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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없는 깨끗한 거리강력한 법 제재 등 노력의 결과인사·줄서기·신호·규칙 지키기상대방 배려하는 교육에서 출발잘 정돈된 거리와 질서정연한 시민들의 모습은 외부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자신만 질서를 지키면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고, 질서 속에서 안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질서의식에서 일본은 세계적으로도 으뜸 수준으로 평가받는 반면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일본 도심과 관광지에서는 어떻게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지 들여다 봤다.△도로변 자동주차기기 설치관광지나 도심 거리에서 혼잡함
환경/날씨
윤주형 기자, 김봉철 기자
2016.10.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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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 인근 아수라장으로 "2007년 '나리' 떠올라"차량 수십대 파손...도로 흙 쌓여 갯벌처럼 변해밤사이 제주지역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시 한천이 또다시 범람했다.이 곳은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내습 당시 복개천 상판이 어긋날 정도로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이로 인해 진흙과 뒤섞인 시커먼 물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한천 인근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특히 태풍 나리 당시 범람을 경험했던 주민들은 공포에 휩싸인 채 뜬눈으로 밤
환경/날씨
고영진 기자
2016.10.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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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여가구 정전·하천 범람 등 피해 속출…농경지 침수 등 추가발생 예상도, 피해상황 조사 착수…“10일 이내 읍면동에 태풍 피해신고 접수” 당부제주지역이 제주 18호 ‘차바’의 영향권에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지난 밤과 새벽 초속 60m에 육박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날이 밝으면서 농경지 침수와 비닐하우스 붕괴 등의 추가적인 피해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차바는 5일 새벽 4시50분께 제주를 관통한 후 오전 6시 현재 제주 동북동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10.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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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김대생 기자
2016.10.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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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김대생 기자
2016.10.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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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당초 예상보다 제주에 더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긴장감이 돌고 있다.4일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차바는 이날 오후 3시 서귀포 남쪽 약 380㎞ 해상을 지나 5일 새벽 3시 서귀포 남남동쪽 40㎞부근 해상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다. 차바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1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북서진 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3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50m의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지역은 태풍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10.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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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물 분석·측정으로지하수 종류·양 알아야'제주 지하수 아카데미'가 최근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 교수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지하수 아카데미는 올바른 조사 연구 결과 전달 및 도민 소통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지하수 보전·관리정책 실현 및 실제적인 지하수 보건·관리를 도모하게 된다.이날 이은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물을 사용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수질(Water Quality) 파악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 박사는 "사람의 인체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신체 전체로 봤을 때 성인남성은 60%, 성인여성 54%, 신
환경/날씨
고영진 기자
2016.10.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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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두고 일본 정부·민간 차원 '오모테나시' 본격화도쿄 어학자원봉사자 양성…개별 가격표·프리패스 제공 등단순 서비스에서 고차원 '감동 이끌어내기'로 재방문 유도일본정부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의 일본 재방문 비율은 25%가 넘는다고 한다. 특히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대도시에서 온 부유층 여행객들이 일본을 재방문하는 비율이 65%를 넘을 정도다. 일본 정부는 높은 재방문율의 비결을 자신들의 전통적인 강점인 '친절'과 '환대'에서 찾으면서 외국인 관
환경/날씨
윤주형 기자, 김봉철 기자
2016.10.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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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0m 강한 중형급산간 250㎜ 폭우 전망제주지역이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피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차바는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280㎞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30헥토파스탈(hPa), 최대풍속 50m/s로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을 유지하고 있다.이번 태풍은 4일 오후 9시께 서귀포 남쪽 230㎞ 부근 해상을 지나 5일 오전 9시께 서귀포 동쪽 약 90㎞ 부근 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10.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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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거리·미소, 원활한 도심 교통 환경 조성 시민 모두가 참여인구 20만 아라카와구 1일 가정쓰레기 120t…제주도의 10% 수준1인당 배출량 2021년 1일 200g 목표 설정…자발적 시민의식 동력제주도가 진정한 국제자유도시자 선진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Open Mind)' '미소 띤 얼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환대정신'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의 나눔을 상징하는 '수눌음' 정신과 상부상조 등 우수한 공동체 정신을 계승 발
환경/날씨
윤주형 기자, 김봉철 기자
