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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시가 추진하는 재활용품(병류) 개인 수집장려금에 3500t·3억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인 가운데 시민 참여도 잇따르면서 호응.실제 제주시에 따르면 민간 수집자에 의해 수거된 병류 발생 현황은 2021년 1389t(지원금 1억1100만원)에서 2022년 2782t(2억6700만원), 지난해 3384t(3억3800만원) 등 지속 증가.주변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빈 병 재활용률이 향상되고 있다"며 "단가 등 예산 지원도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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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연일 비방·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당이나 도당 차원 개입이 없어 그 배경에 의문.앞서 공천 탈락한 문윤택 예비후보 역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비방전을 비판, 중앙당에 '엄중처벌' 등 개입을 요청.일각에선 "최근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우세로 나오지만 부동층이 많아 변수는 여전하다"며 "민주당은 제주시갑을 '다 이긴 선거판'으로 보는 건가"라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2.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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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들의 내홍이 끊이지 않으면서 유권자들이 피로감을 호소.이들 예비후보는 최근 '원팀'선언에도 불구하고 경선 일정이 다가올수록 상대방은 물론 지인·가족까지 소환해가며 비판 수위를 올리는 등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주변에선 "이대로 경선이 이어지다가는 자신들 뿐 아니라 지지자들에게도 상처만 남기게 될 것"이라며 "공천관리위원회 등 중앙당 차원의 제지가 필요하다"고 눈총.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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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비식용인 미끼용 멸치를 식용으로 둔갑해 판매한 업자가 적발된 가운데 도내 일반음식점과 소매업체, 소비자 등에 유통되면서 파장 잇따라.특히 식용 수산물 수입은 식약처에 수입신고 후 검사기준에 적합한 경우 국내로 반입할 수 있지만 비식용 수산물은 수입검사를 받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주변에서는 "처벌이나 관련 규정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지 말길 바란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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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설 연휴 기간 무인점포를 돌며 얼굴을 가린 채 현금 등을 절도한 청소년 4명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히는 등 최근 청소년 절도 범죄 잇따라.실제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청소년 절도 범죄 검거 건수는 2021년 307건, 2022년 229건 등 매년 수백건 수준.주변에서는 "최근 수법도 대담해지는 등 청소년 범죄 문제가 심각하다"며 "신속히 검거하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 활동도 중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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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구도의 윤곽이 잡혀나가는 가운데 잡음이 잇따르면서 제주지역 총선 경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민주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들은 '원팀' 선언이 무색한 설전을 이어가는가 하면 국민의힘 서귀포시 예비후보들은 공천 면접 과정을 놓고 설왕설래.주변에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과정에서 빈틈없는 정책설계보다 주도면밀한 네거티브 능력을 키워나가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라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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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4·10 총선 대비 제주지역 공천 면접을 진행하면서 결과에 귀추.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주시갑 1명, 제주시을 1명, 서귀포시 3명에 대한 예비후보 심사가 이뤄졌는데, 단수공천이 결정되면 오늘(14일) 발표할 전망.당내에선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의 경우 예비후보가 1명인 만큼 단수공천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며 "만약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전략공천을 하겠다는 의미인 만큼 후보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언.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2.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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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안전체험관이 오는 14일부터 직접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을 시작하는 가운데 안전의식 제고 기대.해당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직접 체험프로그램 9개와 2개의 간접 체험프로그램 등 총 11개의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면서 관심.주변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재난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초기대처 능력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사업으로 도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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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오는 14일 자로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도내 관련 사고 지속 증가.실제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는 2020년 12건에서 2021년 17건, 2022년 17건, 지난해 34건 등으로 최근 4년 사이 두 배 이상 폭증.주변에서는 "해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및 대응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조업 시 동료들과 함께 조업하고 장시간 물질 조업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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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주투자진흥지구 국세 감면 대상이 확대되면서 제주지역 산업구조 다변화에 대한 기대감 증진.당초 2개 법령에서 투자진흥지구 지정 업종과 국세 감면 업종이 불일치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한계를 해소, 식료품·음료제조업을 대상으로 포함.일각에선 "관심 기업이야 다 알겠지만, 법개정 반사이익을 놓치는 기업도 있을 것"이라며 "개정 사실을 적극 홍보하는 등 유치 노력을 경주해야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2.