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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 행사가 서울 한복판에 마련, 수도권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 더가든에서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초점을 맞춰 '제주의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이 임박하면서, 제주 유치 지지 분위기 조성 뿐만 아니라 도내 주요 정책 소개, 지역 생산품 판매와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 등 1석 3조의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2.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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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49)이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신성유치원, 제주북초, 제주중, 대기고 출신으로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을 역임했다.■김한규 예비후보자 프로필(제주시을)△생년월일=1974년 7월 1일△주소=제주시 중앙로△학력=하버드대학교 로스쿨 법학석사△경력=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현직=제21대 국회의원△정당=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2.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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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농업은 GRDP기준 11.9%를 차지하고 있는 생명산업이다. 도내 전 지역에서 감귤과 다양한 월동채소를 재배하면서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제주농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농자재 상승, 인건비 상승, 수입농산물의 증가 등으로 인한 수급 불안정 등 다양한 위협요인 때문이다.특히, 최근에는 농촌에서 도시로, 제주에서 육지부로 인구이동이 많아지면서 현재 제주의 농촌은 농업 1세대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젊은 인력이 부족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제주도의회
김봉철 기자
2024.02.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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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청소년 기자들이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같은 날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선거 문화 조성에 나선다.제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27일 도선관위 4층 위원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과 도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기사를 작성할 청소년기자단의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제민일보 청소년기자 중학생 4명으로 구성된 이번 청소년기자단은 이날 위촉식과 함께 '미래유권자의 시선(選)집중'을 기획명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청소년기자
정치종합
하유민 기자
2024.02.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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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이 출범했지만 119 이송부터 병원 진료까지 총괄적인 정보체계 구축의 시급성을 감안하면 보다 적극적인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는 지난 26일부터 2026년 말까지 3년간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해 제주지역 응급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개발과 실무를 지원토록 했다.주요 기능은 도내 응급의료 자원과 현황을 분석해 데이터에 기반한 응급의료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제주 맞춤형 이송 지침 및 응급의료기관간 전원 지침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 이송·전원 지침이 제대로 이행되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2.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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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에서 제주시가 최종 탈락하며 25억원 가량 투입된 도민 혈세가 낭비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는 27일 제424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등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다.이날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오라동)은 "제주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처음으로 추진한게 아님에도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에서 또다시 탈락했다"며 "피같은 도민 혈세가 투입된 사업인데 속수무책으로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치종합
전예린 기자
2024.02.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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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체계적인 원도심 살리기 도시재생계획을 위한 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승욱 후보는 "JDC가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3000억원 예산으로 올해말 예산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제주 원도심 6개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주택의 신축 등 정주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특별법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원도심 6개 동을 1개 권역으로 묶어 지역의 기존 자산을 활용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2.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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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다음달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예방·보상을 위해 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는 2017년부터 안전공제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내 어린이집 423곳(재원아동 1만9150명)을 대상으로 일괄 보험가입을 통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보장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보험가입 완료후 신규 신설하는 어린이집도 수시로 확인해 공제회 가입을 보장할 방침이다.보험가입 상품 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 △돌연사증후군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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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27일 "노인을 포함한 도민 삶의 질 수준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며 "제주형 시니어 셰어하우스를 도입해 도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뒷받침하겠다"고 공약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마을별 공공임대주택 도입으로 동일한 주택에서 생활하며 공동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개인 공간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임대료는 주변 임대료의 2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마을공동체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의 노후가 점점 쾌적한 삶이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2.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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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27일 "제주시 서부지역 최대 현안은 축산분뇨 처리 및 악취 해소"라며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도내 양돈농가 70%가 서부지역에 밀집하면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에서는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지원 및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나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문 예비후보는 "국가차원에서 가축분뇨 처리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축산악취 개선 사업을 유치하겠다"며 "양돈농가, 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2.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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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포럼 대주제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으로 확정됐다.