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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진행한 제2공항 기본계획안 주민 의견수렴이 길게 끌어온 끝에 막바지에 접어들었다.제주도는 25일 종교지도자들과 만남을 끝으로 제2공항과 관련한 의견수렴을 마무리 짓는다. 도는 조만간 주민 의견수렴과 관련한 결론을 만들어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도는 당초 지난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2만5729명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 바 있다. 접수된 의견들은 유형화 작업을 거친 뒤 6월 말까지 국토부에 제출될 예정이었다.하지만 국토부에 제출하는 과정에 있어서 의견수렴 전달 범위와 수준, 도정의 의견 여부 등을 검토하느라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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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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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동부하수처리장 진동시험으로 증설공사의 첫 단추를 끼운다. 제주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터파기 작업 전 세계자연유산 용천동굴에 미치는 진동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25일 사전 모의 진동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에는 월정리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도는 굴착시 발생하는 진동이 용천동굴에 미치는 영향 범위를 조사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조건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반대과정에서 월정리 주민들이 요구한 것 중 하나다.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조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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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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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2029년 국제무기화학 컨퍼런스 제주 유치에 성공했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국제무기화학 컨퍼런스와 관련해 일본, 인도와 유치경쟁을 펼친 결과 2029년 최종개최지로 제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국제무기화학 컨퍼런스는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2025년 미국 어바인, 2027년 영국 요크로 이어진다. 각각 800명 규모로 참석이 예정됐다.2029년 제주 개최의 경우 역대 최대인 1200명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이번 유치활동은 주관사인 대한화학회가 지난해 제주 유치 의사 및 지원사항을 전달함에 따라 시작됐다. 제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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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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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주민들을 정책결정의 주체로 삼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제주연구원과 제주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제주도기자협회는 지난 21일 한경면종합복지관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모델 도입을 위한 서부권역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강철호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신용인 제주대 법전원 교수,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박훈석 제민일보 논설실장, 박원철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박훈석 논설실장은 "읍면지역 주민들은 민원이 있어도 읍면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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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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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제주 연안 해역에 고수온 예비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상황실 가동 등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고수온 예비주의보는 수온 28도 도달 약 일주일 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발표한다. 수온이 28도에 도달하면 주의보로 격상된다. 수온 28도가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고수온 경보가 발표된다.예비주의보 발표에 따라 도는 어업인들에게 실시간 수온 정보를 제공하면서 양식생물 및 양식장 관리 등 현장 지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또 피해신고 접수 시 관계기관 합동조사반을 운영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등 집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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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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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푸파페 제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등 100여곳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제품 전시 및 판매, 체험프로그램, 수출상담회, 유통상담회, 국제포럼 등이 진행됐다.행사 첫 날 오영훈 도지사는 도내외 6차산업 관련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전시 부스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또 국내외 바이어들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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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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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형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정책 반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도민 포함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 △여성친화 도시시설물 및 환경 조성 △주민 참여 사업 △여성 고용 창출·일자리 발굴·취창업 등이다.응모는 내달 4일까지 도 성평등여성정책관실에서 가능하다.우수 아이디어에는 상장 및 시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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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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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22년 축산 조수입이 1조 3,939억 원으로 전년보다 16.9% 증가했다고 밝혔다.2022년 도내 축산 분야 조수입은 2021년 1조1922억 원에 비해 2017억 원(16.9%)이 늘어나 1조 3939억 원으로 추계됐다.축산분야 조수입이 증가한 분야는 양돈, 말, 기타(반려동물,축산물유통,배합사료) 산업이며, 한육우, 낙농, 가금류, 양봉, 사슴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한 축산물 가격 상승이 축산 조수입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코로나19 이후 관광객 및 외식수요 증가로 돼지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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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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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용역 중간보고회 이후 비판적인 시각이 지속되는 가운데, 2차 도민경청회가 시작된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기초자치단체 부활이라는 답을 정해 놓고 간다는 이른바 '답정너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24일 제주시 동지역을 시작으로 29일 추자면까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 연구용역 2차 도민 경청회'가 진행된다. 이번 경청회는 연구 용역진이 행정체제 개편 모델을 제시한 후 처음으로 도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앞서 용역진은 지난 11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시군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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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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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은 21일 오후 2시 한경면종합복지회관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모델 도입을 위한 서부권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 좌장은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이 맡는다. 토론에는 강철호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신용인 제주대 법전원 교수,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박훈석 제민일보 논설실장, 박원철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패널로 참석한다.