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해녀 육성의 요람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가 2024년 제10기 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법환해녀학교는 2015년 개교해 해녀문화를 체험하는 체험과정, 직업해녀를 육성하는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지난해 9기까지 졸업생 273명을 배출, 이 가운데 69명이 현재 직업 해녀로 활동 중이다.이번 10기 직업해녀 양성과정은 해녀를 직업으로 하고자 하는 만 55세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35명을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 우편, 방문(서귀포시 법환로 1) 또는 이메일(thehaenyeo@naver.com
서귀포시
김법수 기자
2024.03.20 17:12
-
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는 19일 서귀포시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해양레저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서귀포시가 복합 해양레저 관광거점 도시로 지정하면 약 2000억원의 국비 및 민간자금이 서귀포 해양관광산업에 집중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귀포시가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서귀포시의 복합 해양레저 관광 거점도시 지정은 해양 레저관광과 해양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산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법수 기자
2024.03.20 17:06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는 20일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아동센터 3·3한 공약 제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아동센터 3·3한 공약 제안’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3단계 아동돌봄 공약으로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 보편화 △지역아동센터 관련 아동복지법과 제도 개선 △초등 아동 돌봄체계 통합과 지원 강화가 제시됐다.위 예비후보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법수 기자
2024.03.20 17:03
-
올해 실시하는 대학입시부터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60명 늘어난다.교육부는 20일 전국 40곳의 의과대학별 2025학년도 학생 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증원분 2000명 가운데 1639명(81.9%)을 지방 의대로, 361명(18.1%)을 경기·인천 지역 의대로 배정했다. 정부의 핵심 배정 기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다.모집 정원 50명 이하의 '소규모 의대'인 제주대는 기존 의대 정원 40명에서 2.5배 증가한 100명을 배정받았다. 앞서 제주대가 교육부에 요청한 의대 증원 규모와 동일하다.제주대
대학가
김은수 기자
2024.03.20 16:59
-
제주영어교육도시 발전협의회(회장 김경보)가 지난 3월 7일 제주영어교육도시 자율방범대(방범대장 강완기), 서귀포경찰서 범죄예방계(계장 김용석), 세인트존스아카데미 학부모회 임원(회장 윤진호 및 회장단), 기타 학교 학부모회 등과 함께 제주영어교육도시 교통안전 관련 안건을 갖고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주민과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진행됐으며 영어교육도시와 구억리를 잇는 도로에 인도와 가로등이 없어 교통안전이 취약한 상태로 실질적인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문제의 도로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모슬포
사회종합
김유진 기자
2024.03.20 16:42
-
제주에서 전처 부모의 묘를 파헤쳐 유골을 다른 곳에 몰래 매장한 60대의 엽기적인 행각이 법정에서 드러났다.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전용수)은 20일 '분묘발굴유골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65)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올해 2월 3일 오전 4시께 이혼한 아내 B씨의 가족 공동묘지에 몰래 들어가 허락 없이 전처 부모의 무덤에서 유골을 파냈다.이후 미리 준비해 간 관에 전처 부모 유골을 옮겨 담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모처에 땅을 파 관을 묻은 혐의다.이번 사건은 전처 가족 측이 경찰에 신고
사회종합
양경익 기자
2024.03.20 16:41
-
관광협회 20일 반대입장 표명징수책임 업체 전가 방식 등경제파탄상황 불협화음 지적"분위기 쇄신 합심 중 '찬물'"제주도가 오랜 시간 '입도세' 논란으로 빈번히 도입에 실패했던 '환경보전분담금'과 관련해 새로운 도입 논거를 개발했지만 도내 관광업계에서는 도입을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관광객이 줄어들고 있는 최근 상황과 맞지 않는데다 징수 책임을 업체에 전가하는 등 문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제주관광협회는 20일 최근 제주도가 한국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행한 '(가칭)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실행방안 마련 용역' 결과에 대해 강력한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0 16:31
-
○…제주도가 '입도세' 논란에서 벗어날 환경보전분담금의 새 도입 근거로 '수익자 분담'을 제시했으나 도내 관광업계 설득이 난제로 부상.제주관광협회는 징수책임을 업체에 전가하는 방식, 제주관광이 정상화하지 못한 상황에 도입 논의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이유 등으로 제도 도입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주변에선 "수년 전과는 상황이 많이 다른 게 사실"이라며 "현장 지적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우선될 필요가 있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3.20 16:27
-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33만131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다음달 8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용 상황 등 토지 특성을 조사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6799필지를 기준으로 지가를 산정한 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14곳의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검증을 완료했다.이에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제주시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과 읍·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3.20 16:13
-
제주의 한 수산물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0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6분께 제주시 일도1동의 한 수산물 판매점에서 불이 나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 의해 꺼졌다.이 화재로 건물 외벽이 그을리고 시즈히터 1대가 불에 타는 등 약 1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시즈히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4.03.20 16:04
-