제주도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대주제를 확정하고, 세션 구성 등 준비과정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제주포럼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 대주제 안에는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경쟁 강화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위기 △에너지·식량위기 △불법 이민 증가 등에 국제사회가 협력·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국제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2.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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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을 불러온 제주도 곶자왈 보전 조례 개정안이 결국 부결 수순을 밟게 되면서 원점에서 재검토된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은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환도위 의원들은 이번 조례가 제주특별법 위임 범위 및 매수청구권 법률적 근거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도민사회 신뢰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외도·이호·도두동)은 "환도위 의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제주도의회
윤승빈 기자
2024.02.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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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공영관광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평가대상은 제주도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영관광지중 조례로 정해진 32곳이다.공영관광지 운영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의 방문객 만족도 조사 50%와 암행평가 30%, 서면평가 20% 등으로 이뤄진다.만족도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관광지별 방문객 대면조사를 통해 관광지 매력도와 편의성, 친절도 등을 평가한다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2.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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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다음달부터 도내 관광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투자실적과 도민 고용실태,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점검대상 사업장은 총 40곳으로 관광개발사업 22곳, 유원지 18곳이 해당한다. 이중 준공된 사업장은 3곳, 일부 준공돼 운영중이거나 공사중인 사업장이 35곳, 미착공 사업장 2곳 등이다.점검기간은 3~5월로, 도는 관광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승인조건 이행여부와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상반기 점검에서는 개발사업 추진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도민고용 등 도민에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2.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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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공모 끝에 선정된 수도권 지역 계약 의사가 최근 사용 허가를 포기하면서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간 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 문제가 제주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제주도의회는 27일 제424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 제3차 회의를 열고 서귀포시 복지위생국과 서귀포보건소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양병우 의원(대정읍)은 "서귀포시 365 민간협력의원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공고 이전에 제주지역 병원을 통한 의사 유치 등을 원점에서부터 짚어 개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2.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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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건설사업 재정을 신속 집행해 나간다.제주도는 지난 26일 본청에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도 4개 노선에 대한 현안사항 공유 공정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지방도 건설공사 관계자와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과 신속집행계획 달성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논의한 지방도 4개 노선은 △비자림로(대천-송당) 확·포장공사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서홍동-동홍동) 개설사업 △서성로(가시-성읍) 개설공사 △제안로(평화로-11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2.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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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한규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이 27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장발표를 앞두고 제주가 반드시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그간 제주는 영어교육도시 조성, IB학교를 비롯한 제주형 자율학교 도입,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등 끊임없이 지역교육 혁신을 이뤄내왔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제주보다 더 잘 어울리는 지역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현재 진행 중인 제주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노력에 큰 날개를 달아주게 될 것"이라며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는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2.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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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정국 속 부적절한 행보로 논란을 빚으면서 사퇴한 김희현 전 정무부지사의 빈자리를 김애숙 전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이 채울 전망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민선8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애숙 전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명했다.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애숙 후보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9급에서부터 시작해 이사관까지 오른 40여년 경력의 공직자 출신이다.이번 지명에 따라 김애숙 후보자는 여성 최초 제주도 이사관(2급)과 도의회 사무처장에 이어 첫 여성 정무부지사 타이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2.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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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26일 오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위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의료연대 제주지역지부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믿고 갈 수 있는 서귀포 의료 환경 구축과 공공요양병원이 신속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양연준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 지부장, 양동혁 서귀포의료원분회장, 이은호 제주권역재활병원분회장, 신동훈 제주대학교병원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믿고 갈 수 있는 서귀포의료원 △서귀포 공공요양병원 신속 설립 △지역완결형 협력의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2.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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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부터 제주에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산인 제주도의회가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제424회 임시회 회의를 열고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의원(조천읍)은 "행정체제개편추진단에서 단장과 과장을 빼면 10명이다. 지금 인원으로는 부족하다"며 "주민투표만 하더라도 이 인원으로 추진하기에는 상당히 버거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강민철 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이 인력으로 노력해보겠다"며 "
제주도의회
윤승빈 기자
2024.02.26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