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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 대한민국 국민들의 손에는 너도 나도 작은 촛불이 들렸다. 작은 불꽃이 모여 이룬 촛불 물결은 광화문 광장을 환하게 비추며, 또 하나의 역사를 이뤄냈다. 주말 저녁, 개인을 위한 시간을 반납하고, 촛불을 든 데는 당시 느낀 자괴감과 국가로부터 받은 상처를 내 아이한테 만큼은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도 당연했다. 그렇게 우리는 모두 하나가 돼 '나라 다운 나라'를 외치면서 정권교체를 이뤄냈다.2년이 흐른 지금. 당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비난하며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은 현 정부를 향해 '적폐청산&
사내 칼럼
김하나 기자
2018.10.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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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미약은 시비를 변별하고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를 뜻하는 형법상 개념으로, 민법의 심신박약과 같은 뜻이다. 형법 제10조 2항은 '심신장애로 인하여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자의 행위는 형을 감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해 범죄를 저질러도 법이 정한대로 처벌하기 어려워 심신미약 판결은 논란의 대상이 된다.지난 2008년 8세 여아를 잔인하게 성폭행해 장기 파손 등의 심각한 상해를 입히고도 만취상태였다는 이유로 징역 12년이 선고된 '조두순
사내 칼럼
한 권 기자
2018.10.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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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지방자치단체간 교류 활성화에 합의한 뒤 전국의 지자체가 남북 교류협력을 위한 행보를 재촉하고 있다. 통일부도 다음달 제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지자체 교류사업 관련 워크숍을 열고 북한 연락사무소 단일화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부 차원의 당부 사항도 전달할 예정이다.시초는 제주도 감귤보내기이처럼 남북 분단 이후 사상 최절정에 오른 화해 무드를 타고 전국의 지자체들이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는 남북 교류 협력사업의 단초는 제주도가 열었다.제주도와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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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성 기자
2018.10.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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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히브리인들의 잠언을 보면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는 구절이 있다. 여기에서 '매를 아끼면 자식을 버린다'는 말이 나왔다.우리나라의 사료를 봐도 먼 옛날부터 엄격한 교육이 일상적이었다. 특히 조선시대 김홍도의 단원풍속도 가운데 '서당'을 보면 당시의 분위기를 눈 앞에서 보듯 느낄 수 있다.훈장이 책상 옆에 회초리를 놓아 두고 맨 앞에 나온 학생을 혼내는 모습이다. 하루 전 배운 것을 외우지 못해 훌쩍거리는 학생은 한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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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18.10.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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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임명직 행정시장에 대한 권한과 조직 장악력 등 두 시장의 리더십이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36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희범 임명시장의 한계를 질의했다.이어 19일 서귀포시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양윤경 서귀포시장의 행정 능력과 조직 장악력 부족 등을 도마에 올리며 비판했다.행정경험이 부족한 고희범 제주시장과 양윤경 서귀포시장의 리더십(leadership)을 지적했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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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8.10.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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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매년 10월31일 할로윈(Halloween)데이라는 풍습을 즐긴다. 서양 특히 미국의 풍습이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파티를 열고, 성인들 역시 할로윈파티를 즐기는 것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할로윈은 미국의 종교적 기념일 중 하나로 귀신이 창궐한다는 매년 10월31일에 자신을 유령처럼 꾸며 실제 유령이 찾아오지 못하게 한다는 풍습에서 유래됐다. 미국의 영화나 드라마 등을 통해 할로윈데이가 한국에 알려지면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코스프레 파티 문화로 번졌다. 몇 년전부터는 유치원이나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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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8.10.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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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 남부에서는 백인과 흑인간 혼인이나 출산을 생각할 수 없었다. 미국 버지니아주를 포함한 남부 16개 주에서 백인과 다른 인종간 결혼과 출산을 법으로 금지했기 때문이다. 버지니아 출신 18세 흑인 여성 밀드레드 러빙(Mildred Loving)과 24세 백인 리처드 러빙(Richard Loving)도 1958년 결혼식을 올렸다가 재판을 받게 됐다. 이들은 어릴 적부터 단짝 친구로 함께 지냈으며, 밀드레드가 18세에 아이를 갖게 되자 수도 워싱턴D.C에서 결혼한 후 친지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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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8.10.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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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인 엘리우드 킵초게(케냐)는 마라톤 세계신기록 보유자다. 지난 9월 16일 2018 독일 베를린마라톤대회에서 킵초게는 2시간 01분 39초의 기록으로 가장 처음 결승테이프를 끊으며 우승을 차지해 2014년 같은 대회에서 데니스 키메토(34·케냐)가 세운 종전기록(2시간 02분 57초)을 1분 18초 앞당겼다. 세계신기록 2시간대 '마의 벽' 불가능할 것 같은 마라톤 풀코스 1시간대 돌파까지 단 100초를 남겨둔 셈이다. BBC에 따르면 이런 킵초게의 지구력은 타의추정을 불허하는 무척 힘든 레이스다. 4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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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생 기자
