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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할 것인가 아니면 사라질 것인가(Change or Perish)?'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에 따르면 1950년대 세계 500대 기업의 평균 수명은 45년이었지만 2015년에는 15년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무리한 투자, 비용증대, 경쟁과열 등 회사가 망하는 이유야 수십 가지지만 공통된 이유는 변화에 적응 못하는 환경과의 부조화에 기인한다. 한국경영학회에서는 2013년부터 CSV(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를 한국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 수단이자 한국이 처한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함께
사외 칼럼
김화경
2017.11.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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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법 제46조의3 등은 혼인기간(배우자가 공무원으로서 재직한 기간 중의 혼인기간만 해당)이 5년 이상인 사람이 ①배우자와 이혼하고 ②배우자였던 사람이 퇴직연금·조기퇴직연금 수급권자이면서 ③60세가 되었을 것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추면 그때부터 배우자였던 사람의 퇴직연금 또는 조기퇴직연금을 분할한 일정한 금액(분할연금)을받을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그런데 60세가 되지 않으면 공무원연금공단은 지급할 의무가 전혀 없는지 의문이 생길 수 있다.실제로 A씨는 지난해 공무원이던 남편 이모씨(62)와 이혼소송을 벌였다. 법원은 두 사람
사외 칼럼
장석우
2017.11.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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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또는 자녀의 이가 가지런하지 못하거나 덧니가 있다든지 또는 입이 나와 보여 교정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 중인 분들을 주위에서 보게 된다. 즉 치아 개수가 정상보다 많거나 적은 경우, 치아가 비뚤어져 겹쳐 있거나 치아 사이에 공간이 있는 경우, 위아래 치아가 잘 맞지 않아 씹는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거나, 위턱과 아래턱이 무턱이나 주걱턱, 안면비대칭과 같이 올바르지 않은 관계를 이루는 경우 교정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이가 비뚤고 많이 겹쳐진 경우는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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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2017.11.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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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자락이 붉게 물들어 알록달록 색동옷을 입은 듯 설문대 할머니 얼굴인 백록담의 홍조가 돋보이는 11월이 지나는 즈음 새해 아침에 가슴 속 깊게 웅크렸던 설레임의 이야기들을 초감제, 본풀이, 뒤풀이까지 만들어내느라 열달을 숨 가쁘게 내달려 왔던 것 같다. 필자는 가을과 겨울이 맞닿은 지점이 오면, 도드라지게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된다. 최근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분야의 하드웨어들이 들어서면서 여기에 제주의 색을 입힐 수 있도록 생각들을 모아 한해 살림살이를 준비해왔다. 황금빛 초겨울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준비했던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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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2017.11.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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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조례에 의거한 청년인구(만 19∼34세)는 2017년 6월 기준 제주도는 19.1%로 나타났다. 19%의 인구로 구성된 청년을 정책 수혜자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34개로 104억5,253만5천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어 2017년 제주도 예산 4조4493억원의 0.24%이다. 다른 지방정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청년들의 사회적 역할 유예에 따른 삶의 단계에서 사회에 편입되지 못하는 '사회 밖의 청년(disconnected youth)'들이 증가하고 있다. 예컨대 미취업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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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상
2017.11.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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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4대 사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비슷한 시기에 한-중 관계가 해빙모드로 전환되면서 관광업계의 발길이 더 분주해졌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원칙에 대해 다시 고민해본다. 2016년부터 변화를 시도해온 질적 관광에 대한 원칙과 기준얘기다. 올해 3월, 한국의 사드(THAAD :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문제로 인해 한-중 관계에 냉각기류가 형성됐다. 이로 인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물론, 중국과의 무역과 민간교류가 확 줄었고, 중국을 주축으로 사업했던 관광업계 역시 매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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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배
2017.1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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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고 제목을 달았으니 만용인가. 사실 외람되긴 하다. 인문학도 학자 전용 용어가 아닌, 누구나 유용하게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제목으로 차용하였다. 사람 사는일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것이 인문학이므로 깔끔하게 제주어에 대한 이야기로 서두를 꾸며야 함에도 잡동사니를 더러 섞는 횡설수설로 글감을 찾는 길이다.사람을 한 자로 줄이면 삶이 되는 이치가 기가 막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그럴 듯하다. 비록 호적에는 붉은 줄이 그어지지만 자자손손 계보를 위하여 선인의 이름이 있어야 하는 거다. 그러나 호랑이는 죽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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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식
