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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26일, "감귤 등 농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해 수입보장보험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위성곤 후보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재선 국회의원 기간 대부분을 농업과 농어민을 위해 일을 했다"며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공익직불금 제도를 개선 하는 등 지속가능하면서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을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주요 이행방안으로 △선도지역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제주형 농업소득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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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26일,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업체 우선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입장을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제주도의 미래는 제주도민 모두의 손에 달려 있으며, 이러한 중대한 프로젝트에 있어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업체 선정 과정에서 제주도 내 업체가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후보는 "현재 육지 본사를 둔 업체들이 제주지점 형식으로 회사를 설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는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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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를 구성해 28일 유치 희망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제주도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하고 현지실사 등 심사 준비에 착수한다. 도는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위해 APEC 추진준비단을 구성해 활동중이다.앞서 도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에서 APEC 유치를 기원하는 '제주의 하루' 행사를 열었으며, 15∼16일 제
정치종합
윤승빈 기자
2024.03.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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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주일 앞두고 후보자 자질과 정책 검증이 본격화돼 치열한 격론이 예고됐다. 제주 지역구에 후보를 낸 각 정당들의 지역공약 발표도 마무리된 만큼 비방전보다 정책과 공약 대결로 깨끗한 선거를 이끌어야 한다는 지적이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26일 총선 주요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기후위기, 대중교통, 농업, 노동 등 4대 분야 중심 10대 핵심정책을 공개했다.녹색정의당의 10대 공약은 대규모 사업장에 탄소세 부과, 기후위기 대응 재해보상법 제정 등 기후위기 대응과 해상물류공사 설치, 버스완전공영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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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지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통화녹음 공개' 속 인물이 본인이라고 인정했다"며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후보를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고광철 후보는 "문대림 후보가 경선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으로 상대방 동의 없이 고의로 통화녹음을 하고 공개했다면 신의와 도리를 저버린 비정하고 부도덕한 상황"이라며 "휴대전화 유실 등의 변명을 댄다 하더라도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 후보는 "도내 선거장을 더럽히며 배신과 암투, 위선을 일삼으로 '막장드라마'를 찍은 문대림 후보는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3.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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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공식화했다.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년보다는 작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주도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마련됐다.도는 민생경제,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 도민체감도가 높은 청년·인구정책 연계사업 등을 발굴해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한다는 방침이다.또 이번 추경을 통해 의무적 경비와 중앙지원사업비 및 공모사업비 등의 증감 사항을 반영하고, 핵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3.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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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해 제주가 14년만에 순유출을 기록한 가운데, 청년층의 제주 이탈현상이 뚜렷하게 감지됐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4·10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 모두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청년들을 유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는 청년들과 중장년이 제주 농어촌에 안착할 수 있는 법적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과 중장년이 제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3.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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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총선 주요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 대중교통, 농업, 노동 등 4대 분야 중심 10대 핵심정책을 공개했다.녹색정의당 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거대 양당은 이번 선거에서 상대방을 궤멸하기 위해 증오의 언어를 토해내고 있다"며 "그 사이에 정치가 구해야할 민생 의제는 묻혀버렸다"고 질타했다.이어 "녹색정의당은 이번 선거를 기후위기, 돌봄위기로 대표되는 우리 사회의 거대한 위협을 해소하기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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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26일 논평을 내고 "저출생 문제 해소와 육아지원을 위해 국민의힘과 함께 힘쓰겠습니다"고 피력했다.김승욱 후보는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 아이를 믿고 돌봄할 수 있는 여건과 시스템이 탄탄하게 마련돼야 한다"며 "부총리급 인구부를 신설해 여성가족부 업무를 흡수하고 여러 부처에 흩어진 저출생 정책을 인구부로 통합, 저출생 정책을 총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성차별적 노동시장 및 일·가정 양립의 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등 필수 저출생 정책의 소득기준을 폐지할 것"이라며 "아울러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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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후보는 최근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김한규 후보는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주도내 대학에 특수교육학과가 없어 도내 특수교사가 육성되지 못하고 있다는 고충을 호소했다"며 "또 도내 유·초·중·고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 과밀인 곳이 많아 발달장애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이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양질의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스포츠센터 관리, 장애 친화 놀이터 개설,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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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후보는 최근 제주4·3평화공원내 행불인 묘역을 찾아 묘비 청소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김태현 후보는 "궂은 날씨지만 제주 4·3평화희생자유족청년회 등 많은 분들과 함께 묘비를 닦으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보냈다"며 "행불인 찾기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더 행동하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아라동에도 잃어버린 마을과 4·3길이 있다"며 "아라동 4·3길을 정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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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양영수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통학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영수 후보는 "영평초 앞에 녹색어머니회 보조시스템으로 각광받는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를 설치할 것"이라며 "더불어 횡단보도 LED 안전신호등도 신속히 설치하는 등 도로 실정에 맞춘 안전조치들을 취하겠다"고 피력했다.