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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일엽, 안덕-한경곶자왈에서만 서식 흥미바위 겉이나 나무줄기·바닥에 붙어서 자라투수성 높아 건조한 아아용암 지대에 분포△특정지역 서식 '미스터리'제주도 서부지역 곶자왈에서만 자라는 식물종이 있다.사례를 들자면 꽤 많지만 대표적인 종으로 밤일엽이 있다.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안덕-한경곶자왈지대에서만 자란다는 점에서 흥미를 끄는 종이다.왜 다른 지역에서는 자라지 않고 서부지역 곶자왈에 한정해서 자라는지는 미스터리다.밤일엽은 고란초과에 속한다.2007년 송관필 박사의 학위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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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고경호 사회경제부 기자, 김찬수 국립산림과학
2017.11.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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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후 행정 소극적 태도 민간 참여·협력 강화로 극복안전한 학교 관심 급증…최근 3년 14곳 가입·14곳 추진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후발주자지만, 그 어느 국가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 중 하나다. 특히 행정주도에서 주민 주도로 추진체계를 전환하면서 정치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효과를 높이고 있다.안전한 마을 협력국제안전도시(Safe Communinty)는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아니라 태국에서 1980년대 중반 움직임이 있었고, 태국의 한 도시가 1991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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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양경익 기자
2017.1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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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 산업체와 협약 양질의 일자리 제공자격증 준비반 상시 운영중…도내외서 역량 인증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김영식)는 제주 유일의 미용 특성화고로 한국의 미를 선도적으로 추구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69년 고산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한 한국뷰티고는 제주지역 산업과 수요분석을 통해 2007년 토털뷰티 특성화고로 승인을 받았다. 올해 9월 213명이 재학중이고, 이 가운데 남학생도 20명이다.한국뷰티고는 2~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타 특성화고와 달리 '토탈뷰티과'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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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7.11.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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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방직공장이 문화공간 활용 전략 중심축으로상업용 리모델링 고민중 시민 공간 활용 바꿔'누구나' 이용가능한 '문화 흑자' 산실 자리매김도시재생에 있어 '지역 고유 문화자원'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시장경제 논리로 보면 불편한 장치가 될 수 있는 것들이 도시 경제를 일으키는 창조적 원천으로 바뀐 것이다. 지자체들이 앞다퉈 '문화도시'를 외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시설을 만들거나 확충하는 것이 답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주민의 생활문화 참여와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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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김지석, 한 권, 한지형 기자
2017.11.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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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교토 서울시 전주시 등 중간지원조직이 주도지역자원 활용하고 공감대·역량 확대로 주민 참여 높여야1차산업서 벗어나 문화 관광 커뮤니티 등 영역 확대 필요 우리나라는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을 발효하는 등 사회적경제 개념을 본격 도입한지 10년이 되고 있다. 제주 역시 사회적기업을 시작으로 마을기업과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해 나갔다. 특히 제주도는 사회적경제시범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2015년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도 수립했지만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다행히 올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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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고경호·변미루 기자
2017.11.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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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지만 이를 은폐한 해양수산부 현장수습본부장을 보직해임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삭이 들린다. 단순하게 보면, 직무유기에 해당되나 사건이 지닌 의미와 세월호 사건에 대한 국민정서를 생각할 때 사체유기죄와 유사한 강도의 정서적 반감을 일으키는 사건이다. 산 자에 대한 연민에 죽은 자에 대한 연민은 비교할 바가 못된다. 더욱이 아무 잘못도 없이 부지불식간에 사라져간 자들에 대한 죄의식은 뼈 한줌이라도 고이 모시고 싶은 것이다. 그래야만 그의 영혼이 그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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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17.11.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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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피난민 정착 후 일궈내 단합 협력 강해2014년 마을기업 설립 군고구마말랭이 등 출시모든 주민 참여해 실향민 역사관 설립 등 추진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황토마을은 실향민들이 모여 만든 작은 농촌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2014년 마을기업인 황토마을영농조합법인(이하 황토마을)을 설립해 군고구마 말랭이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공동체를 강화하고 마을경쟁력을 높였다. 황토마을은 3년간의 노력 끝에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7년도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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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고경호·변미루 기자
