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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난 4월부터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신고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참여에도 성과는 씁쓸.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등 4대 불법주정차가 여전하고 주민신고제가 운영되지 않았던 올해 1~4월 1145건에 비해 운영된 4~10월까지 9727건이 신고되는 등 750%가 증가했기 때문.주변에서는 "불법주정차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며 "주차장을 만들지 못하면 단속인력을 확충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한마디.
무공침
박시영 기자
2019.12.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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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해병대 사령부 입장문 발표해병대가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 복합교육센터 명칭을 제주4.3당시 민간인 학살을 명령한 '김두찬' 전 사령관 명칭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명칭 변경 가능성의 입장을 밝혔다.해병대 사령부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교육훈련단 '김두찬관' 명칭 선정 배경으로 해병대는 주요 건물 신축 시 역대 사령관, 해병대 호국 인물 가운데 그 공적을 고려해 그 이름으로 명명하고 있다"면서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운동으로 옥고를 치렀으며 6.25전쟁 당시 해병대 도서부대장으로 활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19.12.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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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거보상제 2443명 참여벽보·전단 948만381건 수거서행 캠페인 빙자 현수막도제주도내 불법광고물 게시 수법이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다.최근에는 불법광고물을 붙이는 장소부터 캠페인을 빙자한 학원 현수막까지 등장하고 있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행정당국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16일 제주시 노형동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울타리에 어린이보호구역 30㎞ 서행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다.오른쪽 한 쪽에 학원 홍보문구와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불법광고물이었지만 언뜻 캠페인 현수막으로 착각하게 했다.인근 초등학교도 상황은 비
사회
박시영 기자
2019.12.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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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주시 노형동 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캠페인을 빙자한 학원마케팅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회
박시영 기자
2019.12.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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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54분께 제주시 도남동 소재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사우나 직원이 화재 비상경보가 울리자 신속히 자체방송을 통해 화재 사실을 알렸고 이용객들의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실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우나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시영 기자
2019.12.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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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과태료 부과건수 모두 310건 집계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의무 위반 101건 최다제주시 지역에서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례가 잇따르며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가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시 동지역 소방관계법령 위반 과태료 부과 건수는 모두 310건이 집계됐다.이 중 피난시설과 방화구역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의무 위반이 1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관리기준 등 설치·유지 의무 위반이 31건으로 뒤를 이었다.이 외에 소방 과태료 부과 7대 행위를 보면 위험시헐물 지위승계 및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19.12.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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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13일 성명제주도내 4·3단체 및 유족,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13일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복합교육센터 '김두찬관'이 개관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교육훈련단 김두찬 교육센터 명칭을 즉각 변경하라"고 촉구했다.4·3기념사업위는 "해병대는 김두찬관 명칭 선정과 관련해 '제5대 해병대사령관으로서 항일운동가이자 해병대 전력의 선구자인 김두찬 장군처럼 불철주야 연마하는 정예 해병대를 양성하는 교육장이 되길 바라며 선정됐다'고 밝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19.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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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소방서(서장 김학근)는 13일 성산읍 소재 휘닉스 호텔&리조트에서 소속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동부소방서 주요업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인물과 동정
박시영 기자
2019.12.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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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12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지나가던 행인이 1층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TV, 이불장,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63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거주자는 평소 이불장 위에 기도용 촛불을 사용하지만, 이날 오전 촛불을 확실히 끈 상태에서 출입문을 잠그고 집을 나섰다고 진술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불장 주변에서 전기 및 전자제품에서 발화 원인을 특정할 수 없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시영 기자
2019.12.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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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푸른 콩으로 발효시킨 된장·고추장 등 개발이달 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향토음식 장인 선정"4·3으로 피난을 가던 상황에서도 작은 항아리에 장을 담아 가셨대요. 그만큼 제주도에서의 장은 빼놓을 수 없는 향토음식이죠"뚜껑이 아닌 천으로 만든 망을 쓴 수많은 장 항아리가 질서정연하게 놓여있다.모두 2대째 가업을 이어 담가진 박영희 장인의 푸른콩 된장이다.서귀포 일대에서만 자라는 토종 콩인 제주 푸른 콩으로 발효시킨 된장, 간장, 고추장을 담그며 몸과 마음 건강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도향토음식 '토종 제주 푸른콩
WEEK&팡
박시영 기자
