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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또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29일 제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많고 낮부터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영하권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제주 산간에는 이날 자정까지 2~7㎝의 눈이 쌓이겠다.다음달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더 내려가 0~1도 안팎에 머물겠다.이번 추위는 삼일절 오후부터 점차 누그러 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은 "29일은 강한 북서풍과 함께 물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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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두 번째 지진이 관측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46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동남동쪽 34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관측됐다.기상청은 이번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2일 전인 24일에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북서쪽 34㎞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한바 있다.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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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26일부터 추위가 풀릴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제주는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부터 27일 오전 사이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했다.27일은 흐리고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구름많겠다.예상 강수량은 이날 밤까지 5㎜ 내외이며, 산간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28일도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26일부터는 평년기온(최저 4.2~5도, 최고 10.1~12도)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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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평년 4.7일과 비슷 전망올 봄 제주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전망이다.23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3~5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제주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3월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5월에는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3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지만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4월에는 일교차가 크고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남서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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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6.02.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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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제주지역에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23일 자정까지 산간에는 2∼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23일은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온 뒤 오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자정까지 5~10㎜다.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저기온은 9~11도를 보이겠다.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이번 추위는 26일부터 누그러질 것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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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2일 흐리고 비 예보정월대보름날 달맞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22일 제주지역은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보름달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22일까지 추위는 없겠으나 기압골이 동쪽으로 물러난 23일 이후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일시적으로 추운 날씨가 예보됐다.정월대보름달은 제주에서는 22일 오후 6시2분께 떠올라 다음날 오전 12시40분께 가장 높이 뜨고, 오전 7시13분께 질 것으로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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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비 소식도 있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 제주는 오전에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밤에 비가 조금 올 것으로 예보했다.20일에도 가끔 구름많겠으나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온 후 그치겠다. 이날 밤까지 산간에는 1~3㎝의 눈이 내리겠고, 그 외 지역은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19·20일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로 예상됐다.휴일인 21일은 기온이 조금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 3~4도, 낮 최고기온은 7~9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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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6.02.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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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17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18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제주는 오전에 구름많고, 오후에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7~9도가 되겠다.18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관측됐다.바다의 물결은 17일 오후들어 1.0~2.5m로 점차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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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6.02.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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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16일 오전까지 산간에는 눈이 오겠고 그밖의 지역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전 4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이날 오전 6시 현재 한라산에는 윗세오름 25㎝, 진달래밭 16㎝, 어리목 21.5㎝ 등의 눈이 쌓였다.시내권에도 눈이 내리면서 서귀포 1.5㎝, 성산 0.5㎝의 적설량을 보였다.밤 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은 일부 산간도로에는 차량 운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오전 8시 기준 1100도로 어승생초소-영실입구 남측 2km 구간은 대·소형 차량 모두 운행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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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까지 산간 2~5㎝, 해안지역 1~3cm 눈 전망소형여객선·도항선 이틀째 통제…18일 평년기온 회복 이달 들어 제주지역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엄습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4시를 기해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한라산에는 오후 3시 현재까지 진달래밭 5㎝, 윗세오름 11㎝, 어리목 9.5㎝ 등의 눈이 쌓였다.