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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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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9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밀물썰물> 몸의 기억을 위하여
올가을에 책을 냈다. 「바람의 섬에게 길을 묻다」라는 수필집이다. 문단 데뷔후 세 번째 산고를 치른 셈이다. 책의 깊이나 문장력의 높고...
제민일보  |  20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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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부탁해'소설가 신경숙씨의 소설집 제목이다.나는 신경숙 그녀의 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아마 소설을 읽는 여자들이면 누구나 그녀의 글맛을 좋아하리라 생각한다.조곤조곤 잔잔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그녀의 글을...
제민일보  |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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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서귀포예술벼룩시장, 1년을 뒤돌아보며
1년 전, 서귀포 걸매생태공원 주차장에서는 작은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예술과 벼룩시장을 혼합한 서귀포예술벼룩시장의 시작이었습니다. 그후 열아홉 차례 진행된 서귀포예술벼룩시장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제민일보  |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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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기저귀 갈아 채우기
나는 요즘 9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며 삶의 가치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나름대로의 해답을 얻고 있다. 그런데 해답은 없고 오직 의문에 대한 다짐만 한 보따리씩 둘러메고 있는데 최근의 의문과 다짐이 바로 한결같음, ...
제민일보  |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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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그대가 있어 힘이 됩니다
살아가면 갈수록 쉬운 일보다는 어려운 일이, 간단한 일보다는 복잡한 일들이 더 많다는 걸 느낀다. 그럴 때마다 '아, 이래서 어른들 말씀이 젊을 때가 좋은 거라고, 어릴 때가 좋은 거라고 하시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제민일보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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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튀어야 산다
88만원 세대를 쓴 우석훈 박사는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아픔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평생직장은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고, 젊은이들은 일종의 소모품이 되어 완충장치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쟁 속에서 꿈을...
제민일보  |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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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가을엔 편지를
분홍 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뛰어 온다. 소녀의 작은 구두 뒤로 빗방울이 작은 종모양으로 튀어 오른다. 비에 흠뻑 젖은 초등학교 앞 우체통까지 뛰어간 소녀는 가방에서 고운 빛깔의 편지봉투를 꺼낸다. 소녀는 비에 젖을까...
제민일보  |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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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제주를 제주에게
베란다에서 내다보면 하루에도 몇 차례씩 올레꾼들이 지나간다. 해안 길을 따라 삼삼오오 짝을 지어 걷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문득 떠오르는 ...
제민일보  |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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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시월의 끝자락에서
스치는 바람이 제법 서늘하다. 작열하던 태양이 숨을 죽이나 했더니 어느새 내가 시월의 끝자락에 와있다. 탱글한 귤 무더기로 만삭의 몸살...
제민일보  |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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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여동생 시집보내기
파랗게 높은 하늘이 내 머리 위에서 반짝이고, 살랑거리는 바람이 온 몸을 기분 좋게 간질이는데도 나는 도통 그 싱그러운 가을을 느낄 수가 없다. 무엇을 해도 뻥뚫린 구멍 사이로 바람이 들고나는 기분이다. 3년전 우리...
제민일보  |  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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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제주의 폐쇄주의는 누가 만들었나?
제주에 사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배타적이라 평가하고 타 지역에서 온 사람들에게도 제주 사람들의 폐쇄성을 당연하듯이 이야기한다. 제주가 바다에 둘러싸여 어쩔 수 없이 폐쇄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데 과연 그럴까? 우리나라는...
제민일보  |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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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제주의 폐쇄주의는 누가 만들었나?
제주에 사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배타적이라 평가하고 타 지역에서 온 사람들에게도 제주 사람들의 폐쇄성을 당연하듯이 이야기한다. 제주가 바다에 둘러싸여 어쩔 수 없이 폐쇄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데 과연 그럴까? 우리나라는...
제민일보  |  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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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뒷모습
언제부턴가 거울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어졌다. 특별히 누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게 아닌데도 거울 앞에 서면 늘어난 잔주름을 문지르고, ...
제민일보  |  20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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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오래된 기억 속에서
얼마 전 나는 여성의 직업의식에 관한 강의 제안을 받고 고민 아닌 고민을 했었다. 일찍이 사업을 시작한 남편 덕에 작지 않은 기업체를 ...
제민일보  |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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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오래전 기억 속에서
얼마 전 나는 여성의 직업의식에 관한 강의 제안을 받고 고민 아닌 고민을 했었다. 일찍이 사업을 시작한 남편 덕에 작지 않은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의에 나설 정도로 전문적이지 못한 것도 사실이었기 ...
제민일보  |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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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부녀지간의 사오정 대화법
신종인풀루엔자의 위험을 뚫고 나는 10개월 된 딸을 안고 공항으로 남편을 마중나갔다. 딸은 한 달에 한 번 길어야 3~4일 만나는 아빠의 얼굴과 채취를 기억하곤 두 팔을 벌려 아빠에게 포옥 안긴다. 어쨌든 남편이 오...
제민일보  |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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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최근 서울과 인천에서 열린 의미있는 전시 2곳을 다녀왔다. 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ASYAAF, 아시아프)와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이다. 아시아프는 우리나라 777명의 젊은 작가와 아시아의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
제민일보  |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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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길 위에서
길은 다시 길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노란 개나리 덤불 새로 난 조그만 길이 늦가을 밤나무 길로 이어지고, 오솔길의 끝자락을 해안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맺듯이 길이란 항상 어딘가로 통해 있다. 지난 겨울끝물부터 시작된 ...
제민일보  |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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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엄마는 돈이 없잖아” -아홉 살 꼬마친구-
내게는 아홉 살 꼬마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지금 쓰고 있는 내 동화의 주인공이면서 손가락에 꼽히는 어릴 적 친구의 아들이다.오늘은 그 꼬마친구 이야길 하려고 한다. 며칠 전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의례 그 꼬마친구...
제민일보  |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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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썰물> 고백
내가 원해서 한 일이지만 글쟁이로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은 분명하다. 오래전, 결혼한 여자가 감당해야할 강압적 일상에 파묻혀 자아를 찾겠다며 몸부림쳤던 유일한 돌파구 글쓰기.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정진하여 마흔...
제민일보  |  20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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