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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영리병원 인수 촉구 11일 청와대 앞서 결의대회 제주 영리병원 철회 및 공공병원 전환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11일 오후 2시 청와대 앞에서 진행됐다.보건의료관련 단체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제주도가 녹지국제병원을 인수해 공공병원으로 운영할 것을 주장했다.이는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영리병원 승인 철회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대책으로, 정치권에서도 제안하는 방안이다.앞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영리병원 개원 허가 기자회견 당시 공론화조사위원회의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2.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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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등 논의여야 5당 지도부와 문희상 국회의장이 10일 방미길에 올랐다.이번 미국 방문은 의원외교를 위한것으로, 낸시 펠로시(민주당) 하원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남을 갖는다.5박8일 일정의 이번 순방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이 동행한다.뿐만아니라 강석호(한국당)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과 외통이수혁·김재경·정병국 의원,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국회대변인 등도 함께한다.이들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를 시작으로, 펠로시 하원의장, 엘리엇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2.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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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계와의 대화 및 지역경제투어 등문재인 대통령의 경제활력을 위한 행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7일 문 대통령의 경제행보와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일상적인 ‘경제 챙기기’ 일정을 더 폭넓고 깊이있게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문 대통령은 올해 국정운영방향을 ‘경제’로 가닥을 잡고, 지난달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대기업-중견기업 간담회, 지역경제투어(울산), 지역경제투어(대전), ICT혁신과 제조업의 미래 콘서트, 광주형일자리 투자협약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이어 7일 설 연휴 이후 첫 번째 일정으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2.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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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안 입법 예고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에 따른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의료기관의 영리추구 금지를 명문화한 법안이 입법예고 됐다.국회는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파주시갑)이 지난달 31일 대표발의 한 의료법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 했다.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공동발의 한 이번 개정안은 영리병원 개설에 따른 의료비 인상, 의료양극화, 건강보험 체계붕괴 우려가 제기되면서 추진됐다.이에 따라 개정안은 의료기관 영리 추구금지를 골자로 한 ‘의료를 통한 영리추구를 배제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2.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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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동지'이던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구치소에서 쓸쓸한 설 명절을 맞이한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법정구속된 김 지사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약 1.9평 규모의 독거실에서 설 아침을 맞는다.김 지사보다 이틀 늦은 1일 법정구속된 안 전 지사는 서울남부구치소의 1.4평 규모 독방에서 명절을 지내야 한다.김 지사가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는 이날 아침 식사로, 안 전 지사가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에서는 점심 식사로 각각 떡국을 제공한다.안 전 지사는 노무현 정부에서 '좌(左)희정
대통령실/국회
제민일보
2019.02.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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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오종식 연설기획비서관 임명 고용노동·제도개혁비서관 등 3명 단행 고용노동비서관에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 본부장, 연설기획비서관에 오종식 현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제도개혁비서관에 신상엽 현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특히 연설기획비서관에 임명된 오종식 현전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제주출신으로, 대기고등학교출신이다. 오 신임 비서관은 고려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했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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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위, 올해업무계획 확장 발표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5개 시·도 확대 문재인 정부 3년차를 맞아 자치분권 동력 강화를 위한 개별 분권과제가 본격 추진된다.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지난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 자치분권 시행계획 심의를 통해 개별 분권과제를 본격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자치분권위는 부처별 올해 실천계획을 심의하고 지방이양일괄법 제정과 연계한 '지방이양비용평가위원회 구성·운영 방안' '2019년 위원회 주요 업무계획' 등을 확정했다. 또 올해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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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회 정론관서 공동건의문 발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격차 완화 등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지역불균형 및 지방경제 침체를 억제하기 위한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인 박명재 의원·김영록 전남도지사·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은 우리사회가 직면한 중앙과 지방의 상생,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화를 상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멸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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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관련법 개정안 대표발의 종합계획 및 실태조사 근거 마련 등 농어가 부채경감을 위해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고, 종합계획수립 및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법제화 과정이 추진된다.국회 전국농어민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31일 농어민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위 의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평균 어가부채는 4245만원으로 2008년(3358만원) 대비 887만원이 증가했다.