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등 이른바 '신3고 위기'가 커지고 있다.물가와 유류비 등은 치솟고 있지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과일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은 하락하면서 제주지역 농가가 수익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지난달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5월 제주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6.3% 상승했다.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월 5.1%, 4월 5.5%에 이어 5월엔 상승 폭이 더 커져 2008년 8월(6.5%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7.04 15:52
-
○…민선 8기 제주도정과 제12대 제주도의회, 민선 5기 제주 교육행정이 지난 1일 출범하고 4년 업무에 돌입하면서 도민사회 반응이 제각각.새로운 도정과 도의회, 교육행정이 현안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출범에 앞서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 경제 위기가 심화하고 있기 때문.주변에선 "좋은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 기대했지만, 여건은 아닌 것 같다"며 "위기 상황에서 진짜 능력이 나오는 것 아니겠느냐"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7.03 16:11
-
민선 8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선 5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특히 최근 내·외적 요인 등으로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 이른바 '신3고 위기'가 본격화하면서 민선 8기 제주도정과 제12대 도의회, 민선 5기 제주 교육행정에 제주도민 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민선 8기 제주도와 제12대 제주도의회는 우선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도민 통합, 자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서 "권위적인 제왕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7.03 14:39
-
강만희 명인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반 농가보다 평균 조수입이 많다. 강만희 명인은 해거리 현상 없이 매년 일정한 수확량의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강만희 명인은 나무가 힘들지 않는 한도에서 고품질 감귤을 맺게 하고, 당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한다. 시기별로 감귤 나무 생육 단계에 따른 영양성분 공급과 일기예보 분석 등을 기본으로 한 물관리 등도 고품질 감귤 생산의 기본이라고 조언한다. 고품질을 넘어 최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농가가 시장 현황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강만희 비가림 온주 명인이 지난 5월 20일
진행 연재
윤주형 기자
2022.07.03 10:18
-
제주도 본섬과 우도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설치를 민간 사업자가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 향후 사업 추진 여부 등에 우도면 지역 주민과 제주도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른바 '우도 케이블카' 사업은 그동안 우도면 주민 사이에서도 찬성과 반대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사업이 구체화할 경우 자칫 제주 사회 갈등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도 나오는 만큼 갈등 최소화 등을 위해 사업 검토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등 공론화 등이 요구되고 있다.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민간 사업자가 제주도 본섬과 우도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사업과 관련해 사업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27 18:00
-
오영훈 제39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취임 초기 제주도 조직 안정화에 중심을 둔다.이에 따라 다음달 1일 출범하는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첫인사는 조직 안정을 반영하고, 대규모 조직 개편은 올해 하반기에 진행한다.오영훈 당선인은 27일 "제주도청 행정 조직 개편은 올해 말에 단행해 내년 초 인사에 반영하겠다"며 "당초 새로운 도정 출범과 함께 도청조직을 개편할 생각도 있었지만, 좀 더 도정 업무를 파악하고 공무원과 소통한 뒤 조직을 개편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 올해 말로 미뤘다"고 설명했다.특히 오영훈 당선인은 다음달 1일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27 17:21
-
○…제주청년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각종 지원정책은 물론 청년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다락 등 공간을 제공하는 제주청년센터가 관심.제주청년센터가 청년정책 계획 수립과 청년의 권인 증진을 지원하는 등 청년의 일상과 정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고용이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주변에선 "2년마다 관리 감독 기관이 바뀌는 등 센터는 사실상 '비정규직 신세'"라며 "센터는 이런 상황에서도 청년을 위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6.26 16:17
-
제주청년 정책 계획 수립과 청년의 권익증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기본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한 제주청년센터가 '비정규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정규 형태의 제주청년센터가 제주 청년의 일자리를 비롯해 청년 권리 향상 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으로 제주 청년 정책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제주청년 일상과 정책 연결제주청년센터는 제주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기본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조례에 근거해 지난 2017년 12월 출범했다.제주청년센터는 청년정책 계획 수립과 청년의 권익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26 14:45
-
오명한 명인은 해거리 현상 없이 매년 일정량의 최상급 레드향을 수확하면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오명한 명인은 레드향 재배 과정에서 농가에 어려움을 주는 열매가 벌어지는 '열과현상'은 물론, 해거리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무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레드향은 온도에 민감한 작목인 만큼 철저한 온도관리와 함께 적절한 수분 공급 등 나무와 토양 상태에 따른 물 관리도 고품질 생산의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오명한 명인이 지난 5월 18일 교육한 고품질 레드향 재배법을 들어본다.△온도 및 물관리 중요레드향은 5월 중순을 전후해서 생리낙과
진행 연재
윤주형 기자
2022.06.26 11:04
-
○…제주도인사위원회가 민선8기 행정시장 공개모집 공고를 하는 등 행정시장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하면서 도민사회가 관심.행정시장은 제주도지사가 임명하지만,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행정 일선에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 자리기 때문.주변에선 "지방선거 이후 행정시장 후보군 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만큼이라도 선거 공신이 아니라, 오영훈 당선인과 정치철학을 공유하면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능력이 선택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6.23 16:38
-