2019.12.1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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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에도 여전전국 매년 40여건 발생 강도높은 단속 요구"밤길에 갑자기 큰 돌덩이가 떨어져 차선을 변경했는데 하마터면 큰 사고가 날 뻔했죠"운전자 임모씨(29·여)는 최근 밤길 겪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임씨는 얼마전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던 중 노면위에 떨어진 콘크리트 조각을 발견하고 갑작스레 차선을 바꿨다.임씨는 "당시 차선을 변경할 때 옆 차선에 같이 달리던 차량이 있었다면 운전이 서툰 운전자들은 피하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19.12.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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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제주본부 12일 성명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노동부가 11일 발표한 계도기간 연장, 특별연장근로 인가 요건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 52시간 근로제 보완대책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는 '저녁 있는 삶'을 원했던 우리 노동자들의 소박한 꿈을 산산조각 내는 명백한 '노동시간 단축 포기선언'"이라며 강력 규탄했다.한국노총은 "정부는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계도기간을 최대 1년 6개월을 부여했는데, 이로써 소규모 사업장들은 지난 2월 노동시간단축법이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19.12.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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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6시28분께 제주시 오라동 오라교차로에서 환자를 싣고 가던 아라119센터 소속 구급차와 승용차량이 부딪쳤다.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와 소방대원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하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는 사고 전부터 호흡과 맥박은 있었지만, 의식은 없었던 상태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시영 기자
2019.12.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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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6시32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연립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부동산 3㎡와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78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시영 기자
2019.12.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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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사고 최근 3년간 1092건으로 32명 숨져자전거나 오토바이에 수레 매달아 불법 개조도도내 손수레를 끄는 노인들이 제대로 된 안전장치를 갖추지 않은 채 도로를 누비고 있다.저녁시간 점등 장치없이 달리거나 자전거나 오토바이에 수레를 매달아 불법 개조하는 등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0일 오후 제주 종합경기장 입구 도로의 맨 오른쪽 차선에서 수레를 매달고 달리는 오토바이 1대가 목격됐다.뒤따르던 차들은 라이트에 비친 손수레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정거하거나 급히 차선을 변경하기 일쑤였다.제주시 건입동도 상황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19.12.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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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임상치료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직무대행 부형종),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대표 최영열)가 주최한 '장애인 욕구에 기반한 커뮤니티 케어 지원체계 구축방안 세미나'가 7일 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됐다.
인물과 동정
박시영 기자
2019.12.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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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1일 오전 11시 제주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주 최대 40시간 노동과 실질적인 노동시간 단축 방안을 제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고용노동부는 예외적이고 제한적으로 시행하던 특별연장노동제를 끌어와 시행규칙을 개악하겠다고 선포했다"며 "심지어 재벌과 보수정치 세력 아우성에 굴복해 주 최대 52시간제 위반 적발과 처벌을 유예하는 장시간 노동체제 구태 유지를 선언했다"고 비판했다.이어 "문재인 정부는 노동자의 절박한 노동기본권 개선을 위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19.12.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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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근 3년간 1만2792건…올 10월 기준 7325건 적발트럭 등 공사차량, 일반주차구역 보다 넓은 점 약용 주차도내 곳곳 아파트 등 장애인주차구역에 공사차량이 장기간 주차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적발 건수는 최근 3년간 1만2792건으로 2016년 3471건, 2017년 4518건, 지난해 4803건이다. 올해 들어서도 10월 기준 7325건이 적발됐다.10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의 한 오피스텔 장애인주차구역 2곳 중 1곳에 사다리 등 공사물품을 가득 실은 트럭 1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19.12.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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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용역비' 재검토결정 관련 논평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0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의회의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예산과 행정 지원에 협조하라"라고 요구했다.도민회의는 "원희룡 지사의 도민 갈등을 조장하는 횡포가 갈수록 가관"이라며 "'제2공항 갈등해소 용역비'를 재검토하기로 결정해 사실상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도의회의 협조요청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이어 "학술용역심의위원회는 '국책사업이라 제주도의회에서 제2공항 갈등해소 용역을 할 수 없고 도의회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19.12.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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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무단횡단 적발 259건관광객 대상 교통질서 캠페인 등 요구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체류자들의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예방 홍보와 단속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도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기초질서 위반은 총 260건이다. 이중 사고위험이 높은 무단횡단은 259건이다.이에 자치경찰은 제주시 연동 등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중심으로 상시 전담반을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국가경찰과도 합동 지도·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기초질서 위반행위
사회종합
박시영 기자
2019.12.09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