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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은 성장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이며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호르몬 촉진 인자를 매개로 하는 간접 작용이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주사를 이용해 성장호르몬을 피하로 주입하며, 부모가 배워서 직접 아이의 복부, 엉덩이, 다리 등에 돌아가면서 주사하게 된다.소아 키가 작은 원인으로는 가족성 저신장이거나 골연령이 어리며, 늦게 자라는 경우, 영양소 섭취 부족 혹은 소화 흡수 장애가 있는 경우, 호르몬 이상이나 근 골격계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성장호르몬 치료의 적응증은 특발성 저신장증,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
사외 칼럼
정광훈
2023.05.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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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국가유공자 유족 등록신청 거부처분에 대한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한 적이 있다. 국가유공자가 의뢰인과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는 못하고 혼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사망한 상황이었는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제2항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도 포함하고 있어 의뢰인이 유족으로 등록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단서 조항에서 배우자 및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이 국가유공자와 혼인 또는 사실혼 후 국가유공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실혼 관계에 있거나 있었던 경우는 제외한다고 규정돼 있었고 처분청에서 또 다른
사외 칼럼
오재영
2023.05.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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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국격'이란 말이 우리 주위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통령의 해외순방이 '국격'을 높였다고 매체가 전하고, 세계인들이 '한류'를 즐기면 이 역시 '국격'이 높아진 증거라 한다. 물론 사물에 대해 그 격식을 따지는 일은 지극히 자연스럽다. 사물은 가치와 크기 및 품질의 높낮이가 있기에 격에서도 차이가 드러난다. 제도와 문물이 그것을 만들고 운용하는 사람에 따라 결정되기에 이런 것에 대해 품격을 따지는 것도 당연하다.그러나 국가는 물건이 아니기에 '격'을 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국가는 그 안에 살고 있는 국민들로
사외 칼럼
전가림
2023.05.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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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줌마는 캣맘이다. 길고양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음식을 준다. 어림짐작으로도 족히 십여 마리 이상 모여든다. 마당 있는 주택이 몰려 있는 이곳은 길고양이들이 놀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남의 집 개한테 물려본 적이 있는 아내는 돌담 울타리를 넘나드는 길고양이를 걱정스러워했다.그 걱정은 차츰 실현으로 다가왔다. 마당에 싼 똥을 치우는 건 예삿일이다. 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달리 제가 싼 똥을 주위의 흙을 긁어모아 덮는다. 잔디가 파헤쳐 지고 냄새가 지독하다. 마당에 새 날개가 흩어진 날은 길고양이가 사냥한 날이다. 내 마당 안에서 새가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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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식
2023.04.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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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가격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수입자유화에 따른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해 온갖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불어나는 것은 농가부채이고, 농촌 생활은 점차적으로 궁핍해지는 것 같다.노지재배를 하는 것보다는 하우스재배를 하면 더욱 소득을 높일 수 있을 터인데, 실상은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단지 노지재배 감귤원에 하우스를 지은 것에 불과할 뿐, 하우스재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고, 기술조차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훈고적인 교육을 받거나, 일찍 시작한 하우스를 모델로 삼다 보니, 창의적이라기보다는 과거지향적인 농법에 불과하다.여러 가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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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2023.04.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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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이 늘면서 손 또는 손목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곳에 통증, 부종, 염증 등이 있다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건초염은 건초·활액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건초는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결합조직인 건을 둘러싼 것이다. 여기에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한 액체인 활액이 들어 있다. 손목 건초염은 드퀘르병 또는 손목 협착성 건막염이라고 부르며, 출산한 산모, 수공예 작업자, 피아니스트, 사무직 등 손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 발생한다. 원인으로는 노화와 잦은 손목 사용, 운동 중 부상이나 교통사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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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철
