공급시기 등을 작성·제출하면 된다.농업인의 경우 작성한 신청서를 마을이장이나 공급희망 농협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비료 종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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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협하는 제주지역 생활폭력범죄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1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10월 두달간 생활 주변 폭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314명이 붙잡혔고 , 이 중 19명이 구속됐다.생활주변 폭력은 △길거리·상점·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의 폭력행위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한 폭력행위 △관공서·공무수행 현장 등에서의 폭력행위(악성 민원, 관공서 주취소란 포함) 등이다.생활폭력범죄 가운데 공공장소에서의 폭력행위가 가장 많았다. 271명이 검거되고, 18명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21.11.12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