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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가 제주 고교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서귀포고는 제25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첫날인 20일 강창학 B구장에서 열린 H조 1차전에서 강원 원주문막FC를 맞아 승부차기 끝에 첫승을 올렸다.특히 서귀포고는 초반 세 골차의 열세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줬다.서귀포고의 출발은 불안했다. 서귀포고는 전반 11분 원주문막FC의 주장 장태령(7번)에 선제골을 내줬다. 또 원주문막FC의 이승언(10번)의 돌파를 막지 못하면서 또 다시 전반 14분 장태령에 골을 허용했다. 기세가 오른 원주문막FC의 장태령은 전반 17분 해트트릭 완성했다.서귀포
백록기
강승남 기자
2017.07.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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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고 2-3 원주문막FC(강원)△득점=양현민(전반 20분), 문지성(전반 22분, 이상 서귀포고), 장태령(전반 11분․14분․17분, 원주문막FC)
백록기
강승남 기자
2017.07.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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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구장 오현고-인천하이텍고 0-1 인천하이텍고 전반 24분 17번 박세진 골
백록기
김정희 기자
2017.07.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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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백록기 첫골 중경고 3학년 유대오 선수"마지막 대회에서 '첫 골'을 넣게 돼 기쁩니다. 주장으로써 팀을 이끌어 반드시 우승하겠습니다"제25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1호골'의 주인공인 유대오 선수(서울 중경고 3)의 상기된 목소리는 '팀 승리'와 '대회 첫 골'의 기쁨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 유대오는 예선 첫 날인 20일 중문구장에서 열린 경기 의정부 FC와 예선 첫 경기 전반 14분에 골을 성공시켰다.이어 첫 골의 기세를 몰아 후반 6분에도 또 한번 골을 성공시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7.07.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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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반 득점없이 무승부재현고, 승부차기서 6 - 5 승리
백록기
김정희 기자
2017.07.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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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오산고 2-0 대대신FC(서울)△득점=신상진(전반 28분), 박예찬(후반 16분, 이상 오산고)
백록기
강승남 기자
2017.07.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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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각 조 1차전서 각각 1승 챙겨경기 수원고·서울 중경고·인천남고·청주대성고가 백록기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16강 고지의 7부 능선을 넘어섰다.제25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20일 서귀포시 강창학A·B구장을 비롯해 중문구장,효돈구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회 첫날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들 4개 팀이 먼저 웃었다.강창학A구장에서 열린 A조의 경기 수원고와 경기 청운고의 경기에서는 수원고가 3-1로 승리해 대회 첫 출전 첫 경기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또 강창학B구장에서 치러진 F조 인천남고와 서울 여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7.07.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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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 후반 18분 8번 박준형 골후반 25분 7번 남현수 골후반 추가시간 1분 34번 조명희 골수원고-청운고 3대 1
백록기
김정희 기자
2017.07.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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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고 여의도고(경기종료)
백록기
강승남 기자
2017.07.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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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득점 없이 0-0으로 전후반전 끝남.승부차기에서 청주대성고가 3-2로 원주공고에 승리.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7.07.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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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고 26분 9번 신영균 골로 1-0 전반전 끝남
백록기
김정희 기자
2017.07.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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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회] 기록실(31일)▲(경기)수원공고 1 1 대신고(서울)△득점=박민욱(전반 8분, 수원공고), 이종욱(후반 7분, 대신고)[U-17] 기록실 (31일)▲(경기)청운고 0-3 용호고(경기)△득점=배상휘(전반 11분) 이현진(전반 24분) 이현승(후반 44분, 이상 용호고)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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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결승전서 막강화력 서울 대신고와 접전 끝에 승부차기 승리U-17대회 경기 용호고 5년만에 챔피언 등극…열전 11일 마무리또 하나의 백록기 신화가 만들어졌다. ‘Trigger the Fever(열정을 깨워라)’. 내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 예감까지 11일간 제주를 흔들었던 축구 열전은 ‘내일을 향한 축포’로 마무리됐다.