2018.10.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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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군주들은 평상복 차림으로 무예별감 같은 경호원만 대동한 채 은밀히 궁궐 밖의 민심(民心)을 살피는 '미복잠행(微服潛行)'에 종종 나서곤 했다. 일종의 백성과의 소통수단인 셈이다. 조선시대 군주들은 이 같은 미복잠행으로 백성들의 생활을 살펴 고충을 해결해주거나 국정운영에 반영했다. 성종(成宗)이 미복잠행 중에 청계천 광교에서 순박한 경상도 숯장수 김희동을 만나 감탄하여 벼슬을 내린 것은 널리 알려진 일화다.미복잠행은 지금 시대에도 유효하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국민의 살아가는 형편을 직접 살피고 그들의 이야기를
사내 칼럼
강승남 기자
2018.10.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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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葛藤). 갈등은 칡(葛)과 등나무(藤)라는 뜻으로, 칡과 등나무가 얽히듯이 개인이나 집단 사이에 목표나 이해관계가 달라 일이나 사정 등이 복잡하게 뒤얽혀 화합하지 못하는 모양을 의미한다.공동선은 개인을 포함한 공동체 전체를 위한 선으로, 공익성을 나타낸다.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되는 공익을 추구하는 것은 현대 사회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게 하는 핵심적인 원리다. 개인이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우면 질서와 공동체의 연대의식은 무너진다. 반대로 공익만을 우선으로 한다면 집단주의에서나 볼 수 있는 개인 존엄성을 침해하는 일이 벌어진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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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 기자
2018.10.1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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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깨자마자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 마시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내 요리를 하고 혼밥을 먹는다. 가끔 혼술도 한다. 반려동물과 놀거나 취미생활을 즐기기도 한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TV 예능 프로그램속 나홀로 연예인들의 일상이다. 연예인들의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과시하기도 하고 때론 자취생의 일상도 가감없이 보여준다.1인가구가 새로운 가족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일반가구 중 국내 1인가구는 27.2%(562만 가구)로 가장 흔한 살림살이 형태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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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
2018.10.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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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이 10일 제주민군복합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서 4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관함식이란 국가 원수가 자국 함대의 전투태세와 군기를 검열하는 장병들의 군기를 검열하는 의식이다. 해군 함정들의 전통적인 해상집회가 된 관함식은 지난 1346년 영국 국왕 에드워드 3세가 주관한 함대의 전투태세 검열에서 비롯돼 1897년 영국 빅토리아 여왕 즉위 60주년 시 대대적 행사로 발전했다. 국제 관함식의 국내 개최는 1998년 진해, 2008년 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과거 관함식이 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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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기자
2018.10.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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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내 첫 외국인영리병원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제주숙의형공론조사위원회가 공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설을 허가하면 안된다'는 비율이 58.9%로 '개설을 허가해야 한다' 38.9%보다 20.0%포인트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공론조사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제주도에 불허를 권고했다. 원희룡 도지사가 공론조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녹지병원에 대해 불허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영리병원 도입은 10년 넘게 논란을 불러온 사안이다. 그러나 제주국제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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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주 기자
