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원회가 23일까지 'UHD(4K) 영상제작 기법 전문가 양성 기술교육' 중급과정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생명융합·문화 콘텐츠 업계 재직자(현업 종사자), 영상제작 능력 중급자, Adobe Premiere 초급 이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박정현 DIKE 3D 입체영상제작센터 촬영감독이 나선다. 교육은 오는 2
세이레어린이극장은 오는 18일까지 도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잊혀져가는 제주 옛이야기를 연극놀이로 참여하며, 이야기 속에 담긴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문의=010-30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9일부터 청소년 심화과정·중등학교 연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선 중·고등학생 개인 참여 프로그램인 '제7기 청소년 토요 문화나눔 데이'가 마련됐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2·4번째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중·고등학교 교과목과 연계해 국악, 미술 등
연주자들과 더 가까이 즐기는 캐주얼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JR뮤직&아트(대표 고종률)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객석이 아닌 방석에 앉아 즐기는 공연인 '방석 콘서트 제2화'를 선보인다.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은 화음캠버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박현과 제주시향의 피커셔니스트 오승명이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과 피커션을
㈔제주영상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돌담에 속삭이는 미디어 같이 마이웨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오는 14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1학기(제주영상미디어센터)와 2학기(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로 나눠 제주 돌담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제작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도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는 '제주씨네클럽' 34번째 상영작으로 '시골의 어느 하루'를 선정, 오는 6일 오후 6시30분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상영한다.영화는 가족의 갈등과 의미, 덧없는 시간의 흐름, 청춘과 노년, 죽음 등 인생의 불가항력적인 여러 요소들을 잔잔하게 전달해주며 삶과 죽음 사이에 놓여 있는 한 개인의 성찰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제주대학교 오렌지스쿨 오케스트라&합창단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날 합창단은 '아침이 주는 선물' '친구가 되는 멋진 방법' '머피와 샐리의 법칙' '연어야 연어야' 등의 노래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오케스트라는 '라데츠키 행진곡(Radetzky March)',
자신의 작은 흔적들을 동백 동산 안에 남기고 싶다고 유언했던 한 작가의 꿈이 이뤄졌다.가곡 '떠나가는 배'를 작사한 현곡 양중해 기념관이 지난 22일 동백수목원 '카멜리아 힐'에서 개관됐다.고 양중해 시인(1927~2007)은 4.3으로 얼룩진 제주인의 삶을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한 「수평선」과 「한라별곡」 「파도」등을 펴내 지역 문단에 큰 업적을 남
가곡 '떠나가는 배'의 작사자인 故 양중해 시인의 발자취를 담은 ‘현곡 양중해 기념관'이 제주에서 개관했다. 22일 오전 11시 故 양중해 시인의 유가족들은 평소 동백꽃을 좋아하던 시인의 뜻을 따라 서귀포 안덕면 카멜리아 힐에서 개관식을 갖고 양 시인의 유작들을 공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현태용 제주문화원 사무국장을 비롯한 김순이 제주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