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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이후 1920년대부터 만주와 연해주 등에서 한국 독립군의 무장 항쟁이 활발해졌다. 이 시기 활동했던 대표적인 독립군 부대로는 의병장 홍범도가 이끈 대한독립군, 김좌진의 북로군정서군, 안무의 국민회군, 최진동의 군무도독부군 등이 있다.이 중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만주 봉오동에서 홍범도, 최진동, 안무 등이 이끄는 연합 부대인 대한군북로독군부가 일본군 제19사단의 월강추격대대를 대파한 전투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기록에는 이 전투에서 일본군 157명이 죽고 200여명 정도가 부상을 당한 반면 독립군은 4명
사내 칼럼
한 권 기자
2019.08.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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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가 물탱크의 물을 다 사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일까. 답은 3~4분이다.소방 펌프차의 1분당 방수량이 2800ℓ인데 비해 펌프차와 물탱크차를 합한 용량은 8000~12000ℓ정도로 생각보다 매우 짧은 시간에 소방용수가 바닥을 드러낸다.소방관들이 소방차의 물을 다 쓰기 전에 하는 일이 화재현장 주변의 소화전을 찾아 소방용수를 추가 공급하는 것이다.소화전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에 적재된 물 부족을 대비하기 위해 상수도와 직접 연결된 시설이다. 하지만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도착해도 불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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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19.08.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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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여객항만이 들어선다. 정부는 지난 1일 제주신항을 포함한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일 지정고시했다. 오는 2040년까지 전국 12개 신항만 중장기 개발계획을 담은 기본계획에는 제주신항과 함께 동해신항이 신규로 반영된 것과 함께 부산신항 등 기존 10곳이 포함됐다.신항만 건설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제주도가 2015년부터 추진해왔다. 11개 부두에 25개 선석을 갖춘 제주항이 포화되면서 크루즈 산업은 물론 여객 수요와 화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데 따른다. 2017년에는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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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2019.08.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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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가 되면 어두컴컴한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고 청정 숲 속에서도 또 다른 별들의 세상이 펼쳐진다. 바로 한여름 밤의 어둠을 가르고 리듬에 맞춰 춤추는 반딧불이의 마법 같은 '빛의 향연'이다.개똥벌레라고도 하는 반딧불이는 어른벌레뿐만 아니라 알, 애벌레, 번데기도 빛을 낸다. 빛을 내는 원리는 루시페린이 루시페라아제에 의해서 산소와 반응해 일어나는 것이다. 빛은 보통 노란색 또는 황록색이며, 파장은 500∼600nm(나노미터)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오염 등으로 거의 사라져 쉽게 볼 수 없다. 청정지역의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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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9.08.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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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우리나라 폭염 위험도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부는 최근 전국 자치단체 229곳을 대상으로 기상청의 기후전망 시나리오를 활용해 2021∼2030년 폭염 위험도를 5단계로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폭염은 일반적으로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일 때를 의미한다.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2일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평균 폭염일수는 1980년대 8.2일에서 1990년대 10.8일, 2000년대 10.4일로 증가추세다. 특히 지난해 폭염일수가 31.5일을 기록, 온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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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9.08.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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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는 글자 그대로 범의 아가리라는 뜻이지만 주로 바둑 용어로 널리 쓰인다. 바둑에서 얘기하는 호구란 상대편 바둑 석 점이 이미 포위하고 있는 형국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 속에 바둑돌을 놓으면 영락없이 먹히고 말기 때문에 그곳이 꼭 잡아먹히고 마는 범의 아가리 같다고 해서 호구(虎口)라 한 것이다. 오늘날에 와서 이 말은 상대방의 먹잇감이나 이용감이 된다는 뜻으로 널리 쓰인다. 우리나라 속담 중에 '참을 인(忍)이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의 유래는 조선시대 유명 점쟁이인 홍계관은 점을 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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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08.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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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플레이(fair play)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말한다. 페어 플레이는 16세기 영국 상류 계급에서 유행하던 스포츠 매너에서 유래한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 들어 페어 플레이는 스포츠 정신 등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페어 플레이가 없는 스포츠는 더 이상 스포츠가 아니다"라는 말도 있다. 페어 플레이는 정정당당하게 정해진 규칙을 지키고 정해진 대로 경기에 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페어 플레이는 경기에서 이겼을 때 겸손함과 패배했을 때의 예의바른 태도, 그리고 따뜻하고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창조하는 관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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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 기자
