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백록기축구대회 U-17대회 5조에서 순천고와 중경고가 2승을 거둔 후 골득실차 1·2위로 12강에 진출했다.순천고는 21일 걸매A구장에서 제23회 백록기 U-17 대회 2차예선 목포공고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전반 30분 순천고 박민혁 선수 프리킥 크로스를 김재동 선수 헤딩슛 골문을 맞고 나온 것을 김용관 선수가 다시 헤딩슛을 해
제23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를 찾은 '제2 제주팀'에 지역의 관심이 뜨겁다.이번 대회를 찾은 32개 고교팀 중 전남 순천고와 청주 운호고의 경기에는 지역팀 경기 못지않은 응원단이 운집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특히 U-17대회가 진행된 걸매 A.B구장은 올해까지 세 번의 대회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회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이유는 분명했다. 순천고
제23회 백록기축구대회 U-17대회 4조에서 통진고와 하남축구클럽이 나란히 2승을 거두묘 2강에 올랐다.통진고는 21일 걸매B구장에서 열린 안산고와의 2차 예선에서 4대0으로 가볍게 승리를 궜다. 이날 원종헌과 박승희이 1골을, 이해중이 2골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통진고는 19일 열린 계명고와의 1차예선에서 5대1로 승리했다.하남축구클럽도 21일 걸매A구
경기 지역팀인 용호고와 청운고가 나란히 제23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U-17대회 12강을 신공했다.21일 걸매 A구장에서 열린 3조 예선 2차전에서 청운고는 창원기계공고에 승부차기 2-3패에도 불구하고 본선에 합류했다.예선 1차전에서 저학년대회 원년 챔프인 경기용호고에 일격(2-0 패)을 당했던 창원기계공고는 이날 2점차 이상 승리를 위해 시작부터 공격
군산제일고와 경신고가 백록기 본대회에 이어 U-17대회 본선에 합류했다.21일 걸매 A.B구장에서 진행된 제23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U-17대회 2조 예선 2차전에서 서울 경신고와 경기 광명공고는 전반에만 한 골씩을 나눠 챙기며 투지를 불태웠다.전날 본대회 16강 진출과 더불어 ‘예선 1승(3-1, 대 제주제일고)’으로 본선 문턱까
제23회 백록기축구대회 U-17대회 1조에서 대구공고와 한양공고가 12강에 올랐다.19.21일 걸매A.B구장에서 나눠 진행된 예선 1.2차전에서 1조 4개팀은 각각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과 ‘승자승’기준으로 본선 진출 희비가 엇갈렸다.대구공고는 이날 걸매A구장에서 진행된 예전 2차전에서 안성맞춤FC와 공
제23회 백록기 U-17 대회 21일 오전 9시 걸매 A구장에서 열린 안성맞춤FC와 대구공고 예선전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대구공고가 1대 3으로 승리했다.이날 양 팀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양 진영에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3분 대구공고 최종현 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앞서갔지만 4분 뒤 안성맞춤FC 이지성 선수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
축구공은 젊음 앞에 '정직'했다. '전국 강호'라는 타이틀은 백록기 앞에 의미를 잃었다. 제23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예선 2차전이 열린 20일 강창학A.B구장과 중문.공천포구장 모두 마지막 경기까지 16강팀 전체를 확정짓지 못했다. 예선 1차전 16경기 중 6경기가 '승부차기'로 승자를 겨룬 만큼 2차전은 시작부터 신중했다. 전국고교축구대회
서귀포고와 제주제일고가 각각 조1.2위로 제23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16강'본선 무대에 오르며 지역 자존심을 지켰다.지난 18일부터 강창학A.B구장과 중문.공천포 구장에서 예선 32경기를 치른 결과 도내 출전 5개 팀 중 2개 팀이 '어게인 1998년'프로젝트에 합류했다.예선 첫날 단 2팀만이 '16강'8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나머지 14
■1조(통진고·광명공고·청주대성고·용호고)▲(경기)통진고 0대 3 청주대성고(충북)△득점=송영석(후반 7분) 류범준(후반 22분) 백승리(후반 28분, 이상 청주대성고)▲(경기)용호고 22 광명공고(경기)△득점=김성목(후반 10분), 박민수(후반 25분, 이상 용호고), 백경현(후반 17분),
