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 막바지인 17일 제주에는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제14호 태풍 '므란티(MERANTI)'가 남긴 많은 수증기가 한반도로 유입되고 제16호 태풍 수렴대의 영향을 받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제주도 산간과 남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18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80~150㎜다. 산간에는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환경/날씨
변미루 기자
2016.09.17 09:41
-
주말.휴일 제주지역은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5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제주지역에 80~150mm의 비가 내릴 겠다고 예상했다. 특히 산간에는 200mm 이상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제14호 태풍에서 약화된 저기압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전면 수렴대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식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9.16 20:22
-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지역은 오늘(16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태풍 전면 수렴대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리고 비가 올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예상강수량은 18일 자정까지 80~150mm다. 산간지역은 200mm 이상으로 전망했다.특히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 전면 수렴대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이번 비는 19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해상에서는 18~19일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했다.또 이번 연휴기간은 천문조에 의해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9.16 10:20
-
추석인 15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인 가운데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북상하고 있어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이튿날 자정까지 10~40㎜다.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보인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가에는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
환경/날씨
변미루 기자
2016.09.15 10:00
-
11개월 연속 월별 최고온도 기록 경신한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이 기록적 폭염에 시달린 올해 7월과 8월의 지구 온도가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달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14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월과 8월은 전세계 기온 관측 기록이 있는 1880년대 이후 지구 평균온도가 가장 높은 달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올 7월과 8월의 지구 평균온도는 1951∼1980년의 8월 평균보다 0.98도 높았으며, 2014년에 세워진 기존 8월 최고기록보다는 0.16도 높았다.NASA에 따르면 올해 여름 이전까지 가
환경/날씨
제민일보
2016.09.14 15:43
-
제주에서는 이번 추석 한가위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또 연휴 막바지에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13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겠지만 제주지역은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또 추석 당일인 15일에도 제주지역은 흐린 날씨로 인해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했다.특히 추석연휴 막바지인 16~17일에는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태풍 말라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9.13 15:14
-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점에서 두 차례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44분께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점에서 5.1 규모의 지진에 이어 오후 8시32분께 5.8 규모의 추가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 발생 이후 "건물이 흔들린다"는 등의 1·2차 피해 신고가 360여건 접수됐고 오후 8시 현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진 발생 이후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 서비스가 한때
환경/날씨
변미루 기자
2016.09.12 20:33
-
인구 증가로 오염도 늘어지하수 고갈 사회문제로물 새로운 개념정리 필요1. 지하수의 기본 개념유입 인구 증가하고 생활수준이 향상으로 인해 지하수 취수량 및 오염물질 배출량 등이 증가하고 있어 지하수 고갈 및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 지하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체계가 확립되지 않아 제주 지하수의 개발 및 이용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가 넘치고 있다.이에 따라 지하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제주 지하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켜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
환경/날씨
고영진 기자
2016.09.12 17:25
-
12일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칠 전망이다. 오후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북동부와 산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도, 서귀포 27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3m로 오후에 높게 일 전망이다.한편 제14호 태풍 '므란티(MERANTI)'는 1
환경/날씨
변미루 기자
2016.09.12 09:39
-
올해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13일 제주는 우리나라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의 영향을 주로 받아 가끔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다.추석 연휴 첫 날인 14일에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겠지만 제주도는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추석 당일인 15일 제주지역은 흐린 날씨로 인해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달이 뜨는 시간은 이날 오후 5시42분이고 달이 지는 시간은 다음 날인 16일 오전 5시21분이다.추석 연휴 마지막 휴일인 17~
환경/날씨
고영진 기자
2016.09.08 15:35
-
이번 주 제주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5일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또 대기불안정으로 중산간 이상에는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20㎜다.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가 되겠다.6일에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를 기록하겠다.
