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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가로수 304개 노선·736㎞ 식재…전체 7만3411본 달해도로 확장 과정 녹지대 감소 문제…워킹그룹 통한 논의 본격총 16명 구성 지난달 1차 회의도…제도개선·사업 제안 협의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도심지 내 녹지환경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가로수를 포함한 도시 숲 정책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도시 숲 등 조성·관리 종합대책 수립 워킹그룹'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를 통해 녹지공간 확충 소외로 인한 가로수 등 관리 실태 점검 등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시 가로 숲길과 가로수 특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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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22.12.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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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022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정책 일환으로 '전 좌석 안전띠 100% 착용 생활화 운동'을 전개,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범도민운동으로 확산시켰고, 민·관·언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도민의식조사 등을 통한 안전정책수립에 반영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선진음주문화 운동에 이어 올해 전좌석안전띠 착용까지 '진정한 안전 제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범도민 안전운동 전개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경찰청·제주자치경찰단과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 행정시 등 협업해 전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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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2.12.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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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생산·판매하는 제주삼다수의 올해 매출이 상승하며 '국민 생수' 위치를 확고히 한 것은 품질은 물론 친환경 활동과 시장 수요에 대응한 판매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제주개발공사는 품질에서 초격차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펼쳤다.11번가 등 이커머스에서 직영 채널을 확대하고 가정배송 어플리케이션 '삼다수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X·UI)를 직관적으로 리뉴얼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삼다수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친환경 활동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라벨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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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2.12.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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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명인은 노지에 성목이식을 한 나무에서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해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타이백 설치를 통한 철저한 물관리로 나무에 수분 스트레스를 주는 방법으로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성 명인은 성목이식 과원에 타이벡 농법을 적용할 경우 적절한 물관리와 함께 수확할 때는 사전에 파악한 나무별 당산비 전수조사 결과를 참고하면서 구분 수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진성 성목이식-조생 명인이 지난 9월 21일 교육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재배법을 들어본다.△10월 이후 토양피복감귤 관리타이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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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 기자
2022.12.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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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국민 생수' 타이틀을 지키는데 성공했다.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올해 제주삼다수의 B2B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성장한 335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국내 먹는샘물(생수) 시장은 야외활동 증가 등 코로나19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제주삼다수는 시장 성장률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42.8%의 점유율로 시장내 영향력을 확고히 했다.제주삼다수의 성장은 시장의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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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2.12.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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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 때면 거리를 곱게 밝히는 것들이 있다. 성탄절 연말연시 분위기를 띄우는 오색 전등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온도탑'이다. 공통점은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래서 볼 때마다 반갑고 기분이 좋아진다.사랑의 온도탑은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상징물이다.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40억4000만원을 모은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 목표 모금액의 1%인 4040만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LED 수은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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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제연 청소년 기자
2022.12.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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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부가 학생의 자기 주도성과 역량이 더 중요해짐을 강조하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에 따라서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서 수강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지금까지는 모든 학생이 동일한 시간에 같은 수업을 들었지만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대학생처럼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시간표를 구성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일반고, 특성화고 등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부분적으로 도입됐고,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 도입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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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청소년 기자
2022.12.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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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캠핑의 계절은 꼽으라면 대부분 봄이나 가을을 떠올릴 것이다. 따뜻한 봄과 선선한 가을은 야외활동하기에 최적의 조건이지만 우리 가족은 의외로 한 겨울에 캠핑을 자주간다.특히 겨울캠핑은 추위를 의식해 더 신경써서 준비하게 되고 눈 내리는 풍경도 낭만적이라 오히려 캠핑하기 좋은 것 같다. 또한 캠퍼들이 별로 없어서 우리가 원하는 장소에서 캠핑을 즐기 수 있기 때문에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텐트 안에 피워놓은 난로의 온기와 가족들이 모여 즐기는 차 한잔의 여유, 더불어 모닥불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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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청소년 기자
2022.12.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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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2 도민안전 이것만은 바꿉시다-전 좌석 안전띠 100% 착용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민일보 역시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언론사로서 제주도민의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동참했다.△범도민 현장 캠페인 동참제민일보는 올해 행정시, 43개 읍·면·동 중심지 등 도 전역에서 안전관련 유관기관·민간단체·지역 자생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범도민 전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전좌석 안전띠 캠페인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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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2.12.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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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JTP)가 지난달 14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에 화장품원료센터를 구축하면서 제주에서 글로벌 화장품 업체에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가 완성됐다. 화장품 원료 생산부터 완제품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제주의 생물종다양성 강점을 바탕으로 K-뷰티산업 성장을 제주가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바이오산업 거점 '화장품원료센터'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 공모사업으로 2018년 화장품원료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된 이래 200억원의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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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2.12.