서울 경신고가 계명고와의 대승을 거두며 2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경신고는 20일 강창학B구장에서 열린 경기 계명고와의 경기에서 8대 1로 승리했다. 경신고는 지난 18일 1차예선에서 순천고를 3대1로 승리한데 이어 2승으로 8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8일 본대회 예선 1차전 승부차기만 6경기…서귀포고 유리19일 U-17 예선 1차전 선배 '설욕전'후끈…'제주팀' 분패 1998년 이후 '백록기 정상'이 그리웠던 제주팀들의 쾌조의 스타트가 서귀포를 달궜다. 참가팀들의 열정은 예선 첫 성적표에 '전국 최강'이란 수식어를 붙이기에 충분했다.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와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서귀포고등학교에 이어 두번째로 16강행을 확정했다. 제주제일고는 20일 중문구장에서 열린 제23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예선 2차전에서 경기 능곡고를 맞아 2대 1로 승리했다. 제주제일고는 전반전 30분에 나온 강태랑의 선취골과 전반전 40분 송승준의 골을 잘 지키며 예선전 2승(승점 +1)으로 최소한 조2위를 확보했다. 능곡고는 표은재
제23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예선 2차전이 진행된 20일 공천포 구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전해졌다. 대회 첫 해트트릭. 주인공은 창원기계공고 황지현 선수(7번. 3학년)다. 팀 세컨 스트라이커인 황 선수는 올 리그 대회(경남리그 3위)에서 그리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뛰어난 발재간으로 공간을 열어 득점 기회를 만드는 것으로 팀의 수훈감 역할을 해
전남 순천고등학교가 강릉 문성고와 펠레스코어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순천고는 20일 오후 4시40분 서귀포시 공천포구장에서 열린 제23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문성고와의 경기에서 김한설 선수가 2골을 넣으며 3대 2로 승리했다.양 팀 모두 중원에서 탐색전을 펼치는 등 조심스럽게 경기를 하던 중 문성고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전반 15분
경남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가 황지현 선수의 대회 첫 해트트릭으로 경기 청운고등학교를 3대 0으로 눌렀다.창원기공은 20일 오후 3시 서귀포시 공천포구장에서 열린 제23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청운고와의 경기에서 황지현 선수가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는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이날 양 팀은 치열한 중원싸움을 펼쳤지만, 끝내 상대의 골문
백록기 대회 7조 고양고와 창원기계공고가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고양고는 20일 강창학 B구장에서 열린 대구공고와의 예선 2차전에서 3대0으로 완승했다. 고양고는 지난 18일 청운고와의 예선1차전에서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 4대5로 패배했지만 이날 승리고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같은조의 창원기계공고 역시 20일 공천포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는 녹색 그라운드에서면 펼쳐지는 것이 아니다.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는 여름 한 복판 80여분을 뛰는 선수들 뒤에는 그보다 서 너배는 더 움직이는 '12번째 선수'들이 있다. 이제는 어엿이 '백록기 명물'로 자리 잡은 온.오프라인 학부모.동문 서포터즈다.23회 백록기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 고교 대회로 기록된 2008년 16회 대회(99
▲ 김대수 코치 ▲ 김삼수 감독 서로 다른 팀에서 각각 감독과 코치를 맡고 있는 친형제가 '백록기'무대에서 만났다. 전남목포FC H&H를 이끌고 있는 김삼수 감독과 대전유성생명과학고 김대수 코치다. 제주 대정 출신으로 '대전상고'동문인 형제는 5살 터울로 한 팀에서 뛰지는 못했다. 형의 국가대표 유니폼을 탐냈던 중학생 동생이었지만 부상으로 선
대동세무고등학교가 안산고등학교에 승리를 거뒀다. 대동세무고는 20일 강창학B구장에서 열린 제23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예선 2차전에서 안산고를 맞아 2-0 승리를 거뒀다.안산고는 전반 22분 최효승의 자책골로 1점을 내준데 이어 후반 32분 함승원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면서 반격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패했다.양팀은 현재 각각 1승1패(대동세무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