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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인행)는 17일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구호품 제작과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김인행 회장은 "뜻깊은 일에 선뜻 동참해준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962년 결성된 청솔적십자봉사회는 재해 구호 활동과 희망풍차 결연가구 물품 지원, 밑반찬 나눔
일과 사람들
고기욱 기자
2024.04.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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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후원회(회장 신영민)는 17일 노인복지 지원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에 전달했다.이번 물품은 도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시설에서 요청한 방염커튼과 가전제품 등이다.신영민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기금 마련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인도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 후원회는 2021년 11월
일과 사람들
고기욱 기자
2024.04.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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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맞춤 키트(KIT)' 및 점자 표기 고객권리안내 가이드북을 전 영업점에 비치했다.마음맞춤 키트는 서류 작성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필카드와 지폐 크기로 권종을 구분할 수 있도롭 돕는 지폐 가이드, 숫자 점자스티커 등으로 구성했다.점자로 제작된 고객권리 안내 가이드북에는 청약철회, 위법계약 해지, 자료열람 요구, 개인 신용평가 대응권, 금리인하제도 등 소비자 권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김수환 기자
일과 사람들
김수환 기자
2024.04.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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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다음달 31일까지 '봄철 재난·안전 위험 요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고 대상은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화재 △인파 밀집, 시설 파손 등 축제·행사 △도로 포트홀,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위험, 불량식품 등 어린이 안전 총 4개 유형이다.이에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즉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한 내용은 소관 부서에 바로 전달되며 조치 결과는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제주시 관계자는 "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해 많은 신고 바란다"며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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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에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지표를 심사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공익성·수익성 성과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고객만족도 조사 관광공사군 1위 등에 고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환 기자
경제
김수환 기자
2024.04.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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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겪는 유방 관련 질환 중 많은 종류가 있으나 유방암이 가장 큰 위협을 안겨준다. 이는 악성 종양으로 다른 신체 부위로도 전이될 가능성이 있어 생명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반면, 섬유선종이나 섬유낭성질환 같은 비암성 유방 질환들은 대체로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대부분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는다.암에 걸렸을 때는 유방에 단단하고 불규칙한 형태의 멍울이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유두에서 예기치 않은 출혈이나 이상 분비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신호로 보아야 한다.
연예
김유진 기자
2024.04.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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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께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내 건물 2층 주택 화장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당시 2층에는 사람이 없었고, 3층에 거주 중인 2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화재로 주택 내부가 그을리고 세탁기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사건/사고
고기욱 기자
2024.04.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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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제민일보
2024.04.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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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및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어린이날을 맞아 건강체험관에서는 건강교육과 함께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캐리커쳐 만들기 체험과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를 활용한 영양교육 및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론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어린이 건강체험관 행사는 오전 1회(10시), 오후 2회(13시 30분, 15시 30분)로 구성되며, 회당 90분이 소요된다. 참가인원은 1회당 20명으로, 17일부터 서귀포시 E-
서귀포시
김법수 기자
2024.04.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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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은진)은 지난 16일 서홍동복지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알뜰마당을 개최했다.이번 알뜰마당은 이웃에 대한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에서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로 행사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은진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보듬으며 따뜻한 온기가 지속되도록 부녀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인물과 동정
김법수 기자
2024.04.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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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3요' 주의보요즘 기업에서는 유행하는 말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자)의 '3요 주의보'라고 할 수 있다. 각 기업에 이른바 '이걸요?' '제가요?' '왜요?'라고 면전에서 되묻는 MZ 직원들의 반응인 '3요 주의보'가 확산돼 리더들이 고심 중이라고 한다.'3요'란 질문을 받았을 때 리더들은 당혹스럽다고 한다. 군소리 없이 따라야 할 조직의 당연한 업무에 대꾸를 하니 머리로도 이해가 안 되지만 가슴으로는 더욱 수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야단을 치자니 꼰대라고 할까 봐 두려운 고민을 반영하고 있는 것
사외 칼럼
강영수
