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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 전역을 아우르는 지하수 수질감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구축된 지하수 수질전용측정망은 모두 36개다. 앞서 도는 2018년부터 도내 16개 유역 대상 지하수 수질전용측정망 구축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지하수 수질전용측정망은 대수층별 수질을 구분해 관측할 수 있는 시설로 지하수 수질 상태를 더욱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세부적으로 중산간지대 수질관측을 위한 배경수질 관측망 8개, 농업·축산지역의 수질감시를 위한 오염감시 측정망 28개 등이다.장소별로 서부지역 19개, 동부지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6.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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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당시 군·경에 끌려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수형인 2530명 전원에 대한 희생자 신고·접수가 완료됐다.제주도는 제주4·3유족회, 제주4·3희생자유족회 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로부터 군사재판 수형인 258명에 대한 희생자 신고서를 접수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고서에는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84명이 포함됐다. 이번 접수를 계기로 제주도는 신원이 확인된 수형인 2446명과 신원 불상 84명 등 2530명에 대한 신고서를 모두 확보했다.그동안 도는 군사재판 수형인을 대상으로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제8차 추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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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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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기약 없이 미뤄질 전망이다. 혁신도시간 유치경쟁에 더해 비혁신도시까지 유치전에 가세하면서 열기가 더없이 뜨거워진 탓이다. 이미 이전된 공공기관을 수도권에 내준 제주도정은 한국마사회, 한국공항공사 등 거대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면서도 별다른 대책은 세우지 못한 채 중앙정부의 입만 넋 놓고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우동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26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지방정부간의 갈등이 많아서 시간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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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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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제주를 찾아 제주도가 우리나라 분권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상공회의소는 26일 국제회의장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우동기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 김일환 제주대 총장,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김성훈 한라대 총장, 정일동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고정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강인철 제주관광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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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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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와 관련, 후속조치 이행을 주문하며 포괄적 권한 이양 방식의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오영훈 도지사는 26일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통해 "도정의 정책 기조를 충실하게 유지하면서 정책 체감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오 지사는 "포괄적 권한 이양 방식을 적용하는 특별법 전부개정안 마련 용역이 지난달 마무리됐다"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포괄적 권한 이양이란 국가존립사무를 제외한 국가의 사무권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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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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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중장년 대상 중소기업 재형저축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근로자가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12만원, 도가 12만원을 5년간 공동 적립,만기에 2040만원을 지급한다.근로자는 사업 참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 평균 임금이 371만7000원 미만이어야 한다. 접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에서 이뤄진다.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업, 비디오물감상실업,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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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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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해외 거점이 마련됐다. 제주도는 23일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제주사무소는 제주와 아세안 국가 간 관광과 통상, 문화, 인적 교류를 확대해 제주에 새로운 기회를 안기는 종합사무소 역할을 수행한다.이를 위해 중계무역의 중심지로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고, 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이 수월한 싱가포르에 자리를 잡았다. 싱가포르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주도가 처음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제프리 샤오우(Jef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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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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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달 7일까지 가축분뇨 처리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하절기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와 함께 최근 가축분뇨 처리시설 분뇨 유출 사고가 일어남에 따라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도내 모든 양돈장 257곳(제주시 183, 서귀포시 74)이다.도는 가축사육업 인허가, 축산물 이력제, 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 등의 현황자료에 기초해 1차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이어 소규모, 고령농 및 시설 노후화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 취약 농가를 비롯해 발생 예측량 대비 수거량이 상이한 농가 등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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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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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22일 공사가 진행 중인 ‘마음에온 법환’, ‘마음에온 대림’ 등 건설 현장 4곳에서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에서는 매년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폭염 시기가 빨라져 6월부터 일시적으로 이상고온 현상과 7월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올해는 예방활동을 예년보다 일찍 실시했다.공사에서는 여름철 장시간 야외작업으로 인해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하여 ‘물·그늘·휴식’ 온열질환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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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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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 제도개선안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6차례 제도개선 과정에 미흡했던 △자치권한 강화 △지역상생 발전 △청정환경 보전 등을 보완하는 30개 과제가 특징이다.