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예산보다 101억원 규모 증액강창일, 제주살림 확보에 주력 할 것 2019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예산 144억원이 최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할지 관심이 모아진다.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29일 내년도 제주지역 예산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최종 관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강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예산안은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 심사소위원회(이하 예산소위) 심의를 통과한 7개 사업예산과, 기획재정위원회 국유재산관리기금의 하귀파출소 신축예산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1.29 16:31
-
우리 산사 7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우리 불교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것"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인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제주시 갑)이 불교계와 정부사이 가교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강 의원은 27일 서울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산사는 경남 양주 통도사, 경북 영주 부석사, 충북 보은 법주사, 전남 해남 대흥사, 경북 안동 봉정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 등 7곳으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1.28 18:50
-
오 의원, "한국 농어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의제화에 앞장설 것"국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ㆍ제주시을)이 '제20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오 의원은 지난 23일 프레스센터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자단과 전문 교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1.25 15:17
-
與, 고용세습 관련 국정조사 수용 여·야 5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두 차례 회동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앞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인사를 단행한 데 대한 불만과, 고용세습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하며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그러나 이날 민주당이 공기업·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난항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1.21 18:08
-
12일 국회의장실서 정례회동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음주운전 처벌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윤창호 법'과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민생법안 처리에 합의했다. 문 의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관련법안의 정기국회 처리를 약속했다.특히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 법률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일부 개정법률안이 대표적이다. 개정안은 음주운전자에 대한 가중처벌과 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1.12 19:14
-
국회 운영위원회가 6일 청와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 여·야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기반한 경제정책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이날 국정감사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 전방위적 공세를 예고했던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현 정부의 소득주도정책의 실패를 주장했다.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은 "당초에는 연말에 소득주도성장 성과가 있을 것 이라고 하던데 이제 내년으로 넘어갔다"며 "소득주도성장으로 피눈물을 흘리는 국민들 생각해 하루 빨리 거취를 생각하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1.06 18:55
-
해수부 시범사업 선정…3년간 최대 450억원 지원"생태계 보전 및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기대"서귀포시 문섬 인근해역이 국내 첫 해중경관지구로 선정, 해양생태계 보전 및 해양레저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6일 서귀포시 문섬 인근해역이 해양수산부의 해중경관지구 2019년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중경관지구사업은 바닷속 산호, 열대어류, 해조류 등 동·식물과 해저지형이 만들어내는 해중경관 우수지역을 지정해 경관 보호와 수중레저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해수부는 앞서 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1.06 12:58
-
문대통령·5당 원내대표 회의 결과 브리핑, 정의당은 탄력근로 확대 반대"자영업자·저소득층 지원 위해 모든 방안 강구…선거제 개혁에도 협력"판문점선언·특별재판부 등은 합의문에 안 담겨…내년 2월에 다시 개최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5일 청와대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정부와 여야는 경제 민생 상황이 엄중하다는 공통적 인식 아래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과 예산에 초당적으로 협력한다"고 합의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여야 5당 원내대변인은 협의체 회의 종료 후 춘추관
대통령실/국회
제민일보
2018.11.05 18:50
-
국회가 470조5000억원 규모의 이른바 '슈퍼예산' 처리를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 문재인 정부가 국정과제수행을 위한 밑거름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국회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까지 경제부처와 비경제 부처로 나눠 예산안 상정 및 심사를 진행한다.동시에 9일부터는 부처별 확정된 예산에 대한 예결위 이관 심사가 진행되며, 예산안 증액·삭감을 위한 예산안조정소위는 15일부터 이뤄질 전망이다.정부가 제출한 2019년도 정부 예산안은 소득주도 성장을 비롯한 일자리 창출 등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1.04 14:41
-
