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백록기 본 대회 예선 2차전 ‘승부차기’변수로예선 1경기 1승팀 대거 탈락, 승점.골득실 등 1점차 희비2005.2011년 챔프 서울 장훈고가 세 번째 백록기를 정조준했다. 예선 1패로 긴장감이 더했던 경기 하남축구클럽과 충남 신평고, 부산 동래고가 본선에 합류하는 등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썼다.23일 강창학 A.B구장과 중문.공천포운동장에서 진행된 예선 2차전 2경기는 물고 물리는 각축전 끝에 장훈고를 제외한 1경기 1승팀이 모두 예선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장훈고는 예선 첫 경기에서 대구공고에 1승(1-0)을 챙긴 덕을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3 15:23
-
박준혁 부산동래고 선수“한경기에 3골을 넣은 것도 기분이 좋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극적인 역전승을 해내 더더욱 기쁩니다”부산동래고 박준혁(18·3학년)가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두 번째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영상FC와 예선전에서 크게 지는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점까지 모든 골을 넣었다. 박준혁은 전반전 0-1로 지는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전에 곧바로 1-1로 쫓아갔고 연속으로 실점하며 1-3으로 지는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부근성을 보이며 두골을 연속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3 14:43
-
제24회 백록기 본 대회 예선 2차전서 승리지난해 준우승 서울 경신고 예선 탈락 고배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 본선 진출팀이 하나 둘 가려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23일 강창학 A.B구장과 중문.공천포운동장에서 예선 2차전이 진행된 가운데 본선 진출 4개팀이 가려졌다.A조에서는 예선 첫 경기에서 1승을 챙긴 경기 청운고가 대구 청구고에 2-1 신승을 거두며. 승점 6점을 챙겼다. 같은 조 수원공고도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서울 경신고의 압박에 고전하며 2-1로 1승을 추가하며 2승으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골득실에서 1점 앞선 수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3 12:09
-
A조(한양공고.이리고.안성맞춤FC.신평고)▲(서울)한양공고 4-2 이리고(전북)△득점=문혜성(전반 35분) 이석윤(후반 21분.23분) 김영민(후반 40+2, 이 상 한양공고),최윤철(전반 23분), 오상훈(전반 32분, 이상 이리고)▲(경기)안성맞춤FC 0-1 신평고(충남)△득점=이태용(후반 24분, 신평고)B조(목포공고.운호고.서울공고.청운고)▲(전남)목포공고 3 3 운호고(충북)△득점=김지성(전반 21분), 김규진(전반 34분 자책골.후반 12분), 김솔(후 반 22분, 이상 목포공고), 오정엽(후반 8분),
백록기
고영진 기자
2016.07.22 17:43
-
제주일고 대신고와 예선전서 1-0 앞서다 자책골로 1-1 비겨한양공고·신평고, 운호고·청운고, 재현고·순천고 1승 3점 챙겨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U-17 대회에 출전한 제주제일고가 대신고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했다.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U-17(저학년)대회 예선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일고는 22일 걸매B구장이 열린 U-17 대신고와의 예선전에서 1-1로 비겼다.전반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였던 제주일고와 대신고는 별다른 골찬스를 만들지 못한채 공방을 이어갔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2 12:51
-
24회 백록기 U-17 첫 골 이리고 2학년 최윤철 선수"첫 출전에 '첫 골'이라니 좋은데요. 이 기분으로 결승까지 가고 싶습니다"제24회 백록기 U-17 전국고교축구대회 '1호골'에는 전북 이리고 최윤철 선수(전북 이리고 2)가 기명됐다.최윤철은 예선 첫 날인 22일 걸매A구장에서 열린 서울 한양공고와 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 23분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이리고는 최윤철의 첫 골에 힘입어 두 번째 골까지 성공 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총력전을 펼친 한양공고의 반격에 '1승'을 내줬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2 11:57