환경/날씨
고영진 기자
2016.09.04 17:44
-
제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의 영향으로 2~3일 제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1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 '남테운'의 영향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제주 산간에 50~100㎜, 산간을 제외한 제주도에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또 2일 오후부터 4일까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일 오후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를 내렸다.태풍 남테운은 1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2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9.01 19:13
-
27~28일 제주에 단비구좌지역 가뭄도 해갈저염분수 소멸 전망도지난 주말·휴일 제주지역에 내린 비로 폭염과 열대야가 물러났다. 또 제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가뭄도 해갈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지역별 강수량은 제주(북부) 62.6㎜, 서귀포(남부) 28.2㎜, 고산(서부) 30.0㎜, 성산(동부) 38.6㎜로 집계됐다.이처럼 제주 전역에 이틀간 '단비'가 내리면서 좀처럼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기온도 크게 떨어졌다. 특히 제주시 지역은 지난 27일 최저기온이 22.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8.28 18:40
-
27일 제주북부 23.3도…‘잠 못 이뤘던 밤’ 해방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제주지역이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리겠다고 이날 밝혔다.강우량은 이날 새벽부터 28일까지 지역별로 10~40㎜로 예상했다.무더위도 한풀 꺾일 것으로 예측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지역별로 28~30도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하지만 제주 남부와 서부지역의 폭염주의보는 아직 해제되지 않았다.특히 이날 오전 8시 현재 제주 북부지역의 기온은 23.3도로, 40일 가까이 이어지던 열대야도 사라졌다고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8.27 08:29
-
28일부터 제주북부 열대야 해소 예상이번 주말부터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제주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를 기록,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하지만 주말인 2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8~29도로, 3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이와 함께 휴일인 28일부터는 다음 주까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하가 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전망했다.특히 지난달 18일부터 이어진 제주 북부 지역의 열대야도 휴일인 28일부터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8.25 16:13
-
제주기상청 가을철 예보올 가을 제주에 태풍 1개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제주지방기상청은 9~11월 북서태평양 해역에서 8~12개의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1개 정도로 전망된다고 23일 밝혔다.또 올해 들어 현재까지 11개의 태풍이 발생했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없었다고 했다.다만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서 남진하는 제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께 제주도 해상에는 비가 내리고, 물결도 3~5m로 일겠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8.23 15:37
-
최근 단비가 내렸음에도 불구 강수량이 평균에 절반에 머물고 폭염이 연일 지속되면서 여전히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주에 9~20㎜의 비가 내렸지만 7월 강수량이 평년에57.7%에 불과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표층 수분증발이 가속화되고 있다.이로인해 구좌읍의 경우 주력 작목인 당근의 파종 및 발아기가 지나고 있음에도 가뭄의 여파로 일부 농가가 파종하지 못하고 있으며, 파종을 마친 농가도 발아 여부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현재 구좌읍 당근파종 면적은 1210㏊이지만 현재 발아된 면적은 180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16.08.22 18:00
-
19일 안덕·금악 등 장대비…12일만에 ‘단비’제주에 반가운 소나기가 내렸다. 19일 오후 제주는 강한 비구름이 북서지역을 지나면서 천둥과 함께 곳에 따라 장대비가 쏟아졌다.오후 3시15분 현재 강수량은 안덕 37.0mm, 금악 31.5mm, 용담동 14.0mm, 외도 12.5mm, 서광리 7mm 등이다.제주에 비가 내린 것은 지난 7일 1.6mm에 이어 12일 만이다.올여름 제주는 오랜 폭염과 메마른 날씨로 농작물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소나기가 제주 동부 지역에는 내리지 않아 해갈에 도움이 될 지는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8.19 16:14
-
도 전역 낮최고기온 30도 웃돌아열대야 현상 24일부터 해소 전망이번 주말·휴일에도 제주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 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의 낮 최고기온이 32~33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8일 예보했다. 또한 주말인 20일은 32도 안팎, 휴일인 21일에도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지난달 18일부터 발생하고 있는 열대야 현상도 주말·휴일에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다음주에도 제주·서귀포 지역 모두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
환경/날씨
강승남 기자
2016.08.18 15:08
-
환자수 1천800명…작년의 1.7배 수준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 수가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17일 질병관리본부(KCDC)의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23일 이후 지난 15일까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6명으로 2011년 통계집계 이후 가장 많았다.온열질환 사망자는 2012년 15명이 최다였고 2013년에는 14명, 작년에는 11명 발생했으며 2014년에는 1명뿐이었다.사망자는 전남과 경북에서 각각 3명
환경/날씨
제민일보
2016.08.17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