"포용국가,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때"뚜렷한 여·야 입장차…예산 처리 진통 불가피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해 '포용국가'를 향한 예산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 놓으면서 예산처리에 진통이 예상된다.취임 후 세 번째 시정연설에 나선 문 대통령은 이른바 '슈퍼예산'이라 불리는 470조 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 "재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때"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경제와 사회구조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1.01 16:08
-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잘 살자' 꿈은 이뤘지만 '함께' 꿈은 멀어""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기조 계속…물은 웅덩이 채우고 바다로 흘러"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제 우리 사회는 공정하지 않다. 불평등이 그대로 불공정으로 이어졌고, 불평등·불공정이 우리 사회의 통합을 해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로막기에 이르렀다"며 "국민 단 한명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우리는 함께 잘 살아
대통령실/국회
제민일보
2018.11.01 10:48
-
공소시효 46일…85% 수사완료 737명 진행 중 6·13 지방선거 기간 제기된 각종 고소고발 사건 등 선거사건 수사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30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선거사범 조치 현황에 따르면 여전히 수사중인 인원이 737명으로 확인됐다.현행법 상 선거사법 수사의 공소시효는 선거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지난 6·13 지방선거사범 수사의 공소시효 46일 남은 상황이다.그러나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인원은 지역별로 전남이 127명으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0.30 16:55
-
어업활동에 나선 어민 전과자 전락 위기 오영훈, 연안선망 TF 등 대책마련 시급 연안선망 어민들이 생계를 위해 불가피 하게 사용하는 자루그물망이 법적으로 금지되면서, 어업활동에 나선 어민들이 전과자로 전락하는 등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3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어민과 어업을 위해 개정한 법안이 오히려 어민들을 범법자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10년 수산업법 개정이후 2013년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0.30 16:25
-
유통단계별 인프라 구축도 미흡유통채널의 부족 등 문제 지적수산물 유통비용율이 지난해 기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 유통비용을 낮추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천안시을)이 3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소비가 많은 4대 주요 수산물인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의 유통비 비중은 지난해 평균 51.8%로 나타났다.산지-도매-소매로 구분해 유통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단계는 고등어와 갈치가 산지단계에서 유통비용이 큰 것으로 확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0.30 15:41
-
28일 출입기자단 산행서 언급…"환대 받아 어디 가야 할지 걱정"일정 미확정 전제…'백두에서 한라까지'약속 실현 가능성에 관심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때 한라산 방문 가능성이 높아졌다.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출입기자단 등과 북악산 등반 후 가진 간담회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 시)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말도 있으니 원한다면 한라산 구경도 시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김위원장 답방과 관련해 "아직 일정이 구체화되지 않아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
대통령실/국회
고 미 기자
2018.10.28 17:09
-
자경 8년 양도소득세 면세…토지투기 대상화'공익형직불제' 전환위해 농지제도 정비해야전체 농지의 40%이상이 비농업인이 소유한 등 헌법 제 121조에 명시된 경자유전 원칙이 무너져 법류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28일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확인 됐다며, "1996년 농지법 제정 당시 비농민 소유를 인정하는 형태로 진행돼 농지제도가 크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자경 8년, 양도소득세 면세조항으로 소유와 이용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0.28 14:22
-
원희룡 지사 25일 국회 산자위 국감서 성장 한계 경쟁력 전환 구상 밝혀탄소 없는 섬·신(新)굴뚝없는 산업 선점 등 강조…"도민 공감대 먼저"주문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의 미래 먹거리로 '규제자유 특구'와 자체 산업 기반 육성 정책을 결합한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의 산업·환경적 성장 한계를 미래 지역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구상을 밝혔다.국회 산자위 요구에 맞춰 준비한 '블록체인 특구 추진 현황 보고'에서 제
대통령실/국회
고 미 기자
2018.10.25 15:56
-
국가균형발전위 대신협 25일 국회서 업부협약'국가균형발전과 지역언론 역할' 토론회도 개최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손을 잡았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과 대신협 김중석 회장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자립적 성장기반의 토대가 되는 지역혁신과 함께 일자리 창출
대통령실/국회
대신협 공동취재단
2018.10.25 15:40
-
소방안전교육이수율 화재 발생과 무관...전면 보완 필요소방안전교육이수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인구 1만명 당 12건의 화재가 발생는 등 화재발생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24일 2016~2017년 통계청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8개 광역지자체에서 인구 1만명당 10건 이상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2017년 기준 인구 1만명 당 화재 발생건수가 11.43건으로 전년대비 2.48건의 화재가 더 발생하고 있는 데다, 이는 전국 평균인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0.24 17:15
-
특별승진비율 93.7%...17개시도 중 '최고'재직 중 공적에 대한 공적조서도 전무 최근 10년 간 제주특별자치도 명예퇴직자 10명 중 9명 이상이 특별승진한 것으로 확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계양구갑)은 24일 '지난 10년간 17개 광역자치단체의 특별승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9년부터 2018년 7월말 총 2만1466명의 명예퇴직자 가운데 87.6%(1만8821)명이 특별승진 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특별승진은 재직 중 공적이 뚜렷한 자가 명예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8.10.24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