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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노지 감귤 유통조절명령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제주도와 ㈔제주감귤협의회는 2003년산 노지 감귤에 처음으로 도입한 유통명령제가 시행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감귤농가의 조수입 증대 등 감귤산업회생에 기여했다는 평가에 따라 올해 유통명령제를 다시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해거리 현상 및 일기 호조 등으로 70만t 이상 과잉생산이 예상됨에
감귤
양두석
2004.02.0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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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외로 반출되는 모든 감귤에 대해 품질 인증을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감귤유통명령 이행추진단은 5일 도내 주요 항만에 대한 기습점검을 실시, 이행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 등을 조례 개정을 통해 보완하기로 했다.이날 단속은 선물용 및 불웃시설 기증용 등 시장 출하용이 아닌 10상자 이상 도외 반출 감귤에 대한 집중단속 형태로 실시됐다.기상등의 영향
감귤
고 미 기자
2004.02.0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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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산 노지감귤에 대한 연합판매사업 물량이 전년도에 비해 갑절 늘어나는 등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공동 브랜드 ‘한라라이’를 통해 출하된 감귤은 2668t으로, 2002년산 1358t의 2배 수준에 달하는 물량이 출하돼 금액으로는 28억9400만원의 출하 실적을 올렸다.2002년산 감귤의 연합판매사업 실적
감귤
홍석준
2004.02.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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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출하 물량 조절’을 통한 감귤 경쟁력 확보 방안이 추진된다.제주도는 오는 2011년까지 노지 감귤 재배 면적을 현 2만2471㏊(2003년말 기준·농림부)에서 1만7400㏊로 줄이는 한편 시설·만감류 재배 면적은 4600㏊(2003년말 현재 2089㏊)로 확대하는 구조조정 작업을 통해 감귤 연중 출하 체계를 구축한다.이를 위해 도는 감귤 생산구조조정
감귤
고 미 기자
2004.02.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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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해 결정된 사안을 변경하려다 농협 등 생산자단체들로부터 반발 여론이 제기됐던(본보 2월3일자 6면) 가공용 감귤 손실보전비용 분담 재조정 방안에 대한 결정이 연기됐다.감귤운영위원회는 3일 오전 남원읍 한남리 감귤가공공장에서 도·시군 관계자,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으나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대신 도내 농협들의 입장을 확
감귤
강호진
2004.02.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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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감귤원 폐원 신청 면적은 2577㏊로 최종 집계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6~31일까지 시·군별로 폐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4543농가가2577㏊ 규모의 감귤원을 폐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감귤
고 미 기자
2004.02.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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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용 감귤 수매가격 손실보전 부담비율 재조정 방안을 놓고 행정·도지방개발공사와 생산자단체간 대립양상이 빚어지고 있다.지난해 10월 중순 감귤운영위원회(위원장 서철건)는 농민단체들의 상향요구 등 반발 속에서 2003년산 가공용 수매가격을 1㎏당 100원(농가수취가)에 결정했다. 당시 100원 중 20원의 손실보전액은 ㎏당 제주도가 10원(50%), 시·군이
감귤
강호진
2004.02.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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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귤원 폐원 신청 면적은 당초 목표 면적보다 갑절 이상 많은 2278㏊수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4개 시·군별로 폐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올해 목표 면적인 1000㏊보다 1278㏊많은 2278㏊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시·군별로는 제주시가 255농
감귤
고 미 기자
2004.02.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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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유통조절명령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감귤 크기에 대한 규제가 아닌 품질 규제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집중 제기됐다.지난달 31일 농협 제주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감귤유통조절명령 이행추진단 위원회 회의 참가자들은 사실상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한 대처방안 마련과 함께 품질규제를 통해 출하량을 조절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
감귤
홍석준
2004.02.0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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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수출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 감귤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신선도 유지’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해 12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현지의 감귤 수입업체들은 한결같이 캐나다로 수입된 감귤 중 20% 이상이 부패한 상태로 수입되고 있으며, 통관 후 보름 동안의 캐나다 유통기간 중 10% 가량 추가 부
감귤
홍석준