-
서귀포고 극적 동점골 후 승부차기 '신승'…'골운' 오현고도 1점차 승리제주일고 등 접전 끝 아쉬운 1패…예선 2차전 결과 따라 본선 진출 확정한양공고, 단풍FC 4-0 완파…첫날 17개 팀 승점 3점 챙겨 본선행 '성큼'‘1998 어게인’을 향한 제주연고팀의 투지가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예선 첫 날을 장식했다.대회 첫날 오후 3시와 4시30분 펼쳐진 4경기 중 2팀만 1승을 챙겼지만 내용만으로는 모든 팀이 승점 3점을 받기에 충분했다.선봉은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1 20:40
-
작년 4강중 청주대성고만 체면치레…경신고·용호고 1패도내 서귀포고·오현고 '1승'…제주제일고·중앙고 고배'백록기'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었다.지난해 4강 팀 중 출사표를 내지 않은 강릉문성고만 숨을 돌렸을 만큼 예선부터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서귀포 그라운드를 들었다 놨다. 제주 연고팀들 역시 아직 예선을 치르지 않은 대기고를 제외한 4개 팀 중 서귀포고와 오현고만 1승을 챙기며 18년만의 백록기 탈환에 '험로'를 예고했다.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대한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1 20:25
-
1조(경신고.청운고.청구고.수원공고)▲(서울)경신고 0-3 청운고(경기)△득점= 박성원(전반 23분), 이도겸(전반 26분), 김민겸(전반 38분, 이상 경기 청운고)▲(경기)수원공고 4-0 청구고(대구)△득점=강창민(후반 9분), 김재석(후반 30분), 박민욱(후반 37분), 정동진 (후반 40분, 이상 수원공고)2조(대구공고.장훈고.하남축구클럽.재현고)▲(대구)대구공고 0-1 장훈고(서울)△득점=김희망(후반 66분, 장훈고)▲(경기)하남축구클럽 2 2 재현고(서울)△득점=노영진(전반 36분), 박건우(후반 34분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1 20:15
-
24회 백록기 첫 해트트릭 SC성남 조현성 선수"축구는 절대 혼자 할 수 없어요.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들과 함께 만든 결과입니다"SC성남 조현성 선수(18·3학년)가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첫 해트트릭을 신고했다. 전반에 이어 후반까지 골을 성공 시키며 설마 했던 상황은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 현실이 됐다.준비됐던 결과이기도 하다. 조 선수는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지 1년 만에 팀의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뛰어난 발재간으로 공간을 열고 골로 연결하는 능력이 한몫했다. 백록기 첫 출전인 탓에 그라운드는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1 20:10
-
청운고·수원공고·장훈고·재현고·통진고·한양공고·숭의고·신평고 등 첫승서귀포고, 유성생과고에 극적 승부차기 승…중앙고는 대동세무고에 0-2 패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21일 개막,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첫 승리의 주인공들이 속속 가려지고 있다.이날 오전부터 강창학A·B구장과 중문구장, 공천포구장에서 각 조별 본대회 예선 1차전이 시작돼 오후 5시 현재까지 12개팀이 승리를 거두며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서울)경신고와 (경기)청운고, (대구)청구고, (경기)수원공고가 포함된 A조에서는 청운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1 17:34
-
24년 전통…하계 전지훈련 연계 가능 매력제주 축구 발전 중추역할 기대…관심 절실"제주에서 이 정도 규모의 전국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제주 축구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축구메이커(상징대회)로도 의미가 있다"박종환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자 2017 FIFA U-20 월드컵조직위 부위원장(78)이 21일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예선이 열리는 공천포 전지훈련센터를 찾았다.U-20월드컵 대회 점검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 출전한 대동세무고 심봉섭 감독을 격려하기 위한 걸음이다. 박 전 감독은 "전국 중·고교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1 16:49
-
