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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동물 학대 사건 등으로 인해 '반려동물이 살기 고통스러운 섬'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이런 가운데, 올해 제주도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도들이 눈에 띄었다. 도내 최초의 공공 장묘시설 설립, 유기견을 도외로 입양 보내는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일부 성과를 낸 것이다. 하지만 타지자체와 비교해서 관련 제도가 미흡한 점과 아직도 부족한 시민 의식은 과제로 꼽힌다. 더 나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편집자주] 도내 반려동물문화공간 전무서울, 고양시 동물권 정책 귀감제주 동물학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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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리 기자
2023.12.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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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023년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실천과제로 음주문화 의식개선 정착에 앞장섰다. 제민일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유관기관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동참한 것은 물론 마라톤대회와 전국스포츠대회 등에서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자체 진행했다. 이어 도내 향토기업과 협업을 진행했고, 제주경찰청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했다. 특히 음주문화 개선 관련 신문기사와 기고 등을 활용해 언론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했다.△각종 행사 현장서 캠페인 전개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오홍식)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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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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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차산업 중 감귤과 함께 핵심축인 제주양돈산업은 전국에서 시장확장성이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제주양돈산업은 지역주민 상생과 지속발전을 위해 축산분뇨와 악취문제 해결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특히 축산악취 해결 동시에 가축분뇨를 경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축산악취 관리를 하면서 단순히 측정수치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악취를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춰 악취를 관리해야 한다는 제언도 했다.△가축분뇨를 경제자원으로지난해에 이어 올해 바이오차를 활용한 가축분뇨 자원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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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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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정기후원 가입회원유공장 금장·은장 수상"주변 이웃에 관심을 거두지 않고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김덕훈 한경판넬 대표(63·사진)의 말이다.11일 제주시 외도1동에 위치한 한경판넬에서 만난 김 대표는 나눔이란 단어를 듣고 행복한 미소를 머금었다.어린 시절부터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보낸 김 대표는 삶의 여유가 생긴 뒤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않았다.김 대표는 2020년 7월부터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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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12.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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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아유르베다의 속담 "식사법이 잘못되었다면 약이 소용없고, 식사법이 옳다면 약이 필요 없다"처럼 예로부터 식습관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해 왔다. 특히 신장 기능이 저하된 만성신부전 환자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만성신부전은 신장 손상이나 신장 기능 감소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병성 신장질환(41%), 고혈압(16%), 사구체신염(14%)이 주된 발병 원인으로 나타나는데 이로 인한 만성신부전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말기 신부전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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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12.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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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공헌사업…지역사회 버팀목 역할'인터넷 하는 돌하르방' 2008년 시작…현재 756건·10억원 지원올해 3회 '임팩트 챌린지' 프로그램 꾸준…"사각지대 발굴 계기"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카카오가 함께하는 공헌사업이 지역사회에 즐거운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특히 카카오는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도내 대표 나눔 플랫폼으로 우뚝 섰다.우선 2008년부터 배분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카카오 인터넷 하는 돌하르방'이 소외계층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해당 '인터넷 하는 돌하르방'은 제주 이웃들의 어려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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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12.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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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관광대상 외식업 부문 대상에 선정된 물항식당(대표 오복진)은 1991년 개업해 30년 넘도록 제주의 신선한 수산물을 대접하는 향토음식점이다. 제주항 인근에 위치한 물항식당은 수산물 공판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매일 아침 경매를 통해 직접 구매한 신선한 수산물을 손님들에게 대접한다.물항식당에서는 오직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어쩌면 흔한 갈치와 고등어는 제주도의 맛으로, 또 물항식당만의 맛으로 재탄생한다. 이는 오복진 대표가 30년 이상 식당을 운영하면서도 한가지 레시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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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2.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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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가 수소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성과 경제력을 갖춘 수소를 활용한 경제생태계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제주도는 '제주형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허브 조성'에 나서고 있다. 결국 그린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우리나라 수소산업의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수소경제의 개념과 필요성을 제시하고, 제주형 그린수소 생태계 및 허브 구축을 위한 기대와 전망 그리고 과제 등을 진단한다.△청정 미래에너지 수소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경제란 화학 연료의 고갈을 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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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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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관광대상 외식업 부문 대상에 선정된 꽃가마식당(대표 정광선)은 1992년 문을 열어 30여년간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음식점이다.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상차림을 제공하면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입맛을 사로잡았다.정광선 꽃가마식당 대표는 '내 몸에는 약보다 밥'이라는 신념을 강조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 영양 가득한 구성과 매일 산지에서 직송에서 이어진 신선한 식재료 관리야말로 꽃가마식당의 원칙이자 맛의 비결이다.이와함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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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2.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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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방지법상에는 악취배출시설 이외에서 발생하는 악취(이하 생활악취)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시행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현재 제주도는 축산시설에 대한 악취저감대책을 추진중이지만 일상생활권에 대한 악취 대책은 마련되지 못했다. 반면 인천시와 서울시 등 13개 시도는 생활악취관리 관련 조례를 제정·시행하면서 일상에서의 악취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양돈 등 축산시설 규제강화가 아닌 실제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악취를 억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악취관리법에 제시된 생활악취관리악취방지법은 사업 활동 등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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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23.12.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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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는 전국적인 고민거리다. 울음소리로 인한 민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에 따른 주민간 다툼 등 논란은 끊임이 없다. 제주에서는 천연기념물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마라도에서 길고양이를 반출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체와 갈등을 빚었다. 길고양이가 혐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공존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갈등 해소 노력은 물론 시민들의 지혜가 필요하다. 이번 기획에서는 저번 보도에 이어 길고양이와 건강한 공존을 위한 해결방안은 없는지 살펴본다.[편집자주] 과도한 먹이, 고양이 번식 높여개체 수 조절 및 중성화 한계로Tnr사업 성과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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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리 기자