이어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운영할 것"이라며 "아라2, 영평, 월평, 첨단 아이들과 청소년에게는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아이들의 편리한 등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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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일본내 제주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현장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 도시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K-관광 로드쇼에 현지 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공동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행사기간 3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관광 세미나에서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한류·문화체험 콘텐츠와 신규호텔 등을 홍보했으며, 기업간 거래 상담회를 통해 전세기 인센티브 등 지원 정책을 홍보했다.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최신 관광정보를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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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의대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을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중추기관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빅5 수준의 진료, 교육, 연구 역량을 갖추도록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별로 확정됨으로써 의료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만들어졌다”며 “이번 의대 증원을 마중물로 삼아 역량 있는 지역병원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늘어난 정원 2000명을 지역거점 국립의대를 비롯한 비수도권에 중점 배정하고, 소규모 의대 정원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3.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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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6일 카지노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모집한 제2기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 참여자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모집 결과 카지노산업 활성화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는 제주 소재 대학생 33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제주대학생 14명, 제주관광대학생 7명 등 21명을 최종 선발했다.서포터즈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구체적으로는 도내·외 카지노산업 현장 답사, 제주 국제 카지노 포럼 참여 등 오프라인 활동과 제주 카지노산업 소개 등을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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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제주도민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 기억과 정신을 잇는다.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를 비롯한 서울·인천·부산·광주·경남 등 지역도민회는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재외제주도민회는 총연합회를 구심점으로 국내 16개, 국외 11개 단체가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특히 도외지역 거주자의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피해신고 등 지역 도민회를 통한 홍보와 신고서류 접수 등으로 수형인 명예회복에 적극 동참해왔다.아울러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지역별 캠페인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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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에 전문의 군의관 2명을 긴급 추가 파견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1일 도내 중증응급진료센터인 제주대병원과 제주한라병원에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중보건의사 5명을 파견한데 이은 추가 조치다.파견된 군의관은 정형외과와 안과 전문의로, 4월 21일까지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인 제주대병원에서 입원·응급환자 등 대상 필수의료 진료과 업무를 지원한다.제주도는 파견된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의 근무 상황을 주단위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파견인력에 대한 편의 지원과 의료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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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가 이번 주말 국회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30~31일 이틀간 시민과 함께 희망 봄'국회봄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 국회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의도 봄꽃 축제기간 국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히 쉬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행사 첫날인 30일(토) 오전 11시 김진표 국회의장이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저출생 퀴즈쇼는 저출생 정책 등의 문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3.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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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제주도 사회복지사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립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근무환경에 따른 직급 조정 등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아동을 비롯한 소규모 시설에는 사무원이 부족해서 사회복지사가 사무부터 급식까지 도맡는 경우가 많다"며 소규모 시설 사무원 등의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7월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법이 개정됐다"며 "제주에도 권익지원센터가 설치될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3.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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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감사위원장 선정·추천위원회에서 적격자로 심의 의결된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는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 제주도의회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오영훈 지사는 "강기탁 후보자는 법률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춰 감사위원회가 질 높은 감사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자치감사 기구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6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