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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는 3일 “서귀포 카페 축제를 개최해 커피향과 공연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4 제주카페스타(JEJU CAFESTA)를 방문한 위성곤 예비후보는 “최근 수년 사이 전국적으로 입소문 난 서귀포와 제주의 카페와 베이커리가 많다”면서 “카페가 단순히 커피와 음료를 마시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일과 휴식,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위 예비후보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가칭)제주 글로벌 카페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법수 기자
2024.03.0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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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직으로 전환된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공모에 5명이 응모한 가운데 3명이 서류 심사를 통과해 4일 면접심사에 임한다.4·3평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달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상근 이사장 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 5명이 접수했다. 서류 심사에 통과한 3명 가운데 2명은 제주 출신이고 나머지 1명은 타 지역 대학 교수로 알려졌다.임원추천위원회는 4일 면접 심사 후 이사장 후보자 2명을 재단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가 의견을 첨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출하면 오 지사가 최종 임명하게 된다.4·3평화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3.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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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2월 29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제주특별법 등에 따라 2022년 9월부터 도내 67개 국가공공기관 본점 및 지점·지사와 함께 분야별 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1월 제주특별법 시행령에 규정된 분야별 발전협의회 구성인원이 20명으로 개정되면서 당초 37개 기관에서 20개 기관이 늘어난 57개 국가공공기관이 회의에 참여했다.회의는 경제·관광·국제협력, 복지·안전, 도시건설·교통, 에너지, 1차산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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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면서 눈총을 받고 있다. 권역 유일 응모에 따른 자만심이 되레 부실한 정책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주도의회에서는 '문화도시 N수생' 제주시가 수년째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며 비판 수위를 올리고 있다. △유리한 상황에도 실패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6월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공고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정부의 문화 전략을 실현하는 도시를 지정하는 것으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되는 것이다.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2025년부터 3년간 최대 200억원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3.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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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3일 제주산 돼지고기의 소비자 신뢰 확보 등을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운영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큐알(QR)코드를 삽입한 캐릭터 지정서를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별 위치와 영업정보를 안내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증점별 운영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우수 인증점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 또는 명예도민증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한편 제주도는 2016년부터 업소내 판매되는 돼지고기를 100% 제주산으로 사용하는 경우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으로 지정하는 제도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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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7일 도 산하 8개 공공기관 직원 73명을 선발하는 '2024년도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일정을 공고한다고 밝혔다.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개발공사 38명 △제주관광공사 2명 △제주4·3평화재단 2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3명 △제주문화예술재단 7명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1명 △제주신용보증재단 5명 △제주테크노파크 15명 등이다.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로, 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jejudo.plusrecrui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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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4일부터 29일까지 전업 농업인 1명당 연간 40만원을 지급하는 농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제주도에 3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업인이다.특히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으로 영농조합 및 농업회사법인의 직장가입자와 임의 계속 사업자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아울러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 등록 및 도내 주민등록 주소지 유지 요건이 농가의 귀책사유가 아니거나 불가피한 사유로 인정될 경우 지급대상에 포함한다.2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계속 유지해야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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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진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3일 "제주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복합 문화예술 빌리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문화예술 빌리지는 원도심 내에서 고품격의 문화, 전시,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서로 문화 균형을 이루면서 도시재생사업이 탄력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정책"이라고 소개했다.김 예비후보는 "문화예술 빌리지는 지역 예술인의 예술공간과 지역 문화 복원 공간을 기초로 전시, 창작, 카페 등과 연계할 것"이라며 "제주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특유의 매력을 증가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3.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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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국가유산(문화재) 활용의 법제화 방안 등 체계적인 유산 활용방안을 모색한다.제주도는 2월 28일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중앙부처, 언론, 학계, 제주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세계유산본부는 제주도의 자치법규 정비 계획과 국가유산 활용계획을 공유했으며, 도쿄대학교대학원 소속 이정선 연구원(인문사회계연구과)은 일본의 문화유산 활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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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3일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 제주와 관련한 정책 및 예산 분야에서 홀대하고 있다"며 "후보 시절 제주지역에 대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라"고 비판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관광청 신설, 신항만 건설, 4·3완전해결, 상급종합병원 설치 등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제주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해 향후 추진 일정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문 예비후보는 "향후 제주지역 국책사업은 타시도와의 형평성을 내세워 평가할 것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배려하고 전략적으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3.