2023.04.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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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현재 기준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건수는 462건으로 피해면적은 4577.45㏊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8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 60건, 경북 59건, 경남 50건, 전남 47건, 강원 41건, 전북 38건, 충북 26건, 부산 13건, 인천 9건, 광주 8건, 울산·대구 각 7건, 세종·대전 각 6건, 서울 3건 등 제주를 제외한 16개 자치단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022년 산불 발생건수는 총 756건으로 전년 대비 벌써 산불의 발생 건수가 50%를 상회하고 있다.지역별로 산불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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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2023.04.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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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 만큼 물질적 풍요와 안정 그리고 인간의 기본권과 사회적 정의가 실현된 적은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현대사회를 풍요의 시대가 아니라 궁핍의 시대라고 한다. '과연 우리는 진정 행복한 존재 일까' 라는 물음에 자신 있게 '예'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의 시스템들이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많은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방해물들을 몇 가지 제시해보자면 먼저 시장 경제 시스템을 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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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2023.04.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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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지역마다 새우리, 정구지, 솔, 졸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자양강장의 대표식품을 살펴보면 예로부터 부부간의 정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는 '정구지(精久持)', 남자의 양기를 세운다는 '기양초(起陽草)', 소변이 담을 넘을 정도로 힘이 생긴다는 '월담초(越譚草)', 양기가 약한 남편을 위해 집안 곳곳에 심다 기둥뿌리까지 넘어갔다는 '파옥초(破屋草)'라고도 한다.봄 제철 채소인 부추는 달래, 마늘, 양파 등과 함께 수선화과 부추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카로틴, 비타민C, 철 등의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며, 알리티아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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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명
2023.04.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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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항의성 민원 전화를 받는다. '마트에서 비닐봉투를 안 줘서 불편하다' '바닷가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다' '음식 배달로 플라스틱이 증가한다' 등. 이렇듯 플라스틱은 현대인의 일상이고 관심사이다.플라스틱 제품의 대표적인 것이 일회용 컵이다. 거리에서, 해안도로에서, 관광지에서, 일회용 컵을 들고 자연을 즐기며 음료를 마신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90% 이상이 인근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된 일회용 컵이라고 한다. 일회용 컵은 여름이면 해안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폐기물이기도 하다. 바다로 흘러간 일회용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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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균
2023.04.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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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쟁 시대에 들어서면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자신을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어 준 상징적인 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대신 바이오, 전자, 헬스케어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집중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한때 핵심사업으로 기업을 먹여 살렸으나, 회생이 불분명한 영역은 과감하게 정리함으로써 절실하게 미래를 준비한 것이다.최근 서울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한강을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문화예술 중심 공간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시내를 전망할 수 있는 초대형 관람차인 '서울링'이 세워지고, 한강 주변이 공원으로 바뀌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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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2023.04.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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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적발됐을 경우(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인 경우) 그 운전자는 행정처분과 형사처벌을 중첩적으로 받게 된다. 이번 시간에는 행정처분에 대해서 알아보자. 음주운전으로 인한 행정처분은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외에도 상습 음주 운전자들에 대한 경각심과 재발 방지를 위해 윤창호법 이후로 더 강화돼, 과거 음주운전 전력유무에 따라 면허취소 구간이 더 낮아진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혈중 알코올농도가 0.03%이상 0.08%미만에 해당하며, 초범이며 단순사고인 경우에는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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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2023.04.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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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에 맞춰 한미동맹의 영웅들 10명이 선정됐다. 한국전쟁에서 희생적으로 헌신한 공로자들이다. 공군 대령 딘 헤스(1917∼2015)도 여기에 이름이 올라 있다. 목사로 임직된 지 얼마 안 지나서 미국이 이차대전에 참전하게 되자 그는 공군에 지원했다. 조종사가 돼 독일 지역에 출격해 폭격하는 작전에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감당했다. 전후에 다시 교회로 돌아왔지만, 사역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혹여 고아원이나 양로원 아니면 비무장 민간인들이 나로 인해 살상되거나 큰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기 때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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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주