2023.12.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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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문화 운동의 주제로 '음주문화 의식개선'을 선정했다. 제주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일반 음주율과 고위험 음주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인해 폭력이나 음주운전 등의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제주경찰청은 제주도 안전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대대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낮에도 술취한 채 운전제주경찰청은 지난 5일 제주시 건입동 거로사거리(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시 애월읍 서부중산간도로 예원교차로(제주서부경찰서), 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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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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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는 사단법인 세계문화유산보존사업회·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023 해녀를 말하다' 인문학 강좌의 여덟 번째 강연을 지난 11월 28일 귀덕2리어촌계 소속 해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임한나 이미지메이킹 컬러리스트가 강사로 나서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강연했다.△이미지 메이킹이란임한나 강사는 우선 '이미지 메이킹'을 설명하면서 "이미지 메이킹은 말그대로 내 이미지를 만드는 것인데 사실 사람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잘 알지 못한다"며 "그래서 전문가를 통해 나에게 어떤 이미지가 어울리지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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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3.12.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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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마당 한 켠에 별의별 꽃과 나무 채소들이 자라고 있다. 앵두나무, 사과나무, 감나무는 나뭇잎을 다 떨구어내 겨울맞이를 하고 있다. 상추는 씨를 받으려는지 대가 올라오도록 놔두고 있고, 배추는 잎이 벌어져 노끈으로 친친 감아 있다. 파는 잦은 비에도 잘 자라고 있고, 시금치와 유채는 아직 땅바닥 가까이에 몸을 움츠리고 있다. 같은 계절인데도 텃밭식구들이 사는 모양은 다 다르다. 사람들만 같아지려고 애를 쓴다. 며칠 무리했는지 밤새 몸살을 앓았다. 어머니는 파뿌리를 끓여 마시라고 자꾸 권한다.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뼈마디가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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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23.12.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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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민일보는 성균관대 환경포렌식연구소에 '제주도 관내 생활악취 측정조사 및 악취정책 제고방안' 연구를 의뢰했다. 최근 농촌지역 인구유입과 농업산업화 증가로 축산시설의 악취문제와 심각해지고, 그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산업별 악취정도 및 발생원인 등을 파악하고, 현실적이고, 효율성 높은 축산악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공기희석 측정 식당 커피숍 고농도성균관대 환경포렌식연구소는 지난 9월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관내 생활악취 배출시설 12곳(일반음식점 외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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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3.12.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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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정기후원 가입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 수여집수리·밑반찬 전달 봉사 꾸준"저의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가 나누고 싶습니다"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고영남 명성사 대표(60·사진)의 말이다.4일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명성사에서 만난 고 대표는 나눔에 대해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어린 시절부터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보낸 고 대표는 삶의 여유가 생긴 뒤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않았다.고 대표는 2021년 10월부터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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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12.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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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독거노인 중점 한계 해소아라종합사회복지관 공모 선정…3년간 총 2억1000만원 지원참여자들 간 연계 네트워크 형성 호응…"대응체계 마련 노력"제주지역 중장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년 고독사 예방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기존 '독거노인' 대상으로 이뤄지는 고독사에 대한 국가 차원의 해결 방안 한계를 해소하고자 '중장년 및 청년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중장년 고독사 예방 사업'은 지역 내 중장년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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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3.12.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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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란 손상된 무릎 관절의 연골과 뼈 일부를 제거하고 치환물을 넣어주는 수술이다. 1968년 처음 시행된 이후 수술기법과 치환물이 발전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미국의 경우 한 해 60만건 이상 시행되고 있으며 수술 후 삶의 질이 높아져 만족도가 높다. 닳아 있는 무릎의 내측이나 외측 부분만 치환하는 부분치환술과 전체 무릎을 치환하는 전치환술이 있다. △수술 대상 및 치환물 재료무릎 연골이 많이 닳아 있는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들이 주된 대상이다. Standing X-ray(직립 X-선검사)를 찍었을 때 무릎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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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12.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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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는 사단법인 세계문화유산보존사업회·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023 해녀를 말하다' 인문학 강좌의 일곱 번째 강연을 지난 11월 28일 귀덕2리어촌계에서 제주해녀보존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MBC 성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아영씨가 강사로 나서 제주해녀보존회 소속 해녀들을 대상으로 '무재칠시(無財七施)'를 주제로 강연했다.△가진 것 없어도 가능한 일곱가지이날 강사로 나선 김아영 MBC 성우는 '가진 것이 없다 하더라도 베풀 수 있는 일곱가지'라는 뜻의 '무재칠시(無財七施)'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김 성우는 "해녀분들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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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3.12.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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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제주 공동체 정신의 회복과 갈등·대립 없는 건강한 제주 사회를 만들기 위한 'We Love(We♥)' 프로젝트를 11년 전부터 진행중이다.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오홍식)는 지난 2013년부터 이웃과 주변을 칭찬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제주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착한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15개 칭찬 마을을 선정하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칭찬사회 만들기 감(感)·동(同) 프로젝트(감사+동참) 착하단(團)'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22일 나눔봉사단 백록회(회장 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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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3.11.30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