농가부채의 경우 2017년 기준 전국평균 2647만원으로, 특히 제주지역의 농가부채는 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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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30일 한국당 전대 출마 선언 정권 탈환 목표…보수층 결집 ‘관심’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대결구도가 가시화 되면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이어 홍준표 전 대표가 그 대열에 합류하면서다.30일 여의도 The K타워에서 열린 저서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홍 전 대표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다시 전장에 서겠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정치권 내에서는 홍 전 대표가 지방선거 패배로 당을 떠난 이후에도 7개월여 간 페이스북, TV 홍카콜라 등을 통해 목소리를 내 온 만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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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175조원 이상 투자 계획 사람·공간·산업 3대 전략 9대 핵심과제로 나눈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이 발표됐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이 통과됐다고 밝혔다.2018년부터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은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국비 113조원, 지방비 42조원 등 175조원이 투입된다.제주지역은 ‘제주도민이 행복한 공존과 청정의 균형도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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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조 규모…2029년까지 연차적 추진 “국민 혈세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지역기반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23개가 최종 확정됐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4조1000억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 23개를 발표했다.홍 부총리는 “17개 시·도로부터 32개 사업, 68조7000억원(중복사업 포함시 33개, 81조5천억원)에 달하는 사업신청을 받았고, 국가적 차원의 우선순위와 타당성 등이 검토됐다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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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9일 24조 1000억원 규모 예타면제 사업 발표 국회 강창일 의원(제주시갑)이 제주지역 숙원사업인 도두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정부 예타면제사업으로 확정된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부는 29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해 제주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전국 24조10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을 발표했다.정부는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4조원 규모의 6개 사업 예타 면제를 결정, 약 4000억원 규모의 제주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도두하수처리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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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조해주 등 하락세 영향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7.7%로, 지난 주 대비 1.4%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9년 1월 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지지율이 이 같이 나타났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0%p인 이번 조사에서 부정평가 응답률은 45.7%로 긍정·부정 평가 간 격차 역시 표본오차 범위 내로 집계됐으며, ‘모름·무응답’은 6.6%로 확인됐다.이처럼 문 대통령의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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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일본에 강한 유감 표시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일본의 세 번째 해상 도발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했다.앞서 지난 23일 일본 P-3C 초계기가 오후 2시 3분께 남해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작전 중이던 우리 해군 구축함(4500t급 대조영함)을 향해 초저고도 근접 위협비행을 하며 해상 도발을 감행했다.이에 강 의원은 논평을 통해 “이러한 도발적 행위는 결코 양국의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양국의 미래에 대한 진중한 고려가 결여된 아베 내각의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현재 경색된 양국 관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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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사업추진현황 점검 및 방향논의강창일 "3·1정신, 100주년 의미 적극 해석 필요"국회 더불어민주당 역사와정의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창일)가 3·1 운동(혁명)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본격 논의에 착수했다.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제4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이종찬 우당기념관 관장과,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한국형사정책학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100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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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기업활력법 개정안' 대표발의산업구조 고도화 및 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24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위 의원에 따르면 최근 우리 산업은 기존 주력산업의 활력 저하 및 지역산업의 위기,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위기와 기회의 기로에서 산업구조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하지만 현행 '기업활력법'의 적용범위가 과잉공급 업종으로 한정된 데다, 승인기업의 지원혜택 또한 현장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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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3대 핵심기반 산업 육성지원 약속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지역경제투어 5번째 방문지로 대전을 방문,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에 대한 정부지원을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대전 서구 대전시청에서 열린 전국경제투어 '대전의 꿈 4차 산업혁명 특별시'에 참석해 "3대 핵심기반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와 함께 "올해부터 전략 혁신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 된다"며 "2023년까지 국내 데이터시장을 30조원 규모로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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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공중위생관리법'개정안 대표발의성폭력범죄자가 찜질방·목욕장업 등에 종사하는 것을 제한토록 하는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국회 오영훈(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 의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최근 3년간 성폭력 범죄 발생 장소를 분석한 결과, 숙박업소와 목욕탕이 7.3%로 △아파트·주택 △노상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은 상황이다.일반 숙박업이나 목욕장업은 숙박가능 시설로써, 성폭력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상황이지만, 자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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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공정경제 추진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정경제를 위한 법안처리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혁신도 포용도 모두 공정경제가 뒷받침돼야 이룰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성공적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