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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으멍, 걸으멍, 쉬멍 남원읍으로 옵써예(꺾으면서 걸으면서 쉬면서 남원읍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개막된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4월29~30일 이틀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 76-7 일대에서 연인원 2만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는 횟수로 제27회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성대하게 개최됐다.개막식에서는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 현은정 남원읍장, 현승민 고사리축제위원장, 송영훈 도의원, 오승식 교육의원 등의 인사말에 이어 김소연 작가
도민기자마당
고창남 도민기자
2023.05.0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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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건설·환경포럼(JCEF)이 지난달 12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장경호 중앙대 교수, 감사에 이인홍 이안알앤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JCEF는 초대 진철훈 회장, 2대 현창택 회장에 이어 제3대 장경호 회장이 선임됐다. 사무총장으로는 사무총장은 동성엔지니어링 추병국 전무로 선임되었고 나머지 임원진은 회장단에게 일임하기로 했다.신임 장경호 회장은 제주제일고 출신으로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해 오사까대학교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대 공과대학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앙대 건설대학원장, 한국건설
도민기자마당
고창남 도민기자
2023.05.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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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후원금 약 2000만원도내 나눔문화 확산 앞장"나누는 만큼 도움도 받아""나눔은 저를 행복하게 하고 더 열심히 살도록 활력을 불어넣습니다"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김경단 성산월드식자재마트 대표(68·사진)의 말이다.8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월드식자재마트에서 만난 김 대표는 나눔에 대해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전라남도 신안군 출신인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오다 40여년 전 지인의 권유로 제주에서 장사를 시작했다.김 대표는 사업이 번창하며 삶의 여유가 생기자 어렵던 시절 '성공하면 이웃
진행 연재
고기욱 기자
2023.05.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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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송악산 둘레길을 걷는 ‘달마실’ 모임이 있다. ‘달마실’은 매월 보름달이 뜨는 날을 전후하여 ‘송악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참여하였다. 호우주의보 발효 안내문자가 수시로 들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마실 걷기를 강행한다는 주최 측의 강단을 믿고 우비까지 빌려 입고선 따라나선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아무 말 없이 걷는 송악산 둘레길, 멀리 형제섬에서 달려오는 파도는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달려드는 백마와도 같았다. 온힘으로 절벽에 부딪힌 파도는 완강한 힘에 부딪혀 밀려나고,
진행 연재
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23.05.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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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명인(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하늘뜰농원')은 노지에 성목이식을 한 나무에서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해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타이벡 설치와 철저한 물관리로 나무로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성 명인은 봄철 전정을 할 때 햇빛이 나무 사이에 잘 비치도록 하고, 새순을 많이 받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김진성 성목이식-조생 명인이 지난 3월26일 교육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재배법을 확인해 본다.△고품질감귤 비법 세가지김진성 명인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대상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5.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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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학여행이란 말을 들었을 때는 산수하러 가는건가 생각했지만 정확한 뜻은 '닦을 수(修)' '배울 학(學)' 배우러 가는 여행이다. 다행히도 가방들고 공부하러가는건 아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러 가는 것이다. 이제 1년만 기다리면 나도 수학여행을 가게 되는데 생각만해도 너무 설렌다. 부모님때는 수학여행을 어디로 갔는지 여쭤보니 서울이나 경기도인데 아무생각없이 즐겁게 놀다오면 되고 용돈도 두둑히 챙겨주겠다고 약속하셨다. 하지만 사실 우리 부모님은 짠돌짠순이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수학여행은 왜 서울이나 경기도로 가는걸까.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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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청소년 기자
2023.04.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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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이야기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다.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한다고 한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의 발생으로 15m의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원자력 발전소는 더 이상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됐고, 우리 몸에 해로운 다양한 방사성 물질의 오염수를 커다란 탱크에 보관하여 매립하고 있었는데, 비용적인 측면이 많다고 해서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측 말로는 최대한 정화와 희석을 한 뒤 방류한다고 하는데 사실 이제껏 일본이 방사선 기
청소년기자마당
김재연 청소년 기자
