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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공공부문자치단체 무기계약직노동조합 제주본부 등 4개 노조와 통합교섭이 타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금·단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기본급 2.8% 인상에 합의했다. 또 수당은 일반 무기계약직원 6만원, 청소차운전원·환경미화원은 4만원 인상했고 교통보조비를 기본급에 포함시켰다. 또 청소차운전원의 경우 명절 휴가비를 통
정치종합
강승남 기자
2013.12.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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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추가로 지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테크노파크 등 2개 기관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직장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
정치종합
강승남 기자
2013.12.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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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전 지사 불출마 기자회견 일문일답△조건부 불출마 선언을 하는 것인가?=그렇지 않다.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주도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변화를 위해서는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한다. 세대교체와 도민봉합(화합), 특별자치도의 지속적인 발전 등 3가지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전·현직 지사 3명이 과감히 이번에 불출마를 할 것을 제안했고
정치종합
강승남 기자
2013.12.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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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장하나·양승조 의원의 발언과 관련, “지금 국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것이리라고 국민들께서 판단하시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지금 우리가 역사적으로 매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3.12.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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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전 제주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지사는 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말 출판기념회에서 전·현직 도지사 공동 불출마선언을 제안했지만 도민 기대와는 달리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며 “내년 도지사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정치종합
강승남 기자
2013.12.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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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4·3 완전한 해결 등 박근혜 대통령의 제주지역 6대 공약 등에 대해 협의한다.새누리당 제주도당과 제주특별자치도가 10일 오후 5시 제주상공회의소(4층 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우근민 지사가 새누리당 도당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 제주지역 공약사항과 현안에
정치종합
강승남 기자
2013.12.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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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2리가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신규 지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11월 11~13일 현지 평가 등을 실시한 결과 제주지역 마을 9곳을 '2014년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제주 곶자왈 지역으로 다양한 식생을 보유하고 있는 청수리 마을과 생물권보전지역 지류 효돈천과 인접한 마을
행정
강승남 기자
2013.12.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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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주특별자치도의 총예산이 3조8773억원 규모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중앙지원 사업비 증감조정과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투자 등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해 3조8773억원 규모의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3조6134억원)과 비교, 2639억원(7.3%) 증가한 것이다
행정
강승남 기자
2013.12.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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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가파도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가파도를 문화·경관이 공존하는 예술의 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7년까지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사업을 제안한 현대캐피탈에서 디자인 부문을 담당하고 있고 다음주 중 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도는
행정
강승남 기자
2013.12.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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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복지타운 시청사 활용 방안으로 쇼핑아웃렛 등 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가로 제시.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복지타운 시청사부지 활용방안 마련 태스크포스(T/F)팀은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내 공공청사(시청사) 예정부지 활용에 관한 연구용역'최고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발전연구원은 핵심시설인 한국
정치종합
강승남 기자
2013.12.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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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처음으로 주요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제주도의회는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주요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제주도의회는 종합청렴도 6.73점을 기록하면서 전국 17개 광역의회 중 11위에 그쳤고, 전체 5등급 중 4등급에 머물렀다. 또 종합청렴도 전국 평균 6.9
제주도의회
김영헌 기자
2013.12.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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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9일 일본보다 먼저 해녀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 귀추가 주목된다. 우근민 지사는 이날 간부들과 티타임을 갖고 "정부와 제주도는 오는 2015년 제주 해녀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이행중"이라며 &quo
정치종합
이창민 기자
2013.12.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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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 음식 산업화' 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을 관광 상품화해 도민 이익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 체계적인 로드맵이나 예산 확보없이 수년째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09년 제주도 향토음식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제주 음식 산업화'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향토음식의
정치종합
고혜아 기자
2013.12.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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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의 내년도 직접사업 정부지원금이 올해에 이어 또 다시 삭감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4년 국토교통부 소관 지출 예산 20조5176억원을 총 22조7309억원(2조2133억원 증액)으로 상향 조정하는 ‘2014년 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이 가운데 ‘제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3.12.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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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주해군기지건설 과정에서 기소된 주민과 활동가의 사면·복권으로 갈등해소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은 9일 예결특위 정책질의에서 “‘제주해군기지 갈등이 해소됐다’는 정부 태도가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질타했다.김 의원에 따르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3.12.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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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 조정 소위원회가 구성된 가운데 ‘제주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예결위는 지난 8일 내년도 예산안 항목별 증액·삭감을 실질적으로 담당할 예산안 계수 조정소위를 여당 8명, 야당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 10일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도내 출신의 계수조정 소위 위원은 전무했다.계수 조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3.12.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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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민주당 장하나·양승조 의원의 제명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새누리당은 9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연데 이어 국회 로턴더홀에서 두 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 및 출당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새누리당은 결의문에서 “장하나 의원의 어제 망언에 이어, 막말을 넘어 현직 대통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3.12.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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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전 제주도지사가 1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제주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출마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보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지난달 초 갖은 기자회견에서 연말까지 자신의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 전 지사는 그동안 내년 도지사 선거 출마입장과 관련해, "
정치종합
김영헌 기자
2013.12.0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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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의 문화재 관리 정책이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이다. 9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원옥 의원은 제주도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재 정비사업이 종교 관련 사업에 편중되면서, 다른 문화재 관리에는 소홀하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소 의원은 "제주도의 종교 관련 예산 증가 규모를 보면 2010
제주도의회
김영헌 기자
2013.12.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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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우근민 도정이 제주관광 2000만명 시대를 준비하고, 양적·질적 동반 성장을 선언했지만 정작 내년 예산안에는 이와 관련된 예산이 거의 편성되지 않아 헛구호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실시한 제주도 내년안 심사안에서는 지난달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제주관광 2000만명 시대 준비
제주도의회
김영헌 기자
2013.12.09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