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양석후)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11일의 일정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3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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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공고 이학종 감독“3년만의 백록기 도전이다.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자신이 붙었는데 우승까지 해서 기쁘고 감격스럽다”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팀 감독의 영광을 안은 수원공고 이학종 감독은 “올해 백록기 승리의 여신이 ‘수원공고’를 선택했다”며 “본대회 우승에 U-17 4강까지 좋은 성적을 얻은 만큼 내년 대회도 노려볼 생각”이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이 감독은 “그동안 백록기 대회 최고 성적이 ‘4강’이어서 대회 출전부터 고민이 많았다”며 “지난 2년간 백록기를 쉬면서 준비한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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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회 최우수선수 경기 수원공고 함종민"우승도 벅찬데 '최우수선수'로 뽑혀 너무 행복합니다"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함종민 선수(3학년)는 "우승으로 함께 땀을 흘리며 훈련한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다"며 "최우수선수상도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팀이 하나가 돼 움직인 덕분"이라고 팀에 영광을 돌렸다.함종민은 "'최우수'라는 타이틀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내가 아니라 우리 팀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감동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도 밝혔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3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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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 없는 짜임새 축구 수원공고 첫 우승 영광승부차기까지 집중력 발휘 '막강' 대신고 제압스포츠에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가능한 것은 열정·도전·페어플레이 정신 3박자 때문이다.제24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는 순수한 열정과 도전, 패기라는 귀한 보석으로 빛났다. 선수들의 표정부터 땀방울까지 지척에서 볼 수 있던 현장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나가 됐다. ‘짜임새’의 조직 축구(경기 수원공고)와 공중전을 앞세운 막강 화력(서울 대신고)이 맞붙은 대결에서 수원공고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백록기’를 품었다.초반 흐름은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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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용호고 황정하 감독“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준 선수들이 만든 결과다. ‘우승’보다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을 확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더 값지다”24회 백록기 U-17대회 우승으로 ‘첫 2회 우승’을 달성한 황정하 용호고 감독은 “많은 경기를 치른 만큼 체력전이 될 것으로 보고 한 박자 빠른 패스를 강조했던 게 주요했던 것 같다”며 “어린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도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이번 대회를 평가했다.‘백록기 강팀’이란 부담보다는 “제대로 뛰어보자”고 선수들을 격려한 것이 도움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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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개인적으로나 한국 축구 전반에 걸쳐 '백록기'의 의미는 큽니다. 앞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제주도와 축구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3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을 찾은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은 '백록기'라는 말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정 위원장은 코치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수석코치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첫 원정을 경험한 경험하는 등 자타공인 '월드컵 전문가'이자 대한민국 축구의 산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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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최우수선수 용호고 이대호"우승한 것도 좋은데 최우수선수까지 선정돼 기쁩니다"제24회 백록기 U-17대회 최우수선수(베스트영플레이어상)에 뽑힌 이대호 선수(2학년)는 "최선의 노력을 우승으로 보상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대호는 "월드컵경기장에서 뛰는 것이 처음이라 경기 초반 흥분해 집중력이 떨어졌었다"며 "팀 전체가 한마음으로 격려하고 힘을 실어준 덕분에 끝까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팀에 공을 돌렸다. 이대호는 "예선부터 쉬운 경기가 없었지만 먼저 2골을 넣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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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청운고와 결승서'압박축구'로 3-0 승리차세대 주전 '리허설''백록기 담금질' 효과‘실전 경험 부족’은 기우에 불과했다. 잘 짜여진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만들어낸 승부는 ‘차세대 주전’리허설로 성공적이었다. 경기 용호고가 백록기 U-17대회 2회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31일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백록기축구대회 U-17대회 결승전에서 경기 용호고는 경기 청운고를 맞아 날카로운 패스를 앞세운 압박 축구로 우승했다.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청운고 수비를 흔든 용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31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