2018.10.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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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에 치여 사실상 뇌사상태에 빠진 20대 군인의 사연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군복무 중이던 윤창호씨(22)는 휴가를 나와 고향에서 추석 연휴인 지난달 25일 새벽 불의의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고 있다. 윤씨는 부산 해운대구의 교차로 횡단보도에 친구와 함께 서 있다가 박모씨(26)가 몰던 BMW 승용차에 치였다. 사고 당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34%로 만취 상태였다. 윤씨 친구들은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윤씨를 위해 '도로 위 살인행위' 음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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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8.10.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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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조선 인조때 학자 홍만종(洪萬宗)의 「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말이다. 굿이 끝난 뒤에 장구를 치는 것은 모든 일이 끝난 뒤에 쓸데없는 짓을 하는 것과 같고, 말을 잃어버린 후에는 마구간을 고쳐도 소용없다는 뜻이다. 즉 사람이 죽은 후에 아무리 좋은 약을 써도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따라서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미리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중국 전한시대 유향(劉向)이 편찬한 「전국책」(戰國策)에 나오는 고사로 망양보뢰(亡羊補牢)라는 말이 있다. 양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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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8.10.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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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나이를 먹을수록 기력이 좋아진다는 뜻으로, 노인이지만 청년 못지않게 힘이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노익장(老益壯)'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이 말은 광무제가 마원(馬援)이란 장수를 보고 '노당익장(老當益壯)'이 어원이다.전한(前漢) 말기 부풍군에 마원이란 인물이 있었다.시골 관리가 된 마원은 억울한 일로 갇힌 죄수를 풀어 주었다가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됐지만 정세가 어지러워지는 바람에 그는 마음 놓고 목축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큰 재산가가 됐다.특히 주위의 친구들이나 가난
사내 칼럼
김지석 기자
2018.10.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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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가끔 'ㆍ'와 같은 알 수 없는 기호, 즉 깨진 글자가 등장한다. 대부분은 따옴표나 특수문자 등이 프로그램간 호환되지 않은 경우지만 제주에서는 'ㆍ'(아래아)가 제대로 표기되지 않은 경우도 흔하다.아래아는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 28자중 하나로, 현대 한국 표준어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제주어에서만 쓰이고 있다.한글 자모는 훈민정음이 반포된 1446년 'ㄱ, ㅋ, ㆁ, ㄷ, ㅌ, ㄴ, ㅂ, ㅍ, ㅁ, ㅈ, ㅊ, ㅅ, ㆆ, ㅎ, ㅇ, ㄹ, ㅿ, ㆍ,ㅡ, ㅣ, ㅗ, ㅏ
사내 칼럼
김봉철 기자
2018.10.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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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절 끝났다" 여론 팽배규제 정책부터 손질해야제주지역경제가 심상치않다. 지난 몇년간 호황을 보이던 주요경제지표가 일제히 악화되면서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것이다. 1차산업과 함께 제주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인 건설·관광업의 침체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경제성장률이 큰폭으로 둔화되는 것은 물론 고용률 하락, 가계부채 증가 등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호시절이 끝났다"는 여론이 팽배한 가운데 장기침체에 대한 걱정도 크다.제주경제의 위기는 급락한 경제성장률이 단적으로 보여준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2013년(5
사내 칼럼
강경희 기자
2018.10.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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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면역 항암제 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제임스 앨리슨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교수(70)와 혼조 다스쿠 일본 교토대 명예교수(76)가 수상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지난 1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앨리슨 교수와 혼조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은 지금까지 20명 넘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의학 강국임을 전 세계에 과시했다. 노벨위원회는 "2명의 과학자는 면역 세포의 작동을 막는 생체 내 제동 장치를 제거해 면역 세포로 암 조직을 공격할
사내 칼럼
김경필 기자
2018.10.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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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들이 5조원대 '쩐의 전쟁'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3년간 도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고 지정을 위해 28일 제주도보와 홈페이지에 도금고 지정 신청을 공고를 한 것이다. 도금고는 일반경쟁을 통해 지정하며, 이번에 지정되는 금고은행은 2019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3년간 도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현재 도금고는 2015년 일반경쟁을 통해 일반회계금고는 농협은행이, 특별회계 및 기금금고는 제주은행이 맡고 있다. 일반회계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18.10.01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