패널 토론에 이어 플로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양덕순 원장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은 도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지역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정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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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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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타지역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리적으로 불리한 태생을 극복하기 위한 과감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민선 8기 핵심공약 상장기업 육성·유치를 위한 '제주도 기업유치 활성화 및 투자지원 조례'가 제주도의회 제419회 임시회에서 심사 중이다. 도의회는 19일 본회의에 해당 안건을 상정해 심사한다. 이번 조례의 핵심 중 하나는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 한도액 상향에 있다. 지역 간 기업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제주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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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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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하수도 인프라 확충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성공하면서 2040년까지 3조3331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자할 방침이다.제주도는 2040년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인 '제주도 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확보한 예산은 1조8926억원이다.도는 2040년 상주인구 80만7765명·유동인구 연 3534만명 전망에 맞춰 하루 41만7904t에 달하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투입 예산은 국비 1조8926억원과 지방비 1조4405억원 등 3조3331억원에 달한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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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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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라산 구상나무 암꽃 개화량이 지난해에 비해 92.7%로 급감하면서 원인 조사가 시급한 실정이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한라산 구상나무암꽃 개화량은 그루당 8.8개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그루당 개화량 120.2개와 비교하면 92.7% 감소한 수치다. 과실의 수량이 많았던 해의 이듬해에는 수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해거리'가 뚜렷하게 관측된 것이다.지역별로는 왕관릉 일대가 지난해 평균 234.8개에서 올해 6.1개로 97.4% 줄면서 감소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방애오름일대는 평균 117.0개에서 36.6개로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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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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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8일 본관 탐라홀에서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경제 대전환'을 주제로 아침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은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홍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인류는 석탄, 석유, 가스를 바탕으로 기하급수적인 경제성장을 이뤄냈지만, 환경파괴로 기후위기가 도래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탄소 경쟁력과 기후 경쟁력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역설했다.홍 교수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세계 무역질서가 재편되면서 이제는 환경을 무시하면 돈을 벌 수 없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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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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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서민금융지원제도 '햇살론 15'와 '최저신용자특례보증'을 이용 중인 도민을 대상으로 성실상환 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금 신청은 내달 31일까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오는 26일부터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성실상환 지원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 규모로 볼 때 일시적으로자금난에 처한 가계가 1회차 원리금 상환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도는 9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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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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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특별자치도 의미를 퇴색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기초자치단체 부활 등 단순히 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으로 회귀할 경우 제주도가 어렵사리 확보했던 특별한 권한들이 무용지물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제주연구원은 지난 14일 대륜동주민센터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모델 도입을 위한 남부권역 토론회를 개최했다.제주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제주도기자협회와 공동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진희종 제주도사회협약위원장, 신용인 제주대 법전원 교수,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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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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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반려동물 등록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기·유실 동물은 감소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규 등록 동물은 4629마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8.7% 증가한 수치다.현재까지 누적 등록된 동물은 5만7658마리로, 현재 추산되고 있는 도내 전체 반려동물 9만5304마리의 약 60%에 해당한다.동물 등록은 2018년 2만3264마리에서 2020년 3만965마리, 2022년 5만3029마리 등 증가 추세에 있다.반면 올 상반기 유기·유실동물은 2199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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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7.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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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결국 특정한 답을 정해놓고 추진되고 있다는 의혹이 쏟아져 나왔다.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13일 제주문학관에서 진행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2차 전문가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연구용역진이 우선순위로 제시한 '기초자치단체부활' 도출 과정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민기 제주대 교수는 "기초자치단체 부활이 행정시장직선제보다 실행 가능성이 높다는 논리는 타당한지 살펴야 한다"며 "지금 용역진이 제시하고있는 논리는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민기 교수는 "용역진은 현행 행정체제의 문제점에 대한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7.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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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 리더들이 제주에 모였다.제주도는 13일 제주신화월드에서 '2023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 포럼'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4일까지 이어진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과 결속 강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 간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 섬유패션 최고경영자들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오영훈 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섬유패션업계는 탄소중립 실현과 정보통신 기술 기반 중심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혁신을 이끌고 있다"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7.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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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A씨(49)가 지난 12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서귀포시 거주 A씨는 지난 4일부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으며 5일 도내 종합병원에 입원해 SFTS 검사를 했다. 이어 6일 제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에게는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확인됐다. A씨는 길고양이와 접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7.13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