2023.04.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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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를 받거나 혈액검사를 받으면 간이 안 좋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A형, B형, C형 바이러스 간염이나 세균성 간염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백신과 위생환경의 개선으로 그런 간질환보다는 약물, 비만, 알코올로 인한 간질환이 많다.그런데 간이 안 좋으면 증상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서 간이 많이 악화된 이후에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은 감각신경이 존재하지 않는다. 보통 흉통을 느끼는 경우 간으로 인한 경우는 거의 없다.특히 요새 지방간 환자를 많이 볼 수 있다. 아무래도 해가 갈수록 과체중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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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현
2023.04.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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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제주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면서, 비행기가 기차보다 77배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그렇다고 제주까지 자동차와 배를 이용해 갈 엄두가 나진 않지만 해외에서는 지속 가능한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를 사용하는 항공사들이 늘고 있다는데 국내 항공사들의 탄소 저감 대책은 무엇일까. 제주에 제2공항이 만들어져도 괜찮을까 등의 생각들이 스쳐갔다.서울에 살며 한 달 걸러 한 번쯤 제주에 가는 사회적기업가의 입장에서 볼 때, 제주는 어느 지자체보다 ESG에 관심이 높은 것처
사외 칼럼
정지연
2023.04.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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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마을교육공동체(이하 '마교공')를 연구하는 저명한 교수와 연구자에게 제주도의 마교공 이야기를 들려주니 반가운 목소리로 응답한다. 그들이 말한 기대의 의미와 이유는 무엇일까.제주도 마교공은 2020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본 계획 수립' 이후 지속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운영 지원을 받은 단체는 2020년 5개, 2021년 6개, 2022년 7개, 그리고 올해 10개로 매년 증가했으며, 지원의 다양성과 인식도 높아져서 질 높은 행정이 기대된다. 최근 필자는 마교공 사업을 심사하면서 참여단체의 서류와 면접을 통해
사외 칼럼
홍지오
2023.04.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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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육상 면적은 우리나라 면적의 1.9%(1849㎢) 정도지만 해역 면적은 약 2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즉, 제주도는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육상 및 해양 환경이 매우 밀접하게 상호 작용하고 있다.한편 제주도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보기 위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매년 증가해 어느덧 1389만명(2022년 기준)이 찾는 유명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관광객들의 증가와 함께 제주도민들의 인구수도 최근 빠르게 증가해 육상뿐만 아니라 연안 지역의 개발로 이어져 연안환경이 예전과는 달리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있는
사외 칼럼
신우석
2023.04.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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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백두, 남으로 한라"란 노래가사가 나온다. 그만큼이나 둘은 상징성을 띠면서, 영산(靈山)으로 알려져왔다. 국토가 분단된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며 국민이면 누구를 막론하고, 현장으로 다가서기를 염원해왔다. 더욱이 평야를 활동 무대로 삼아온 사람들에게는 접근성이 어려운 데서 온 신비감을 더해왔었다. 나는 중산간 마을에서 태어나고 성장해왔다. 그래서인지 산지 환경에 익숙한 사이로 발전해 왔다.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익숙해온 중산간의 경우 고도가 높으면서, 경사마저 급했다.이것이 보행(步行) 하는데 어렵게 만든 조건이 됐다. 직립(
사외 칼럼
오홍석
2023.04.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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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나 모임이 많은 요즘, 우리 주변에 말만으로 먹고사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특히 궨당문화가 있는 제주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다. 제주의 모든 일들을 거의 다 아는 듯한 말로 집안을 평가하거나, 누구네 집 아들 딸이 어떻게 되고 요즘 어떻게 지낸다는 둥, 거의 호구조사 수준으로 이야기를 하곤 한다. 재미로는 듣겠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반은 꾸며낸 내용이거나 허구로, 자신이 한쪽 말만 듣거나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제주의 모든 엉뚱한 소문이나 잘못된 사실의 진앙지는 바로 그런 사람들인 것이다. 그래서 그런
사외 칼럼
박상수
2023.04.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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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에서 1912년 제정한 '묘지 규칙'에서 등장하는 묘적계라는 말과 제주지역에서 흔히 사용하는 묘적계라는 말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 '묘지 규칙'에서 등장하는 묘적계는 분묘를 설치하려는 자가 관할 경찰서장 혹은 헌병 분대장에게 제출하는 일종의 신고양식으로 분묘의 위치, 사망자의 성명, 사망 연월일, 제사 주재자의 성명을 기재하고 별지로 묘지의 위치를 그린 대강의 도면을 첨부하는데, 이때의 별지 도면은 지적도와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조악한 손으로 그린 그림이 대부분이다.제주에서 묘적계라고 부르는 경우는 제주
사외 칼럼
문종철
2023.04.20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