2017.11.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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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연계 통해 도시의 사회·경제적 가치 높여창의적 노력 결실 지속가능 도시재생 기반 구축해298곳 사회적경제 기관 발굴하는 등 큰 성과 이뤄전주형 사회적경제 모델 구축전주시는 전주형 사회적경제정책으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공동체의 정책을 연계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사업을 통해 전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체를 발굴하고 있다. 여기에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발전가능한 공간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공동체를 통해 연계와 확장을 도모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전주시는 사회적경제·공동체·도시재생의 통합적 구축 모델을 추진했고, 이 일환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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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고경호·변미루 기자
2017.11.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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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건수 20%·사망자 300% 증가…경운기 운전자 주의 요구대형사고 이어질 가능성 커…차량 운전자 양보·배려 등 필요제주지역에서 경운기 주행에 따른 사망 사고가 매해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특히 경운기에는 일반 차량에 비해 안전벨트 등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등 경운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1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운기 교통사고 건수는 2014년 75건(사망 6명·부상 83명), 2015년 52건(사망 6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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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7.11.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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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빵 떡갈비빵 등 전주음식 활용 빵제품 개발우리밀 등 국내산 재료 사용해 건강한 빵 만들어자동화 대신 어르신 일자리 늘리며 수작업 고수 우리나라는 프랜차이즈형 대기업이 제빵시장을 장악하면서 동네빵집은 설자리를 잃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독자적인 브랜드의 빵을 만들고 시장을 확대해나가는 지역빵집이 있다. 전주시 대표 사회적기업인 '천년누리 전주빵카페'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주빵카페는 수익을 최우선으로 내세우지 않고, 우리밀을 비롯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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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고경호·변미루 기자
2017.11.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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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학과에 750명 재학…내년 경영사무과 신설취업·면접역량강화캠프 진행…실무형 정보 습득자격증 취득 독려…금융·회계 기업 취업 잇따라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선희)는 1966년 여자실업학교(상업과·가정과)로 문을 연 도내 유일의 상업계열 특성화고로, 금융·회계 등 상업계열로 진로는 정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여상은 회계금융과, 글로벌유통과, 디지털콘텐츠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 당 250명, 모두 750명의 학생들이 꿈과 열정으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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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7.11.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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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만 분포…도내에서는 교래곶자왈서 88% 서식안덕-한경곶자왈 지대서는 단 한그루도 발견하지 못해습한곳 선호 특성…곶자왈 기반용암 유형과 깊은 관계△주로 깊은 산 속에 자라목련의 원산지는 어디일까. 흔히 자목련이나 백목련으로 부르는 목련들은 중국원산이다. 우리나라에도 목련이 자생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제주도를 비롯한 한반도에는 3종의 목련이 있는데 그 중 널리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함박꽃나무를 들 수 있다.봄이면 한라산 구상나무숲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육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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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고경호 사회경제부 기자, 김찬수 국립산림과학
2017.1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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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관광명소로 부상 불구 부작용도 많아사회적기업 형태 주민협의회 운영 사업 주체로 참여수익의 환원 우선시 피해 입는 주민 복지사업 펼쳐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감천문화마을은 빈곤한 달동네였지만 현재는 형형색색의 벽화로 아름답게 꾸며지고, 골목 곳곳에 문화예술공간이 조성되면서 관광명소가 됐다. 하지만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무질서와 소음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환경은 나빠졌고,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감천주민들은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이익의 지역공헌을 최대화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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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7.11.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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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가 능력중심으로 변화하면서 특성화고에 대한 지역적·국가적 지원이 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설계하고 묵묵히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도내 특성화고를 7회에 걸쳐 소개한다. 