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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대선 체제로 전환한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29일까지 이재명 대선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대변인을 공개 모집한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최고 지도부인 선대위원장단을 비롯해 대변인, 정책, 기획, 홍보, 선거캠페인 등의 실무기구와 세대, 직능, 지역 등을 묶는 다양한 위원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개모집 분야는 선대위원장과 대변인을 비롯해 이재명 제주선대위의 모든 기구다. 선대위에 청년, 여성, 사회적 약자 등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참여시키겠다는 것이다.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은 "공약이행률 9
정치
이은지 기자
2021.11.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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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벤처기업에 업무공간을 임대하는 제주지식산업센터가 오는 2024년 5월 들어선다. 제주도는 국비 8억9000만원을 투입, 6개월간 제주지식산업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건축 설계 공모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총 사업비 300억원(국비 160억원·지방비 140억원) 규모로 제주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제주지식산업센터는 업무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창업벤처기업 50곳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사무실을 임대한다. 이외 편의점·회의실 등 공동시설도 마련한다. 센터는
정치
이은지 기자
2021.11.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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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 보상금 지급 근거를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23일 오전 9시30분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첫 안건으로 심사, 위원회 대안으로 가결했다. 소위는 희생자 1인당 9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이 발의한 개정안을 중심으로 일부 조문을 수정해 가결했다.오영훈 의원 발의안에는 희생자 1인당 보상금 9000만원을, 후유장애자나 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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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21.11.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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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고 예방을 소홀히한 제주도내 공공기관에 징계·고발 등 처분을 내릴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재난관리 의무 위반 처분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도교육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도내 지방·국가기관 31곳 소속 공무원은 앞으로 재난사고 예방을 게을리하면 조사를 받는다. 변상명령·징계·고발 등 처분도 받게 된다. 규칙에는 △안전감찰의 적용 범위와 유형 △안전감찰 실시 절차 △안전감찰 결과 재난관리 의무위반 사항에 대한 처분 기준·처분 심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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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21.11.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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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22일 대검찰청에 제주4·3사건 수형인 명부상 2530명에 대한 유죄판결의 직권재심 청구를 지시했다.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검찰청에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의 권고 취지를 존중해 관련 법률에 따라 신속히 직권재심을 청구하는 등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앞서 국무총리 소속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이날 법무부 장관에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특별법에 따라 '수형인명부상 2530명에 대한 유죄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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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21.11.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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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예정인 제주시 이도주공 1단지 아파트 고도가 완화돼 기존 795세대에서 890세대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22일 '제주이도주공1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이는 지난 8월 도시계획위원회의 '조건부 동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정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고도제한이 완화되면서 기존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였던 아파트가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건설된다. 세대수는 795세대에서 890세대로 늘어난다. 건축부지 면적은 4만5237㎡에서 4만3900㎡로 줄었다. 전체
정치
이은지 기자
2021.11.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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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22일 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발의한 4·3특별법을 중심으로 조문을 수정, 23일 상정키로 합의해 관심.지난달 오 의원이 희생자 1인당 9000만원을 지급하는 안을 발의했고 최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도 희생자와 유족에 대해 1억3200만원 지급안을 발의하면서 배경에 여러 이야기가 오갔던 상황.주변에서는 "예상대로 정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오 의원안에 무게가 실렸다"며 "보상 의지는 개정안 통과로 보여달라"고 한마디. 이은지 기자
무공침
이은지 기자
2021.11.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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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 보상 근거를 담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22일 오전 9시30분 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했다.이날 소위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 발의안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 발의안을 병합심사했다. 심사 결과, 행정안전부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희생자 1인당 9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한 오영훈 의원의 발의안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데 중지가 모였다.위자료 용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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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21.11.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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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2일 제주4·3희생자 배·보상 등 내용을 담은 제주4·3특별법 일부 개정안 통과를 위한 협조를 국회에 요청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과 좌남수 도의회 의장, 오임종 4·3유족회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4·3특별법) 개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4·3특별법 개정안은 이날 오전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에서 회부돼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박재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1소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제주도·제주도의회·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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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21.1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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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식품(대표 고성수) 포기 김치와 한백푸드(대표 김기대) 깍두기가 정부 주최 대한민국 김치 선발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남현식품(대표 고성수)의 포기김치는 제10회 김치품평회 우수상, 한백푸드(대표 김기대)의 깍두기는 로컬김치 선발대회 대상에 뽑혀 각각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두 대회 모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다. 