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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령·성별 대부분 오차범위 밖 선두일부 동지역·고령층·부동층서 변수 창출유권자 2명 중 1명 ‘문대림 당선’ 전망여야의 공천 과정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격전지 제주시갑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이 56.7%의 지지도를 얻으며 단독 선두 체제로 접어들었다. 야당 후보의 독주 속 다자대결 구도로 굳혀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고광철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은 22.7%, 무소속 김영진 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은 11.8%로 분전하고 있다.△지역별 지지도제주시갑 선거구를 ‘한림·애월·한경·추자’ ‘노형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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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당선 가능성 김한규 국회의원 우세응답자 5명중 3명 ‘현역 의원 연임’ 전망김승욱 70세 이상 연령서 지지율 1순위 등제주시을 선거구는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57.5%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김승욱 전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28.1%로 뒤를 이었다. 지난 2월 1차 후보적합도 조사와 비교해 부동층이 줄면서 양대 후보 모두 지지율이 상승했지만, 격차는 더 크게 벌어진 상황이다. 강순아 녹색정의당 제주시을위원장은 3.2%의 지지율을 확보했다.△지역별 지지도제주시을 선거구를 ‘아라·삼양·화북·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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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예비후보(43)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김태현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4시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아라동 주민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열띤 응원과 함께 김태현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김태현 예비후보는 "아라동을 지역은 급성장하고 있지만 주변 인프라가 너무나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잘 듣고 한눈팔지 않고 지역만 바라보겠다. 갖고 있는 모든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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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강순아 제주시을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제주시 고마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강순아 예비후보는 이날 "우리 사회의 문제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정치"라며 "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그 길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했다"고 밝혔다.강순아 예비후보는 "입법을 통해 예산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정치가 할 일"이라며 "국가 예산과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입법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거대양당은 비례위성정당 창당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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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임기숙 예비후보(60)가 지난 15일 제주시 아라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세몰이에 나섰다.임기숙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일 잘하고 아라주는 민원 해결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아라동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아라동 주민을 소통으로 섬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임기숙 예비후보는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설립, 아라동 도로열선 설치 및 열악한 도로환경 개선, 복지시설 현대화로 이용자의 불편해소, 영평동에 있는 화북공동묘지 문제 해결,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봉철 기자
2024.03.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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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본인의 SNS를 통해 조수연 예비후보의 제주 4.3 왜곡 발언과 관련 깊은 유감을 표명한데 이어 국회 입성 시 재발 방지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일부 정치인들의 역사 왜곡 발언이 제주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부족한데서 비롯될 수 있다"며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 4.3 특별강연’을 추진해 4.3에 대해 전 국민들이 인식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제주 4.3에 대해 알리는 데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법수 기자
2024.03.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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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위캔두잇’ 20대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20대 청년 릴레이 ‘Hear 위 go’ 2차 간담회를 가졌다.위캔두잇(Wi Can Do It)’ 선대위는 서귀포 청년과 위성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귀포를 사랑하는 청년으로 구성됐다.이번 출정식에서는 20대 청년선대위 위원장으로 박주영(27) 군이 임명됐으며, 위캔두잇 선대위는 앞으로 4·10 총선까지 청년의 목소리 청취, 투표독려 등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법수 기자
2024.03.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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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예비후보는 15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노동권익센터 확대 및 개편을 통해 노동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김한규 예비후보는 "이날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등 간담회 참석자들은 도청내 노동 전문인력 충원, 제주노동청 분리·독립 등 의견을 전달했다"며 "또 노동권익센터 확대·개편 공약에 기대하면서도 실질적인 사업과 예산이 뒷받침됐으면 한다고 제안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자체에서 노동 현장 상황을 파악하려면 인력 증원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나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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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제도를 보완하고 예산을 확대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김승욱 예비후보는 "계절근로자 사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5개월간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라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진단했다.이어 "정부와 지자체의 충분한 예산 확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국내 교육 전 과정을 전문기관에서 위탁 관리할 수 있는 제도 보완을 추진할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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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7일 도내 한우농가 10곳에 6억원을 투입해 축사 내부시설, 조사료 생산장비 등을 지원하는 '한우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우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고급육 생산으로 축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쇠고기 수입육과 시장 차별화를 도모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초지 및 사료포를 확보하고 방목 등으로 송아지 생산비를 절감하거나 인공수정을 통해 가축 개량을 선도하는 한우농가 또는 영농법인이다.