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독감’으로 불리는 ‘푸젠(福建) A형’독감 등 확산 속도가 빠른 독감 유행에 따라 제주도가 ‘독감 주의보’를 내렸다.도는 유행성 독감으로 영국에서 8명, 미국에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아시아에서도 지난 2일 대만에서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호흡기 질병 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현재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지만 유행 가능 기간(1
[농수산환경위]=4일 제201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예산안심사에서 농수산환경위원회는 ‘실효성’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집중과 예산 확보 노력을 주문했다.한성율 의원은 “여성농업인센터는 영육아 보육 지원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숙원 사업이나 마찬가지”라며 “보육교사 등의 인건비 등 정부 규격에도 못 미치는 5000만원
생산비는 줄이면서도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씨감자 생산 기술이 개발됐다.제주도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은 뿌리가 나지 않는 묘를 심어 씨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지역항공사와 관광종합정보센터 등 지역 현안사업이 지나치게 절차에 얽매인 제주도의회의 제동으로 지연될 처지에 놓였다. 도의회 교육관광위원회는 4일 소관 실·국 내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통해 지역항공사 설립 출자금 50억원과 관광종합정보센터 건립비 50억원을 모두 삭감, 예비비로 돌렸다.교육관광위는 지역항공사는 도유재산 취득 승인, 관광종합정보센터는
민주노총 제주본부·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민주노동당 제주도지부 등 도내 노동·농민·진보정당 4개 조직은 4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민주노동당 강화! 민중정치세력화를 위한 제주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오한정 민주노동당제주도지부 사무처장은 "민주노총에 이은 전농의 민주노동당 참가결정으로 인해 민주노동
겨울 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를 보인 4일 성산 일출봉 주변에는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겨울속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47년여간 도내 모자 복지를 위해 일해온 오경태 제주모자원 원장(80)이 대통령 표창 수상자(민간인 부문)로 선정됐다.제주도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발굴·시상하는 모자복지 증진 유공자에 오 원장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오 원장은 지난 56년 제주모자원 총무로 모자 복지사업에 발을 들여놓은 후 지금까지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등 사회복
제주도는 4일 12월 정례직원 조회를 갖고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및 농업인 인권신장 유공자와 제41주년 소방의 날 기념 우수기관 및 소방행정 유공자,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 개최 유공자 등 기관 및 개인 16명에 대해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훈장 △산업발전 유공=고창효 농촌지도사 도연합회장▲대통령 표창 △소방행정 유공=강문봉
“제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관광종사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관광종합센터가 필요하다”이길현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제주지역 관광인들의 숙원사업인 ‘제주도관광종합센터’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관광종합센터가 들어서면 이곳을 통해 도내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관광객은 1회용이 아니기 때
▲제주지방경찰청 직원특별교육제주지방경찰청(청장 배무종)은 지난 3일 지방청 4층 대강당에서 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방범 및 형사활동 강화, 테러대비 특별경계 강화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민주평통 남군협 대학생 통일 캠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군협의회(회장 현동진)는 28일부터 이틀간 성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03 대학생 통일
◆북제주군 인사(5일자)▲직급승진 △지방서기 4급 박재철 △지방행정사무관 차준호 △지방행정주사 현희철 고경자 ▲전보 △일반민원·부동산관리담당 겸임 김상희 △관광시설담당·돌문화공원 현장관리팀장 겸임 고운봉 △관광교통과 문병혁 ▲정년퇴직(예정) 현시홍.
아나렉신 등 신종 마약을 도내에 공급한 판매책과 투약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제주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10월23일부터 40여일간 아나렉신 등 신종 마약 집중 단속을 벌여 판매총책 이모씨(42·광주시) 등 공급책과 투약자 등 34명을 적발하고 이중 31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소재 모약품회사 판매사원인 이씨는 지난 5월20일 아나렉신 1만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송년모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리운전업체들이 치열한 고객 확보전을 벌이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의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실시되면서 대리운전업계를 찾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이런 가운데 도내에선 70여개 업체가 이들 고객들을 상대로 대리운전 영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대리운전 업체가 난립하면서
LG카드 사태 이후 일부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한도를 축소하면서 대출관련 스팸메일이 폭주하고 있다.특히 하루에도 10여개의 대출권유 전자메일이 한꺼번에 전송되면서 이용자들이 메일 용량 초과로 정작 중요한 이메일을 받지 못하는 한편 하루에도 두 세 차례 스팸메일을 삭제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대출업체들이 지난달 말 LG카드의 현금서비스 중단 사태로
주5일제 시행 및 여가활용증가 등으로 기상정보의 이용형태도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이 기상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상정보는 ‘레저 관련’에 가장 많이(31%) 이용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일상생활(19%)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레저관련 이용 목적은 20%포인트 상승한 반면 일상생활은 10%
야간에 폭력을 행사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폭력사범에 대해 잇따라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한소영 판사는 4일 싸움을 말리는 동료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이모씨(36·충남 태안군)에 대해 징역 1년8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이날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폭행, 피해를 입힌 정모씨(28·노형동)에 대해 법정구속하고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한소영 판사는 4일 정당한 사유업이 입영을 거부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허모씨(24·서귀포시 효돈동)를 법정구속하고 징역 6월을 선고했다.
제주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1시30분께 제주시 일도1동 소재 종업원인 김모씨에게 모 단란주점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한편 술값 10만원 상당을 지불하지 않은 김모씨(55·남군)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제7차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05학년도 수능시험에 대비한 예비평가가 4일 도내 29개 고교에서 2학년 학생 6233명을 대상으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한 학생이 시험지를 유심히 살표보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확충부지에 포함된 용지보상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제주시에 따르면 공항시설 확충계획에 따라 도두2동 다호마을 일대 337만9533㎡는 지난 80년 공항시설로 도시계획결정 고시됐다.건설교통부는 또한 지난 2000년 고시한 제2차 공항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에 의거, 1·2단계별 시설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단계 사업은 오는 2007년까지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