2017.1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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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1996년 법으로 제정된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은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전통적 농업 철학을 바탕으로 '흙 토'자가 겹치는 11월 11일로 지정되었다. '흙 토(土)'를 풀어쓰면 십일(十一)이 된다.11월11일은 십일(十一)이 두 개 겹쳐서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렇게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려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인데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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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우
2017.11.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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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송산동사무소가 추진하는 '송산동문화홍보지'를 위해 서귀포 원도심을 답사했다. 1980년대 초 천지연 폭포에서 출발해 서귀포항을 거쳐 동명백화점까지 걸었던 기억이 있어 원도심은 생소한 공간이 아니었으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원도심 곳곳에 담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이곳을 매력적인 장소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나아가 서귀포 원도심 재생사업은 제주시와 서귀포 간 지역격차 해소 차원에서 제주도청이 적극 추진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도 들었다. 두 지역 간 발전격차는 최근 제주도청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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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익
2017.11.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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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중국과의 관계가 진정 국면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역사적으로 대중 관계는 협력과 지배 종속 관계가 공존했다. 한국은 중국과 교류 협력으로 선진 문물을 수용해 전통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원군은 조선이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중요 역할을 했다. 그러나 한국 최초 국가인 고조선은 한나라 침략으로 역사를 마감했다. 한국사에서 중국과 나름의 대등한 관계를 형성했던 고구려는 중국에 위협적 존재로 부각되자 수나라는 대규모 침략으로 고구려를 약화시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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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길
2017.11.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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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같은 아이들이 엄마아빠를 가장 힘들게 하는 때가 있다. 바로 밤에 잠을 자지 않고 보채는 때이다. 내일도 육아는 이어지고 집안일과 바깥일도 해야되는데 아이까지 잠을자지 못하고 밤새 보채면 부모님들은 그야말로 난감해진다. 엄마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가 잘 자는 것 못지않게 부모님도 잘 자고 컨디션이 좋아야 육아도 스트레스가 안 되고 아이와 정서적 교감도 잘 될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아직 어른과 같이 수면패턴이 일정하지가 않다. 특히나 신생아나 영유아는 말을 하지 못하고 알아들을 수가 없어 아무리 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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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은
2017.11.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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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한미 FTA 재협상을 재개 하기로 양국간 협의가 이루어졌다.이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는 예단하기 어려우나 현재까지 미국이 주장 해왔던 것을 보면 한미 FTA는 미국이 불리한 재앙수준의 협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한다면 현재보다는 개방 압력이 커질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소득 감소와 지역경제 큰 타격2012년 한미 FTA협정시 농산물 중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찾이하는 것이 소고기, 오렌지와 농축액인데 당시 감귤류인 경우 미국과 협정한 어떤 국가 보다도 불공정한 협정이었음에도 이 보다도 더 불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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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옥
2017.11.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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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산재법'이라 한다) 제37조제1항제1호다목(이하 '현행규정'이라 한다)은 사업주 지배관리하의 출퇴근재해만 업무상재해로 인정하고 있다. 현행규정에 대하여 출퇴근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공무상 재해를 폭넓게 인정하는 공무원에 비하여 일반근로자를 불합리하게 차별하는 점 및 사업주로부터 차량 지원 등을 받지못하는 영세 사업장 근로자를 보호 범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평등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 왔다.헌법재판소는 2016년 9월 해당 규정이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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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하