2004.02.0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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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비자 10명중 8명이 ‘고품질’이라면 수입 오렌지를 사먹겠다는 구매의사를 밝혀 감귤 고품질화 전환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04년 농업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소비자중 84%가 수입오렌지를 구입, 2000년 63%에 비해 소비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연령대별로는 20~30대의 월평균 가구 소득 25
감귤
고 미 기자
2004.02.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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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협이 수출업무의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홍식)에 따르면 시장교섭력 강화와 수출업무 효율화를 위해 감귤수출전담기구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감협은 이를 위해 ‘감귤수출발전계획 기획단’ 구성을 준비중에 있다. 기획단에는 수출농가, 생산자단체, 행정기관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기획단은 기존 저가수출, 조
감귤
강호진
2004.02.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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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생산 관측 조사 기준을 현재 도내 258개 필지에서 917필지로 늘리고, 관측조사 주체를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국가 작목 지정 국가기관으로 이전해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제주도농업기술원과 제주발전연구원이 최근 제주도에 제출한 ‘감귤생산관측조사방법개선 연구’에 따르면 조사포장수를 현행 258필지에서 917필지로 확대할 경우 도 전체의 허
감귤
고 미 기자
2004.01.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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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경쟁력강화연구단이 오는 2월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감귤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감귤경쟁력강화연구단’이 오는 2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감귤경쟁력연구단은 감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감귤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 및 시책 연구개발 △감귤생산구조의 문제점 개선 및 고품질 감귤생산 방안 △시기별 적정출하량
감귤
제민일보
2004.01.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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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산 하우스감귤의 조수입이 전년도에 비해 14%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우스감귤의 조수입은 총 736억원으로, 2002년산 646억원보다 90억원이 늘어 농가당 평균 51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 99년 737억원의 조수입을 올린 이후 4년만에 700억원대의 조수입을 회복한 것이다.하우스감귤 조수입은 지난
감귤
홍석준
2004.01.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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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설을 전후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연말부터 설을 며칠 앞둔 지난 15일까지 15㎏ 한 상자당 1만2000원대의 평균 경락가격을 보이던 감귤 값은 16일 1만3400원으로 올라선 뒤 최근에는 1만5000원 이상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지난해 11월 초 1만5000원∼1만7000원대의 값을 기록한 이후 2개월여만에 1만5000
감귤
홍석준
2004.01.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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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원 구조조정 작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예산확보와 폐원 대체 작물 개발 등 후속 작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25일 현재 폐원을 신청한 감귤농가는 2561농가로 면적만 1555.8㏊에 이른다. 이는 올해 목표 면적 1000㏊를 훌쩍 넘어 선 것으로 시·군별로는 제주시가 150농
감귤
고 미 기자
2004.01.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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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가공제품 홍보·마케팅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감귤을 이용한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업체는 15곳에 이르며, 향수를 비롯 초콜릿 ·과자·식초·껌·양갱 등 제품군도 다양하다. 하지만 자체 판매망을 보유한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이 영세성을 이유로 제품판매와 관련한 홍보·마케팅은 꿈도 못꾸는 실정이다.특히 우수제품을 개발,
감귤
양두석
2004.01.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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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수입에 따른 관세 차이가 없어지면서 올해부터 지원이 불투명했던 감귤수출물류비가 농림부의 농축산물판촉비 형태로 지원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95년부터 오렌지 수입에 따른 시장접근물량의 관세차익 등으로 조성되는 감귤류수입판매기금에서 매년 20억~34억원 상당을 지원하던 감귤 수출 물류비 지원이 올해 불투명해지면서 농림부의 농축산물판촉비로 대체 지원하게 됐
감귤
고 미 기자
2004.01.2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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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감귤 유통명령제 조기 정착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도는 오늘(20일)부터 2월말까지를 ‘강화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설과 설 이후 유통명령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 수위를 상향 조정했다.단속 수위 조정에 따라 앞으로 ‘선물용’ 또는 ‘불우 시설 제공용’등의 꼬리표를 달더라도 정식 유통 경로를 통하지 않고 한사람 당 10상자 이상을 도외로 반출할
감귤
고 미 기자
2004.01.19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