두 제조업체는 청정한 제주 식자재로 좋은 맛을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제10회 김치품평회는 국산 포기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 촉진, 우수 제품을 선발·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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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21.11.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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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강원명)는 올해 제주산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살충제 등 유해 잔류물질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로 판정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는 식육(소고기, 돼지고기, 말고기, 닭고기)을 대상으로 유해 잔류물질 180종을 검사했다. 항생제 잔류여부를 확인하는 정성검사와 식육 중 유해물질 잔류량을 검사하는 정량검사 결과 모두 잔류물질이 불검출됐다. 특히, 식용금지 약품을 투약했거나 휴약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말고기 유통을 막기 위해 동물용 의약품 투약 이력을 확인하고 있다. 부적합한 말은 도축을 금지하고, 도축된 말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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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21.11.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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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12월 9일까지 도내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도는 환경부,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도내 86가구에 단열 에어캡, 난방텐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통화(영상 또는 음성) 방식으로 한파대응 행동요령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은지 기자
정치
이은지 기자
2021.1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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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 보상금과 지급절차 등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22일 오전 국회 심사대에 오른다. 희생자 1인당 보상금 9000만원을 골자로 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의 발의안과 희생자·배우자·자녀·형제에게 배상금 1억32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한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의 발의안이 병합심사될지 주목된다.21일 제주도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한
정치
이은지 기자
2021.11.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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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허향진)이 다음달 초 모든 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조직정비에 나서고 있다.21일 국민의힘 도당에 따르면 지난달말 부위원장과 상설·특별위원장, 고문 인선 작업이 마무리됐다.이달 들어서는 구체적인 위원들이 포함된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소속 위원수가 각각 1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도당은 다음달 초까지 모든 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다.허향진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제주도당의 2차 당조직 구성이 마무리
정치
이은지 기자
2021.11.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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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4일 오전 10시 김만덕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제주'를 주제로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여성대회를 연다.이번 대회에서 여성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화산섬 제주의 형성, 곶자왈과 해외 용암숲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김범훈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의 특강도 이뤄진다.또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순임)간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간담회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다.도 여성대회를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정치
이은지 기자
2021.11.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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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지공원은 11월을 강설·한파 대비 사전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시설·제설장비 등을 집중 점검한다.제주도는 수도관 동파예방 보온재 확보, 난방기기용 보일러 및 공조 설비 점검과 난방유 확보, 전기온수기 점검 등 한파 피해예방을 위한 취약설비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도로 제설을 위한 염화칼슘과 모래 확보, 제설용 트랙터(1대)와 소형 제설기(3대) 등 제설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미끄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로와 화장동·봉안당 시설물 입구를 제설 취약구간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겨울철
정치
이은지 기자
2021.11.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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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12월 3일까지 도내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스마트슈즈 신청자를 모집한다.실종 예방 스마트슈즈 깔창에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탑재됐다. 발달장애인 실종을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제주도는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스마트슈즈 29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제주도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등 도내 등록 발달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기와 2년간 통신비용이 전액 지원된다.신청은 전자우편(ttahyo@koddi.or.kr) 또는 팩스(064-803-3702)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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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21.11.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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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의회는 18일 국회를 찾아 4·3희생자 보상금과 지급절차 등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다.이날 오임종 4·3희생자유족회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4·3특별위원장(연동 을)과 국민의힘 김황국 원내대표는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서울 중랑구갑)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구을) 등 행안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만났다. 오임종 회장은 "유족과 도민의 뜻을 받들어 연내 4·3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도민과 제주도, 중앙부처, 국회 등 모든 기
정치
이은지 기자
2021.11.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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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제주도에 따르면 17일 28명, 18일 30명(오후 5시까지) 등 2일간 모두 5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40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는 38명, 다른지역 방문객과 입도객은 11명, 코로나19 유증상자는 9명이다.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제주도는 18일 제주시 외도초를 '제주시 초등학교'라는 집단감염으로 새롭게 분류했다. 제주시 외도초 집단감염과 관련, 최근 서울을 다녀온 학생 1명이 지난 16일
정치
이은지 기자
2021.11.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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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사업기간 만료를 앞둔 제주도내 관광개발사업장이 무더기로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제주도는 최근 관광지개발사업장 8곳과 유원지 6곳 등 모두 14곳이 사업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기간 연장을 신청한 관광개발사업장은 묘산봉관광단지, 수망관광단지, 에코랜드, 제주동물테마파크, 제주폴로승마리조트, 토산관광지, 엠버리조트, 열해당리조트다.유원지개발사업은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우리들메디컬유원지, 성산포해양관광단지, 남원유원지, 롯데리조트다.이들 사업장은 짧게는 1년, 길게는 7년 연장을 신청했다. 유원지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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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21.11.18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