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애월읍) 새누리당 고태민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애월읍 지역 내에서 개발 불균형 문제가 빚어지고 있다"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소규모 택지개발지구 유치 등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여야가 28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표명에 대해 공방을 이어갔다.새누리당은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면피용’이라고 비난했다.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불가피하고 당연한 선택”이
여야가 28일 차기 원내사령탑 선출을 위한 일정에 각각 돌입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 선관위 위원장에 3선의 김재경 의원, 초선인 이운룡·김도읍·강은희·신의진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새누리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은 다음달 8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후속수사와 관련, “책임자에 대해 엄정한 처벌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법률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장관은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세월호 침몰사고 수사상황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국민적 공분을 감안하고 사안의 중대성을 검토
올해 7월부터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결과가 전면 공개되는 등 재취업에 대한 제한이 강화된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매월 말 홈페이지(www.gpec.go.kr)에 공개하기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안전행정부도 퇴직공직자가 각종 조합과 협회 등에 취업하는 경우에도 업무관련성 심사를 예외 없이 의무화해 ‘서로 봐주기식 비정
도내 전 공직자들이 세월호 참사 피해를 돕기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활동이 눈길을 끌며 제주사회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7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 활동에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5급 이상 간부
○…오창수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는 28일 교육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조심스러운 분위기지만 교육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최연소 교육위원 경험을 살려 제주교육에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범위가 인명피해까지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야생동물에 의한 가축 및 농작물 등 피해보상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에 농작물과 가축으로 보상 범위가 제한됐던 것을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근거를 마련해 보상 기준·절차 등을 신설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아 다음달 3일 오후 2시 제주제일고 체육관에서 '6·4지방선거 유권자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권자 퀴즈대회는 선거정보를 알리고 범도민적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자격 제한은 없다. 참가신청 등
제주도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생활 속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407만t 가운데 46%(187만8000t)는 가정·상업 등 비산업활동을 통해 배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그린스타트제주도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375가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및 컨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28일 “제주 전 지역을 시내버스 구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대중교통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주요 대중교통수단인 시내외 버스 및 마을버스는 76개 노선에 총 45대로 지난해 이용승객은 5100만명에 이르고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 노선이 한번 타면 도심
논란을 빚었던 무수천유원지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부적정하게 추진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도감사위원회가 발표한 '무수천유원지 조성사업 조사(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는 무수천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해 새로운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지만 유권해석기관인 환경부에 질의하거나 법률자문도 받지 않은 채 법령을 임의로 해석해 사업승인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야권에 ‘국민안전 및 민생 최우선 결의안’과 ‘세월호 침몰 피해자 지원 결의안’을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황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정쟁 중단과 초당적 협조를 약속한 점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정홍원 국무총리는 27일 사의를 표시했지만 정작 자신이 본부장으로 있던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의 향후 가동방침은 밝히지 않았다. 정 총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자임하고 있을 때도 '말발'이 먹히지 않았고, 때문에 '중구난방'이라는 지적까지 들었던 세월호 침몰 사고 대책 본부가 제대로 가동될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사표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꽃차 소믈리에 교육과정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허태현)은 농촌자원과 연계한 꽃차 소믈리에 과정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 등 전문인력 양성과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한국꽃차협회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증인 꽃차 소믈리에는 꽃차의 특성과 제다법을 익히고, 꽃차의 맛과
'제주의 허파'인 대규모 곶자왈이 파괴될 위기에 처했다. 골프장 건설로도 훼손이 우려되고 있는 데도 골프장 대신 당초 계획의 5배에 달하는 콘도 등 영구시설물을 조성하겠다고 변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민선5기 제주도정의 환경정책 기조인 '선 보전 후 개발'이 시험대에 올라 향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라온랜드㈜가 지난 3월 제주도에
'세월호 참사'로 전면 중단됐던 6·4지방선거 일정이 금주부터 재개된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당내 경선과 선거운동 등을 전면 중단했지만 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마당에 마냥 미루기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29일 대구·충남을 시작으로 30일 부산·대전&middo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새정치민주연합 강성민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천심사위원회가 정한 여론조사 50%, 공론조사 50% 경선에 당당히 임할 것"이라며 "원칙과 소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새정치민주연합 박호형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에 무료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나갈 것"이라며 "비좁은 이면도로도 넓혀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강완길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적 문화 융성과 이를 토대로 한 지역축제인 방선문 축제의 발전과 규모 확대를 실현하겠다"며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