정부 국무회의부터 국회 통과까지 일부 조항 탈락 등 수차례 굴곡이 있었지만, 이번 통과된 안건들이 도민사회에 밀접하게 작용하는 만큼 달라지는 제도가 어떻게 활용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자치권한 기능 강화자치권한 기능 강화 과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민자치회를 자율적으로 시범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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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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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계류 중에 있던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안이 마침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21일 제40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전날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날 재적 299명 중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21명, 반대 1명, 기권 8명으로 통과했다.이른바 7단계 제도개선안으로 불리는 이번 개정안은 2021년 11월 국회 제출 이후 본회의 통과까지 1년 7개월이 걸렸다. 행정시장의 사무 민간위탁, 카지노업 양수·합병 사전인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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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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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을 확대했지만, 되려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공공근로 추진과 관련, 일부 사업이 지원자 부족으로 이날 재공고에 들어갔다. 규모는 일반 공공근로 5명, 청년 공공근로 20명이다.문제는 청년 공공근로사업에서 발생한 공백이다. 모집인원 20명 중 상당수인 15명이 농업분야 행정업무 지원에서 발생했다. 제주도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있는 필지를 전수조사하고 공공데이터화 시키는 사업인데, 당장 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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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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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갈등을 뒤로하고 5년 8개월만에 정상 추진된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월정리마을회 관계자들은 20일 제주도청 로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12월 중단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정상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조천읍, 구좌읍 등 동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일 하수처리용량을 현재 1만2000t에서 2만4000t으로 늘리는 사업이다. 하지만 주민반대에 부딪쳐 공사 시도가 거듭 무산됐다. 해양오염 문제와 보상 문제, 화북·삼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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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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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의 염원이 담긴 제주도민과 관광객 1000여명의 서명이 산업통상자원부로 전달됐다.제주도는 20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제1회 글로벌 분산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최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에 따라 도내외 분산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전력 산업계의 변화를 조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로드 투 100%, 분산에너지로 가는 시작 제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분산에너지와 관련한 3개 세션과 함께 대한민국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건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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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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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이후 추진된 민생 현장 소통이 결실을 보이고 있다.제주도는 20일 도청 삼다홀에서 민선 8기 도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 이후 1년동안 민생경제 현장 방문, 양 행정시 연두 방문, 마을 방문, 이장협의회 간담회 등에서 도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도정 정책 반영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에 따르면 현재 수합된 도민 건의사항은 모두 186건이다. 이 중 78건의 건의사항은 처리가 완료됐으며, 95건은 추진 중이다. 나머지 13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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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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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동물보호센터 입소 유기·유실동물 입양 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주요 지원사항은 중성화수술비, 반려동물 물품구입비 등이다. 동물병원 진료비도 소요 경비의 60%까지 지원된다.유기·유실동물 입양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공고된 동물을 확인하고, 동물보호센터에 1차 방문한 뒤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신청하면 된다.동물보호센터는 사육환경 적정 여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검토해 적합한 경우 입양을 결정한다.한편 지난해 기준 동물보호센터 유기·유실동물은 개 639마리, 고양이 23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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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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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국토교통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포함된 이번 사업은 도내 분산된 물류를 한 곳에 집적화하고, 공동배송으로 과다한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이다.국비 92억원, 지방비 166억원 등 258억원이 투입되며 제주시 아라2동에 자동주행로봇, 무인지게차 등을 도입한 저온저장고, 상온창고 및 지원동 등이 지어진다. 올해 실시설계가 이뤄지면 내년 건축공사를 진행한 후 2025년 말부터 운영 계획이다.도는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을 통해 영세기업의 물류비를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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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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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능프로그램 노출 후 무분별한 방문으로 훼손, 결국 통제 결정이 내려졌던 용눈이오름이 다시 개방된다.제주도는 내달 1일자로 구좌읍 용눈이오름에 대한 자연휴식년제를 해제한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도 환경정책위원회 자연분과는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용눈이오름의 자연휴식년제 해제를 검토한 바 있다. 당시 용눈이오름은 2021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자연휴식년제 대상이었다.회의 결과 위원회는 탐방로 정비가 마무리 되면 용눈이오름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도에 따르면 올해 3월 탐방로 정비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최근까지 정비가 이어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6.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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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2공항 관련 의견수렴을 진행한 결과 찬·반측 세력 대결만 부각되면서 알맹이 없는 맹탕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보다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겠다며 실시된 도민경청회를 포함해 그동안의 의견수렴 과정은 결국 요식행위에 그칠 전망이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로 한 제2공항 기본계획 의견수렴 결과서를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제작 중에 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의견수렴 기간을 거치고 2만5729명에 대한 의견을 접수했다.당초 도는 이달 중순이면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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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6.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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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청정 특화자원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제주도는 19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도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제주 바이오산업 시장 규모 1조3000억원으로 확대 △매출 300억원 이상 바이오 기업 20개 육성 △천연물 신약·의약품 소재 5건 개발 등을 3대 목표로 삼았다.핵심과제는 △청정자원을 활용한 산업 밸류체인 강화 △천연물 신약 소재개발 등 새로운 영역 개척 △용암해수 등 제주 특화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6.19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