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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군사재판 수형인의 명예 회복을 위한 '제주4·3 합동수행단(단장 강종헌)'의 직권 재심 청구가 어느덧 1000명 돌파.앞서 2021년 11월 출범한 합동수행단은 지난해 2월 제1차 직권 재심 청구 20명을 시작으로 8일 제35차 직권 재심 30명을 제주지방법원에 청구하면서 현재까지 청구 인원 1001명 수준.주변에서는 "제주4·3 군사재판 수형인 명예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다만 앞으로 신원 확인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합동수행단 인력 충원 등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6.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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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이 7일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 발사 예정인 해경 위성을 해상 탐색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촘촘한 치안 기대.기존 제주 바다를 확인하기에는 면적이 넓은데다 광활하다 보니 함정이나 항공기로는 치안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되면서 첨단과학기술 접목 필요.주변에서는 "이번 위성을 활용할 경우 바다 대부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치안 기술도 첨단과학을 접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6.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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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보름가량 늦게 제주도의회를 통과하면서 도 실무자들이 업무 추진 공백을 메우느라 진땀.이에 추경예산이 빠르게 도민사회로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고, 예산 미집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우려.주변에선 "편성만큼 집행도 중요하다"며 "도와 도의회의 기싸움으로 예산 집행이 늦어진 만큼 양 기관이 책임지고 민생을 돌봐야 한다"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6.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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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490㎞ 인근 해상에서 생성된 열대저압부가 24시간 이내 제3호 태풍 '구촐'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 영향 촉각.기상청은 태풍으로 발달한 '구촐'이 북상하며 오는 11일 오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610㎞ 인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관측.주변에서는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사전에 대비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6.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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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주포럼의 모든 행사가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오프라인 행사로 회귀하면서 다양한 채널을 갖추지 못해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과 2022년 제주포럼이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돼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부각되는 한편, 이번 포럼은 오직 현장 참가만 강제됐다는 지적.주변에선 "오히려 소통이 약화됐다"며 "녹화본이라도 제공됐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6.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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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제주대학교가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추진한 '산학협력관'이 개관을 앞두면서 대학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기대.앞서 '산학협력관'은 제주대학교가 2018년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예산 183억원을 반영해 지난 1월 준공됐으며 각종 인프라 구축.주변에서는 "학생들의 산학협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이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외에도 산학협력 정보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6.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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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등 위기단계 하향으로 인해 '엔데믹' 체감이 커진 가운데,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중증화율은 여전히 높아 마냥 마음 놓고 있지는 말아야 한다는 당부.행정당국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각종 의무사항들이 속속 풀려나는 만큼 경각심이 느슨해지며 확진자 발생이 당분간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주변에선 "일상생활에서의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팬데믹 시대에 준한 도민사회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5.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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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이른 더위로 인해 4년 만에 금능·협재·곽지·함덕·이호 해수욕장이 6월 24일 조기 개장하는 가운데 물놀이객 사고 주의 요구.강병삼 제주시장도 31일 6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개장 전 해수욕장 물놀이객 안전과 비지정 해수욕장 이용객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주변에서는 "최근 해수욕장 표류 등 물놀이객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사실상 '엔데믹' 시대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사고 예방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5.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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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방직공무원 신규채용 경쟁률이 크게 하락하자 뒤늦게나마 각종 복지혜택을 확장하는 등 '젊은 공무원' 챙기기에 급급.심지어 최근 5년간 전체 의원면직자 중 5년 미만 근무자 비율이 평균 74.6%로 나타날 만큼 유출도 심각한 상황.주변에선 "도가 말하는 혁신이 공염불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젊은 피 수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개선하겠다니 다행"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5.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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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19구조견 '강호'가 지난해 배치된 이후 도내 사고 현장 곳곳을 누비며 약 30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맹활약.앞서 지난 29일 오후 5시59분께 애월읍 고성리 노꼬메오름 인근을 등반하던 60대 관광객 3명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강호'를 투입해 50여분만에 구조.주변에서는 "구조견은 후각이 발달해 인력만으로 수색이 곤란한 장소에서도 생존자를 찾아낸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5.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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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내달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심사보류됐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합의하기로 한 가운데, 당장 민생현장의 걱정은 덜었지만 재발방지 대책은 필요하다는 목소리.