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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무부지사가 40여일째 공석인 상황에서 오영훈 지사가 이르면 이번주중 새 정무부지사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언급.정가에서는 법조인이나 학계 등 출신이 차기 정무부지사로 점쳐지고 있지만 하마평만 무성할 뿐 차기 인선이 구체화하지는 않은 상황.일각에선 "의회와의 협력관계나 관광·1차산업을 관리감독하는 중책이 한달 넘도록 공석인 건 문제가 있지만,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2.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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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에서 제주도를 반복적으로 제외시키면서 특정 지역을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21일 열린 문체부 주재 권역별 지역관광 활성화 협의체에 부산, 강원 등 13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이외 제외 지역은 제주가 유일.일각에선 "제주는 외국인 관광이 활성화돼서 협의체에서 뺐다는 변명은 전국 외국인 방문율 2위인 부산을 포함시킨 상황에서 할 소리는 아니"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2.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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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19 신고 출동 건수가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별 맞춤형 대책 요구.실제 애월읍의 경우 전체 7.2%로 교통사고와 화재로 인한 출동이 많았으며 대정읍은 4.4%로 승강기 사고 및 수난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분석.주변에서는 "지역별 및 시기별에 맞는 구조 대책이 필요하다"며 "소방 출동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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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인구 3000명대가 붕괴됐지만 제주도정의 신규해녀양성을 위한 정책은 저조하다는 지적. 21일 제주도의회 농수축위원회에 따르면 제주해녀인구는 2016년 4005명에서 2022년 3226명, 지난해 2839명으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신규 해녀는 지난해 기준 23명에 불과.주변에선 "해녀어업과 해녀문화는 세계중요어업유산 등재 등 전대미문 4관왕을 달성한 제주의 자랑"이라며 "도정의 신규해녀 양성 목표를 보면 우리 유산을 지키기 위한 의지에 의문이 든다"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2.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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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대상자가 4739명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본부장 이민정)가 의무교육 이수 당부.현행 도로교통법은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경우 3년마다 치매 검사와 교통안전 의무교육 이수 후 운전 면허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주변에서는 "고령 운전자가 기간 내 적성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또는 운전 면허가 취소된다"며 "운전 능력을 점검하는 만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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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8일 제주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항생제 내성이 강한 CRE(카비페넴 계열 항생제 내성 장내 세균종)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 2개월 만에 종식.제주대학교병원은 매주 진행한 접촉자 능동 감시 결과 CRE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앞으로 확진자는 없을 것으로 20일 판단.주변에서는 "앞으로 감염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관련 예방 교육 등도 확대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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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제424회 임시회 일정으로 제주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변덕승 도 관광교류국장이 난처한 질문에 재치를 발휘하며 장내가 웃음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연동갑)이 "도정의 카지노 지원은 미흡하다"고 꼬집자 변 국장은 "나름대로 노력은 하는데 문제는…" 이라며 마이크를 끄고 민감한 상황을 토로. 현장에선 "위원장이 '다 속기가 된다'고 말하자 웃음이 번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됐다"며 "답변을 회피하기 보다는 재치로 넘어가는 모습"이라고 평가.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2.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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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6개 분야의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분야별 하위권에 머물면서 불명예.19일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제주는 6개 분야 중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가 5등급으로 9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데 이어 감염병과 자살 분야에서도 각각 전년 대비 하락.주변에서는 "매년 아쉬운 지역 안전지수 성적표를 보이고 있다"며 "취약 분야에 대해 진단하고 이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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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6급 이하 공무원 대상 '어나더 오피스'를 시험하는 만큼 기대와 우려가 공존.어나더 오피스를 통해 공무원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일할 수 있게 되는데, 기존 근무하던 공간이 아닌 만큼 업무 능력 향상 효과는 기대되지만 직원간 교류 및 민원 응대력 감소가 우려.주변에선 "공무원 특성상 주무관 단위로 업무가 할당돼 있다. 근무 장소가 달라져 소통에 문제가 생긴다면 도민들만 피해보는 것"이라며 "민원 응대에 구멍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2.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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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시가 추진하는 재활용품(병류) 개인 수집장려금에 3500t·3억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인 가운데 시민 참여도 잇따르면서 호응.실제 제주시에 따르면 민간 수집자에 의해 수거된 병류 발생 현황은 2021년 1389t(지원금 1억1100만원)에서 2022년 2782t(2억6700만원), 지난해 3384t(3억3800만원) 등 지속 증가.주변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빈 병 재활용률이 향상되고 있다"며 "단가 등 예산 지원도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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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연일 비방·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당이나 도당 차원 개입이 없어 그 배경에 의문.