2023.04.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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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들과 제철인 고사리를 꺾으러 다녀왔다. 그런데 넓은 숲에서 할머니가 길을 잃으셔서 하마터면 다시는 못 볼 수도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 가족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길을 잃는 일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 길 잃음 사고는 모두 288건으로 그 중 142건(49%)이 봄철인 4~5월에 집중됐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봄철을 맞이해 등산 및 올레길, 둘레길 걷기와 같은 야외활동 보다는 맛있기로 소문난 제주 고사리를 채취하다 일어난 사고가 많다고 한다. 봄철 길 잃음 사고의 75%가 고사
청소년기자마당
정하율 청소년 기자
2023.04.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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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맞아 단체 이용 증가법규 준수 등 안전운행 절실24일 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최근 봄 행락철을 맞아 수학여행 단체 등 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안전 운행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전세버스 운전자는 교통신호와 규정 속도 준수, 대열운행 금지 등 교통안전 법규를 지키면서 버스를 운행해야 하고 브레이크 점검을 수시로 해야 한다.특히 대열운행은 대형 교통사고 주범 중 하나로 도로상에서 버스 등이 차량 간격을 좁힌 채 일렬로 줄을 지어 운행하는 행위를 의미한다.도로교통법 제46조에 따르면 '운전자는 도로에서 2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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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04.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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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이 피었다고, 빨리 와서 사진 찍으라고, 일요일 아침 일찍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침 일찍 전화가 온다는 건, 대체로 심부름시킬 일이 있거나 몸이 아팠을 때다. 그런데 꽃이 피었으니 빨리 와서 사진을 찍으란다. 바람불어 꽃 떨어지기 전에. 전화를 끊고, 한참을 어리둥절한 채로 생각에 잠기게 된다. 어머니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혹시 치매 아닌가 싶기도 하고. 서둘러 가보니 정말 장미꽃이 만개하여 느닷없는 갈마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장미꽃이 유난히도 붉다. 마당에 장미를 심은 10여 년이 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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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23.04.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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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후원 적극 동참국내 넘어 해외서도 봉사"기부, 주변 돌아보는 것""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면 몇 배로 더 큰 행복이 돌아옵니다"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나눔과 봉사를 펼치고 있는 강선희 삼다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58·사진)의 말이다.최근 제주시 회천동에 위치한 삼다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만난 강 대표는 나눔이란 단어를 듣고 행복한 웃음을 머금었다.삼다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2011년 제주도청과의 협약으로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교육비용을 지원하는데 이어 2019년 제주동부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결혼이주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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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2023.04.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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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훈 명인은 서귀포시 토평리 등에 레드향 등 만감류를 재배하며 열과와 해거리 현상을 최소화 하고 최상급 레드향을 수확하면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오명한 명인은 레드향의 경우 다른 품종보다 더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당 6000원 이상을 받아야 수지를 맞출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결국 레드향을 재배하려면 고품질 고소득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이다. 오창훈 명인은 지난 3월 22일 서귀포시 지역 감귤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레드향 재배법을 교육했다.△고소득 품종 부각중인 레드향붉은 색을 띈 것이 특징인 레드향은 1991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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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04.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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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감사위원회(위원장 손유원)는 2023년 상반기 도민감사관 주민 불편 사항 현장점검을 지난달 말까지 실시했다. 주제는 도시공원 시설, 해수욕장 안전 및 편의시설 그리고 공영관광지 시설물 관리 실태이다. 노형동 근린공원 3곳을 실태 점검했다. 운동기구, 비 가림, 그늘막 시설 안전성, 벤치 설치, 공원표지판 설치, 음수대, 화장실 관리, 장애인 편익 시설, 가로등, 안심 비상벨 등이 점검대상이다. 근린공원은 모든 면에 매우 양호했다. 특히 운동기구가 2022년 말 새로 교체돼 매우 양호했고, 농구장, 배드민턴 코트, 족구장, 게이
도민기자마당
김태수 도민기자
2023.04.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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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달, 어린이날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달이다. 그중 제주도민의 16.8%(11만4341명, 2023월 2월 기준)인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 제주 5월 청소년의달 기념식이 5월 6일 토요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의달은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청소년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한다"라는 청소년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올해 3번째로 개최되고 있는 청소년축제이다.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