24회 백록기 첫골 통진고 3학년 박지훈 선수"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첫 골'을 넣게 돼 기쁩니다. 이 기세를 몰아 반드시 우승하겠습니다"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1호골'의 주인공은 박지훈 선수(경기 통진고 3)의 상기된 목소리는 '팀 승리'와 '대회 첫 골'의 기쁨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박 선수는 예선 첫 날인 21일 강창학B구장에서 열린 전남 순천고와 예선 첫 경기 전반 21분에 골을 성공시켰다. 통진고는 첫 골 기세를 몰아 2-0으로 1승(승점 3점)을 챙겼
백록기
특별취재팀
2016.07.21 15:31
-
서울 한양공고가 전북 정읍단풍FC에 4대 완승을 거두며 산듯한 출발을 했다.제24회 백록기전국축구대회 본대회 F조 첫경기인 한양공고와 단풍FC 경기가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치러졌다.한양공고와 단풍FC는 전반전 내내 팽팽하게 경기를 치렀고, 주도권을 잡기 위해 중앙싸움이벌어졌다.한양공고가 코너킥을 얻어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공방전만 벌인채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전열을 가다듬은 한양공고는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무섭게 몰아붙였고, 주도권을 잡는데 성공했다.후반 9분 한양공고 14번 양창훈이 패널티 라인에서 골키퍼 따돌리며
백록기
특별취재반
2016.07.21 11:58
-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21일 강창학A.B구장과 공천포.중문구장에서 시작됐다.이번 대회에는 본경기 35개 팀과 U-17(저학년) 22개 팀 등 모두 57개 팀이 참가, 31일까지 백록기 우승을 위한 불꽃경쟁을 펼치게 된다.
백록기
김대생 기자
2016.07.21 11:06
-
21일 개막 31일까지 11일간 열전…본대회 35개 등 총 57개팀 참가역대 우승·준우승팀 및 주말리그 상위팀 대거 출전 불꽃경쟁 예고"24번째 백록기의 주인공은 누구"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차세대 한국축구를 이끌 예비스타들의 경연장인 '제24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가 21일부터 3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강창학A·B구장, 중문구장, 공천포구장(이상 본 대회), 걸매A·B구장(이상 저학년대회) 등 모두 7곳에서 11일간의 대
백록기
김대생 기자
2016.07.20 17:27
-
저학년 실력 향상 2012년 신설…올해 22개팀 출전원년 캠프 경기용호고 포함 재현고·순천고 출사표준우승 수원공고…4강 한양공고·대구공고도 가세"백록기 본대회의 우승만큼이나 저학년(U-17)대회 정상을 어느 팀이 차지할지 초미의 관심사다"제민일보사는 지난 2012년 제20회 백록기대회부터 주말리그 등으로 경기 출전기회가 부족한 1·2학년을 주축으로 한 백록기U-17대회를 신설해 올해 다섯 번째 주인공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2년 원년대회 우승팀인 경기용호고를 비롯해 2014년(제
백록기
김대생 기자
2016.07.20 16:32
-
최상의 잔디 관리·'1팀-부서 격려제' 등 운영자원봉사자·의료진 배치 등 막바지 준비 총력서귀포시가 수많은 재목들을 배출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축구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24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귀포시가 대회가 열리는 축구장 잔디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등 '각본 없는 드라마' 연출을 위한 마지막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백록기
김지석 기자
2016.07.19 17:07
-
올해 대회 5개팀 출사표…제주제일고 제6회 우승 유일21일 오후 3시 첫 예선전…백록기 정상 탈환 필승 다짐"'응답하라 1998' 백록기 정상 17년 무관 깬다" 한국축구의 미래를 꿈꾸는 어린 태극전사들의 경연장인 '제24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백록기 우승을 향한 도내 출전팀들이 필승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가 2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백록기
김대생 기자
2016.07.19 16:46
-
대회 참가 선수단 등 서귀포 지역 음식·숙박업계 '단골손님' 자리매김21일부터 11일간 대장전 돌입…전지훈련지로 이어져 '백록기 특수' 기대전국 고교축구 강호들이 자웅을 겨루는 제24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귀포시 등은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할지에 대해 적잖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참가팀들이 서귀포시를 다시 찾는 재방문율이 높은 데다 참가 선수단이 지역의 음식·숙박업계 '단골손님'으로 자리 잡으면서 서귀
백록기
김지석 기자
2016.07.18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