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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제주는 어르신들이 참 활기찬 고장이다. 지금도 해녀 어르신들은 여든이 넘은 나이임에도 그만 물질 놓으시라는 권유에 한사코 손사래를 치신다. 삼삼오오 모여 김을 매는 당근밭 마늘밭 너머로 들려오는 어르신들의 수다도 철철 힘이 넘친다. 감귤밭에서도 주인공은 반백년 노하우를 자랑하는 어르신들이다. 또 제주의 안거리 밖거리 문화에는 스스로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노년의 삶을 살아가시는 제주 어르신들의 특별하고 고귀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 정말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수명도 더욱 길어지는 추세다. 보험사들도 이제는
사외 칼럼
오무순
2017.10.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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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전쟁 발생의 가능성은 어느 정도가 될까? 필자가 볼 때에는 지금 전쟁발생의 가능성은 15% 정도는 된다고 본다. 이것은 핵문제가 제기된 이후 직접 전쟁 발생의 가능성으로는 가장 높은 점수이다. 그러나 워낙 핵전쟁 시나리오의 점수가 낮은 것은 한국인들이 낙관적으로 문제를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정치의 무대인 유엔에서 미국 대통령과 북한 외무상의 연설을 종합해 볼 때, 현재 핵전쟁의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나온다. 머지 않은 장래에 미국과 북한의 핵전쟁이 시작될 것이라는 시나리오는 이코노미스트 최신호(8월5~11일자)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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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식
2017.10.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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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등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생활습관이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있어도 성인병의 위험을 2.5배나 높이는 한 요인이 있다. 바로 비타민D 결핍이다. 보고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약10억명이 비타민D결핍증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흔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는 부분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여러 증상들이 나타난다. 땀이 과도하게 난다.정상 활동시나, 정상 체온, 적정기온의 환경에서 과도한 땀이 나면 비타민D결핍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잠을 충분히 자도 피로감을 느끼고 이유없이 무기력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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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기
2017.10.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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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화두가 된지는 이미 오래다. 특히 새 정부 들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고 강력한 일자리 창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하지만 문화분야는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분야다. 특히 비정규직 전환이라는 부분도 문화분야는 적용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문화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타 분야에 비해 온도차가 있게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일자리 창출이 가장 절실한 분야도 문화예술계다. 전업작가들의 월 평균수입이 100만 원 이하에 머무르고 있기 상황 때문이다. 또한 작품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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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2017.10.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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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지탄(望洋之嘆)이란 글귀가 전해져왔다. 넓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감탄해온데 따른 것인데 '청명(淸明)한 가을철'에, 이런 정경은 들어난다. 강변에서 살아온 하백(河伯)으로서, 이런 정경마저 인식하지를 못하고, 세상에서 넓은 것이 오직 '황하라는 착각'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보다 넓은 북해(北海)'를 확인하면서, 다른 세상에 대하여'환경을 지각(知覺)'하게 되었고, 현장에 대한 확인단계로 발전해갔다. 호수위에 던진 돌멩이가 파문(波紋)을 일으키며 '수면위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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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석
2017.10.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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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축산악취문제는 해묵은 일이다. 필자의 기억으로 제주에서 열린 토론회 참석자들이 이를 지적한지 십년도 넘는다. 그런데 개선은커녕 더 악화된 모양이다. 오랫동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이유를 관련 규제가 강화되었을 때 혜택과 부담이 누구에게 돌아가는지를 생각해보면 도움이 된다. 부담은 소수의 축산업자에 집중되는 반면 악취해소의 이익은 불특정 다수에게 분산된다. 소수의 피해자가 똘똘 뭉쳐 모든 수단을 동원하며 자기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반면 분산된 수익자는 무심해보이니 효과적 시정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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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국
2017.10.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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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이 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서는 기념 음악회와 세계유산 글로벌 포럼 등을 열었다. 필자는 이 포럼에 참가해'제주세계자연유산에 대한 학교교육 실태와 개선방안'을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발표하며 제주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청소년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제주지역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제주세계자연유산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 정도가 수행평가를 위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현장체험학습으로 세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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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익
2017.09.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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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치고 교육에 투자하지 않은 경우는 없다. 그렇지만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며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성공적인 제도를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는 드물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고교학점제 실시에 대한 관심이 크다. 현행 고교의 단위제는 특정한 교과목을 50분씩 17회의 교육을 받음으로써 1단위를 이수하였음을 인정하는 시스템이다. 학생이 수업에 참여만 하고, 출석만 하면 그 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목표에 도달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학생 스스로 교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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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2017.09.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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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한 제주의 오름은 들꽃과 억새군락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를 보기위해 연일 많은 탐방객들이 오름을 오르며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오름 주변에 주차공간과 편의설이 제공되고 있는 곳은 어느 관광지만큼이나 유명세를 타며 탐방객들로 붐비고 있다. 오름 탐방은 개별 탐방객들이 주를 이루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단체 탐방객도 끊이질 않고 있다.특히 오름 탐방시간이 1시간여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보면 가을 자연탐방 장소로 매력이 넘치는 곳임엔 틀림이 없다. 억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들꽃들과 인사를 나누며 오르다 보면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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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학