지원내용은 조사료 장비(본체 포함) 등 한우 송아지 생산 사육에 필요한 시설개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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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해상운송비 추가 부담에 따른 물류비 절감을 위해 거점물류센터 사업을 추진한 결과, 농가 수취가격은 올리고 판매지역에서는 물가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는 2023년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 지원사업 도입후 성과분석 결과를 17일 공개했다.통합물류 사업은 도외 지역에 3개 권역별 거점물류센터를 설치, 산지에서 가격이 결정된 농산물을 거점물류센터로 보낸 뒤 수요처까지 육상물류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내륙거점물류센터 3곳을 선정, 제주 농산물 1만6370t에 대한 물류비 17억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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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과잉 생산된 2023년산 당근을 대상으로 산지폐기 방식 대신 분산출하를 통한 수급안정을 추진한 결과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2023년산 제주당근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구좌농협에 12억원을 지원해 1만t의 상품당근을 가공용으로 전환 출하하도록 유도했다고 17일 밝혔다.상품당근 가공 지원사업은 소비자가 선호하지 않는 '왕'과 '중' 상품규격의 당근을 가공용으로 출하할 경우 수매가 1㎏당 12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수급안정을 꾀하고 식품가공업체의 중국산 당근 사용을 대체하겠다는 것이다.특히 2023년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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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구제역 발생 방지 및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도내 소·염소 사육 782농가 4만6092마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접종기간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으로, 예방접종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및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제외한다.돼지의 경우 상시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제접종 계획에서 제외했다는 설명이다.먼저 전업농가(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이상)에는 농가에서 백신을 구입(50% 보조)해 자가 접종하도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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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4일 오후 제주 4·3 희생자유족회 임원진 간담회 등을 통해 4·3 특별법 개정을 통해 4·3 유족복지재단 설립 지원 및 4·3 왜곡과 폄훼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등 미래의 43·3 을 위한 7 대 공약을 이행하겠다 "고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 태영호 국회의원의 4·3 망언 등 극우세력의 4·3 왜곡과 폄훼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회적 비판 말고는 마땅하게 막을 방법이 없는 만큼 5·18 왜곡에 대한 처벌 규정을 인용해서도 4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3.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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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분양 주택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읍·면지역에서 또 다른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제주도가 최근 읍·면지역 미분양 주택물량을 중심으로 적체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관련한 행정절차에 귀추가 주목된다.15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일대 10만2051㎡ 부지에서 공동주택 34동, 443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현재 사업시행사는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제주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해당 도시관리계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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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제주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NLCS)제주 매각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제주도와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매각 절차에 관한 이견은 물론 '도민 이득'이라는 지향점에도 차이를 보이면서다.제주도는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NLCS제주 민간매각 협상과 관련해 JDC가 도와 사전 협의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데 유감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앞서 JDC는 지난 13일 NLCS제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그룹인 '코그니타'를 선정했다.문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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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지방공공기관 재정지원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화북동)이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 조례’ 도입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는 제주도 산하 17개 지방공공기관에 지원되는 예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토론회는 류춘호 부산광역시의회 입법재정담당관의 ‘공공기관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 제도 도입과 과제’ 발표로 시작됐다.이어 김동욱 제주대 명예교수, 류성필 제주테크노파크 단장, 문성환 제주관광공사 실장, 이령 부산광역
제주도의회
윤승빈 기자
2024.03.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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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전국 4·10총선 출마자들의 ‘4·3망언’이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주도당은 15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일부 인사들의 4·3관련 몰이해와 망언에 대해서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죄의 말씀 올린다”고 밝혔다.다만 도당은 “일부 극우 인사의 발언”이라고 선을 그었다.도당은 이어 “선거때만 되면 4·3의 정쟁화를 획책하고 득표의 수단으로 접근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저열한 전술에 신물이 난다”며 “4·3영령들을 선거에서 놔달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3.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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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이 투자 유치를 위해 일제히 규제 개혁에 나섰지만 제주도는 갈수록 규제사무가 많아져 향후 제주도정의 기업 유치 목표와 상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4일 국무조정실 규제정보포털에 따르면 1999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자치법규로 제정된 제주지역의 규제사무는 모두 1230건에 달한다.제주처럼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특별자치시도인 세종시(501건)보다 2배 이상 많을 뿐만 아니라 세종시가 출범한 2012년 7월 1일 이후 신설된 규제사무만 해도 제주가 712건으로 훨씬 많은 수준이다.광역시의 경우 광역·자치구 규제사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3.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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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가 조수연 대전 서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과거 '제주 4.3은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폭동'이라는 주장을 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14일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14일 본인의 SNS를 통해 "제주 4.3의 아픔을 보듬고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발언들이 나올 때마다 한사람의 제주도민으로서 저 역시 큰 상처를 받는다"면서 강한 유감의 입장을 표명했다.이와 함께 "제주를 지역구로 하는 여당 국회의원이 없는 것도 이러한 왜곡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법수 기자
2024.03.14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