제주도인사위원회가 민선8기 제주도정 출범을 앞두고 행정시장 임명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제주도인사위원회는 지난 22일 제주도 개방형직위(행정시장)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임용직위는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으로, 직급은 지방이사관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임기제 공무원이다.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응시원서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총무과 인재채용팀에 제출하면 된다.1차 서류전형 시험, 2차 면접시험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오영훈 당선인이 제주도지사로 취임한 이후 임명한다.이와 함께 제주도는 서울본부장과 제주도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23 16:38
-
국내 대형마트가 고품질 과일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맛' 경쟁에 돌입하면서 제주 감귤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감귤 재배 농가의 자구노력과 함께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국내 대형마트가 당도 표시제를 도입하는가 하면 인공지능 기반 과일 선별기 등을 도입해 소비자가 맛 좋은 과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국내 과일 시장 소비 경향이 과일 외관과 물량 중심에서 맛 등 품질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롯데마트는 최근 멜론 등 일부 과일에 근적외선을 쏘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선별 시스템을 도입했다.AI 선별 시스템은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23 16:37
-
제주 최대 갈등 현안인 제주 제2공항 건설 여부가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오영훈 당선인이 제39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취임하자마자 정부가 제2공항과 관련한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기 때문이다.특히 그동안 제2공항과 관련해 "보완 용역이 완료되면 국토부와 협의해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해온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제2공항으로 인한 제주도민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정책방향을 어떻게 설정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제주 제2공항 환경부 전략 환경영향평가서 반려 사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23 16:36
-
제11대 제주도의회가 오는 30일 임기를 종료하는 가운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입법 기관 고유 권한을 활용해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이 지난 제10대 도의회보다 갑절 가량 증가했지만,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조례안 가운데 2건만 부결 처리한 것으로 집계돼 견제 기능이 약화했던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제11대 제주도의회가 접수한 조례안은 도의원 발의 775건, 도지사 제출 367건, 교육감 제출 30건 등 모두 1172건이다.제주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22 17:16
-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 출범 이후 농민과 어민을 비롯해 모든 도민에게 현금성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민선7기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농민수당에 이어 어업인수당도 올해 하반기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최근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른바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원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20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 등을 설명했다.(본보 2022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22 17:15
-
7월 1일 출범을 앞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원 구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협상을 예고하면서 도민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경우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정무부지사·행정시장·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 등이 영향을 받는 등 제12대 제주도의회는 물론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시작부터 삐걱거릴 수 있기 때문이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12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한 도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을 포함해서 더불어민주당 27명(비례대표 4명), 국민의힘 12명(비례대표 4명), 무소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21 18:12
-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코로나 피해 민생경제 안정화와 이른바 '신3고(고물가·고유가·고금리) 위기' 선제 대응 등을 위한 역대급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침을 밝혔다. 민선8기 제주도정은 민생안정을 위한 경기 부양과 함께 신3고 위기로 인한 비상 경제 상황을 대비하는 방향으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 편성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가용재원 총동원 민생 지원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올해 1차 추경안 규모를 역대급 규모인 8500억원으로 잡았다.오영훈 당선인은 이번 추경안 가운데 자체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20 17:38
-
○…오영훈 당선인이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도민 공감 정책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가운데 핵심 공약 이행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이 교차.'15분 도시 제주'와 환경 보전 패러다임을 '규제'에서 '인센티브'로 전환하는 '생태계지불제' 추진에 과제도 산적하기 때문.주변에선 "15분 도시 제주와 생태계지불제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공약 이행만이 목적이 된다면 기대가 실망감으로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6.20 17:37
-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 이른바 '신3고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민선8기 제주도정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이에 따라 다음달 1일 출범을 앞둔 오영훈 민선8기 제주도정은 출범과 동시에 올해 제주도 본예산보다 8500억원 가량 증가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하고, 8월부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20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규모와 방향 등을 설명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20 16:21
-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는 20일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 관광인재 육성사업 10기 개강식을 열고 8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창조형 미래인재 관광도슨트 육성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재탄생한 이번 서귀포 관광인재 육성사업은 관광 전문성과 실무능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새로운 출발, 같이 가게 마씸' 이란 슬로건으로 SNS마케팅 전문가 자격 취득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Social Network Servic
서귀포시
윤주형 기자
2022.06.20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