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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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은 지난 2월 29일 자료를 내고 당내 제22대 총선 후보자 선출선거 개표 결과 제주시을 선거구에 단독 출마한 강순아 예비후보가 제주시을 당원 98.55%의 찬성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강순아 예비후보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선출해준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 제3지대를 둘러싼 정치권의 합종연횡 등으로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비록 녹색정의당의 앞길도 쉽지 않지만 당원들과 도민들을 믿고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도민들의 삶을 바꿀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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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9일 자료를 내고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김승욱 예비후보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도민들의 생활방식이 변화하면서 생활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는 게 문제"라며 "2025년 준공 예정인 제주자원순환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사업이 차질 없이 잘 조성돼 자원순환의 새로운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청정 제주를 위해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뿐만 아니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 현안인 해양쓰레기 처리 문제를 종합판단하고 문제점을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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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김한규 예비후보는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는 제주 예비검속 희생자 유족에 국가가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분"이라며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의 2011년 판결로 인해 학살사건에 대한 국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에 힘입어 제주4·3 유족들이 국가로부터 배·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낼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법부가 재심재판을 신속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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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10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2일 오후 4시 서귀포시 동홍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위기에 봉착한 서귀포시가 변화하려면 역량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도의원. 국회의원, 국회 원내 정책수석 부대표 등을 맡아 묵묵히 일해온 제가 변화를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3만 4.3 영령께 부끄럽지 않게, 10만 유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제주 국회의원들과 똘똘 뭉쳐 4.3특별법 전부 개정안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법수 기자
2024.03.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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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는 29일 위성곤 예비후보를 겨냥해 "지난 8년 동안 “서귀포시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이고, 과연 누구를 위해 일을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직격했다.그러면서 “제2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바라는 대다수 서귀포시민의 열망을 외면한 채, 찬성에서 반대로, 묵묵부답으로 일관 하다가 제2공항 건설 찬성 여론에 슬그머니 편승해 찬성 입장을 보인 것만 봐도 그의 정치적 능력과 자질을 의심하고도 남는다"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우리는 더이상 자신만을 위한 정치를 앞으로도 지속할 다선의원은 원치 않는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법수 기자
2024.02.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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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는 오는 3월 2일 오후 4시 서귀포 동홍사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소(서귀포시 동홍로 63)에서 개소식을 열고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공천 된 위성곤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중앙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4월 10일 총선 필승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위 예비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원내정책수석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일하며 중앙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법수 기자
2024.02.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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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국토교통부의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29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속섬을 대상으로 드론 운송사업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해 2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됐으며, 4년간 국비 약 39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올해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사업은 부속섬(가파도, 마라도, 비양도)을 대상으로 선박이 다니지 않는 물류취약시간에 생활필수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고, 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하는 등 부속섬 주민 및 관광객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한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2.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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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회 김한규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29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현길호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강성의, 김기환, 박호형, 박두화, 한권, 한동수, 홍인숙 도의원과 김창범 제주4·3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제주4·3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참배에 함께해준 도의원들과 협력해서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수많은 도민들의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2.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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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도의회에 ‘제주도 마을 공동 돌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의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제주도의회는 29일 제4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재의요구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제주도는 임시회에 앞서 ‘제주도 마을 공동 돌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제주도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을 재의 요구했다.본회의 투표 결과 마을 공동 돌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의 경우 재석의원 39명 중 찬성 29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 거부권은 받아들여지
제주도의회
윤승빈 기자
2024.02.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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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차 제주4·3실무위원회 개최 결과 희생자 7명과 보상금 심사 222명, 실종선고 3명에 대한 추가 의결이 이뤄졌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위원장 오영훈 도지사)는 지난 28일 오후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제220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 제8차 추가신청 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희생자 7명(사망자 1, 후유장애인 6)과 제1~3차 접수 기간에 신고한 보상금 신청자 222명, 실종선고 요청 3명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심사 결과 희생자 7명, 보상금 신청자
4.3
윤승빈 기자
2024.02.29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