이에 양 기관이 갈등의 원인이 됐던 보조금 관련 대책을 세울 것이 아니라, 예비비 투입 등 비상장치를 마련했어야 한다는 지적.주면에선 “주민 피해를 뒷전으로 치부하지는 않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며 “다시는 일어나서도 안되지만, 만약을 대비하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충고.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5.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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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이 지난 26일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를 각각 방문하면서 관심.이날 안우진 부시장은 도로 정비사업·농경지 배수 개선 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153억원과 어촌·어항 현대화 등 14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주변에서는 "시민들의 삶을 위해 해당 사업들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며 "논리 개발과 함께 중앙절충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5.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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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주지역 한 도로에서 25t 덤프트럭과 전세버스가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버스 탑승자 전원이 착용한 안전띠 덕에 큰 피해 예방.실제 이 사고로 대만 국적 관광객 34명과 운전자 등 총 37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주변에서는 "당시 중상자까지 발생할 수 있었던 사고였지만 천만다행"이라며 "안전띠는 소중한 생명과도 직결되는 만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5.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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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탐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펜데믹 종식으로 올해 더욱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올레길 불편·불안 민원 해소 총력.이에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올레길 차량과 도보·드론 순찰은 물론 공중화장실 '몰카' 탐지,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안전한 올레길 조성' 추진.주변에서는 "올레길과 차도 연결 구간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불편한 일부 구간이 있다"며 "교통 불편 민원은 물론 탐방객 불안도 해소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5.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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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1번지'라 불리는 경기도 판교지역 기업들이 제주 워케이션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을 만족시켜줄 콘텐츠 마련에 기대와 우려가 공존.그도 그럴 것이 워케이션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국 각지의 경쟁이 치열한데, 관광자원을 제외하면 제주만의 강점이 생소하기 때문.주변에선 "제주의 천혜 자연환경은 인정하지만 스마트워크 인프라 쪽은 뚜렷하게 보여준 것이 없다"며 "기반시설과 지원책을 널리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5.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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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대학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 전담 조직으로 총장 직할기관에 '홍보실' 신설을 계획하면서 관심.23일 제주대학교 개교 7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김일환 총장은 종합적인 홍보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대·내외 홍보에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주변에서는 "전략적인 홍보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우수 신입생을 유치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5.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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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도민 의견 수렴 절차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제주도가 국토교통부에 어떤 방식으로 의견을 전달할지 관심.앞서 제주도는 수렴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분석에 나선 상태로, 이르면 다음달 초에 결론 도출.일각에선 "도민경청회에서 찬반 입장차만 재확인한 만큼 최종 의견 제시 방법이 관건"이라며 "도가 책임을 회피하는 방식만 아니길 바란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05.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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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마늘 작황부진과 가격하락이 겹쳐 도내 마늘 농가에도 수심이 가득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다시 마늘을 파종할 생각을 하니 한숨만 나온다는 분위기.그도 그럴 것이 인건비가 치솟아 이제는 성인 남성 한명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15만원 이상을 써야 하며, 기름값, 농약값, 비료값 등 농산물 빼고는 모든 생산비가 폭등했기 때문.주변에선 "기계화·자동화 등 현대화를 권장해도 만만치 않은 설비 비용을 접하고 나면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토로.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5.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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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지난달부터 제주를 포함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내실 있는 점검 등 요구.22일 행안부가 발표한 중간 점검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점검 대상 483곳 중 81곳이 점검 완료되면서 점검률 16.8% 수준.주변에서는 "점검 결과 드러난 미흡한 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조치 등 차질 없어야 할 것"이라며 "보다 면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재해 등을 예방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5.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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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난임 시술을 겪어 본 부부들이 21일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진행한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현장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개선을 촉구.이날 난임 시술에 성공한 부부들은 까다로운 시술비 지원에 대해 지적했으며, 현재 난임 시술중인 부부들은 도내 병원이 적은 점을 들면서 항공기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주변에선 "현재 도정의 지원정책은 시술 종류의 횟수도 제한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폭넓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윤승빈 기자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5.21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