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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밭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산물 정예소득(특화품목) 단지 조성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FTA 등 농산물 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내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정예 소득작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2013년에 13억여원을 투자해 애월지역 고추 재배농가 3㏊에 비닐하우스 19곳 설치를 지원했으며 2014년에는 12억6000여만원을 들여 한경지역 딸기 재배농가 3.2㏊에 비닐하우스 14곳을 지원해 특화작물로 육성하고 있다.지난해는 14억원 가량을 투자해 고산지역 대추방울토마토 재배농가 3.6㏊에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10.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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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고 있다.제주시가 추진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유형은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참여형), 특화형일자리(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로 구분된다.일반형일자리 사업은 주5일 40시간 근무에 월급여 126만1000원, 복지일자리는 월 56시간 주14시가 이내 월급여 33만8000원, 특화형은 주5일 25시간에 월급여 103만원이다.시가 추진하는 사업을 보면 복지·행정도우미 등 일반형 일자리에 37명, 환경정비 및 주차계도요원 등 복지일자리에 511명, 안마사 4명 등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10.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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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태풍 '차바'로 주택침수가 발생해 당장 거주하기 힘든 피해가구중 기초수급자가구 16가구 등 저소득층 26가구에 위기가정지원비 및 긴급 주거비 725만3000원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위기가정 지원비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저소득층이 위기상황에 처한 경우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태풍 내습으로 인한 주택침수로 생활에 곤란한 기초수급자가정 16가구 19명에 가구당 30만원씩 우선 지원했다.또한 침수된 가구 중 생활하기 곤란한 경우에 지원되는 긴급복지지원법 지원기준에 적정하다고 판단된 10가구 11명에 대해 긴급주거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10.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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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인구가 48만명을 넘어섰다.제주시 인구는 지난해말 47만명이었으나 9개월만에 1만명이 늘어나며 9월말 현재 48만980명을 기록했다.귀농·귀촌인구와 제주이주 열풍이 불면서 제주에 정착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매월 1100여명 이상씩 증가한 셈이다.제주시가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9월말 기준 내국인 46만8623명, 외국인 1만2357명 등 모두 48만980명으로 집계됐다.남자가 24만1466명으로 여자 23만9514명 보다 1952명이 많았다. 지난해 12월말 47만778명보다 1만202명 (내국인 8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10.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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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를 찾는 관광객이 올들어서도 크게 늘어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우도해양도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9월말 현재 179만4816명이다. 입도차량은 16만4354대에 이르고 있다. 1일 평균 탐방객은 6375명, 차량은 574대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탐방객 158만2447명에 비해 21만2368명(13.4%)가 증가한 것이다. 입도차량은 15만9066대로 5288대(3.3%)가 늘었다. 우도해양도립공원은 지난 2008년 해양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탐방객이 증가하며 지난해 처음 200만명을 돌파했다.한편 제주시는 오는 15일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10.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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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15~16일 2일간 탑동 해변공연장 및 청소년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와 축제는 ‘어우렁 다우렁 만들어가는 행복한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 ·체험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홍보·체험관, 작품전시, 시정홍보관 등 83곳이 운영된다.15일에는 김만덕 기념관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위원 워크숍 및 우수 특화프로그램 발표대회가 개최되며 오후 5시에는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해변공연장에서 개막식이 마련된다.16일에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10.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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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시신 안치실 냉장고 운영기준 변경일부 업체 "냉장고 사용 놓고 모객 행위" 반발서귀포의료원이 최근 의료원 시신 안치실 냉장고 운영기준을 변경, 인근 식당 및 일부 장례업체와 마찰을 빚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서귀포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장사법) 시행 규칙 개정에 맞춰 장례식장 안치 냉장고 운영 기준을 변경했다.변경된 내용을 보면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시신 안치 냉장고 12개 가운데 4개를 감염병 시신 보관(2개)과 무연고 시신 보관(2개) 등 의무적인 용도로 사용한다.또 6개를 서귀포의료원
종합
김지석 기자
2016.10.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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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31까지 기존 50%에서 100%로제주시는 공영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전기자동차의 주차요금을 지난달말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액 감면하고 있다.기존에는 전기자동차가 공영 유료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해 줬으나 관련 조례 개정 시행으로 주차요금 전액을 감면하게 됐다.하지만 전기자동차가 주차요금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출차때 전기자동차 증명서(저공해자동차 증명서 또는 스티커 1종)를 제시해야 한다.시는 이와함께 탄소 없는 섬(카본프리 203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영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10.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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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입찰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자입차를 통해 구내식당 운영자를 공모한다.도서관에 따르면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내 거주하는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찰참가를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탐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입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입찰기간에 온비드(http://www.onbid.co.kr) 회원으로 등록하고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로 시스템에 등록한 후 입찰에 참가 할 수 있다.낙찰자 결정은 19일이며 최고금액 입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10.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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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430건 처리 8600만원 가계부담 절감제주시가 시민 편의 시책사업으로 시행하는 무료 등기촉탁 제도로 가계의 부담이 감소했다.제주시에 따르면 건물 등기가 돼 있는 경우 건축물 증축, 용도변경 및 지번변경 등 건축물대장의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1개월 이내에 변경등기를 해야 한다.시는 건축물대장의 변경 사항이 발생한 경우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하면 무료로 등기촉탁 서비스를 통해 법원에 변경등기를 신청하고 있다. 소요 비용은 법원에 등기 신청때 발생하는 등록세 7200원, 등기신청 수수료 3000원이다.시는 9월말까지 430건을 처리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10.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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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제주도에 따르면 K씨(71·서귀포)는 최근 진드기에 물린 이후 지난 4일부터 가슴부위 통증 등으로 개인의원에서 진료받았다.하지만 증세가 좋아지지 않아 지난 7일 도내 모 종합변원에서 입원 치료중 SFTS 검사 결과 지난 8일 양성으로 판정, 올해 6번째 SFTS 환자로 확진됐다.K씨는 현재 증세가 호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도내 SFTS 환자는 2014년 7명, 2015년 9명(1명 사망) 등이다.