2019.07.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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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산업이 사면초가다. 따뜻한 겨울이 가져온 생산량 증가가 예상을 넘어서며 월동채소로 시작한 처리난과 가격하락이 연쇄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온난재해'라는 씁쓸한 말까지 나왔다. 산지폐기와 정부 수매, 소비촉진 같은 대책도 수차례 반복하면서 '더 이상은 안된다'는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식생활 문화 변화와 경기둔화까지 맞물리며 사태는 악화일로다. 그나마 안에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어디 지푸라기라도 잡아볼 만하지만 최근 정세에는 말문이 막힌다.일본 정부는 지난 4일부터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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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기자
2019.07.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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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대한민국에 갑질은 만연해 있고 일터는 지옥이 된 지 오래다. 최근 오너 일가나 경영자에 의한 직원 폭행, 가르침을 빙자해 후배를 괴롭히는 간호사들의 '태움 문화' 등 도를 넘는 갑질과 낡은 기업문화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셌다.2017년 11월 비영리 공익단체 '직장갑질119'가 출범했고 노동자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직장 내 괴롭힘을 공론화하는데 일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갑질 개념을 명시하고 금지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일명 '직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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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
2019.07.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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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운 일보다 공익을 앞세운다'는 뜻으로, 대(大)를 위해 소(小)를 희생한다는 뜻으로 각종 현안이 산적한 국내 정치권에도 이 같은 자세가 요구된다. '빈손'으로 끝낸 6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 열흘만에 7월 임시국회가 개회됐다. 지난 29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소집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추진됐다. 그러나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안보국회'를, 여당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주장하고 있어 또다시 빈손 국회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날 7월 임시국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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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기자
2019.07.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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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으로 추앙받는 세종대왕(1397~1450)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가운데 한명이다. 세종대왕이 1446년(세종 28년) 반포한 훈민정음은 한국의 국자(國字) 또는 한글을 창제한 목적과 세종이 쓴 서문, 한글을 만든 원리와 해례 등이 상세히 설명된 책을 말한다.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라는 뜻이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 문자체계는 초성 17자, 중성 11자로 모두 28자였으나 오늘날에는 24자만 쓰인다. 우리나라 국보 제70호이고,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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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9.07.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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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올해 첫 열대야와 함께 제주지역도 무더위와의 싸움이 시작됐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이달말까지 비 소식 없이 무더위가 예상되고, 이달 말부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폭염은 태풍이나 폭우처럼 피해가 눈에 띄지 않지만 알고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기상재해다. 실제 1994년 우리나라의 폭염 사망자 수는 모든 종류의 자연재해를 통틀어 역대 최고였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도 152명에 달한다.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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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19.07.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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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가 경기 침체로 아우성이다. 제주 경제를 떠받쳤던 건설·관광산업이 고사 위기에 놓이면서 관련 음식·숙박업종들이 '도미노'식으로 문을 닫거나 폐업 상황에 직면했다. 최근 몇 년간 호조를 보였던 관광·건설 등 주력 산업들의 성적표가 저조하면서 자금난이 심화되는 것이 제주경제의 현주소다. 제주경제에 켜진 경고등은 22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보고서에 그대로 나타났다. 한은 제주본부가 지난해 10~12월 도내 81개 업체를 설문 조사한 결과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매출이 부진, '돈 가뭄'을 호소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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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석 기자
