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가 올해 풋귤 유통에 앞서 풋귤을 판매하려는 농가로부터 '사전농장' 신청서를 받고 있어 농가의 관심이 요구.농가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잔류농약 안전성 등을 검사한 풋귤을 출하할 수 있고, 제주도는 잔류농약 검사 비용 일부 등을 지원.주변에선 "풋귤은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비양심 일부 농가가 잔류농약 검사를 하지 않고 출하할 경우 자칫 감귤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6.19 15:46
-
오영훈 민선 8기 제주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제주도지사직 업무 인수를 위한 업무보고를 마무리함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직후 이뤄질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오영훈 당선인은 그동안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아도 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오영훈 당선인은 20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와 편성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그동안 오 당선인이 언급했던 것 등을 감안하면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 규모는 70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되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19 14:19
-
한중섭 명인은 2009년 성목이식 사업에 참여한 이후 유라조생을 접목하고 최고 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표준과원 모델 농장을 조성해 고품질 감귤 재배법을 농가에 전수하고 있다.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면서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한중섭 명인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예방 및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기본인 나무 수세 확보 등을 위한 비료 시비 등 영양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중섭 명인이 지난 5월 17일 교육한 성목이식-유라조생 고품질 생산 비법을 들어본다.
진행 연재
윤주형 기자
2022.06.19 13:50
-
○…제주특별자치도를 설치해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도의 요구사항에 대한 해석이 분분.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5000여건의 중앙정부 권한이 이양됐음에도 핵심 권한은 넘겨받지 못했다면서 제도개선을 요구.주변에선 "알맹이 빠진 제도개선이란 평가가 있는 것도, 수천 건의 권한을 받은 것도 사실"이라며 "특별자치도를 완성하지 못하는 것이 권한이 없기 때문인지, 의지가 없기 때문인지 모르겠다"고 촌평.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6.16 16:42
-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5200건이 넘는 중앙정부 권한이 제주도로 넘어왔지만 '핵심 빠진 제도개선'이란 이유 등으로 권한 이양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자리걸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넘겨받은 권한 가운데 10% 이상은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확보한 권한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권한 이양만 요구하다 보니 당초 3단계로 구상한 제주특별자치도 방향이 1단계에 머무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제주도의회에 따르면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난 2021년 1월 5일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16 15:33
-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어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주문.제주도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전국 경제는 성장했지만, 제주 경제는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분석.주변에선 "제주특별자치도 위상이 떨어진 것이 제도 미흡이 원인인지는 고민해야 한다"며 "가진 것을 활용하지 않으면서 또 다른 권한만 달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촌평.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6.15 16:42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위한 근거인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 국회 통과와 이후 시·군 경계 설정,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 정수 배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하다. 자칫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관련한 논쟁으로 '정치적 블랙홀'에 빠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정치적 유불리보다 제주도민 우선이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도민 사회의 역량 결집이 요구되고 있다.△경계 대상 1호 소모적 논쟁제주특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15 16:41
-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오는 7월 1일 출범하지만 제주시·서귀포시 등 행정시장은 한달 가량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행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에 따르면 도지사 선거 후보자는 일반직 공무원 신분의 행정시장을 행정시별로 각각 1명씩 예고할 수 있다.하지만 선거기간에 행정시장을 예고하지 않으면 도지사 취임 이후 관련 절차 등을 거쳐 일반직 공무원이 아닌 개방형직위로 정무직 행정시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법은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6·1 선거 과정에서 행정시장을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15 16:38
-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시·군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걱정의 목소리도 적잖은 상황.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에 이어 기초의회 구성과 기초자치단체 경계 설정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주변에선 "오영훈 당선인은 기초자치단체 부활보다 도민 스스로 결정하는 자기 결정권 강화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며 "과제도 도민 스스로 풀 수 있는 장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촌평.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6.14 17:33
-
오영훈 민선 8기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제주도민이 기초자치단체 부활 등을 결정하도록 하는 도민의 자기 결정권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폐지된 제주시·서귀포시·북제주군·남제주군 등 기초자치단체를 부활하는 과정에서 시·군 경계 설정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시·군 경제 도민 합의 절실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최근 제주지역 언론과의 대담에서 "과거 4개 시·군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늘어난 인구와 생활권역 등을 고려해 5~6개 기초자치단체가 적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기초자치단체 수를 결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14 14:47