공업계 특성화교육을 선도하는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공택)는 제주 공업계 특성화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다. 또 도전·비전·열정,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 기술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한림공고는 기계과·토목과·건축과·전기과·전자과 등 모두 5개과를 운영하고 있다. 남학생 799명, 여학생 51명 등 총 850명이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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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7.11.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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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작가 직접 제작 독창적 작품 관광객에 소개판매수익 대부분 작가수수료 제공 창작활동 도와지역문화 관광산업 발전기여 우수마을기업 선정부산광역시의 명소인 광안리해수욕장 근처에는 아담하지만 눈에 띄는 하얀 건물이 있다. 마을기업 선물 가게인 '오랜지바다(대표 남소연)'다. 얼핏 보면 관광지기념품 판매점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기념품과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판매의 기회를 열어주는 곳이다. △기념품 하나하나가 작품오랜지바다는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부산에 여행 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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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고경호·변미루 기자
2017.11.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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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사람은 뒤끝 있는 게 흠이다. 하지만 예술은 뒤끝이 생명이다. 책을 읽어도 곱씹어지는 문장이 있거나 어떤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는 작품이 생명력이 있다. 이를테면 플로베르의 작품 「보바리 부인」을 읽은 독자들은 각자의 엠마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까뮈의 「이방인」은 '오늘 엄마가 죽었다'로 시작하는 첫 문장만 기억하는 독자들이 많다. 그만큼 강렬하게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영화도 마찬가지. 영화가 끝나도 일어서고 싶지 않은 영화, 어떤 내용인지 추려 말할 수는 없으나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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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17.11.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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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의기투합 커뮤니티 디자인 사업영역 열어대학생 주민 상인 등 연결 지역활성화 활동 펼쳐2016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예대구시 북구 대현동 경북대학교 서문(옛 후문) 지역은 2000년대 중반까지 상권이 번창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상권중심이 경북대 북문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10여년 전부터 급격하게 쇠락했다. 최근 경북대 출신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서문 대학로 활성화와 함께 지역주민과 청년들을 잇는 문화공동체를 만들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 노력의 중심에는 마을기업인 '내 마음은 콩밭'이 있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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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고경호·변미루 기자
2017.11.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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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실업계 통합학교…1년간 다양한 프로젝트 통해 사회성·자아완성 추구4주간 수업 대신 연극·영화 특색…"단순 지식전달보다 체험·참여가 효과적"최근 자율학교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예술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예전에는 동아리 수준의 취미활동으로 부차적인 교육으로 취급됐지만 현재는 중요한 교육과정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독일의 알렉세이 폰 야블렌스키 종합학교(IGS Alexej von Jawlensky)는 예술교육을 전면에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는 학교로, 교육과정 안에 예술을 중요한 과정으로 통합시켰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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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17.11.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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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층 소유물 인식 깨고 일반인도 미술시장 진입 도와어려운 작가 안정된 소득창출로 다양한 창작활동 지원미술분야를 통한 사회적경제 실현 새로운 영역 개척 일반적으로 미술과 예술분야는 소수의 특권층만 누리는 분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젊거나 무명의 화가나 예술인들은 기득권층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높은 장벽에 가로 막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미술시장은 소수의 특정 소비자와 유명 예술인 등이 한정적으로 거래하고 공유하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에 있는 사회적기업인 '에이컴퍼니(대표 정지연)'는 미술의 대중화를 통해
지난 연재
김용현·고경호·변미루 기자
2017.11.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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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어긋난 형태…운전자 시야확보 어려워인도 등 없어 보행자 안전 위협…개선 시급도내 기형적인 도로구조로 인해 운전자 안전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도 부채질 하고 있어 도로구조 개선이 시급하다.지난 10일 제주시 비자숲길 교차로는 비자림 청소년수련원 방면으로 비자숲길과 동서방향으로 다랑쉬북로가 연결돼 있지만 도로가 서로 어긋난 기형적인 도로형태다.이 때문에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다른 차량들을 인지하지 못하는 등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실제 이날 비자숲길 교차로를 이용하는 많은 운전자들이
지난 연재
양경익 기자
2017.11.14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