2017.09.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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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는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은 간지러움을 느끼고 박박 긁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특히 요즘 같은 가을에 그렇다. 피부를 간지럽게 하는 특정한 자극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극량의 편차가 커지면 우리는 간지러움을 느낀다. 온도와 습도가 높았던 여름에서 온도가 내려가면서 건조해지는 가을이 되면서 간지러움을 느끼는 것이다.가려워서 긁기 시작하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 또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악순환이 시작되는데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에 걸린 사람들은 환절기에 더욱 심한 가려움증으로 고생을 한다.가려움을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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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오경
2017.09.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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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제1026조는 상속인이 상속재산에 대한 처분행위를 한 때 또는 상속인이 한정승인이나 포기를 한 후에 상속재산을 은닉하거나 부정소비하거나 고의로 재산목록에 기입하지 아니한 때에는 단순승인을 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예컨대 부친이 사망하여 상속재산으로 부동산과 은행 예금 및 채무를 남겼는데, 채무가 부동산의 가액과 예금의 합산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녀들은 부친이 사망한 사실을 안 날부터 3개월 내에 법원에 상속포기 또는 한정승인 신고를 할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도록 상속포기 또는 한정승인 신고를 하지 않으면 상속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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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훈
2017.09.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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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17년 .9월 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8월말 주민등록인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725만 7,288명이다. 전체인구(5175만3820명)의 14.02 %로 국제기구인 UN이 정한 고령사회가 된 것이다. UN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이상이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고령화가 진행된 지역은 21.4%를 기록한 전라남도이며, 경북과 전북이 18.8%, 경남 14.7%, 제주가 14.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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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상
2017.09.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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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획정위원 총사퇴 등 파행과 함께 서로의 탓을 하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어 도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 총대를 메고 해결을 위해 나서겠다는 책임 있는 모습 또한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어 도민에게 송구스러운 마음까지 생긴다.사실, 선거구 획정 관련 법적 책임의 주체는 선거구획정위원회다. 그러나 선거구획정위는 지역구 의원 정수를 증원할 수는 없고 선거구 구역 조정만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최근 제주의 급격한 인구 변동으로 발생한 선거구 인구 편차 해소를 위해 불가피하게 의원 2명을
사외 칼럼
고태민
2017.09.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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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는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혜택은 이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해양 활동만큼 사고 또한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는 낚시를 비롯한 어업활동, 해양 레저 등 수상 활동 중 독을 가진 해양 생물에 의한 자상을 다뤄보고자 한다. 해양 생물에 의한 외상은 주로 교상이나 자상에 의해 발생하는데 원인 생물에 따라 증상 및 경과도 다양하게 나타난다.해파리를 비롯해 가오리, 볼락, 쏠치, 쏨뱅이, 따치, 독가시치, 미역치 등이 독을 가진 어종이다.
사외 칼럼
고정원
2017.09.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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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과 진로선택의 시기가 다가왔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떤 분야를 전공해야 옳은 선택인지를 놓고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우선 직업의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직업의 세계는 매우 빠른 속도로 정적인 시대에서 동적인 시대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 60년대에서 70년대까지의 우리나라의 직업은 생활에 지장없는 직장에 다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고, 80년대와 90년대에는 정년퇴직할 수 있는 직장이면 만족했던 시기이다.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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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2017.09.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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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가을비 내리는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스산한 겨울 초입 같은 가을의 정서를 만끽하는 체험을 했다. 한산한 도심 속에서 전철만이 바쁘게 줄달음쳐 사람들을 실어 나르고 있다. 널찍한 거리는 자동차 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분리되어 있어 안전성 있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엿볼 수 있다.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고 빈에서 활동하다가 3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천재적 음악 유산은 나라 전체를 음악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브랜드화 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경제성장의 밑거름을 형성하고 있
사외 칼럼
고경실
2017.09.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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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의 숲에서는 아침 이슬이 불러오는 해맑은 햇살을 받으며 여기저기서 제 목소리를 뽐내는 듯 요란하게 조잘대는 새들의 합창소리가 귀뚜리의 협주곡에 맞추어 한 서예인의 늦잠을 일깨웠다. 언제나 하는 일이지만 오늘따라 남들과 같이 무르익은 가을의 즐거움을 찾아 편하고 재미있는 생활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 않으나 이 사람은 곶자왈 틈에 혼자 파묻혀 있으면서 무엇을 해보고자 닥모르 "먹 글이 있는 집" 한 구석에 쳐 박혀 있으면서 먹통 속에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다 보니 하루해가 다 기울어가고
사외 칼럼
현병찬
2017.09.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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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의료계의 시급한 현안으로는 '의료인력의 불균형'이 손꼽히고 있다. 의료인력 수급의 불균형 확대로 지방·중소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저하 및 의료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최근 국회에 제출된 보건의료인력 수급체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년도 보건복지인력 중 간호사가 12만2,164명, 약사는 1,613명, 의사는 785명이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해가 거듭될수록 약사와 의사 인력 부족이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절대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지방 및 중소병원들은 적정인원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외 칼럼
김성수
2017.09.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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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에 주택 공급과잉 우려와 함께 정부가 민간 택지 분양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선시공 후분양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후분양제는 착공한 뒤 아파트가 80% 이상 지어졌을 때 입주자를 모집하고 분양하는 제도이다. 이는 투기 수요뿐 아니라 역전세난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입주물량이 많은 올해부터 주택시장에서는 공급과잉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39만 가구를 웃돌고 내년에는 42만가구 등 2년 여간 총 81만 가구 가량 입주할 계획이어서 역전세난의
사외 칼럼
김상명
2017.09.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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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치매환자는 72만 5천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노인 10명중 1명(유병률 10.2%)이 치매환자 이고, 1분마다 1명씩 새로 치매환자가 생기는 추세이다. 17년마다 환자 수가 2배가 되어 2050년이 되면 치매환자는 28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제주도 치매환자 수는 만명이 넘었고 유병율도 12.1%로 추정된다. 치매환자 관리비용 역시 현재 13조 2천억 원(2015년 기준; GDP의 0.9%)으로 추산되고 개인적으로는 한 치매환자를 집안에서 돌보는데 연간 2200만원 정도의
사외 칼럼
박준혁
2017.09.20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