제주시는 시민 누구나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제주시가 관리하는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제주시 누리집에 게재·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개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소유 부동산 중 사용하지 않고 있는 미활용 재산인 유휴 공유재산이다.세부적으로 토지 1943필지, 건물 2동으로 이 중 사용 허가·대부가 가능한 토지는 시민에게 임대한다. 매수 신청의 경우 행정 목적으로 활용 가능성이 없는 소규모 토지(400㎡ 이하)에 한해 매각한다.아울러 제주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등 누락 유휴 공유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3.20 16:02
-
제주시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신설된 내용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하거나 출산일 전 1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12억원 이하인 1주택에 한 해 취득세가 최대 500만원까지 감면된다.세부적으로 주택 구입 후 발생하는 취득 세액이 500만원 이하일 경우는 100%, 초과하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이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3.20 15:56
-
제주시 지역의 현안과 건의 사항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연두 방문이 마무리됐다. 건의 사항으로는 도시건설 분야가 최다를 차지했다.20일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 1월 24일 연동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추자면까지 지역 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했다.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방문 일정을 사전 공지해 시민들의 참석을 유도했다.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존 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현장에 미리 배부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장에서는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3.20 15:49
-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큰 마음으로 건강한 보수의 재건과 결집을 위해 명쾌한 결단과 희생을 보여주신 김영진 후보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고광철 예비후보는 "김영진 후보님이 보여준 그간의 노고와 헌신, 정치적 희생과 결단을 결코 헛되이 하지 않겠다"며 "마침내 두 사람이 하나가 됐다. 이제 우리는 '원팀'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독선과 실정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20년, 그 허송한 세월과 부진한 성적표를 반드시 따져 물어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0 15:24
-
제주시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우선 제주시는 추념식장에 도민 22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으로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회장 임계령)와 함께 차량을 지원하고 별도로 시민을 위한 차량도 운행한다.또한 유족 및 추념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버스별로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한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한다.특히 제주4·3 역사를 왜곡하는 현수막에 대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안전한 추념식 봉행을 위해 행정의 모든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3.20 15:23
-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31개교·136학급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 교실'을 운영한다.역사 관련 퇴직 교원으로 구성한 제주 항일운동 명예 교사 5명이 학교를 방문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항일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가르친다.올해 역사 교실 주제는 △제주 의병항쟁 △제주 학생들의 항일운동 △법정사 항일운동 △제주 해녀항쟁 △조천 만세 운동 △을묘왜변 제주대첩 등 모두 6개다. 지난해 운영 결과에 따른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
교육종합
김은수 기자
2024.03.20 15:22
-
로그인렌트카(대표 강동훈)는 19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가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225호로 가입하고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강동훈 대표는 "지역사회 위기기가정의 건강한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동훈 대표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간식지원'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왔다. 고기욱 기자
일과 사람들
고기욱 기자
2024.03.20 15:03
-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9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임원 및 상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심의하고, 임원과 전국 대의원 선출, 명예고문 위촉 등을 진행했다.임원으로 부회장에 김창홍(파라다이스건설㈜ 고문)·오순자(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 전국대의원에 강두영(남양해운㈜ 대표이사)·김경희(현경개발㈜ 대표이사)를 선출했으며, 명예고문에 고영수·김영준·김선우를 위촉했다.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 모든 구성원들이
일과 사람들
고기욱 기자
2024.03.20 15:03
-
서귀포사랑전력인봉사단(단장 김기형·이철수)은 19일 한국전력공사 서귀포지사에서 이웃사랑 성금 1726만862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2곳과 어려운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일과 사람들
고기욱 기자
2024.03.20 15:02
-
고경준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제일농장 대표)은 19일 열린 나눔 전달식에서 '시와나눔Ⅲ' 시화전 수익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도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하기로 했다.고경준 아너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노형동 소재 모네의화원(대표 김성준)에서 진행되는 '시와나눔Ⅲ'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며, 성금은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사용된다.고경준 아너는 "늘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나누는 시화전을 준비했다"며 "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경준 아너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주 아너소사이어티
일과 사람들
고기욱 기자
2024.03.20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