아라동과 성산지역도 0.5㎝의 적설량을 보였다.16일 밤까지 산간에는 2~5㎝, 그 외 해안지역은 1~3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밤 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은 일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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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제주지역이 처음으로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는 등 강추위가 엄습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4시를 기해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한라산에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진달래밭 10㎝, 윗세오름 5㎝, 어리목 4.5㎝ 등의 눈이 쌓였다.밤 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은 일부 산간도로에는 차량 운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이날 8시 현재 1100도로 어승생초소-자연휴양림 구간과 5·16도로 마방목지-에이츠산장 구간은 대형 차량과 소형 차량 모두 월동장구를 갖춰야 운행할 수 있다. 남조로, 번영로, 비자림로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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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반짝' 포근했던 날씨가 지나가고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다.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많고, 아침부터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이날 자정까지 제주 산간은 5~10㎝, 산간 외 지역은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기상청은 15일 낮을 기해 제주 산간에 대설예비특보를 내렸다.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산간 도로는 물론 중산간 이하 지역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도로가 결빙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16일 아침까지 눈이 오겠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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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남쪽에서부터 따뜻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많은 비가 오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제주는 남동부와 산간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또 이날 밤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간은 80㎜ 이상, 그 외 지역은 20~60㎜다.특히 기온 상승과 많은 비로 얼어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화돼 낙석이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된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0도, 서귀포 18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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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7시20분을 기해 제주 산간과 제주도 전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를 해제했다.11일부터 12일 오후 8시 현재 한라산에는 진달래밭 421㎜, 윗세오름 416㎜, 삼각봉 386㎜ 등 많은 비가 쏟아졌다.산간 외 지역은 제주 24㎜, 서귀포 93.4㎜, 성산 51.9㎜, 고산 48.4㎜, 신례 173㎜, 색달 166.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밤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나 남서쪽에서 다량의 수증기를 가진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13일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리겠다.13일 자정까지 산간은 100mm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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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도로 토사 유출 차량 통행 불편하천 범람 우려 출입통제‧축대 붕괴도제주 산간을 비롯해 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부터 12일 오후 4시 현재까지 한라산에는 진달래밭 326.5㎜, 윗세오름 321.5㎜, 삼각봉 309.5㎜ 등 많은 비가 쏟아졌다.산간 외 지역은 제주 15.1㎜, 서귀포 64.3㎜, 성산 40.3㎜, 고산 43㎜, 신례 119㎜, 색달 11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2일 오후 서귀포시 색달 쓰레기매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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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산간 150㎜ 이상 전망...피해 대비다량의 수증기 가진 따뜻한 공기 유입 영향제주도 전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 오전 5시30분을 기해 제주 산간에 호우경보를, 제주 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이날 오후 4시 제주 서부와 동부에 이어 오후 4시50분을 기해서는 북부지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오후 4시 현재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321.5㎜, 진달래밭 326.5㎜, 성판악 202.5㎜ 등을 기록했다.해안 지역은 제주 15.1㎜, 고산 45.2㎜, 서귀포 64.3㎜,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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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동부·산간 시간당 30㎜ 내외 전망14일 낮부터 기온 떨어져 15일 강추위제주지역은 주말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3일 오후까지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됐다.예상 강수량은 13일 자정까지 산간은 200㎜ 이상, 그 외 지역은 50~100㎜다.특히 12일과 13일은 남부와 동부, 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돌풍과 함께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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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11일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11일 오전부터 점차 흐려지다 오후늦게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예상 강수량은 12일 자정까지 20~60㎜다.12일에도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11·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가 되겠다.제주해상은 11일 밤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기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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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날인 7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밤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7일 오전 5시와 6시를 기해 제주도 앞바다와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앞서 6일 오후 11시 30분을 기해서는 제주 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7일 오전 6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 33㎝, 진달래밭 31㎝, 어리목 21㎝ 등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체감온도는 오전 8시 기준 제주 0.1도, 고산 영하 2.9도, 서귀포 2.5도, 성산 영하 0.8도로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16.02.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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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春節·설) 연휴의 첫 날인 6일 새벽 깊은 잠에 든 대만 주민들을 규모 6.4의 강진이 깨웠다.대만 남서부 일대를 덮친 이 지진의 규모가 그다지 큰 편은 아니었지만 춘제 연휴를 맞아 집안에서 편안하게 가족들과 잠자고 있던 대만 주민들에게는 마치 1999년 수천 명이 사망한 9·21 대지진의 경험을 떠올리게 했다.주민들은 "침대가 너울너울 춤췄다", "물건이 마구 떨어지는 소리에 잠을 깼다", "9·21 대지진이 다시 온 줄 알았다", "깜짝 놀라 밖으로 뛰쳐나왔다" 등의 경험담을 전했다.춘제를 앞두고 고향에 돌아
환경/날씨
제민일보
2016.02.06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