도민기자마당
양유미 도민기자
2023.04.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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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제주도 주최의 2040플라스틱제로섬 범도민 출범식에서는 환경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 어린이 환경캠페인단 지구별키즈의 합창 '우리에게도 기회를 주세요'가 울려 퍼졌다.플로깅,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바담깨비 캠페인) 등의 지구별키즈 활동을 담은 영상을 배경으로 들쭉날쭉 키만큼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들은 전문 합창단처럼 세련된 합창은 아니였지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담담히 노래를 불렀다. 그 자리에 참석했던 범도민 추진위원들 가운데에서는 아이들의 노랫말에 울컥해서 눈물을 흘렸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몇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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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도민기자
2023.04.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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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 감귤명인은 지난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면서 하우스온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결국 '품질이 곧 가격'임을 입증한 것이다.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최고의 감귤대가인 강만희 명인은 올해 서귀포시 감귤농가를 대상으로 농사비법을 전수하고 있다.△고품질로 하우수온주 최고가 기록강만희 감귤명인은 지난해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감귤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7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강만희 명인은 1970년 노지감귤 농업을 시작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술 연구 및 노하우 개발에 노력하고, 지역내 농가 등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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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04.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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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매년 증가위험 인지·대응 등 미흡면허 반납 1330명 집계제주지역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1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는 2020년 548건(사망 16명·부상 768명), 2021년 635건(사망 9명·부상 966명), 지난해 661건(사망 17명·부상 976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고령 운전자일수록 상대적으로 신체적 반응이나 순간적인 상황인지 판단 등 대처 능력이 떨어지면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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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04.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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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봉사 행복 선물도내 나눔문화 확산 앞장"묵묵히 주변 이웃 위해""제주 지역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 싶습니다"최근 제주시 아라1동 한신건설에서 만난 김완석 한신건설 대표(57·사진)는 이 같이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김 대표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10대에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해 일 밖에 모르고 살아온 김 대표는 50대에 접어들어 우연히 주변 취약계층들의 힘든 사연을 접하게 됐다.그는 2018년 제주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국제로타리3662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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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2023.04.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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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미술관 옆 숲속을 거닐다 기괴한 형상을 마주하곤 질겁을 한다. 헐벗은 사람의 형상들이 피를 흘리는 듯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이다. 가까이 가서 들여다보니 조각상들이다. 대부분이 고개를 숙인 채 등과 가슴, 다리에 폐기물과 시멘트가 발라져 있다.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제목이 붙은 이승수 작가의 작품들이다. "제주현대미술관이 처음 기획한 장기 프로젝트로 미술관 주변 숲속을 무대로 예술작품과 자연이 동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새로운 전시형식이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2025 년까지 전시된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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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23.04.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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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감귤 주산지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올해도 감귤 '명인'을 활용한 농가 교육을 올해도 계속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맛과 품질 위주로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고 판단해 고당도·고품질 재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함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품목별 감귤명인으로 한라봉 강성훈씨, 레드향 오창훈씨, 비가림온주 강만희씨, 성목이식(일반조생) 김진성씨 등을 강사로 초청해 감귤농가를 대상으로 농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서귀포시 감귤명인 교육 목표서귀포시는 감귤 명인을 활용한 현장 밀착 교육을 통한 명품감귤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4.0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