2016.10.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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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기온 32.1도…관측 이래 최고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세력을 키운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북상하면서 제주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2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차바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30㎞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이다.중심기압은 960헥토파스칼(hPa)로 최대풍속은 초속 39m다.이번 태풍은 개천절인 3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남남동쪽 290㎞ 해상까지 접근한데 이어 4일 오전 9시에는 오키나와 북쪽 250㎞ 해상까지 이동해 제주지역에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10.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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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30일 제주지역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또 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린 가운데 비가 오다 그치겠다.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25~26도라 예상했다.해상에서는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북동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너울이 높게 일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제18호 태풍 차바는 29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9.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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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함양량 변동 커유입·유출상태 알아야'제주 지하수 아카데미'가 최근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 교수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지하수 아카데미는 올바른 조사 연구 결과 전달 및 도민 소통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지하수 보전·관리정책 실현 및 실제적인 지하수 보건·관리를 도모하게 된다.이날 하규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수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위해서는 물수지(water balance)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하 박사는 "물수지는 어떤 지역의 일정 기간 내의 물의 유입과 유출의 균형상태를 말한다"며 "장소와
환경/날씨
고영진 기자
2016.09.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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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10~12월)기상 전망에 따르면 10월 기온은 평년(18.8℃)보다 높겠고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평년(81.0㎜)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11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지만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온은 평년(13.5℃)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9.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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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제주지역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지만, 산간과 동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또 주말(24일)과 휴일(25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했다.최고기온은 25도?최저기온은 2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와 함께 제주지방기상청은 해상에서는 당분간 북동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제주도 동부앞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9.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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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황사와 먼지폭풍 전문가들이 제주에서 국제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기상청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황사와 먼지폭풍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전 세계 황사와 먼지폭풍 전문가를 제주도로 초청, ‘모래 및 먼지폭풍 조기경보시스템 조정위원회’와 ‘국제 황사공동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조정위원회는 그동안 대륙별로 수행되던 세계기상기구(WMO)의 모래 및 먼지폭풍 조기경보시스템(SDS-WAS) 지역위원회 활동을 지구 규모로 확장해 각 지역 위원회의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로 서귀포시 국립기
환경/날씨
김석주 기자
2016.09.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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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당 이용가능 수자원 감소 추세…재활용 등 제안'제주 지하수 아카데미'가 최근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 교수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지하수 아카데미는 올바른 조사 연구 결과 전달 및 도민 소통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지하수 보전·관리정책 실현 및 실제적인 지하수 보건·관리를 도모하게 된다.이날 이강근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물 부족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대책을 제시했다.이 교수는 "아시아는 세계 물 문제 발생의 잠재적 화약고"라며 "중국은 세계 인구의 20%를 차지하지만 세계 수자원의 5
환경/날씨
고영진 기자
2016.09.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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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말라카스'가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향후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는 18일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68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19㎞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중심기압은 955헥토파스칼(hPa)로, 최대 풍속은 초속 40m의 강한 소형급 태풍을 유지하고 있다.이번 태풍은 계속 세력이 약화되면서 19일 오후 3시 서귀포 남남동쪽 400㎞ 부근 해상까지 근접한 후 일본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제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9.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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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 산간.북부 등 호우주의보, 남부 먼바다 풍랑예비특보공항 윈드시어 특보 속 정상 가동…태풍 세력 진로 등 예의주시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 영향으로 낙뢰를 동반한 비구름대가 제주로 유입되면서 추석 귀경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7일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과 남부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졌다. 오후에는 제주도 산간과 북부, 추자도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될 전망이다.제16호 태풍 말라카스는 내주 초 제주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뒤 일본열도로 향할 것으
환경/날씨
고 미 기자, 고경호 기자
2016.09.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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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시설물 점검.병해충 예방 등 당부늦은 파종 월동작물 피해 최소화 주문해 태풍 영향으로 인한 많은 비가 예고되면서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7일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북상에 따라 농작물 관리요령 20호를 발표했다.도농기원은 △하우스 비닐파손 및 전기고장으로 시설내 농작물 2차 피해 발생 △노지감귤 병해충(역병, 궤양병) 발생 및 많이 달린 감귤가지 부러짐 △감자, 당근, 무, 양배추 등 밭작물 침수 유실 및 병해충 발생 등 제주 주력 작목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하우스작물의 경우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9.17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