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들판에서 말을 불법 도축한 혐의로 마주와 도축자가 검찰에 넘겨졌다.서귀포경찰서는 70대 마주 A씨와 60대 도착자 B씨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29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들판에서 말을 불법 도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동물보호단체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현장에서는 불법 도축된 말이 경운기에 실려 판매되고 있었고 임신한 말 2마리가 추가로 구조됐다.동물보호단체는 최근 마주 A씨에게 1마리당 100만원을 지불해 말 2마리의
제주에서 무면허 만취운전으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제주시 한림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20대 보행자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후 아무 조치 없이 도주한 A씨는 30여분 후 파출소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겼고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보행자 B씨는
제주에서 제자를 추행한 고등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제주 모 고등학교 30대 교사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26일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A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교내외에서 남학생 5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해 11월 교사로부터 아들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접수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 학생 4명이 추가로 파악됐다.사건 직
제주의 한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간이창고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창고가 전소되고 오토바이와 공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49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약 1시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9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지난달 30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주시 연동의 한 건물 지하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2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차량 운전자 50대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차량 한 대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어구류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지난달 30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22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어촌계 어구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건물 일부와 어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야외 차고지에 주차된 냉동탑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54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야외 차고지에 세워져 있던 냉동탑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특장 냉동기 1대가 전소되고 차량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4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6시23분께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감귤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창고와 비닐하우스 일부가 불에 타고 열풍기, 감귤나무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억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열풍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8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3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주택 일부와 침대 등 가재도구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85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가정용 의료기기가 축열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화순항에서 기관이 고장나 방파제 쪽으로 떠밀던 화물선이 구조됐다.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40분께 서귀포시 화순항으로 입항하던 파나마 선적 화물선 A호(5126t, 승선원 14명)가 엔진이 작동되지 않아 방파제 쪽으로 떠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구조대를 급파, 이날 오후 6시25분께 화순항 2부두에 계류를 완료했다.이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와 기름 유출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6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21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3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2층 내부가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42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5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2시50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3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건물 내부가 불에 타고 에어컨, 전기장판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2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장판 축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제주의 한 마트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4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7분께 서귀포시 법환동의 한 마트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6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가전제품 10여대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교회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24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56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교회 사무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다.화재 당시 교회 내부에 있던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화재로 사무실 내부가 불에 타고 책장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2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난로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감귤농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5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감귤농장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99㎡가 전소하고 컨테이너 등 집기품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양초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중학생을 태운 버스 2대가 추돌해 24명의 학생들이 부상을 입었다.2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입구교차로에서 버스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버스에는 제주 모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버스 4대가 운행 중이었고 3번째 버스가 앞서 가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한 교사와 학생 등 2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항에 있던 지게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52분께 제주시 제주항 하역장에 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지게차 엔진부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3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36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농막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721만9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