2017.11.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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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미 FTA 재협상에 대한 논의가 급물결을 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FTA는 미국에 좋은 협상은 아니였다"며 공개적으로 문제를제기했다. 그 이상의 돌출발언이나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었지만 취임전부터 그간의 언행으로 보아 재협상에 대한 논의는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보여 농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개정 협상이 진행 된다면 미국은 농축산물 개방 확대를 요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07년 타결된 한-미 FTA 협정에 따라 공산품에 부과되는 관세는 대부분 폐지되거나 크게 줄어 미국은 공산
사외 칼럼
김종우
2017.11.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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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이번 목요일에 치러진다. 올해에는 수능과 관련된 보도가 유난히 많았다. 수능 성적을 상대평가 방식으로 산출하여 표기하던 것을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주장을 둘러싸고 격렬한 논쟁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능 일에는 온 나라가 수능 중심으로 움직인다. 수험생들의 이동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대부분의 직장의 출근 시간이 공식적으로 늦춰진다. 듣기 시험시간을 전후해서는 항공기 이·착륙도 금지된다. 온갖 언론 매체들은 수능 당일에는 문제에 대한 평을 곁들인 수능 소식을 톱기사
사외 칼럼
김성열
2017.11.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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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전염(내염전)은 대퇴골의 몸통을 기준으로 대퇴골 근위부(머리부분)가 앞으로 돌아간 상태를 의미하는데 경골 내염전과 더불어 내족지 보행(안짱걸음)을 하는 흔한 원인중의 하나이다.대퇴골 전염(내염전)은 3-5세 사이에 흔하며 여아에서 더 많이 발견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부모에서도 그 증세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이 변형이 있는 환아는 특징적으로 "W자 형태(TV위치)"로 앉거나 엉덩이를 발위에 얹쳐서 앉으며 차렷자세로 서 있거나 걸을 때 슬개골(무릎뼈)이 서로 마주 보는 경향을 보인다. 달리기를 할 때도 약간
사외 칼럼
홍만기
2017.11.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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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의식주(衣食住)를 인간으로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말한다. 그 중 식(食)은 생명체로서 살아가기 위한 절대적인 부분이다. 이에 사람들은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가 안전한 농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이 같은 차원에서 정부는 농업인의 날을 지정, 농업인들의 생산 활동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하지만, 지금의 농업을 바라보면 과연 지속가능한 농업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매년 줄어드는 농업인구와 고령화 그리고 낮은 농업소득 등 사회적 요소들은 지속가능한 농업
사외 칼럼
김한종
2017.11.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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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집권기간 동안 산하기관 또는 유관기관에 재취업한 문체부 4급 이상 퇴직공무원이 4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같은 기간 퇴직한 문체부 공무원 131명의 30%에 해당한다. "전직 공무원이 퇴직 후 낙하산으로 가있는 산하 유관기관을 과연 문체부가 제대로 관리감독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노웅래 의원은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뜩이나 갈 길 바쁜데, 평생 철밥통으로 재직하다 퇴직하자마 낙하산으로 산하유관기관에 기어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차지한 셈이다. 문체부는 산하기관 1
사외 칼럼
박경훈
2017.11.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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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을 세운 제프 베조스가 빌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1등 부자가 됐단다. 그는 미혼모의 아들이다. 18살 아빠는 떠나갔지만 16살 여고생엄마는 그를 버리지 않았다. 외할아버지가 다정하게 대해주고 함께 놀아주곤 했기에 그는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애플의 최고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 그도 대학원생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사생아였다. '토크쇼의 여왕'이라는 오프라 윈프리 역시 빈민가 미혼모의 딸이었고 그 자신도 14살에 미혼모가 되기도 했다.잠시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한국에서라면? 제프 베조스와 스티브 잡스, 오프
사외 칼럼
양기휴
2017.11.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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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제주도 관광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그동안 제주도 관광은 년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입도하며 관광을 통한 지역의 관심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도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동남아, 중국 등 아시아권 지역의 현지 분들에게 제주도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의 관심과 호응의 눈빛은 아마 우리나라가 80-90년대 하와이를 동경했던 갈망의 눈빛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필자는 오늘날의 제주도에 대한 관심과 호응, 관광산업의 증대에 따라 관광 성장의 시기에 제주도에 입도한 이주민의 입장에서 제주관광을 관광 3.5기의 시대에 도
사외 칼럼
정제환
2017.11.12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