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후변화 연구를 수행하는 국가기관과 지역기관간 연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태윤 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9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립기상연구소-제주발전연구원 업무협약(MOU)체결 및 공동워크숍'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날 '제주지역 기후변화 연구 현황 및 향후과제'주제발표를 통해 "도내에서는 국가&
[1보]제주특별자치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기록했다.또 제주도교육청은 1등급을 차지했다. 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백현)는 18일 제주도선관위 회의실에서 내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정책선거 추진을 위한 매니페스토 제주도추진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지방선거가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학연, 지연, 혈연에 의한 구시대적인 선거행태를 바로잡고 후보자가 제시하는 정책과 공약에 의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를
제주지역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의 관광육성정책과 국제자유도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의견은 18일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제주시청 벤처마루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14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승희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제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좌 교수는 "제주를 관광과 고급서비스의 천
김우남 의원(민주당·제주시 을)이 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가 함께 선정한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했다.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는 1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입법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 의원을 ‘대한민국 입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선정이유로 &ldq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 1주기를 맞은 여·야의 평가가 엇갈렸다.새누리당은 민주당이 1년 내내 ‘대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하며 민생을 강조한 반면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1년이 ‘망연자실’이었다고 비판했다.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여야가 모두 미래를 이야기
가파도를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영감의 섬'으로 탈바꿈시키는 '가파도 프로젝트'가 윤곽을 드러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가파도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을 제안, 디자인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가파도를 친환경여행(에코투어리즘)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개발에 기반을 두고 생태계와 조화된 빈집 활용계획
지방자치단체에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각종 위원회가 난립하고 있어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원진 의원(새누리당·대구 달서 병)이 안전행정부에서 제출받은 ‘자치단체 위원회 현황 및 정비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2월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치한 위원회는 총 166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
연근해에서 불법어업을 벌이다 적발되면 최대 1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또 상습적인 불법어업자는 과징금 부과대상에서 제외돼 어업정치 처분이 내려진다.해양수산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수산업법 개정안을 지난 1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징금 부과 상한액은 현행 2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아지고 과징금 부과액도 현재
제주지역 풍수해 위험지구로 119곳이 지정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난해 2월부터 용역비 7억8300만원을 투자해 시행중인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요역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도내 풍수해위험지구 후보지 880곳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정비사업이 필요한 119곳을 위험지구로 지정하는
제주지역 공직사회 부패 및 비리 근절 등을 위해 부패영향평가제 도입, 공직사회 사회적 자본 구축, 부패방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등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제주발전연구원 강창민 연구위원이 18일 발표한 '공직부패 방지를 위한 정책과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징계받은 공무원이 183명으로 나타났고 일상경비 횡령 등 공직비리가 연이어 터져나오면서 도민들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지역 절대·상대보전지역 재정비 추진에 대해 속도조절을 주문하면서 제동을 걸었다. 18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는 제313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절대·상대보전지역 및 관리보전지역 변경 동의안'을 상정했지만, 심사를 보류키로 결정했다. 이번 절·상대보전지역 변경
재선충병 등으로 집단 고사한 해송림 지역에 대체 인공조림을 실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소나무 재선충 피해지 청정성 복원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계획'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 자료에 따르면 도내 소나무림은 해송 1만5721㏊·적송 563㏊ 등 1만6284ha에 이른다. 특히 해송은 해발 200m 이하 지역 마
농업회사법인 ㈜갈중이(대표 김두경)와 마루돈스텍(대표 류충현)가 제주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추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형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14개 업체로 증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2013 하반기 제주형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정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갈중이는 제주산 감물염색과 감태 등 해조류의 천연 염색 소재를 갈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 환경 네트워크 설립을 위한 사이버 환경포럼이 열린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23~24일 사이버 환경포럼 네트워크 전용 웹 사이트((http://www.encynet.org/Forum/2013/Home)에서 '세계환경보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사이버 환경포럼(1st ENCYNET Forum)이
제주4·3사건을 폄훼 왜곡으로 수정·보완 과정을 거쳤지만 여전히 오류가 있는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도내 일선학교에서 채택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18일 제주도의회 의석문 교육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왜곡·부실로 문제가 됐던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가 수정·보완된 내용조차 여전히 내용은 부실하고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당 지도부 교체론을 언급해 논란이 예상된다.이 의원은 18일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기업도 연말 주총에서 성과 없으면 사람을 바꾸고 새로운 사람을 영입한다”며 “국가와 당도 마찬가지다. 집권 1년 평가에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치고 다음 성공을 위해 물러날 사람은 물러나야 한다”고 지적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미국 '크래프트 맥주'(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든 지역 맥주) 업체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합작해 추진키로 한 '제주크래프트맥주'(가칭) 사업이 ‘제2의 호접란’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전문위원실이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출한 ‘제주
도너리 오름 자연휴식년제가 연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탐방객 등에 의해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도너리 오름의 자연휴식년제(출입제한) 기간을 내년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앞서 도는 올해 ㈔제주참여환경연대와 공동으로 출입제한 오름에 대해 식생 복원 상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중심으로 자문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 출입제한 연장을
제주4·3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우선 해묵은 이념논쟁을 탈피하고, 진실을 널리 알려 범국민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정문현)는 17일 하니관광호텔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국가추념일과 화해·상생의 길'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동춘 성공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