종합
윤주형 기자
2016.10.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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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15회 한·중·일 서복문화 학술세미나 성황리 개최 진시황의 불로초 전설을 테마로 내건 제15회 한·중·일 서복문화 학술세미나가 지난 8일 서귀포 KAL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회장 김형수)가 개최한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한·중·일 서복관련 기관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불로장생의 의미와 지역경제, 문화예술 발전을 모색했다.문화 학술세미나를 10월 8일 오후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장운방 중국서복협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의 서복 문화 교류 및 융합, 평화 및 발전, 건강
서귀포시
김지석 기자
2016.10.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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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장이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지난 7월1일 취임한 고 시장은 제주시의 쓰레기와 교통문제를 2대 현안으로 설정, 이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시민과의 소통에서 광폭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무엇보다 고 시장은 취임 이후 제주시 쓰레기 심각성을 인식, 이의 해결을 위해 100인 시민모임을 구성하고 시민들이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토록 하고 있다. 결국 쓰레기 문제 해결은 시민의 참여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또한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문제해결을 위해 우선 단속의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10.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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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섶섬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실종된 40대 낚시객이 실종 15시간 여 만에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8일 오전 9시께 서귀포시 섶섬 남서쪽 100m 지점에서 지난 7일 실종된 박모씨(40)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한국해양구조협회 회원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숨진 박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4분께 서귀포시 섶섬 동쪽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실종됐다.
서귀포시
김지석 기자
2016.10.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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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한 태국인 20대 남성이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 객실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에게 몹쓸 짓을 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6일 한국인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로 태국인 관광객 A씨(2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40분께 서귀포시 모 특급호텔 복도에서 만난 관광객 B씨(32·여)를 자신의 객실로 데려가 몹쓸 짓을 하려다 B씨가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는 소리를 들은 호텔직원들이 객실로 찾아오면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112로 신고
서귀포시
김지석 기자
2016.10.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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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회장 최덕수)는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가족 간의 소통과 가족관계 향상 및 심리적,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족캠프와 테마여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가족캠프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아쿠아플라넷과 난타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테마여행은 오는 11월 12일 서귀포시 표선면 조랑말체험타운과 커피박물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서귀포시
김지석 기자
2016.10.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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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달부터 연료비 지원이 필요한 긴급지원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 취사를 위한 연료비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가구당 월 9만2800원으로 지원대상은 기존 긴급지원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받는 가구다.다만 대상가구 중 공공기관, 타인의 주택 등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면서 연료비 지출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는 제외되며, 에너지 바우처와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연료비 지원은 지원의 실효성 제고, 행정절차의 간소 및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해 기본적으로 3개월을 우선 지원하고 위기상황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긴급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
서귀포시
김지석 기자
2016.10.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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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상공회의소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7일 오후 1시30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소방산업발전 및 청렴?공정?친절한 소방민원행정'을 위한 민관학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국제대학교 임채현 교수가 '소방산업발전을 위한 소방과 소방시설업체 역할 모색'을, 이충열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이 '도내 건축경기 활황에 따른 소방시설공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한다.또 권병덕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원지원본부 법령제도과장은 '소방시설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한국소방시설
종합
강승남 기자
2016.10.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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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 자리젓·멸치젓 등 젓갈 22t 압수서귀포경찰서는 6일 식품제조 시설 등록을 하지 않고 자리젓과 멸치젓 등 젓갈 22t을 제조한 업체 2곳을 적발해 업체 대표 박모씨(64)씨와 한모씨(60·여)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월 중순께 서귀포시 중문 지역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식품제조 시설 등록을 하지 않고 자리젓과 멸치젓 등 젓갈 17t을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씨는 지난 7월 중순께 서귀포시 성산읍 감귤 과수원 창고에서 시설 등록을 하지 않고 자리젓과 멸치젓 등 5t 상당의 젓갈
서귀포시
김지석 기자
2016.10.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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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에 억새를 표지로 한 ‘열린 제주시’ 10월호가 발간됐다.이번호부터 뒤표지에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글귀·좌우명을 싣는 ‘이야기가 있는 글판’코너가 신설됐다.글판의 첫 번째 주인공은 30년간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온 이명구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특집편에는 제주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과 범시민 쓰레기 줄이기 100인 모임,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차고지 증명제를 집중 조명했다. 인물포커스에서는 제주인의 생활사를 연구하는 민속학자이면서 ‘제주생활사’의 저자이기도 한 고광민씨를 소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6.10.06 09:41