2019.07.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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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상 가장 유능했던 외교관으로 불리는 서희는 942년에 태어났다. 아버지는 광종 대의 대쪽 재상 서필이었다. 집안도 좋았지만, 열아홉 살 되던 해 과거에 급제했고 과거 급제 후 차례를 뛰어 넘어 승진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학문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인재였다.서희의 외교 능력은 일찍부터 인정받았다. 서희의 가장 큰 업적은 거란과 담판을 벌여 강동 6주를 얻어낸 일이다. 993년(성종 12), 거란 장수 소손녕은 80만 군사를 이끌고 고려를 침입했다. 고려는 건국 75년 만에 심각한 국가적 위기를 맞았다.당시 고려 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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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9.07.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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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가 지난 19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20만원을 선고받았다.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해졌다. 황씨는 석방된 뒤 "과거와 단절되게 반성하며 바르게 살겠다.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선행하며 살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풀려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또한 지난 2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을 선고받았다. 박씨는 황씨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7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박씨는 앞
사내 칼럼
김경필 기자
2019.07.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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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 중심가에 위치한 제주한라병원은 제주권역응급센터로 선정돼 현재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한라산을 포함한 본섬 전역과 추자도 등 부속섬 등에서 발생한 긴급응급환자들이 우선순위로 제주한라병원으로 이송된다. 이 때문에 한라병원 옥상에 설치된 헬기착륙장에는 응급환자를 태운 경찰과 해경, 소방헬기가 수시로 이착륙을 한다. 응급환자를 태운 헬기가 한라병원에 이착륙시 광장한 소리가 난다. 인근에는 아파트단지와 주택가, 호텔, 상가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이 있어 소음에 예민한 지역이다. 응급헬기가 한라병원서 이착륙할 때 마다 인근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19.07.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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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나누어 먹듯 한다. 시제를 지낸 뒤에 제사음식을 참석자에게 전부 나눠 주듯이 음식을 고루 나눠 먹는다는 의미의 속담이다. 시제에 올렸던 음식은 시제가 끝난 후에 참석자 모두에게 빠짐없이 고루 나눠주는 것이 상례다. 떡 나누어 먹듯 한다는 속담은 차별 없고 빠짐없이 고루 나눠주는 경우를 일컫는다. 최근 들어 한국 사회에서 '떡반 나누기식' '떡반 나눠 먹듯이 한다' 등은 비판을 의미하기도 하다.제주도의회가 지난 11일 제3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본
사내 칼럼
윤주형 기자
2019.07.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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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있는 '국민청원'에는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많은 현안이 올라온다. 최근에는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씨에게 내려진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뒤 "스티븐 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라는 청원에 16일 오후 현재 20만5000여명이 참여했다.이 청원이 지금 진행 중인 전체 청원 중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동성폭행범을 감형한 서울고등법원 모 부장판사를 파면하라"는 청원은 14일 24만298명을 끝으로 마감됐다. 또 베트남 이주 여성을 폭
사내 칼럼
고두성 기자
2019.07.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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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특이한 세금이 많다. 이는 그 나라가 당면한 과제를 보여주기도 한다. 인도에는 에어컨이 있는 식당에 부과하는 에어컨세가 있다. 이는 에어컨을 설치해 음식값이 비싸진 식당은 소득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다.네덜란드에는 주행거리 1㎞당 0.03유로의 세금을 부과하는 '자동차 주행부가세'가 있다. 이는 교통혼잡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전기차나 버스, 택시에는 부과하지 않는다. 독일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한 '강아지세'가 있다
사내 칼럼
김정희 기자
2019.07.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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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시간 당 최저임금이 1만원 보다 1410원 적은 859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8350원 보다 2.87%(240원) 오른 수준으로, 한국은행이 전망한 올해 경제성장률 2.5%와 물가상승률 1.1%를 감안하면 사실상 임금 동결수준에도 못 미친다. 앞서 정부는 두 차례 최저임금 인상폭을 결정, 2018년 16.4%, 2019년 10.9% 인상한 반면, 올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2%대로 대폭 낮추면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입장과 고용불안정 등의 부작용을 감안했다. 최저
사내 칼럼
김하나 기자
2019.07.15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