앞서 공천 탈락한 문윤택 예비후보 역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비방전을 비판, 중앙당에 '엄중처벌' 등 개입을 요청.일각에선 "최근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우세로 나오지만 부동층이 많아 변수는 여전하다"며 "민주당은 제주시갑을 '다 이긴 선거판'으로 보는 건가"라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2.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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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들의 내홍이 끊이지 않으면서 유권자들이 피로감을 호소.이들 예비후보는 최근 '원팀'선언에도 불구하고 경선 일정이 다가올수록 상대방은 물론 지인·가족까지 소환해가며 비판 수위를 올리는 등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주변에선 "이대로 경선이 이어지다가는 자신들 뿐 아니라 지지자들에게도 상처만 남기게 될 것"이라며 "공천관리위원회 등 중앙당 차원의 제지가 필요하다"고 눈총.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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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비식용인 미끼용 멸치를 식용으로 둔갑해 판매한 업자가 적발된 가운데 도내 일반음식점과 소매업체, 소비자 등에 유통되면서 파장 잇따라.특히 식용 수산물 수입은 식약처에 수입신고 후 검사기준에 적합한 경우 국내로 반입할 수 있지만 비식용 수산물은 수입검사를 받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주변에서는 "처벌이나 관련 규정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지 말길 바란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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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설 연휴 기간 무인점포를 돌며 얼굴을 가린 채 현금 등을 절도한 청소년 4명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히는 등 최근 청소년 절도 범죄 잇따라.실제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청소년 절도 범죄 검거 건수는 2021년 307건, 2022년 229건 등 매년 수백건 수준.주변에서는 "최근 수법도 대담해지는 등 청소년 범죄 문제가 심각하다"며 "신속히 검거하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 활동도 중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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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구도의 윤곽이 잡혀나가는 가운데 잡음이 잇따르면서 제주지역 총선 경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민주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들은 '원팀' 선언이 무색한 설전을 이어가는가 하면 국민의힘 서귀포시 예비후보들은 공천 면접 과정을 놓고 설왕설래.주변에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과정에서 빈틈없는 정책설계보다 주도면밀한 네거티브 능력을 키워나가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라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2.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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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4·10 총선 대비 제주지역 공천 면접을 진행하면서 결과에 귀추.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주시갑 1명, 제주시을 1명, 서귀포시 3명에 대한 예비후보 심사가 이뤄졌는데, 단수공천이 결정되면 오늘(14일) 발표할 전망.당내에선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의 경우 예비후보가 1명인 만큼 단수공천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며 "만약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전략공천을 하겠다는 의미인 만큼 후보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언.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2.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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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안전체험관이 오는 14일부터 직접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을 시작하는 가운데 안전의식 제고 기대.해당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직접 체험프로그램 9개와 2개의 간접 체험프로그램 등 총 11개의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면서 관심.주변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재난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초기대처 능력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사업으로 도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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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오는 14일 자로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도내 관련 사고 지속 증가.실제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는 2020년 12건에서 2021년 17건, 2022년 17건, 지난해 34건 등으로 최근 4년 사이 두 배 이상 폭증.주변에서는 "해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및 대응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조업 시 동료들과 함께 조업하고 장시간 물질 조업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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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주투자진흥지구 국세 감면 대상이 확대되면서 제주지역 산업구조 다변화에 대한 기대감 증진.당초 2개 법령에서 투자진흥지구 지정 업종과 국세 감면 업종이 불일치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한계를 해소, 식료품·음료제조업을 대상으로 포함.일각에선 "관심 기업이야 다 알겠지만, 법개정 반사이익을 놓치는 기업도 있을 것"이라며 "개정 사실을 적극 홍보하는 등 유치 노력을 경주해야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2.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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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다음달 20일 개시되면서 도민 관심.앞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심에서 검찰의 징역 1년 6개월 구형보다 낮은 벌금 90만원을 선고받고 가까스로 지사직 유지.주변에서는 "1심에서 많은 증인 등 길어진 만큼 항소심 결과는 이른 시일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법원까지 가더라도 올해 안에 판결이 나올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2.06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