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도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출 1조원 시대 달성 계획이 현실성이 떨어져 성공 가능성 낮다는 지적이다. 22일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가 제주도 친환경농수축산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민선 5기 제주도정의 수출 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집중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안동우 의원은 "제주도가 마련한 수출진흥계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전문가 참여를 통한 행정의 전문성 제고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위원회 정비가 시급하다. 위원회 4곳중 1곳이 올해 개최되지 않았고 중복 참여가 여전하기 때문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정화 의원은 22일 경영기획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해마다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위원회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22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의 제주도 국제자유도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2만개 일자리 창출공약과 관련 국제자유도시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고용계획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김진덕 의원은 "2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 가운데 36%에 이르는 7200개의 일자리는 국제자유도시프로젝트를 통해 달성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며 "하지만 이들 7
제주특별자치도가 1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추진실적을 과대포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평가와 분석도 없이 2차 계획 수립에 나서고 있어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강창수 의원은 제주도 국제자유도시본부를 상대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의 문제점을 지적, 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강 의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500만그루 나무심기 5개년 추진계획이 유명무실한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경진 의원은 22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 추진실적과 관련해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제주도의 경우 저탄소 녹색성장계획에 따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이 내년부터 친환경 농산물 구축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박원철 의원은 22일 경영기획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무상급식 예산이 30억원가량 책정됐다”며 “이는 도 당국의 실천 의지가 크게 부족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클린하우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신영근 의원은 22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클린하우스 CCTV 운영상 문제점을 집중 질의했다. 신 의원은 “클린하우스 설치 목적은 쓰레기 자동화 수거체계로 깨끗한 제주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광역자치단체로는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친환경농업 시범도’를 선포했지만, 실적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의회 안동우 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친환경농업 면적은 지난 2005년도 1699㏊에서 2009년 2456㏊로 44.6%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전국 친환
현재 판매액의 15%를 차지하는 뉴질랜드 제스프리골드키위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키위 신품종을 개발·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9일 농업기술원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귤 대체 작목으로 가능성이 큰 키위 품종을 개발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구성지 의원은
4단계 제도개선 과제를 반영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이하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원안 통과가 불투명하다. 민주당 등 야당이 영리병원(투자개방형 병원) 도입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도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일부에서 4단계 제도개선에 영리병원 조항을 분리해줄 것을 주문하고 있으나 정부가 특별법 개정안 원안을 고수하고 있어 제주도가 딜레마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천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 상수도관 개량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김명만 의원은 “노후 상수도관 개량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도내 동지역은 지리정보시스템(G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시한 ‘한라산 탐방객 적정수용 관리방안’용역이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강창수 의원은 19일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라산 탐방객이 올해 100만명을 돌파했고 연말까지 1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 사라오
제주특별자치도 인사위원회중 공무원이 절반을 넘고 있어 인사권자인 도지사·시장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어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윤춘광 의원이 18일 도 자치행정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7월1일 구성된 제1인사위원회(8명)인 경우 전현직 공무원이 4명, 제2인사위원회(8명)는 전현직 공무
제주시가 정보화마을의 자립기반 구축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안동우 의원은 18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보화마을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집중 질의했다. 안 의원은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는 영평 등 제주시지역 9곳과 서귀포시지역 8곳 등 17곳이 운영중&rdqu
서귀포시가 장애인 주차장 관리 업무에 소홀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건물에 대한 이행강제금도 부과하지 않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무감각하단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박주희 의원은 18일 서귀포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서귀포시의 장애인 전용 주차장 단속현황을 보면 지난해까지 단속실적이 전
서귀포시가 복지 정책을 수립하면서 서귀포시가 만든 '서귀포시 사회복지 계획'조차 무시하는 등 '주먹구구' 식 사회 복지 행정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박희수 의원은 18일 서귀포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귀포시가 발간한 서귀포시 사회복지 계획에 따르면 시민은 서귀포시 복지 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심
장기화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파행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9일 제주도의회 문환관광위가 제주도 문화진흥본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파행 운영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강창수 의원은 “도립무용단이 수개월째 파해운영되고 있다”며 “도립무용단이
제주 워터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인 먹는 샘물 제2공장과 맥주공장 설립 계획이 특별한 이유 없이 돌연 백지화됨에 따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제주도 환경자원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워터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김명만 의원은 “수년간 아무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던 워터클러스터 조
제주특별자치도가 부과액·징수액 대비 감면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감면액중 70%가 골프장·별장·경마장에 집중된 반면 서민 감세는 10%에 불과, 개선책이 필요하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경식 의원이 18일 발표한 ‘연도별 비과세·감면액 현황 및 추세’에
제주특별자치도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놓고 위헌 논란이 일고 있다. 우근민 지사가 특별법 개정을 통한 자치단체 부활을 밝혔으나 도의회 자문 변호사들이 지방의회가 없는 자치단체는 현행 헌법내에서는 가능하지 않다고 제시했기 때문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규헌 의원이 18일 공개한 도의회 자문변호사의 검토의견에 따르면 자문변호사들은 현행 헌법 제118조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