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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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다음달 20일 개시되면서 도민 관심.앞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심에서 검찰의 징역 1년 6개월 구형보다 낮은 벌금 90만원을 선고받고 가까스로 지사직 유지.주변에서는 "1심에서 많은 증인 등 길어진 만큼 항소심 결과는 이른 시일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법원까지 가더라도 올해 안에 판결이 나올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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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위한 면접을 마무리한 가운데 최근까지 비방전을 이어갔던 제주시갑 지역구 심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앞서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당내 일부 국회의원 입후보자들이 인신공격과 상호비방을 지속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엄격히 조처하겠다고 경고.일각에선 "지난 4일 제주시갑 지역구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부랴부랴 원팀 협약을 체결했다지만 비방전을 없던 일로 하긴 힘들 것"이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2.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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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교통사고 잦은 곳 8곳에 대한 개선 사업 결과 효과가 뚜렷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실제 도로교통공단이 개선 전 3년 평균과 개선 후 1년을 비교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개선 사업으로 사망자는 100%, 인명피해 교통사고는 48.5% 각각 감소.주변에서는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둔 만큼 향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통계를 기반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해 중점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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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 후보자 신청 과정에서 예비후보자 외 접수라는 변수가 생기며 전략 수정이 시급.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공천 신청 마감 결과 서귀포시에서 예비후보 외 1명이 접수했는데, 최종적으로 3명이 경선을 치르게 될 전망.주변에선 "경선 후보가 2명인 것과 3명인 것은 확연히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각 캠프에서도 분주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며 "경선 기간 동안 서귀포시 선거구가 요동칠 것"이라고 전망.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2.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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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운전·보행행태·교통안전 등으로 구분해 조사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지역 전년 대비 하락.세부적으로 인구 30만 이상 시로 분류된 제주시는 전체 9위로 전년 7위 대비 하락했으며 인구 30만 미만 시로 구분된 서귀포시 역시 전년보다 3단계 하락한 17위에 그쳐.주변에서는 "교통과 관련한 제주지역 지표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단순 통계에 그치지 말고 이를 근거로 정책 개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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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일 출입기자단 차담회에서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안에 '2~3가지 안을 부치는 방식'을 언급하며 혼란이 우려.주민투표법상 투표지에는 2가지 선택지밖에 넣을 수 없는데, 제안대로라면 '3개 행정구역안'과 '4개 행정구역안'을 투표지에 넣고, 무응답을 현행유지로 본다는 해석이 도출.주변에선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혼란과 갈등이 깊어질 것"이라며 "애초에 선택지를 압축하기 위해 공론화를 진행한 것 아니냐"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2.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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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문시장이 도로 노상 적치물에 따른 소방 차량 출동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제주소방서는 최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인회 자정 노력 △적치물 정리 △위반 사항 엄격한 단속 등 다각적인 방법을 도출.주변에서는 "제주시 동문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 활동을 수행하기에 장애 요소가 많다"며 "도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다수 찾는 만큼 더욱 안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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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감귤원 간벌 사업 목표치를 급작스럽게 낮추면서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구축 기조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도는 재정악화 등을 이유로 올해 간벌 사업 목표를 전년 대비 32% 낮춘 136㏊로 설정하고 초과 신청분은 추경을 통해 모두 지원하겠다는 방침.일각에선 "실적이 뚜렷한 사업을 긴축하는 게 맞나"라며 "반대로 결국 신청농가 모두를 지원하겠다는 건 긴축 의지가 없는 것 아닌가"라고 빈축.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1.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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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제주 5·16도로에서 포트홀로 인해 차량 파손이 잇따르면서 누더기 도로에 대한 정비 시급.해빙기인 2~3월은 도로포장면에 포트홀이 발생할 우려가 크고 이로 인한 차량 통행 지장과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주변에서는 "지난 폭설 지반이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도로 곳곳이 엉망인 상황"이라며 "도로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1.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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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하수처리장에 대한 법정 싸움이 시작되면서 지난해 6월 제주도와 월정리 마을회의 '갈등 종결 선언'이 무색.앞서 지난달 30일 제주지방법원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고시에 대한 무효 판결을 내리며 제주도가 법적 공방에 나설 것을 예고.주변에선 "월정리 주민들과의 법적 분쟁이 끝났다고 하더니 갈등이 재발하는 모습"이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1.31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