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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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만의 독특한 지하수 환경을 반영한 보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무엇보다 지하수 유동 특성에 대한 정확한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주형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안에도 '제주형 수자원 조사·연구체계 구축' 전략이 포함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물정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다층 대수층 모델로 분석제민일보와 제주도가 지난 2020년 11월 개최한 '제주형 지하수 보전·관리 혁신모델 정립 전문가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재의 수역별로 이뤄지는 취수원 관리를 대수층별 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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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2.12.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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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주말 저녁에 동광성당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크로싱' 상영회가 있었다. 눈길을 뚫고 멀리서들 많이 와서 마치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 디앤 볼쉐이 림 감독도 직접 와서 영화의 배경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미평화재향군인회의 앤 라이트, 그리고 노벨 여성 이니시어티브(Nobel Women's Initiative)의 창립 대표인 리즈 번스타인이 함께 참석해주었다. 영화 '크로싱'은 2015년 5월, 전 세계의 여성평화운동가들이 모여 한반도의 전쟁을 종식시킬 것을 요구하며 비무장지대를 넘기 위한 도전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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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22.12.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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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라는 주제로 매년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행정시, 경찰, 유관기관, 민간단체 언론 등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펼치면서 도민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척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대통령 표창과 국제안전도시 4차 인증 등 제주도 안전정책이 국내외에서 공인을 받고 있다.△전국 최고 안전 자지체 평가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처음으로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제주도는 지난 1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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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2.12.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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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이 제주도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싱가포르는 1970년대만 해도 말레이시아에서 물을 수입했지만 지속적인 노력끝에 물 자급을 이루고 세계 유수 물 기업들이 자리잡은 세계적인 '물산업 허브'로 도약했다. 제주도 역시 '용수'로써 제한적인 접근보다 1·3차 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물산업을 비롯한 새로운 물의 가치를 창출에 나서고 있다.△용암해수 고부가 2차산업 확대제주형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안은 '새로운 물가치 창출·확산' 전략 가운데 '물산업 혁신, 글로벌 경쟁력 확보' 과제를 통해 물산업 발전계획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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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2.12.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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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적인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가뭄을 비롯한 각종 재해 및 수질사고에 대비해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용수공급체계가 시급하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10년간 적용되는 '제주형 통합 물관리기본계획'을 통해 기후위기 대비 물안전 확보를 추진한다.△수원 다양화·연계로 비상 대응제주형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안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별 강수량 차이 발생이나 극한가뭄에 대응해 안정적인 물공급체계를 우선 구축한다.가뭄 등 비상시 용수공급 우선순위는 1순위 유역내 용수공급시설간 연계 사용, 2순위 유역간 연계 사용, 3순위 상수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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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2.12.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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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제주는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관광지에서 머물며 자연속에서 휴식하며 지역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및 체류형 관광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도는 해외여행 재개 등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해 제주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 웰니스와 체류형 마을관광 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형 웰니스 관광인증제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관광으로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과를 내고 있다.△전국 최초 웰니스 인증제도 성과제주도는 코로나19 이후 웰니스 관광 수요에 대응해 2021년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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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은 기자
2022.12.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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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4726건 적발사고 피해자 매년 속출 제주지역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행위가 끊이지 않으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지역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9년 1711건, 2020년 1246건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1769건으로 증가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매년 발생하면서 인명피해도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같은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18년 322건(사망 2명·부상 551명), 2019년 296건(사망 4명·부상 489명), 2020년 362건(사망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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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22.12.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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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사랑이자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실천입니다"14일 서귀포시의 자택에서 만난 김희숙 성산일출봉적십자봉사회 회장(55)은 "봉사를 하고 나면 어느새 복잡했던 마음이 치유된다"며 "봉사는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기 위한 최상·최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의 봉사 인생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발달장애인 아이를 돌봐줄 수 없냐는 요청을 받고 나서부터다. 그렇게 지인의 자녀인 기훈(가명)과 6년째 연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기훈은 여느때처처럼 김 회장과 놀이를 하며 일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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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기자
2022.12.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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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제주 공동체 정신의 회복과 갈등·대립 없는 건강한 제주 사회를 만들기 위한 'We Love(We♥)' 프로젝트를 10년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양치석)는 지난 2013년부터 이웃과 주변을 칭찬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제주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착한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15개 칭찬 마을을 선정하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칭찬사회 만들기 감(感)·동(同) 프로젝트(감사+동참) 착하단(團)'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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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22.12.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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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없이 살 수 있을까. 제주지역 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름답다가 일회용품 없이 1주일 살기 챌린지를 진행한다.편리한 현대의 생활에는 일회용품이 있다. 야외 활동하다 목이 마르면 마트에서 손쉽게 생수를 구입하고 카페에서는 일회용컵을 이용해 매장을 벗어나 음료를 즐긴다. 집안 청소는 걸레를 빠는 번거로움 대신 살균제가 들어있는 물티슈를 이용해서 청소하고 버리면 끝, 배달음식은 조리와 설거지의 수고를 줄였다. 그 덕에 우리의 생활은 끊임없이 쓰레기를 생산한다값싼 일회용품의 댓가는 무엇인가. 년간 일회용컵 10억개 이상, 식품 접객업
도민기자마당
이경아 도민기자
2022.12.1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