-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4일 제405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4년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무리.도의회는 이번 마지막 임시회에서 두 차례 심사보류를 했던 제주도 지하수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동의안, 청원 등 6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주변에선 "지난 4년 동안 제11대 도의회에 대한 평가가 다양하다"며 "제주도민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헌신했던 의정활동에 대한 최종 평가는 미래 세대가 내리지 않겠느냐"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6.13 14:06
-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폐지된 제주시·서귀포시·북제주군·남제주군 등 기초자치단체 부활에 대한 제주도민 사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영훈 당선인이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주도민 스스로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이를 실행하에 앞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 이에 따라 제주 정치권과 제주도민 사회의 역량 결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위한 과제를 3회에 걸쳐 진단한다.△국회 설득 첫 관문오영훈 제주도지사 당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13 14:04
-
○…감사원 감사 결과 제주도가 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10년 넘도록 활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제주도민 사회가 눈총.감사원 감사 결과 지난 2010년부터 전국에서 수도 요금 감면제도가 추진됐음에도 전국에서 제주만 지난해 9월까지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은 인원이 0명으로 드러나.주변에선 "제주도가 말로만 '위민행정'을 한 것 아니냐"며 "제주도는 핑곗거리를 찾기보다는 공무원이 아닌, 제주 도민 입장이 무엇인지 우선 찾아야 할 것"이라고 일침.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6.12 16:44
-
제주특별자치도가 각종 규제 등으로 '규제 공화국'으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정 제주 자연경관 보전 등을 위해 규제가 불가피하지만 과도한 규제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규제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규제 중심 정책 경제 '흔들'민선 6·7기 제주도정은 대규모 개발사업 심의를 강화하는 등 제주 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한다는 이유를 내세우면서 각종 규제를 강화했다.제주도는 지난 2017년 공공하수관로에 오수관을 연결해야만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12 16:44
-
강성훈 명인은 자신의 과수원과 나무 상황 등에 맞는 최적의 재배법을 찾기 위해 연구하고, 시험 재배한 결과를 적용하면서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일반 농가보다 많은 양을 생산하고 있다. 열매솎기 기준을 설정하고, 수형 관리와 철저한 영양 관리 등을 통해 고품질 한라봉을 매년 생산하고 있다. 강성훈 명인은 시기별 나무 생육 상태를 감안해 영양제를 선택해 나무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엽면시비를 할 때는 50% 흡수 시간 등을 감안해 엽면시비 살포 주기를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강성훈 한라봉 명인이 지난 5월 11일
진행 연재
윤주형 기자
2022.06.12 16:40
-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제2회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에 따라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장애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응모작을 받는다.장애인식 개선 공모전은 글과 사진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장애를 주제로 한 모든 내용이 가능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이야기 △장애에 대한 차별 편견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내용 △ 장애인과 함께하는 일상생활 등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주제 등이면 된다.응모는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www.sdf
서귀포시
윤주형 기자
2022.06.12 13:41
-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브랭섬홀아시아(BHA) 학생들이 세계적인 언론사가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제주 해녀를 소개해 눈길.브랭섬홀아시아 이해담(14), 주욘지(13) 학생은 미국 뉴욕타임스가 전 세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물기사 공모전에 응모해 당선.주변에선 "학생들이 제주 해녀를 통해 세계에 제주의 환경문제를 알렸다"며 "어른들이 세계의 보물섬 제주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 안타깝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는 것 아니냐?아니냐"고 촌평.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6.07 17:23
-
제주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했지만 15년이 넘도록 미완성인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과거 제주시·서귀포시·북제주군·남제주군 등 4개 시군체제가 제주도-행정시 등 단일 체제로 전환된 이후 이른바 '제왕적 도지사'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 등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그동안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 등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행정시장 직선제를 비롯한 행정체제 개편 등이 '단골 공약'으로 등장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07 17:23
-
오영훈 민선 8기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제주도정의 밑그림을 그릴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을 내정하면서 본격적인 제주도정 인수작업에 나선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정이 능력 중심의 인선을 실현할지 제주도민 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내정한 송석언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기간 오영훈 선거캠프에 참여하지 않았던 인사로, 오영훈 당선인은 송석언 위원장을 청년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하는 등 이른바 선거 공신을 챙기는 '논공행상'이 아닌 전문성과 실무, 능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6.07 17:21
-
○…정부가 지난 1965년 도시계획도로로 고시한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귀포 시민이 관심.그동안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협의하지 못하면서 도로 개설 사업이 난항을 겪었지만 김광수 도 교육감 당선인이 제주도가 제안한 대안 수용을 공약으로 제시했기 때문.주변에선 "도로 개설 사업 지연으로 서귀포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소통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최선 또는 차선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촌평.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6.06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