2024.04.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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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자화상을 그린다.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자화상을 통해서 화가 자신의 상태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휴대폰을 들면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 그래서 이제는 자화상을 더는 그릴 것 같지 않는 시대에 뜬금없이 자화상이 생각난 것은 무엇이든 척척 답을 해내는 '챗GPT'의 등장으로 인해 AI가 할 수 없는 게 뭘까 생각하다가 문득 자화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AI가 그림을 그린다고는 하나 설마 자화상을 그리지는 못하겠지 생각했는데 검색해 보니 영국에서 2019년에 선보인 로봇예술가 '아이다(Ai-Da)'가 자화상
사외 칼럼
김연숙
2024.04.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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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길)는 13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창립 45주년 및 자산3000억 달성 기념 '산남사랑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800여명의 우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창립 45주년 및 자산 3000억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인기가수 홍진영, 변지섭 씨 등의 공연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회원 포상과 함께 서귀포시 취약계층 지원금 1억원. 800만원 상당 이웃사랑 행복나눔 쌀 기부,
인물과 동정
김법수 기자
2024.04.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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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사리는 타지역 고사리 대비 가격도 비싸고 인기가 좋다. 이 때문에 3월말에서 5월까지 너도 나도 고사리 따러다니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제주경찰청 112상황실에서 근무하는 필자는 이맘때 고사리 따러갔다가 실종됐다는 신고나 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위험신고를 많이 받는다. 3월말부터 약 보름간 고사리 관련 112신고만 거의 100건에 육박한다.필자가 근무하며 느낀 고사리 채취시 주의점을 이야기해본다. 고사리는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습하고 어두운 중산간지역에서 보다 두껍고 길며 싱싱하게 자란다. 이 때문에 고사리를 따려 중산간지
기고
이승아
2024.04.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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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 중 하나다. 바꿔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발전과 평등한 기회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한다.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우리가 가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장애는 사회의 자연스러운 일부다. 사람은 다양한 형태의 능력과 한계를 갖고 있다. 인간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일환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다 또는 어느 곳에서 장애인을 만
기고
안진숙
2024.04.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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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공무원이 된 지 어느새 2년 정도가 흘렀다.그동안 마주친 민원인들에게 과연 나는 얼마나 진심을 다해서 '웃는 얼굴'로 대했을까.친절함의 기본은 '웃는 얼굴'로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다.'웃는 얼굴'은 의·과학적으로도 개개인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며,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즉, 타인을 위해 짓는 미소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선순환의 흐름을 만들어 준다.우리는 사회조직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접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관계를 맺어간다.찡그린 얼굴과 슬픈 얼굴, 화난 얼굴로 일상을 보낸다면 자기 자신뿐
기고
이재형
2024.04.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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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회장 박두홍)는 지난 13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 김경민 서귀포시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100여명과 함께 탄소중립실현 생명운동 나무심기 행사를 서홍동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벚나무 150그루를 식재 후 들렁모루 산책로 플로깅 활동과 2025년 APEC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됐다.박두홍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새마을 지도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나가겠다"고
인물과 동정
김법수 기자
2024.04.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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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3개 읍면동은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의 최일선 현장이다. 또 읍면동 민간단체들은 지역현안을 행정과 함께 논의하는 한편 작은 축제를 열면서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축제예산은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탓에 행정기관의 행사 운영비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제주시 읍면동 민간단체들은 서귀포시와 달리 올해부터 운영비를 받는 게 불가능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이 운영비를 보조금으로 바꾸지 않으면 예산지원을 불허했기 때문이다.강 시장의 독불행정으로 민간단체들은 당혹스런 분위기다. 강 시장의 요구처럼 운영비를 보조금으로 바꾸려 해도 열악한
사설
제민일보
2024.04.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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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된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채 '밑빠진 독 물붓기' 사업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2017년 8월 원희룡 도정이 도입할때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컸고, 당시 제기됐던 문제점들이 현재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우선 준공영제에 참여한 7개 민간 버스업체들이 매년 제주도로부터 1000억원 이상의 혈세를 받는 것이다. 더구나 막대한 재원 투입에도 버스업체의 경영·서비스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업체들의 반발을 감수해서라도 구조조정의 드라이브를 걸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오영훈
사설
제민일보
2024.04.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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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시력교정용 안경 구입비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기 시력관리가 매우 중요함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경구입시 1인당 연1회 10만원 범위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2000만원 증액된 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40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 자체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원을 시작해 215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서귀포시
김법수 기자
2024.04.17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